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새해에도 담양군 개인과 시설·기관에서 이웃돕기 성품·성금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향한 사회적 온기가 지속되고 있다. 담양군에 따르면, 창평면 주민 문석준, 문석길 형제와 ㈜대유산업,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담양군 연합회에서 각 현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병노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후원금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 (서장 윤예심)는 겨울철 자체 특수시책 일환으로 관내 아파트 9개소에서 “찾아가는 아파트 피난 홍보관”을 운영했다. 최근 안전의 화두로 떠오른 아파트 화재로부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교육용 키오스크(VR)를 활용하여 다양한 상황에 맞는 피난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아파트 관계인과 함께 안전컨설팅도 병행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불나면 살펴서 대피’주민홍보 ▲아파트 경량칸막이, 피난공간, 하향식피난구, 완강기 사용법 안내 등 ▲교육욕 키오스크(VR)을 활용한 피난시설 및 피난행동요령 홍보 ▲ 아파트 피난시설(메뉴얼) 안전컨설팅 등이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 “최근 아파트 화재 시 무조건적인 대피보다는 우리아파트 피난시설이 무엇인지 정확히 인지하고 상황에 맞는 대피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 이하 GICON)은 창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3월 19일까지 ‘2024 창업도약패키지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 후 3년 초과 7년 이내 창업기업(도약기 창업기업)이 매출 부진과 자금 부족으로 겪는 어려운 상황(데스밸리)을 극복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GICON은 26개 내외 기업을 선정, 사업모델 개선과 제품·서비스 고도화 등에 들어가는 사업화 자금을 한 기업에 최대 3억 원(평균1~3억원 내외)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경영 진단 및 개선, ESG경영전환 컨설팅 지원, 투자진단 및 전략 수립, 글로벌 판로개척 및 진출도 돕는다. 지원신청은 창업지원 포털사이트 K-스타트업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신청접수 이후에는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하고, 4월 말부터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한다. 또한 오는 3월 5일 오후 2시 전일빌딩245에 위치한 다목적강당에서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설명회’도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K-스타트업(www.k-startup.go.kr) 또는 GICON 누리집(www.gicon.or.kr)을 열어보거나,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는 지난 21일 담양군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를 대덕면 시목마을에서 본격적으로 협업 활동을 실시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일상 속 어려움을 해결할 능력이 없는 사회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문제 해소를 위해 소규모 긴급 수리, 청소와 도배·장판, 보일러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며 그 중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주택 화재안전점검 △생활의료서비스 △생활불편 해소 등 소방안전서비스 제공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위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맞춤형 구급서비스 119안심콜 가입과 기초건강 체크 및 병원진료 필요성이 있는 어르신에게는 직접 순찰차량으로 병원이송 등 손과 발이되어 도와드리고 있다. 앞으로도 매월 첫째주 수요일에 운영되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협업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한 일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다. 끝으로 담양소방서장은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더 강화하여 군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복지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4일 담빛청소년문화의집 제15기 청소년참여기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담양군은 담빛청소년문화의집의 수요자인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의 권익 증진을 위해 청소년 참여기구(참여위원회, 운영위원회)를 매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위촉된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은 1년간 청소년 관련 정책을 제안하거나, 청소년 수련시설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문과 평가, 프로그램 기획, 청소년 행사 운영 등 지역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 17명을 위촉했으며, 이어 위원장 선출 및 향후 운영 계획 수립, 주요 일정 공유 등 청소년 참여기구의 첫 정기회의를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참여기구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청소년과 담양군이 함께 긍정적인 변화를 이루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만드는 담양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4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블랙튤립그룹 본사에서 담양농산물 수출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담양군과 아랍에미리트 블랙튤립그룹 간에 체결된 이번 협약에 따라 담양군은 담양육성 딸기 시험 재배를 위한 우량묘 공급과 기술 지원 방안 마련을, 블랙튤립그룹은 시험재배 결과 공유 및 향후 재배 면적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현재 해외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담양딸기는 미국, 홍콩, 몽골 등 다양한 국가에 수출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랍에미리트를 포함한 중동시장에서도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담양군은 업무협약뿐만 아니라 딸기 홍보 행사도 함께해 중동시장 소비자에게 담양 딸기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담양딸기가 중동시장에서도 각광받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업무협약이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담양군은 농업 분야뿐만 아니라 아랍에미리트의 경제, 산업 분야 주요 시설 및 선진지 방문을 통해 군 도입 방안 등 군정의 전반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6일 군청 송강정실(구 영상회의실)에서 담양군 농촌유학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담양군 농촌유학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립된 농촌유학협의회는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담양 농촌유학 현황에 대한 정보 공유와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주택의 관리·운영 방안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했다. 