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관광객의 접근성 향상과 쾌적한 관람 편의 제공을 위해 어린이프로방스의 노후화된 기존 시설을 정비하고 동선을 개선한다. 이번 사업은 고령자, 장애인, 영·유아 등이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전라남도가 공모한 ‘2024년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개선사업’에 어린이프로방스가 선정돼 진행한다. 담양 어린이프로방스는 메타세쿼이아랜드에 넓은 잔디밭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조형물, 다양한 놀이기구와 생태환경으로 구성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체험하기 좋은 곳이다. 또한 3대 명품 숲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호남기후변화체험관, 개구리생태공원, 에코교육관과 연결되어 있어 주말이면 어린 자녀를 동반한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메타세쿼이아랜드는 자연경관에 다양한 즐길거리를 더해 광주근교 가족 나들이 장소로 사랑받으며, 관광객의 요구와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관광 콘텐츠로 연간 51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소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앞으로도 담양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 (서장 윤예심)는 지난 6일 담빛수영장에서 담양군 재난안전과 안전총괄팀장(백영미) 등 민방위 대피 훈련 참석자 20명을 대상으로 지역특성화에 맞춰 재난대비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한 심폐소생술 습득 ▲소화기 사용방법 ▲다수사상자 발생시 대처방안 ▲심뇌혈관질환 증상 및 응급조치 등이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 “위급상황 시 군민의 안전을 위해 민방위의 역할이 크다”며“군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 하동사무소’)는 3월 6~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인터배터리2024 박람회’에 참관하여 하동군과 함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갈사만조선산업단지와 대송산업단지 잠재 투자기업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코엑스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인터배터리2024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산업 전문 전시회로서 국내·외 550여 기업과 기관이 참가하며 약 7만5천 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양경제청 하동사무소는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동지구의 개발 현황과 투자여건을 소개하고, 투자의향기업에 맞춤형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하동사무소는 하동지구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이차전지, 해상풍력, 우주항공, 조선 산업 등 4대 전략사업을 선정하고 하동지구 산단의 실수요자 확보를 위한 투자유치설명회를 추진 중이다. 또한 해외 IR과 연계한 이미지 광고 추진으로 하동지구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광양경제청 하동사무소 조은구 소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하동지구를 적극적으로 홍보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 주민자치연합회는 지난 5일 담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12개 읍면 회장과 사무국장,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연합회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발전토론회 개최 방안과 연합회 연간 운영계획, 읍면별 주요 행사 일정 공유, 연합회 회원들의 캠페인 추진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주민자치연합회는 연합회 월례회의 이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는 데 의견을 모았으며, 상반기 1회, 하반기 1회로 연 2회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군 관계자는 “주민자치연합회 위원들이 열정을 가지고 담양군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논의하며 성장해 나가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연합회가 발전을 거듭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의 지역 특산물인 대나무를 소재로 개최되는 담양 대나무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명예 문화관광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10년 이상 진행된 전국 우수 축제 중 20개를 엄선해 축제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글로벌 축제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지정한다. 이번 ‘명예 문화관광축제’ 선정으로 대나무축제는 축제 평가 및 빅데이터 분석, 축제 아카데미와 컨퍼런스, 국내·외 홍보, 축제 컨설팅 및 전문 인력 양성 등 주요 지원사업에서 우선 신청 자격을 확보하게 됐다. 올해 진행하는 제23회 담양 대나무 축제는 기존 군민의 날 행사와 분리해 오는 5월 11일부터 5월 15일까지 5일간 ‘대숲처럼, 초록처럼’을 구호로 죽녹원과 종합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기간 최초로 죽녹원을 밤 9시까지 야간 개장하고 입장권은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한다. 또한 올해는 대나무 축제를 비롯한 광양 매화 축제, 신안 새우란 축제, 함평 국화 축제 등 4개 시군이 함께 사군자 축제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도입할 계획이며, 야간경관조명과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전국 1위를 달성한 담양군이 기부자에게 보답하는 기금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4월 8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추진하는 공모로, ‘고향사랑기부금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지정기부 사항을 반영해 두 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일반기금사업은 2023년 모금된 기부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발굴하는 것이며, 지정기부 사업은 기부금의 사용처를 먼저 정하고 나서 기부금을 모금하는 방식으로, 기부금 모금을 위한 참신하고 매력적인 사업을 먼저 선정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응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참여 대상, 공모 내용,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병노 군수는 “담양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라며, “고향사랑기부금 전국 1위를 달성한 만큼, 기부자와 군민께 보답할 수 있는 참신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 (서장 윤예심)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본서에서 현장 소방공무원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분야별(진압, 구조, 구급) 각각 3종목 이상 전술훈련평가 등급 및 등급별 평정기준에 의하여 실시되며 소방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시행된다. 