전남투데이 김정옥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지사장 강수일)와 구례군 간전면 효죽마을(이장 박간호), 논곡마을(이장 최재길), 간전면 복지기동대(대장 김선동)는 상호 간 우호증진과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농촌사랑 그린타운 자매결연'협약식을 가졌다. 구례군 간전면사무소(면장 강쌍환)는 5월13일 효죽마을 회관 앞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와 간전면 효죽·논곡 마을 내 전기안전 긴급고충 처리와 취약전기 설비 개보수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하여 농촌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1사 1촌 자매 결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결연식은 전남동부지사장과 강쌍환 간전면장, 마을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으며, 마을 전 가구에 대하여 전기안전점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간전면 복지기동대(대장 김선동)도 참여하여 취약계층 전기안전시설 점검 및 노후시설 개선에 적극 협력 지원하였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이번 1사 1촌 자매결연을 통해 간전면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이에 끈끈한 정이 쌓여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매년 전기안전점검 노후설비 교체봉사활동을 실시해 누전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봄·가을철에는
전남투데이 김정옥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월 21일 오후 3시 군민과 관람객을 모시고 추억의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지리산역사문화관은 ′함께라서 좋은 날, 여기 어때!~ 역사문화관 버스킹′ 공연으로 감성이 어우러진 추억의 한마당을 선보임으로써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 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추억의 7080가요, 팝, 즉석 신청곡 등 시대를 초월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매력적인 통기타 가수들의 공연으로 관람객과 함께 호응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분위기를 조성하여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역사문화관 광장에서는 "숲은 내친구~"유아숲 체험 페스티벌로 어린이 체험행사가 5월 18일부터 5월 21일까지 동시에 진행되어 유아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전인적인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는 유아숲 페스티벌 부스도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흙놀이터_씨앗폭탄 만들기 ▶자연물 놀이터_쑥․ 계피 주머니 만들기 ▶염색놀이터_꽃으로 손수건 염색하기 ▶목공놀이터_고슴도치 만들기 ▶전래놀이터_원목쌓기, 자이언트젠가, 라리까
전남투데이 김정옥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2일 전문가 심사를 거쳐 구례 웰니스 복합센터 조성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례 웰니스 복합센터 조성사업 설계공모는 지난 2월 전국 건축사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으며 최종 3개 작품이 접수됐다. 군은 설계전문가 7명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해 당선작 1점과 우수작 1점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당선작은 ㈜리가온건축사사무소와 ㈜아이에스피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응모작이, 우수상은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와 ㈜에이오에이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선정됐다. 구례 웰니스 복합센터 조성사업은 국무조정실에서 실시한 2022년 생활SOC복합화 사업에서 우수계획으로 선정되어 153억 원이 확보된 사업으로, 연면적 6,070㎡, 지상2층, 지하1층 규모다. 본 건축물에는 수영장과 실내체육관, 엄마도서관, 어린이놀이터, 동아리방, 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올해 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에 착공하여 2024년 중 준공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정옥 기자 | 구례군은 지난 12일 섬진아트홀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과 구례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는 청암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강인원교수가 진행하였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중으로 산업재해가 발생했을 때 사업주에 대한 형사처분을 강화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안전사고 발생 시에 기존에는 현장관리자가 모든 책임을 지는 일이 대부분이었으나 중대재해처벌법에는 사고에 대한 직접적인 원인제공을 하지 않는 사업주에게까지 처벌규정을 두고 있다. 사업주가 사고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사업장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의 안전과 보건을 확보하도록 한 것이다. 구례군에서는 법 시행 이후 중대재해는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전국적으로 225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여 법 시행 전인 전년도 같은 시기인 사망자 229명에 비해 감소효과가 미미하다는 지적과 함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군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군민과 사업장 종사자 안전등을 위해 지난 4월 4일자로 중대재해예방 T/F팀을 설치, 군민의 생명
전남투데이 김정옥 기자 | 구례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상반기 특별교부세 14억 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피아골(조동~원기) 순환도로 개설 사업 5억원, 노고단 도로 사면 보강 9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피아골(조동~원기) 순환도로 개설사업은 미개설 구간인 토지면 외곡리 조동마을에서 내서리 원기마을까지 도로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도로 완공 시 마을 간의 이동과 농기계 진입로 확보 등으로 주민들의 생활편익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노고단 도로 사면 보강은 해빙기에 낙석 등의 발생으로 사고가 발생하거나 도로가 차단됨에 따라 위험 구간의 도로 사면을 보강하여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구례군 관계자는 “부족한 재정여건 속에서도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군의 주요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고 확보 활동을 통해 군의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정옥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여성능력개발과 정책참여확대를 위해 올해 6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여성가족친화환경을 조성한다. 먼저, 2022년까지 생활SOC 복합화사업 가족센터를 건립한다. 가족센터는 가족, 돌봄, 다문화, 맞벌이 부부 등 다양해진 가족 유형에 필요한 맞춤형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맞벌이 가정 등 직장생활 등으로 육아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을 위하여 돌봄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함께 설치할 계획이며,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족소통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여성능력개발교육 및 자격증 취득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통한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자아실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여성문화회관에서는 9종의 건강능력개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140여명의 여성 교육생이 참여하여 교육․문화를 경험하는 등 건전한 여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 실시한 요양보호자 자격증반은 고령화 사회와 가족 구성원의 변화에 따라, 구인·구직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유망 자격증 중 하나로 86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여 그 중 53명이 취업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취업지
