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가 따뜻한 봄날에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가운데, 축제장을 더욱더 따사롭게 만드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지난 5월 3일 함평나비대축제 먹거리장터에 참여하고 있는 푸드트럭 5개소에서 1백만 원을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한 푸드트럭은 앵그리츄, 옛날 전통호떡, 함평로컬푸드, 레몬트리, 조이앤커피 등 총 5개소로 이들은 나비광장, 먹거리장터 등에서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양질의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축제 방문객에게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며 성공적인 함평나비대축제에 일조해 주심과 더불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까지 기탁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맡겨주신 기부금은 함평을 이끌어 갈 미래 인재 발굴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치러지는 제26회 함평 나비대축제 기간 귀농·귀촌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함평엑스포공원 내 ‘나비의 문’ 광장에 위치한 홍보부스에서 귀농귀촌 상담사가 매일 상주해 함평으로의 귀농·귀촌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상담을 진행하고 정책에 대해 안내한다. 또한, (사)함평군 귀농어귀촌협의회는 귀농·귀촌 상담부스 옆에서 귀농인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농산물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함평군 귀농어귀촌 농산물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앞으로도 여러 축제와 행사에서 함평으로의 귀농・귀촌을 적극 홍보해 사람이 들어오고 돌아오는 살기 좋은 함평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함평군연합회(회장 박종두)가 나비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을 대상으로 제26회 나비대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모종 무료 나눔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축제 기간 방문한 도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집 베란다에서 키우기 쉬운 우량 모종을 공급해 농업에 대한 접근성을 낮추고 경작의 즐거움을 함께 알릴 계획이다. 한농연은 상추, 고추, 오이, 토마토 등의 모종을 관람객들에게 1인당 5주씩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모종 나눔 행사를 통해 도시의 일상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특별한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라며, 농업과 농촌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산림 우리나무’ 특별행사를 5월 5일 어린이날 함평자연생태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산 목재 이용을 통한 탄소 중립 실천을 도모하고, 자연생태공원의 다양한 산림교육(숲해설, 유아숲) 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자연생태공원을 탐방하며 나무첨성대, 꽃과나비의워터폴, 풍란관 등에서 기념 촬영을 찍는 미션을 수행한다. 총 5개의 미션 중 3가지 이상을 완료한 참가자들에게는 국산 목재를 활용해 만든 머그잔 또는 텀블러가 기념품으로 증정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산 목재 이용을 통한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해 주시기 바라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3년 귀속 소득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당부했다. 개인지방소득세는 개인이 2023년에 경제활동으로 얻은 소득(이자·배당·사업·근로·연금·기타소득)에 대해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로, 국세인 종합소득세 과세표준에 지방소득세율(0.6 부터 4.5%)을 적용해 세액공제·감면 금액을 차감한 금액이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종합소득세와 별도로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며, 전자신고·방문신고·우편신고 등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신고하면 된다. 군은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5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10일간 함평군청 드림스타트센터 1층(함평읍 중앙길 200)에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 신고 창구에서는 단순경비율 대상자 등 모두채움안내서를 받은 납세자의 간편 신고 업무처리만 가능하며, 이에 해당하지 않는 납세자는 나주세무서 직원이 파견 근무하는 5월 29일부터 5월 31일에 방문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nbs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은 “한빛원전 1·2호기의 계속 운전과 관련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RER) 초안에 대한 주민공람 기간을 5월 13일까지 10일간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는 한빛1,2호기를 10년 연장 운영하기 위해 계속운전으로 인한 방사선 환경 변화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하는 문서인 RER 초안을 마련했으며, 이와 관련 함평군에서는 3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25일 실시한 다자간 간담회에서는 모두가 한목소리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용어의 난해함을 문제점으로 지적했으며, 4월 30일 공람 대상 지역 이장과 군민의 연서로 주민숙원사업 지원 등 건의와 함께 공람 중지를 요청하는 청원서를 함평군에 제출했다. 함평군은 본 사안에 대한 보다 많은 군민 의견의 수렴을 위해 10일을 연장한 총 45일간의 주민공람 실시를 결정했다. 김재곤 안전관리과장은 “군민의 다양한 의견이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5월 13일까지 공람을 연장하게 됐다”며 “주민 요구사항에 대한 한수원의 의미 있는 답변을 기대한다”고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축제장에서 산호랑나비를 비롯해 가장 많은 나비를 만날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바로 나비·곤충생태관이다. 함평 추억공작소 옆에 위치한 나비곤충생태관은 17종 20여만 마리의 나비가 전시‧연출되는 공간으로 관람객들의 끝없는 감탄을 자아낸다. 