평가항목으로는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로프매듭법(이중8자, 고정매듭 등 16종목) ▲동력절단기 조작 등 14종목 ▲응급처치 팀전술 등을 평가 받는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 “현장활동 대원의 대응능력은 곧 군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직결된다”며“다양한 전술을 습득하여 재난현장에서 대응능력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갱년기 극복이 필요하거나 예방에 관심 있는 지역 50~60대 주민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시절 중년 다시 태어나기, 갱년기 극복 한의약 건강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갱년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갱년기 증상을 완화해 갱년기 극복을 돕고자 오는 3월 19일부터 4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오전 10시부터 11시 반) 5회 진행된다. ‘갱년기의 이해 및 극복 방안’이라는 주제로 한의약 강의를 진행하고 우울증 상담, 영양교육,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해 갱년기 호르몬 변화로 힘들어하는 대상자들의 갱년기 극복을 도울 예정이다. 오는 15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담양군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전화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2023년 참여자는 제외된다. 이병노 군수는 “갱년기에는 신체기능이나 대사의 장애로 호르몬이 감소해 다양한 신체적 변화와 우울감을 경험할 수 있으므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 증상 완화와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주제는 생활 속의 제품을 새롭게 디자인한 대나무공예품을 주제로 ‘제43회 전국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을 개최한다. 전국 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은 융·복합제품과 실용디자인 분야로 나눠 관광기념품, 생활소품, 인테리어, 사무용품 등을 출품 대상으로 한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대나무공예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주재료가 대나무가 아닌 공예품 ▲이미 전시 공지됐거나 상품화된 제품 또는 모방품 ▲다른 공모전에 출품하여 입선 이상 입상한 작품 ▲출품자 본인의 저작권을 보장하지 못하는 작품 ▲상품화가 곤란하거나 상품성이 없는 작품 ▲미완성 또는 끝마무리가 불량한 작품은 출품이 제한된다. 접수는 4월 19~23일 이틀 간 한국대나무박물관을 방문하거나 우편, 택배 등을 통해 신청서와 함께 실물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우수한 대나무 공예품을 발굴하고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의 초대 대표이사에 진옥섭 전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이 임명됐다. 공개모집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표이사 공모에서는 전문성, 조직경영능력, 리더십 등의 능력을 인정받은 진옥섭 대표이사가 지난 4일 이병노 이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취임했다. 담양 출신인 진옥섭 대표이사는 한국문화의집 예술감독,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고 전통 예인들의 삶을 기록한 노름마치(문학동네)를 저술하기도 했다. 이병노 이사장은 “조직 운영 경험과 더불어 문화예술에 조예가 깊은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재단이 더 도약하는 기회를 맞이했다”며 “지역민과 소통하며 지역의 문화발전에 온 힘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진옥섭 대표이사는 “군민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를 생성하고 향유할 수 있게 한다는 재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일상의 삶이 문화적 가치로 확장되어 마을 곳곳에서 군민과 함께 숨쉴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는 “지난 3월 4일 경찰서 선도심사위원회 신규위원 위촉과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맞춤형 선도심사의 첫발을 내디뎠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한 신규위원은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청소년 지원 활동을 지속해 왔던 전문가들을 선도·생활지원·법률분과로 편성하였고, 참석자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 선도의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논의하였다. 이날 위촉식과 간담회를 진행한 권현오 경찰서장은 “지역사회 청소년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의기구로 더욱 활성화하여, 청소년에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선도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TV 등 각종 대중매체에서 보이스피싱에 대한 예방법 등이 국민들에게 홍보를 하고 있지만 정보를 알고 있어도 예방하기란 쉽지가 않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하금융사기로 인한 피해액이 561억에 달했다고 한다. 사회적으로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이 커짐에도 피해가 끊이지 않는 건 갈수록 수법이 교묘해 지고 있다는 것이다. 새롭게 등장한 보이스피싱 유행과 트렌드,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새롭게 진화하는 신종사기 수법 유형은 기존의 다양한 피싱 유형에 더불어 사회문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신종사기 수법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 주식이나 코인 투자와 관련된 사기 수법이 그 예이다. 과거 주식피해로 손실된 금전을 정부 지원으로부터 복구 해준다며 유인후 가짜 코인 정보를 이용해 개인정보를 탈취, 가짜 코인을 매도해야 한다며 수수료로 금전을 요구하는 방식이다. 또 비상장 또는 상장 코인 투자시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고 하거나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내용으로 유도해 가짜 상장 정보나 허위 코인 지갑 사이트 등을 제공해 금전 피해를 유발하는 코인투자 사기도 발생하고 있다. 여기에 알고리즘을 통한 로또 복권 번호 제공을 빌미로 수수료 납부를 위한 카드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