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주최하는 '2024년 함평아카데미'가 다섯 번째 화려한 막을 올렸다. 함평군은 디지털 시대를 위한 창의적 관점과 사업 기회에 대한 주제로 고려대 미디어학부 겸임교수,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인재양성위원, 구글코리아 전무 등을 역임한 김태원 작가를 초청해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14일 오후 3시부터 함평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함평군 농어민, 함평군 중‧고등학생, 공직자 등 많은 군민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디지털 시대를 위한 창의적 관점과 사업 기회’라는 주제로 함평군의 발전 방향에 대한 김태원 작가의 통찰에 공감할 수 있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김태원 작가의 강연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앞으로 우리 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함평군에서도 AI가 지배하는 미래 세대에 콘텐츠 산업 분야 CEO가 다수 배출되는 그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6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현업업무 근로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제2분기 1차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보건 전문 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현업업무 근로자 250여 명 대상으로 스트레칭을 통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현업 근로자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군은 오는 6월 13일 여름철 고온 작업 환경의 재해예방 및 상황별 응급처치 관련 2차 교육을 실시하는 등, 분기별 2회 총 8회에 걸쳐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안전보건 교육을 통해 근로자 스스로의 재해 방어 역량을 키워 군을 안전사고 없는 건강한 일터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오는 17일부터 토산어종 보호와 지역 생태계 복원을 위한 유해 외래어종 수매사업에 나선다. 군은 외래어종인 배스, 블루길, 황소개구리 등이 토산어종의 서식을 저해하고 내수면 생태계를 교란하고 있어, 토산어종 보호 및 내수면 어업인의 조업환경 개선을 위해 2021년부터 외래어종 수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수매사업은 영산강에서 관내 내수면 어업허가를 받은 어업인 단체의 신청을 받아 총 10톤의 수매를 실시하며, 포획한 외래어종에 대해 kg당 4천 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수매한 외래어종은 양식장의 사료 등으로 재활용하게 되며, 이를 통해 자연생태계를 보전할 뿐만 아니라 자원의 친환경 이용이 가능하게 되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토산어종 보호를 위한 외래어종 수매 사업을 통해 고유 어종의 자원 증식 및 지역 생태계 복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함평소방서와 함께 지난 14일 대동제 생태공원 주차장에서 산불 발생 예방·대응을 위한 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실질적인 진화훈련으로 현장 인력의 역량과 통합지휘본부 운영능력 강화뿐만 아니라 군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등 산불 없는 함평군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함평소방서 및 함평군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산불진화차 2대, 소방차 1대, 산불 진화 급수장치 등의 장비가 동원됐다. 이번 훈련은 기존 훈련과는 달리 무게 등이 동일한 목재 등 가연물을 두고 산불지연제의 진압 효과를 실험하는 절차를 추가했으며, 산불 현장 영상 송출 및 신속한 피해 범위 파악 등을 위한 민간‧소방 드론을 활용한 합동훈련도 함께 진행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속적인 산불 진화 모의 훈련뿐만 아니라 산불예방 활동도 적극적으로 시행해 대형 산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겠다”며 “강한 바람과 낮은 습도 등 계절적 특성이 있는 봄철은 산불에 취약한 만큼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산림 내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올해 여름철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폭염저감시설 설치, 무더위쉼터 냉방기기 점검‧수리 지원 등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7~8월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작년보다 무더운 날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최근 3~5월에도 때 이른 고온 현상과 폭염 일수 증가에 따라 선제적인 폭염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군은 지난해 폭염저감시설 3개소 설치에 이어 통합그린쉼터, 그늘막 등 7개소를 신규로 설치하고, 무더위쉼터 416개소에 냉방기기 점검 및 수리 지원, 도심지 살수차 운영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다방면의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보호 대책으로 독거노인 대상 건강방문관리 및 야외노동자 대상 폭염 대응 물품도 지원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인 폭염 대책 관리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7월과 8월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을 운영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할 것을 기대하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은 16일 엄다면 엄다마을카페와 도서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농촌 지역 주민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오선박주권역 다목적복지센터 2층에 위치한 엄다마을카페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음료를 마시며 족욕을 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지역민의 화합과 소통 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군은 엄다마을카페 재개장에 맞춰 인접한 엄다작은도서관도 재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엄다작은도서관은 독서뿐 아니라 주민 공동 회의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새롭게 꾸며졌으며, 오는 6월부터 마을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업사이클 팝아트가 매주 수요일 운영될 예정이다. 