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 저소득층의 사회적·경제적 자립에 힘쓰는 곡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안붕걸)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곡성지역에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인 사회복지법인 곡성삼강원에서 센터 임직원 모두 봉사활동을 했다. 안붕걸 센터장은 “곡성지역자활센터가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안붕걸)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거주시설인 사회복지법인 곡성삼강원에 후원품을 전달했다. 안붕걸 센터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시설에 계신 장애인분들에게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곡성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옥과농협(조합장 구정훈)은 어버이날을 맞아 원로조합원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및 홀몸어르신 찾아뵙기 봉사로 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동참하여 카네이션, 물김치, 밑반찬, 기정떡 등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옥과농협 임직원이 관내(옥과, 오산, 겸면) 홀몸어르신 320여명을 방문하여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외로운 어르신들께 훈훈한 정과 사랑을 나누었다. 구정훈 조합장은 "매년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객지에 있는 자녀들을 대신하여 지역에서 소외된 홀몸어르신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희망과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은 봄철 기간(3월~5월) 동안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관내 마을 이장 대상으로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며 최근 5년간 봄철(3~5월) 화재 발생 건수는 총 5만 4485건으로 2743명의 인원 피해(사망자 458명, 부상자 2285명)가 발생했다. 계절별로 살펴보면 겨울철 다음으로 많은 화재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강진소방서는 건조한 봄철 임야화재 및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고자 강진군 이장단 월례 회의 시에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화재예방교육은 ▲불나면 대피 먼저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및 사용법 교육 ▲임야화재 예방 교육 ▲부주의 화재 예방 교육 ▲ 화재 예방 홍보물 배부 등이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봄철엔 건조한 날씨로 화재 발생이 빈번하고 많은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발생한다”며 “화재 없는 안전한 마을을 위해 군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담양읍 소재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해 화재안전 지도를 실시하고 공사현황을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봄철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유관기관 전문가(전라남도청), 입주민대표, 소방관계인 등 8명 입회하에 건설 현장 관계자의 화재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용접 및 용단 등 화기취급 시 주의사항 교육 ▲건설현장 안전관리 운영실태 현장확인 점검 ▲부주의 및 전기적 화재에 대한 안전관리 철저 당부 ▲임시소방시설 설치여부 확인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등이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대형 건설현장은 화재 위험성이 높은 만큼 사무소 관계자뿐 아니라 현장 작업자도 화재수칙을 준수하여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 (서장 윤예심)는 봄철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대한 화재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주거용으로 사용되는 비닐하우스는 구조 특성상 비닐, 보온덮개, 샌드위치 패널 등 화재에 매우 취약한 마감재로 구성돼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의 원인이 된다. 또 주로 도심에서 벗어난 외곽에 위치하다 보니 진입로 협소 등 소방대의 접근이 곤란해 초기 화재진압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기초생활수급자, 외국인 노동자 등 취약계층이 거주하기 떄문에 안전관리에 대해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대 ▲주거용 비닐하우스(컨테이너)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전기·가스시설 안전 사용 지도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 ▲화재취약 요인 및 기초 소방시설 설치현황 지도점검표 자체보관 등 지속적인 업무를 추진 중에 있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해마다 발생하고 있다”며 “화재로부터 사각지대에 놓인 관계인들이 질높은 소방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경찰서(서장 최병윤)는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관내 사찰 38개소에 대해 15일까지 특별 방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9일 오전에는 광양 관내 전통사찰 등에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사전 방문해 불전함·문화재 보관 장소 등 범죄 취약지 진단과 CCTV 사각지대 여부 등 방범시설물에 대해 점검하고, 사찰 관계자 대상으로 최근 범죄 발생 사례 및 수법, 신고요령 등 적극적으로 범죄예방 홍보활동도 병행 실시하였으며, 이외에도 특별 방범활동 기간 동안 주기적인 순찰과 취약시간대 거점근무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문화재청, 