전남투데이 김정옥 기자 | 전남 구례군의 전략적인 홍보활동으로 여순사건 신고 접수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군은 11일 민관이 함께 노력한 홍보 성과로 여순 10·19사건 피해신고 접수 참여가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저조한 여순사건 피해신고 접수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관내·외를 아우르는 반회보, 전단지 비치, 이장회의 등을 통한 안내를 비롯해 지난달 개최한 지역 설명회 개최, 호소문 발송 등 능동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같은 전방위적인 활동결과 괄목할 만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수치상으로만 봐도 지난 1월 21일 신고접수를 시작한 후 3월까지 신고건수는 62건에 불과했으나, 적극적인 홍보를 펼친 후인 4월 마지막주부터 약 2주의 기간에 106건의 신고가 접수되었다. 이에 따라 4일자로 구례군에 접수된 신고 건은 총 205건으로 집계됐으며, 특히 4월의 신고접수는 놀라울 만한 결과로 나타났다. 현재에도 전국 각지에서 신고에 대한 문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사건 이후 74년이란 시간이 지난 현재 고령인 유족들이 많아 신고의 편리성을 위해 관내 거주자들은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관외
전남투데이 김정옥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소규모 농업경영체가 생산한 우수가공품을 발굴하고 판로개척을 집중 지원하는 농가형 가공상품 마케팅 기술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가공창업농업인 또는 식품제조가공 사업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또는 사업자등록상 주소지가 구례군인 경우 인정된다. 이번 사업은 가공상품의 상품성 향상이 필요하거나 기술 및 판로 확보가 어려운 경영체의 상품 품질 개선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상품개발에서 유통까지 전문가 코칭을 통한 상품 기획 및 지역 특화 상품 온라인 홍보 판매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자 선정은 서류평가와 대면인터뷰평가를 거쳐 20건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구례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정옥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관내 미용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미용시장 변화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5월 9일 구례군 지부 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최신 트렌드 살롱 컷 및 쇼트커트 기술교육’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용 기술교육은 구례군 종합사회복지관 2층 세미나실에서 관내 미용업소 구례군 지부 회원 4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기술교육 과정은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소속인 박은수 강사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창의성과 기술을 요하는 시장 변화에 따라 최신 트렌드 헤어 기법의 이해와 유행 헤어스타일 연출 등 전문적인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고신숙 구례군 지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미용업소가 시대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고 미용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미용업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군은 관내 미용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교육지원으로 미용 서비스 향상을 통한 지역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정옥 기자 | 구례군이 최근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떠오르는 지역에서 생활하며 여행하는 방식인 구례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광동 군수 권한대행은 9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구례를 알리기 위한 한 달 여행하기 등 꼼꼼한 현안업무 추진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 군수 권한대행은 구례를 구석구석 체험하며 홍보 할 수 있는 구례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젝트의 적극 추진을 지시하고, 이어서 정부합동평가 대비, 노인요양시설 면회 허용에 따른 방역실태 등 관리감독, 중대재해처벌법을 주제로 한 열린강좌 적극 참여, 봉덕정 정비공사 신속 추진, 쓰레기 분리수거 홍보 철저 등 적극적인 군정수행을 주문했다. 구례군은 관광구례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구례에서 생활하며 여행하는 장기체류 프로그램인 구례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를 모집에 나섰고, 다시 찾고 싶은 구례 관광지 이미지를 제고시키고자 이같은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구례군 거주 경험이 없는 전남여행 희망자를 대상으로 8명을 선정하여 최소 7일 이상 최대 30일 이하까지 숙박비 등 1일 14만 원을 지원해 주며 대상자가 제출한 여행계획서에 맞게 해당
전남투데이 김정옥 기자 | 구례군은 지난 6일 두드림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29명이 효죽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버이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아이들이 어르신들에게 큰 절과 함께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라고 인사드린 후 준비한 다과를 대접하고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는 등 소중한 시간을 함께 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서 지역아동센터 선생님과 함께 아이들이 직접 카네이션 머리띠, 리본을 제작하고 단체 티셔츠를 준비하는 등 정성 들여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고 새로운 일상을 시작하는 시기여서 어르신들은 물론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에게는 더욱 남다른 느낌으로 다가온 시간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받는 것도 기쁘지만 나눌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뿌듯했다"고 하면서 "할머니, 할아버지, 부모님을 더욱 공경해야겠다"고 말했다. 강정희 두드림지역아동센터장은 "예를 구하는 고장이라는 우리군의 지명처럼 아이들이 어른을 공경하고 사랑할 줄 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하면서 "연말에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공연도 준비한다"고 밝혔다. 구례군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어르신들을 찾아 이러한
전남투데이 김정옥 기자 | 구례군은 전라남도와 함께 청년의 문화․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신청기한을 4월 말에서 5월 말까지 1개월 연장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2020년 1월 1일 전부터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21세~28세(1994~2001년생) 청년에게 1인당 연 20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다만, 복지포인트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대상자,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는 중복 수급이 불가하며, 문화누리카드 지원대상자는 문화누리비를 제외한 차액 10만 원이 지급된다. 더 많은 대상자가 신청할 수 있도록 이달 말인 5월 31일까지 신청기한을 연장한다. 농협카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문화복지비는 체크카드로 지원하며, 해당 연도 내에 사용이 가능하다. 여행, 공연 관람 같은 문화여가활동, 학원수당, 도서 구입을 포함한 자기계발을 위해서만 사용 가능 하다. 유흥업소, 백화점은 사용처에서 제외되며, 타 시․도에서는 사용 불가하다. 이광동 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