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석곡농협(조합장 한승준)에서 주관한 ‘제 55기 석곡농협 정기총회’가 지난 15일 성황리에 마쳤다. 석곡농협의 지난 한 해 사업 마무리와 함께 감사패, 우수 직원 표창장 수여 등을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55기 정기총회에는 약 100여명의 석곡농협 조합원 및 대의원이 참석하였으며, 진호건 전남도의회 의원, 정재헌 NH농협은행 본부장, 박성덕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이두식 농협중앙회 전남검사국 국장을 필두로 윤영규 곡성군의회 의장, 김을남, 조대현, 강덕구, 김요순 곡성군의회 의원 및 관내 농협 조합장과 면장 등의 귀빈이 참석하여 총회를 함께 축하해주었다. 석곡농협의 지난 23년 사업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된 이번 총회는 감사패 전달, 우수영농회 시상, 우수직원 시상으로 지난 한 해 석곡농협을 빛낸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였으며, 정재헌 본부장의 치사, 윤영규 의장의 축사를 끝으로 총회 1부를 마무리하였다. 이어 시작된 2부에서는 석곡농협의 2023년도 사업의 결산보고를 진행하였으며, 이어서 감사보고를 끝으로 제 55기 석곡농협 정기총회가 마무리되었다. 이번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한승준 조합장은 “경쟁력 있는 농협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신성식 예비후보는 2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순천발전에 관한 10대 공약 중 다섯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의 주요 내용은 차세대 발사체 조립공장 유치와 드론, 우주산업육성을 통해 남해안 우주항공 벨트로 순천을 우주강국 전초 기지화하겠다는 것으로 관련 핵심기술 개발과 우주산업화를 효율적으로 이루기 위한 정부의 노력과 지원방안이 조속하게 마련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신 예비후보는“순천은 고흥 나로 우주센터와 사천 그리고 창원을 잇는 남해안 우주항공 벨트 최적의 항공우주 배후도시이자 인재 양성이 가능한 최적의 여건을 갖췄다”라며“당선된다면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조성 조속추진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및 협력업체 입주에 차질 없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신 후보는 “현재 우주경쟁의 시대라고 부를 정도로 우주항공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점유율은 고작 1%에 불과하다”라며 “이를 타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강력한 행정과 정책, 예산, 국제협력 수행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신 후보는 앞으로도 “우주항공산업 육성을 위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찾고, 스타트업의 ‘샌드박스’처럼 우주항공산업계 현장의 실질적 어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아파트 입주민에 대한 피난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시민의 주거안전을 위한 ‘공동주택 화재 피난 행동요령’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을 적극 홍보한다고 2월 15일 밝혔다. 아파트 화재는 대게 화재발생 지점 및 층으로 연소범위가 국한 됨에 따라 여러개의 층으로 화재가 확대 되는 비율은 제한적이나, 대피 과정에서 질식으로 인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대피 방법에 유의해야 한다. 아파트는 거주와 관리의 편리성이 높은 주거 형태로 국민 대다수가 거주하고 있기에 화재 위험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화재 발생 시 대피 과정에서 연기 흡입 등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곡성소방서는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면 화염이 일어난 장소(자택, 다른 세대, 복도, 계단실, 엘리베이터 홀, 주차장 등)에 따라 다르게 대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본인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현관으로 대피할 수 있다면 계단으로 지상이나 옥상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하며, 현관 불길이나 연기 등으로 대피하기 어렵다면 경량 칸막이나 하향식 피난구 등으로 대피하거나 욕실에서 수도꼭지를 틀어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4일 전했다. ‘데이터기반행정’은 데이터를 가공, 분석해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을 말한다.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단은 ‘데이터기반행정 관리체계’와 ‘데이터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 및 정책활용’, ‘역량문화 조성’ 등 4개 평가지표에서 곡성군에 모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군에서는 데이터기반행정 역량문화 조성을 위해 데이터 기술의 변화에 따른 인공지능 ChatGPT 직원교육과 홍보 캠페인 실시했고 , 공용주차장 조성과 CCTV 설치 등 사업대상지 선정 시 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하기도 했다. 행정업무 전반에 데이터를 활용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상권 빅데이터 분석솔루션’과 ‘인구 빅데이터 솔루션’을 도입해 사용 중에 있으며, 곡성군의 현황과 지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스마트 현황판’ 서비스를 내달 3월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로 데이터에 기반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과학적인 행정업무가 정착될 수 있도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오는 2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곡성군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곡성몰’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곡성몰이 정월대보름을 기념해 찹쌀, 잡곡, 땅콩, 건나물, 떡 등 정월대보름에 필수적인 상품들을 24%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특별전을 마련했다. 이 행사는 고객들이 정월대보름에 꼭 필요한 품목을 할인된 가격에 믿고 살 수 있는 기회다. 기간은 2월 19일부터 2월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이벤트는 예정보다 일찍 종료될 수 있다. 또한, 곡성몰에서는 '2월이니까 적립금이 따블' 이벤트를 통해 2월 5일부터 2월 29일까지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기존의 1% 적립금보다 두 배 많은 2% 적립금을 제공한다. 이와 별도로, 신규 회원들에게는 가입 즉시 사용할 수 있는 3천원 쿠폰을 지급하여, 이번 달에만 한정된 세 가지 특별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곡성몰을 통해 보름달 같이 풍성한 정월대보름 보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매달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5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이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장단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 추진사항 및 홍보자료를 안내하고, 군정 발전을 위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변화, 군민안전보험 도입, 봄철 산불 예방 등 주민 생활에 필수적인 정보를 담당 부서가 상세히 소개했다. 이어서 참석한 이장단의 건의사항을 듣고, 질문에 답변하는 순서로 소통이 이루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장은 “11개 읍·면의 다양한 현안을 들을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행정과 주민 간의 가교역할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노고에 감사드린다. 