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는 지난 4월25일 부터 26일 1박2일 동안 한국자활연수원과 공동으로 기획하여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 성장과 힐링과정 교육 을 한국자활연수원(충주시)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활근로 참여자 와 종사자 85명이 교육에 참여 했으며 자신의 가치탐색과 표현을 통해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 긍정적인 대화를 통해 구성원들과의 소통과 협력문화를 증진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 1일차에는 △ 갈등완화를 위한 평화소통 대화법, 갈등에 대처하는 마음근력 키우기, △ 전통놀이 도구를 이용하여 몸놀림을 통한 치유와 소통, △ 나를 찾는 음악 樂樂을 통해 시각과 청력등 신체감각 저하를 감소시키고 악화를 예방 하며 지적 자극, 창의력 현실인식, 기억력, 집중력, 주의력, 의사결정능력을 끌어올려 사업단 구성원들과 소통하고 협업하여 사업단 팀원 상호관계를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체험활동 으로 충주호 유람선 탑승을 통해 정서·심리적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지역문화체험일정을 마무리했다. 위수미센터장은 “이번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이 오랜만에 마음의 여유를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는 2일 저소득·다문화 가정 아동 22명에게 사랑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아동들이 밝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생활용품(옷, 신발, 가방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5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을 보호하고 여성의 사회적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창립됐다. 창립 이후 경로당 위문, 어린이날·어버이날·명절맞이 행사, 4대폭력 예방, 물축제 봉사활동, 저소득 김장 나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기순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저소득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에게 행복을 전하고자 사랑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장흥군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최근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4월 26일 장흥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정종호)에서 200만원, 대덕읍 김복일 형제 일동 100만원을 기탁했다. 27일에는 장흥군자율방범연합대(대장 이승일)에서 200만원, 30일에서 ㈜남양산업(대표 주형진)에서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5월 1일에는 위병섭 전 장흥군청 공무원이 100만원, 2일에는 안양면 수문어촌계에서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위병섭 씨는 자녀가 대학 재학중에 장흥군인재육성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게 되어 장학회에 대한 감사와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꾸준히 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탁자들은 “장흥군인재육성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작은 마음들을 발판 삼아 학생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해 나가길 염원한다”고 말했다. 김성 이사장은 “지역민의 의지가 담긴 장학금이 장흥군 미래 인재들의 기회를 넓히고 꿈을 실현하는 데 쓰일 수 있도록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군은 2일 전통시장 상인들의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토요시장 내 상인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상담의 날은 방양원 마을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세무상담은 전통시장 상인·영세 자영업자 등 세금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관련 비용 부담이 어려운 이들에게 종합소득세 신고 요령 설명과 질의응답, 양도소득세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국세 및 지방세 상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장흥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와 군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 행사로 점차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된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금 관련 고민이 있지만, 경제적 여건 등으로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이 마을세무를 통해 무료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군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공경과 효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5월중 정례조회 시간에는 부모공경과 이웃 사랑이 남다른 11명을 선정해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부산면 부티띤 씨에게는 전남도지사 표창장, 장흥읍 문재복 등 10명에게는 장흥군수 표창패를 전달했다. 부티띤 씨는 베트남 이주여성으로 척추장애와 당뇨로 와병중인 시어머니를 4년째 모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흥읍 문재복 씨는 홀로계신 아버지를 돌보기 위해 귀향하여 마을 노인회장을 엮임하면서 효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장흥군은 5월 한달을 어버이 주간으로 설정하고 어버이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별로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선물 꾸러미 전달, 중식 제공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르신을 공경하고 부모님의 은혜를 소중히 생각하는 효 문화가 정착하길 기대한다”며, “세대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따뜻한 장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제21회 정남진 장흥 키조개 축제가 5월 3일부터 6일까지 장흥군 안양면 수문항에서 열린다. 정남진 장흥 키조개 축제는 장흥 청정해역 갯벌생태 산업특구에서 자란 장흥 키조개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된다. 축제 현장에서는 키조개를 재료로 한 장흥한우삼합은 물론, 키조개 전, 회, 회무침 등의 별미를 맛볼 수 있다. 장흥군 특산품 판매장 운영, 키조개 가요제, 어울림 한마당, 어린이 장기자랑 등 살거리와 즐길거리도 다양하다. 이 밖에도 갯벌 생태체험, 키조개 까지·썰기 대회, 바지락 캐기, 전통민속놀이 등 남녀노소 함께 참여하는 체험거리도 마련됐다. 