소방청 등 유관기간과 합동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주요 사건·사고 발생 시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최병윤 경찰서장은 “지역·사찰별 특성과 치안 수요에 따라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해 평온한 분위기 속에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2024년 '나주 어린이 큰잔치를 방문하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교통안전 홍보전 및 아동 대상 지문 사전등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통안전 홍보전에서는 나주경찰서와 녹색어머니연합회에서 친근한 경찰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경찰차, 대형 오토바이 시승 및 사진찍어주기 홍보전, 어린이 보행안전 수칙 O,X 퀴즈를 진행하였다. 또한 아동안전·실종예방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 고취를 위해 아동 대상 지문 등 사전등록을 하고, 경찰제복 체험을 실시하였다. 장진영 나주경찰서장은 “나주의 모든 어린이가 교통사고에서 안심할 수 있는 안전 정책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시행하면서 사회적약자 보호 및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소방서(서장 박춘천)는 일교차가 큰 봄철 화목보일러 사용으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9일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기름 등 다른 보일러보다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고, 땔감을 구하기 쉬워 농촌과 산촌 지역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지만, 나무를 원료로 사용하는 화목보일러 특성상 불티가 많이 발생하여 주변 가연물에 불이 옮겨붙기 쉬울 뿐만 아니라 산림과 인접한 지역은 화재 때 산불로 확대될 우려가 크기 때문에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화목보일러 안전수칙은 ▲보일러 주변 가연물 보관 금지 ▲청소 전 남은 불씨 확인 ▲연통 문 닫고 사용하기 ▲근처에 소화기 비치 ▲연통 자주 청소하기 등이다. 박춘천 완도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며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군민분들께서는 올바른 안전수칙 준수와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소방서(서장 박춘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완도 신흥사 등 관내 전통 사찰을 방문해 완도군과 함께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부처님 오신 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전통 사찰 방문객이 증가하고, 연등 행사 등 화기 취급이 많아지면서 화재로 인한 피해가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선제적 예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안전점검을 추진하게 되었다. 주요 내용은 ▲불꽃감지기·소화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적정 여부 확인 ▲합동소방훈련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화재예방 캠페인 및 안전컨설팅 등이다. 박춘천 완도소방서장은 “전통 사찰은 대부분 목조시설이 많기 때문에 예방적 차원의 안전대책이 필수다”며 “안전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은 5월 8일, 무안종합스포츠파크 외 4곳에서 무안교육가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승의 날을 기념하는 무안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무안한마음체육대회는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교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무안 관내 교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학교 현장의 의견수렴을 통하여 배구, 제기차기 종목을 선정하여 운영하였고,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하여 즐거운 행사가 진행됐다. 배구 경기는 남성단일팀, 여성단일팀, 초등혼성팀, 중고등 혼성팀 총 30개 팀이 참가했으며, 학교 간의 경기를 통하여 선의의 경쟁과 화합 기회를 만들 수 있었고, 이날 배구 경기에서는 남초부 무안초, 여초부 무안행복초, 초등혼성부 오룡초, 중등혼성부 전남체육중·고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제기차기 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총 300여명의 교직원이 참가하여 평소에 자주 하지 않던 전통놀이인 제기차기를 통해 교직원 간의 응원과 웃음을 이끌어낼 수 있었으며, 단체전은 무안고, 청계남초가 우승했다. 무안초 김정욱 교감은 "무안한마음체육대회에 참가하면서 교직원들이 업무를 잊고 친목을 도모하며, 모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경찰서(총경 박규석)가 관내 피싱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피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지난 8일 전남대학교 학생 50여명, 9일 관내 교회에 방문하여 70여명을 대상으로 피싱범죄 예방교육, 포스터·홍보물품 배부 등을 실시하였다. 각 교육에서는 최근 여수시에서 발생한 피싱범죄를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연령·성별·직업군 등 유형별 대상에 따른 범죄 피해 및 검거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최근 고도화되고 있는 편취 수법 소개, 휴대전화 예방앱(시티즌코난, 피싱아이즈) 사용법 등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규석 여수경찰 서장은 “수법이 고도화되고 발전하는 만큼 놓치기 쉬운 피싱범죄에 대해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여수 만들기에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