이곳의 나비는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사육 온실에서 축제 일정에 맞춰 전년도부터 사육된 나비로, 탄생 과정, 누에 및 한 살이 등 12종의 곤충생태를 다채롭게 연출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올해는 대표 나비인 산호랑나비 공간을 별도 제작해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더불어 청룡포토존과 아동문학인 피터래빗, 어린왕자 포토존 등도 함께 조성해 관광객들을 위한 독특한 힐링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살아있는 나비와 곤충생태를 연출하는 나비·곤충 생태관이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며 “이번 함평나비대축제가 함평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제26회 나비대축제를 맞이해 지난 29일 축제장 주무대에서 도전! 건강골든벨을 개최했다. 코로나로 인해 잠시 멈췄던 도전! 건강골든벨은 3년 만인 2023년도에 재개됐으며 올해로 5회차이다. 이번 골든벨 행사는 사전 신청한 관내 초등학생과 현장 관람객 10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연, 건강생활실천, 감염병 등 보건 관련 OX퀴즈로 문제를 구성했다. 행사 진행은 참여자 100명 중 50명을 선정하고 단답형, 주관식, 객관식 등 다양한 형식의 문제를 제출해 총 5명의 어린이에게 시상했다. 한편, 패자부활전, 댄스 타임 등을 가져 어린이들의 관심과 관광객들의 호응을 유도하고, 건강홍보관을 함께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어린이들이 생활 속 올바른 건강 지식을 습득하고 건강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함평군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언제나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5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2개월간 수산기본형공익직불금(소규모어가직불금‧어선원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지역 어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실시하는 수산공익직불금 지원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130만 원의 직불금을 지원받는다. 소규모어가 직불금은 어가 당 한 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5톤 미만 연안어업 허가를 받은 어업인 및 신고어업인 등이 대상이다. 여기서 ▲1년 중 60일 이상 조업 ▲수산물판매액이 연간 120만 원 이상 ▲3년 이상 어업에 종사 ▲직전년도 기준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2천만 원 미만 ▲동일 세대 내 모든 구성원의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의 합이 4천500만 원 미만 ▲어가 구성원 전체의 어업총수입이 1억 5천만 원 미만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어선원 직불금의 경우 어선의 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를 유지하거나 1년 중 6개월 이상 어선원으로 승선해 근로를 제공해야 한다. 이와 관련, ▲지난해 1년 기간 중 6개월 이상 고용계약 또는 6개월 이상 승선 기록 ▲직전년도 기준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 엄다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순용ˑ서정수)에서 2일 어린이날을 맞아 엄다초등학교를 방문해 ‘어린이날 선물꾸러미’ 행사를 진행했다. 엄다면 지사협의 지역특화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만족도 제고 차원에서 희망물품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레고, 인형, 가방 등 맞춤형 선물을 구입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엄다면 지사협회원들의 후원금 150만 원으로 엄다초 27명, 유치원 3명 등 총 30명의 어린이에게 1인당 5만 원 가량의 어린이날 선물을 구입․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서정수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작은 선물을 통한 기쁨을 전달하게 돼 뜻깊고 흐뭇한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자원인 아이들을 살피는 일에 모두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세계한인언론인협회가 제24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를 맞아 함평군 취재 팸투어를 5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실시했다. (사)세계한인언론인협회 회원들은 한국을 찾아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 세계한인언론인대회’ 개막식을 가진 뒤 전주한옥마을을 거쳐 함평에서의 일정을 시작했다. 팸투어 행사 첫날인 1일에 진행된 환영 행사는 이상익 군수의 환영사와 기념품 전달, 군 홍보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이후 함평추억공작소, 다육식물관, 친환경농업관 등 함평 관광 명소와 형형색색의 꽃이 가득 피어 계절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엑스포공원 곳곳을 둘러보고 문화 체험도 즐기는 등 본격적인 취재 활동을 이어갔다. 함평군은 이번 팸투어로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와 축제 관광지 등이 전국을 넘어 세계 속에 적극 홍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함평군의 눈높이를 한껏 끌어올려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군이 세계화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만들어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다양한 낙농체험과 우유의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젖소목장나들이 체험 행사가 4일부터 6일까지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에서 개최된다. (사)낙농육우협회 함평군지부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젖소의 성장, 우유의 생산과 유통 등도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우유를 이용한 우유비누, 로제크림러스크, 우유 아이스크림 등 만들기 체험들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푸드 마일리지볼 챌린지, 경품 뽑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축제장을 찾는 아이들을 기다린다. 정석 축산과장은 “우유는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매우 유익한 식품으로, 나비축제를 찾은 아이들이 우유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