키조개는 곡식의 쭉정이를 솎아낼 때나 어릴 적 오줌싸개들이 소금 동냥을 다닐 때 쓰던 키(箕) 모양과 흡사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득량만 청정해역에서 자란 장흥 키조개는 맛과 영양 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리적표시 수산물 제8호로 지정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득량만 앞 바다는 맛과 영양 면에서 최고 품질의 키조개가 생산된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축제에 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군은 최근 장흥블루-청년농부 연구회에서 대덕읍 월정마을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흥블루-청년농부는 장흥군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농업인으로 구성된 연구회로 디지털농업기술의 현장 실용화 촉진과 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기계화 영농과 관련된 신기술 정보 제공과 기술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농업취약계층에게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여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청년농업인 단체이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우리밀 생산단지 아미노산 영양제 드론 살포와 축사 AI·구제역 예방 소독약 살포, 산불 예방 불법소각 감시 활동 등을 실시했다. 장흥블루-청년농부 김동건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가지는 계기가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청년이 앞장서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이 미래의 장흥 농업을 선도할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군은 롯데아울렛 남악점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가정의달 농특산물 판매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농특산물 판매 기획전은 ‘롯컬마켓 (롯데백화점 지역 농특산품 마켓’이라는 프로그램으로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롯데아울렛 남악점 1층 야외 행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김, 표고버섯, 한우 삼합세트, 한우 육포 등 40여 개 품목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5월 4일에는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로 풍선아트, 마술, 벨리댄스 공연과 함께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건강한 식습관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과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전남 10대 브랜드 쌀인 장흥군 ‘아르미쌀’ 나눔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장흥군과 롯데아울렛 남악점이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에 가족과 지인과 함께 행사도 즐기고 장흥군의 농특산물을 선물하며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군은 사례관리 사업에 대해 지역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 사례관리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취약계층 가정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 주요내용으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례관리 절차와 방법, 사례관리 시스템 입력, 사후관리 등이다. 이번 교육은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필요한 서비스 지원으로 대상자 가정이 빠른 시일 내에 위기를 극복해 생활의 안정을 되찾고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장흥군은 마을이장,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기동대, 전기검침원, 장흥수도지사 등 다양한 분야와 협력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살피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읍·면 맞춤형 복지팀, 장흥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으로 연락바란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가 지난 4월 30일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레슬링 꿈나무인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의 레슬링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기량을 펼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사단법인 대한레슬링협회와 전라남도 레슬링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 1회 대회 대비 출전선수가 300명 이상 늘었다.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우승자뿐만 아니라 2, 3위까지 입상자들에게도 지급하면서 풍성한 대회운영도 호평을 받았다. 헤럴드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체급별 예선과 결선이 하루에 이루어졌다. 때문에 일주일의 대회 기간 동안 매일 오후 4시에 상패와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상식이 열려 환호와 박수가 끊이지 않는 축제의 장이 됐다. 경기장의 훈훈한 분위기는 장흥군 지역경제로 이어졌다. 대회 참가규모는 선수 1,209명, 관계자 300명으로 1,500여명에 달했고, 하루 600명 이상이 장흥군에 방문하여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었다. 장흥군은 이번 대회를 유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군은 지난 30일 병원, 학교,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 보건관계자 45명을 2024년 질병관리 모니터 요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집단발생이 예측되는 질병의 동태를 파악하고 감염병 환자 발생 시 발생현황, 유행상태 등을 보고한다. 계절별 유행하는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교육·홍보하는 임무도 수행하게 된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모니터 활동은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출발점이자 유행차단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며, “앞으로 보건소와 질병정보 모니터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연계로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에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973년 ‘농지법’ 시행 이전 토지에 대하여 연말까지 지목 현실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 토지는 주택, 창고 등으로 토지 형질변경 됐으나 지적공부상 농지로 남아있는 곳이다. 사실상 농지가 아님에도 공부상 지목이 전, 답, 과수원 등 농지라는 이유로 소유권 이전 등기 시 농지취득자격증 발급이 어려워 지역민들의 소유권 행사에 불편을 겪어오던 토지다. 군은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과세내역을 기반으로 조사한 414필지에 대해 과거 항공영상사진, 현지확인 등을 통해 조사업무를 추진 중에 있다. 대상토지 소유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여 지목변경 신청을 받아 등기촉탁까지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토지 실제지목과 지적공부의 일치로 지적공부의 공신력을 제고하고 군민 재산권 행사 및 불편사항을 해소하여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