담양군은 찾아오는 교육으로 지역을 살리는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해 유학경비 지원과 작은학교살리기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개 면에 8동의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주택 신축공사를 현재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농촌유학 가구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유학은 인구감소로 인한 농촌 교육현장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작은학교는 물론 마을과 지역을 살리는 소중한 정책이 될 것이다”며, “인문학교육·전통정원특구로서 담양만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바탕으로 담양의 농촌유학 모델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2023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1위 달성을 기념해 고향사랑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작년 모금 1위를 달성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보답한다는 의미에서 이벤트를 추진하게 됐으며, 군은 올해도 지속적인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3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내 전남 담양군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하고 답례품을 신청할 시 자동 응모되며, 추첨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한 무작위 3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담양군 인기 답례품을 추가 증정한다. 이뿐 아니라 가족이나 직장동료, 친구, 연인 등 5명이 팀을 이뤄 1인당 10만 원 이상 담양군에 기부한 후, 기부에 동참했다는 내역을 발송해 응모하면 선착순 20팀(팀 대표 20명)에게 담양군 인기 답례품을 무작위 발송하는 ‘같이의 가치’ 이벤트도 함께 추진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현재 담양군은 1년간 텃밭을 분양받아 농촌 체험을 하는 ‘텃밭 가꾸기’ 상품을 답례품으로 추가하는 등 담양과의 교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올해도 담양군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정월대보름을 맞아 담양 곳곳에서 연날리기, 지신밟기, 달집태우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담양군은 23일부터 26일까지 대전면 병풍마을, 고서면 잣정마을 등 25개 마을에서 군민들과 함께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군민들은 연날리기, 민속놀이, 대보름 먹거리 체험 등을 통해 올해 풍요를 기원했다. 특히 대전면 병풍마을과 고서면 잣정마을 행사에는 인근 주민들이 참여해 풍물 공연과 지신밟기 등으로 주민 화합의 장을 펼치고, 달집태우기를 통해 올해 풍요와 안녕을 기원했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잊혀가는 세시풍속을 되새기고 이웃과 화합하는 장이 됐길 바란다”며 “올해도 군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 (서장 윤예심)는 올 겨울철 기간동안 화재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전기전문가 합동 화재 예방 및 전기·소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인애요양병원, 빛고을공동체, 기쁨원 등 3개소이며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전문가 등 4명과 합동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차원에서 화재안전조사와 화재안전컨설팅을 병행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 등 소방시설 정상작동 및 유지ㆍ관리 상태 확인 ▲누락, 합선 등 다양한 전기분야 설비 및 시설 점검 ▲소방안전관리업무 수행 및 소방훈련ㆍ교육 실시 여부 ▲커텐 등 실내장식물 방염성능이상의 물품 사용 여부 ▲관계인의 자율적 안전관리 강화 위한 화재안전컨설팅 실시 등이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 “전기화재는 겨울철 화재의 주된 요인 중 하나”라며“전기 전문가와 함께 화재취약시설의 안전이 소외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본서 2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화재예방강화지구 지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확산 가능성이 높은 지역의 예방 환경 조성 및 화재안전망 구성, 지구단위 특별관리를 위해 2017년에 조성된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화재예방강화지구 심의 대상은 ▲시장지역 ▲공장ㆍ창고가 밀집한 지역, 산업단지 ▲목조건물이 밀집한 지역 ▲노후 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이 있는 지역 ▲물류단지 ▲소방(용수)시설 또는 소방출동로가 없는 지역 등으로 심의를 통해 지정된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 “화재예방강화지구은 연 1회이상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교육 훈련을 실시해야하는 대상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지구단위 지역이다”며 “효과적인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하여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만성질환으로 힘들어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고혈압, 당뇨 바로알기 교실 참여자 20명을 26일부터 3월 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만성질환관리사업의 하나로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과 당뇨병을 적절하게 관리함으로써 군민 의료비를 절감하고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하며, 기본검진, 보건교육, 식이요법 및 식단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운영은 3월 20일부터 4월 24일까지 5회, 매주 수요일(10:00~11:40) 담양군 여성회관 1층 기억동행 쉼터에서 진행하며,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단, 2023년도 참여자는 제외된다. 이병노 군수는 “고혈압, 당뇨 바로알기 교실이 군민의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건강증진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