주민의 대표로서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고, 군정에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3대 전기 난방용품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14일 밝혔다. 곡성소방서에 따르면 3대 전기 난방용품은 전기장판과 전기히터, 전기열선이다. 겨울철 실내 활동의 빈도가 높아지면서 3대 전기용품(전기장판·전기히터·전기열선)의 사용이 잦아지는데 작은 부주의로도 큰 인명·재산피해가 발생 될 수 있어 사용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들 제품은 겨울철 보온을 위해 필수적인 존재지만 작은 부주의로도 화재가 발생해 인명ㆍ재산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기 난방용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선 ▲안전인증(KC마크)제품 확인 ▲장기간 보관 후 재사용 시 열선 파손 여부 확인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확인 ▲전열기구 사용 전 플러그 손상 및 전선 피복 벗겨짐 확인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자제 ▲전기제품 주변 가연물 제거 및 소화기 비치 ▲전기장판은 이불 등 겹겹이 덮은 채 사용 금지 ▲외출 시 반드시 전원 끄기 ▲접히거나 무거운 물체에 눌리지 않도록하고, 사용 전·사용 시·사용 후·보관 시 안전 관리 방법 숙지 ▲제품 근처 라이터 등 인화성 물품 두지 않기 등을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2030년부터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정책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폐기물 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신규 생활폐기물처리시 설의 입지 후보지를 선정해 14일 공개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5개 분야 19개 항목에 걸친 타당성 조사를 바탕으로 지난 7일 심의를 통해 곡성군 삼기면 금반리를 1순위 후보지로 결정했다 곡성군은 16일부터 20일간 입지선정 결과와 조사 과정을 공고하고 환경과에 관련 자료를 비치해 주민들이 직접 결과를 열람하고 확인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과정을 통해 곡성군은 삼기면 금반리 후보지에 대한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한 후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남은 절차를 거쳐 최종 입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추진하는 주된 이유는 기존 매립장 사용 기한의 만료와 광역위생매립장 사용 협약 종료뿐만 아니라, 2030년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고 발생지 처리 원칙에 따라 곡성군이 스스로 폐기물 처리시설을 확보해야 하는 필요성이 대두됐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은 새로운 생활폐기물처리시설의 조성을 필수적으로 만들었다. 곡성군 관계자는 "신규생활폐기물처리시설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친환경 시설로 개발할 예정이며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오는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관내 3,405개 전체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본 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 구조를 파악해 정책 수립·평가, 학술연구 및 지역개발 계획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국가 지정통계 작업이다. 조사 대상은 2023년 말 기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사업체 3,405개소로, 조사 항목은 사업장 소재지,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총 9개이다. 조사원의 현장 방문을 기본으로 하되, 비대면 조사를 원하는 사업체의 경우 전화 또는 인터넷을 통한 조사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외에 사용할 수 없도록 철저히 보호되며, 통계 목적으로만 이용된다”며 “통계 기반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작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조사원의 사업체 방문 시 바쁘시더라도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곡성군 평생학습공동체'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2010년부터 이어져 온 이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서로 모여 다양한 학습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개인의 성장과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1월,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평생학습공동체 지원 사업에 대한 신청 접수를 받았다. 이후 심사 과정을 거쳐, 총 56개의 공동체가 최종 선정되어 80만 원에서 150만 원까지의 학습 지원금을 차등 배정받게 됐다. 이 지원을 통해 선정된 공동체들은 자체적으로 구상한 학습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선정된 공동체는 2월 말부터 본격적인 학습 활동을 시작하며, 다양한 평생학습 행사를 통해 그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학습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단순한 경비 지원을 넘어, 공동체 간의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 교류를 촉진하며, 배움과 나눔의 문화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이 2월 13일부터 3월 8일까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혈관, 행복 더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을 앓는 주민들이 심뇌혈관 질환의 합병증을 예방하고 자가 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같은 질환의 예방과 지속적인 관리의 중요성을 군민들에게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8개 보건지소가 관리하는 8개 경로당에서 주 1회,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인바디 측정, 신체계측, 혈압 및 당뇨 측정, 투약 관리 등의 건강 검사와 만성질환 관련 보건교육, 웃음치료, 요가, 발 관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직접 혈압, 당뇨 측정 등 자가관리 방법까지 알려주고 웃음치료, 요가 등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져 생활에 활력을 느낀다”고 말했다. 곡성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심뇌혈관 질환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며, 철저한 예방과 관리가 필수적이다"고 강조하며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보건 교육과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블루베리의 생산 확대와 품질 표준화를 통해 대외경쟁력을 높이고 농촌 노동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부터 블루베리 공선회를 조직했다. 지난 7일에는 연시총회를 개최해 2023년도 활동 보고 및 2024년도 블루베리 공선회 추진계획 수립, 운영위원회 구성 등을 진행했다. 곡성군은 블루베리 조기재배 주요산지로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노지 블루베리 재배를 시설하우스 이용하는 등 가온재배로 수확시기를 앞당기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곡성군은 작년 기준 생산량 180톤, 조수입 56억 원을 달성해 주요 소득과수로 자리매김한 것에 이어 2025년까지 기반 시설 지원을 통해 생산량 250톤에 조수입 77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39ha 규모의 재배면적을 2025년까지 50ha까지 확대하고, 3월부터 8월까지 장기간 생과를 출하할 수 있는 산지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블루베리 공선회는 선진 재배기술을 끊임없이 습득하며 주변 농가의 재배기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블루베리 공선회가 더욱 자율적이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