정순용 엄다면장은 “엄다마을카페와 엄다작은도서관은 누구나 편하게 커피 한잔의 여유와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면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은 14일 ‘2024년 5월 공습대비 전국 민방위 훈련의 날’을 맞아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행정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민방위 훈련은 공습 경보발령 및 대피,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후 2시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자 관계 직원들은 안내요원의 유도에 따라 신속하게 1층 구내식당 대피소로 대피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대피소에 임만규 부군수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파트 내 화재 대처요령 및 옥내 소화전 사용법 등 교육을 마친 후 훈련이 종료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훈련이 안보의식 고취와 국민 행동요령 숙달이 이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8월에 있을 전 국민 참여 훈련에 대비해 직원 여러분들과 유관기관 참가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군은 이번 대비 훈련 외에도 8월 을지연습과 연계한 전 국민 참여훈련에 대비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주민 대피 방법 등을 조율하는 등 훈련 일정을 점검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10일 이동 양봉중인 농가 현장 기술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지원은 전국적 꿀벌 소멸 현상과 이상기후에 따른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덜고자 경상북도 칠곡과 성주 일원에서 아카시아꽃이 개화하는 대유밀기에 맞춰 마련됐다. 5월과 6월은 한 해 꿀 생산량의 85%를 수확하는 시기로, 원활한 채밀을 위해 나들문 충분히 열기, 벌 착륙판 설치, 꿀이 찬 벌집은 올려주고 그 자리에 벌집 바탕을 넣어주기, 희생군 관리 등으로 분봉열이 나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 채밀 기간에는 약제 처리를 보류하고 후반기에는 도봉이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해야 충분한 양의 꿀을 안전하게 수확할 수 있다. 이동양봉은 6월 말까지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로 이동해 아카시아 및 밤꿀 채밀을 이어갈 예정이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꿀벌은 양봉뿐 아니라 작물 생산성과도 직결되는 소중한 자원인 만큼, 지역 양봉산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14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 및 안전보건조치 이행 점검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전 직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광주지역본부 교육운영국 국장을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정부정책과 위험성 평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안전보건 체계 구축 및 이행 조치 사항 ▲지방자치단체 사고사례 및 대책 등에 대해 다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재해사고 예방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은 14일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반부패청렴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상익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270명은 ▲지위·권한 남용 근절 ▲알선·청탁행위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이권 개입 및 외압 배제 등의 내용을 담은 청렴 결의문을 낭독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함평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청렴함평 실현을 위해 ▲1부서 1청렴시책 운영 ▲함평군 청렴슬로건 공모전 개최 ▲기관장 주재 청렴협의체 운영 ▲전 직원 맞춤형 반부패・청렴교육 실시 ▲간부 공무원 청렴 방송 운영 등 3개 분야, 30개의 다양한 청렴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확고히 다져 청렴 문화 확산 및 청렴 함평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2024년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 독려를 위해 올해 10월 31일까지 5개월간 건강검진 수검 인증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도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짝수 연도 출생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검진 후 결과지를 가지고 해당 읍·면 보건(지)소 등을 방문하면 칫솔세트, 파스 등이 들어 있는 ‘건강꾸러미’를 지급받게 된다. 검진 항목은 신체계측, 혈압측정, 흉부방사선 촬영, 요검사, 혈액검사, 간염검사, 구강검진 등이다. 내원 시 전화예약 후 신분증 지참하여 지정된 검진 기관(성심병원, 천지의원, 우리연합의원, 하나내과의원)을 방문하면 되며, 관외 병원도 가능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 유지를 위해 건강검진을 통한 질병예방과 건강 생활습관 확산 등 군민건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9일 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이 함평군 양파 기계화 재배 농가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권철희 국장은 유제창 양파 기계화 재배 농가를 방문하고, 양파 기계화 재배의 애로사항 등을 경청했다. 권 국장은 “비 온 뒤 기온이 오르면 병해충 발생 우려가 커지는 만큼 포장을 수시로 살펴 병해충을 조기 발견하고 신속하게 방제해 양파 품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에는 양파 재배 농가에 대한 생육 후기 관리 방법 안내와 함께 현장 기술지원 강화를 당부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함평군 농업기술력 향상을 위한 농촌진흥청의 세심한 관심과 기대에 감사드린다”며 “군은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양파 기계화 재배 활성화를 위한 기종 성능향상과 기술 보급, 정책 및 예산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