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경찰서(서장 박삼서)는 지난 5월 13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및 교육계 관계자 등 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녹색어머니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 행사에는 조미녀 녹색어머니회 연합회장 및 회원, 영광초등학교장, 중앙초등학교장,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녹색어머니회 활동사항에 대한 동영상 시청과 어린이 교통안전활동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 및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들에게 위촉장 전달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삼서 영광경찰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에 대한 관심과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찰,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동참을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스쿨존을 만들기에 앞장서 주실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는 지난 5월 10일부터 2일간 군남면 지내들 돌탑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0회 영광찰보리 어울마당 홍보 행사에 참여하여 영광 모시떡 및 보리 활용 떡 가공제품을 홍보 전시했다. 농업유통과와 협업한 이번 홍보 행사에서는 농특산물 홍보 전시장을 운영하며 보리 활용 떡 가공제품 및 디저트류, 지리적표시 제104호 영광모싯잎송편, 농촌진흥청 기술이전 제품 굳지 않는 떡 등을 기획 전시하고 영광 보리·모싯잎 산업특구 등을 홍보했다. 또한 보리 생육 화분 전시 및 새싹보리 재배 체험 종자 배부 등을 추진하며 모시떡 전시 및 시식 행사와 더불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관람객 12,000여 명이 방문한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가족 단위로 많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가 풍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영광 모시떡 및 다양한 떡 가공상품이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영광 떡 산업 홍보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3일 한국전력공사 영광지사 및 한전MCS(주) 영광지점과 위기가구 발굴 및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해 민관협력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인식개선과 위기가구 발굴 활성화, 전문적인 자문 및 효율적인 보호 체계 구축, 위기가구 징후 발견 시 정보제공 및 정기 모니터링 등을 상호 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급변하고 있는 초고령화 시대로 인해 1인 가구 증가, 새로운 복지사각지대 출현 등으로 인구감소와 사회구조의 변화에 따른 복지 문제가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응하고자 공공의 자원과 민간의 전문성이 결합한“강력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지원 및 위기가구 발굴에 더욱 힘을 모으고자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이번 협약식은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살기 좋은 영광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강종만)은 물무산 행복숲 둘레길을 대상으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물무산 행복숲 숲가꾸기 사업은 4월 15일 착수해 5월 24일까지 추진하며, 물무산 행복숲 둘레길 주변에 솎아베기, 가지치기, 덩굴류 제거, 고사목 및 잡관목 제거 등 작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이는 기후변화 대비 및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숲 가꾸기사업을 통해 산림을 체계적인 관리하고, 특히 물무산 행복숲을 찾는 방문객이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보다 나은 쾌적한 산림문화 서비스 제공에 목적을 두고 있다. 다만 영광군 관계자는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방문객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으므로 이점 널리 양해를 구한다고 전하며, “물무산 행복숲을 건강하고 더욱 가치 있는 숲으로 만들기 위해선 무엇보다 숲 가꾸기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지내들 돌탑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10회 영광찰보리 어울마당에 관람객 12,000여 명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영광찰보리어울마당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집행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보리밭 주변에 250여 점의 허수아비 작품 전시,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 조성 등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기획과 연출로 지금까지 와는 차별화된 행사로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가 풍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금년에 개최한 제1회 영광찰보리 그림그리기 대회, 창작 시 대회 및 허수아비 만들기 대회 시상식 참석을 위하여 전국에서 많은 가족 단위 관람객이 방문하는 효과를 거두어 전국적인 행사로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박홍영 추진위원장은“지역축제를 넘어서 전국적인 행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라며, “행사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영광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5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4년 상반기 영광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대상 유형은 ▲부정수취 및 불법 환전 ▲제한업종 ▲결제거부 행위 ▲현금과 차별대우 등이며 전담요원을 배치하여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에서 추출한 부정유통 의심 자료를 분석하고, 부정유통신고센터 로 접수된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 단속을 추진한다. 특히, 부정유통 행위 적발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부당이득 환수 및 최대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행·재정적 처분조치가 취해진다. 군 관계자는“이번 일제단속을 통해 영광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부정유통 발생 시 엄중하게 대처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오는 9월 영광스포츠센터를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광스포츠센터는 영광읍 단주리 207-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하여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연면적 3,055㎡) 규모로 조성 중이다. 2022년 공사에 착수, 본동인 스포츠센터는 작년 5월 공사가 마무리됐으며 현재 수중운동시설 증축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외관 디자인은 기존 획일화된 방식을 탈피한 현대적인 심미성을 가미함으로써 향후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계획대로라면 오는 9월부터 영광 군민 누구나 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스포츠센터 1층에는 가상현실체험관을 구축, VR 장비를 통해 공간 및 신체적 제약 없이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건강관리 및 스포츠에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또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 체육에 대한 군민의 인식을 높이는 마중물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2층은 요가, 에어로빅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생활체육공간이 들어선다. 공모사업 진행 여부에 따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농작업 적기 실현과 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농촌 일손 돕기를 시작한다. 이에 군은 6월 17일까지 농촌 일손 돕기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농촌 일손 돕기 알선 창구를 설치해 일손 지원 희망 농가에 부족한 인력을 지원 중에 있다. 농촌 일손 돕기를 희망하는 기관과 단체는 영광군청 농업유통과 친환경 농업팀 또는 각 읍‧면 산업개발팀에 개설된 농촌 일손돕기 알선 창구로 연락하면 된다. 이번 일손 돕기는 독거노인, 장애 농가, 고령농가 등 일손이 취약한 농가와 작목별 농작업 시기에 따른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를 우선 선정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매년 농촌인구의 감소와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취약 농가의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라며 “일손 부족으로 인한 농가의 고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군청 직원들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적극적으로 농가들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친환경 농산물의 유통을 활성화하고,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관내 난임부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지원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결정 통지서’를 발급받은 관내 거주 난임부부 에게 1인당 연 48만원(자부담 9만 6000원 포함)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총 96명의 난임부부를 지원하고 연중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비 소진 시 마감된다. 사업 희망자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신청서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결정 통지서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 사무소 방문 및 팩스,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 대상자는 구입 비용 48만 원 한도 내에서 자부담 9만 6천 원(20%)을 부담해 12월 15일까지‘남도장터’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난임부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이 친환경 농산물 또는 친환경 원료 가공식품으로만 구성되어 있어 난임 부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농자잿값, 인건비 상승 등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홀몸어르신 등 사회적 관심과 보호를 필요로 하는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공직자·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1,073명이 1:1 결연을 통해 생활실태 및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지원체계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정과 관련된 기념일이 많아 「가정의 달」이라고도 부르는 만큼 「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을 통해 소외계층과 외로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군민의 삶에 희망을 주는 행복한 영광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특히,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읍에 거주하는 조손가정인 결연 세대 방문을 통해 “행운이 가득하고 평화로운 가정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5월이 군민 모두가 소중한 가족·이웃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계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전남 영광군 청소년 20여 명이, 지난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로, 영광군과 자매도시 인연을 맺은 서울 서대문구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자매도시인 서대문구에서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자 지역 청소년 20여 명을 멘토링 프로그램에 초청하여 추진하게 되었으며, 지난해에 이어 지역 학생들에게 명문대 탐방, 진로 상담 등 교육 부문 기회를 제공하였다. 행사내용은 서대문구청장의 환영식, 간담회, 연세대학교 탐방, 대학생 멘토와의 진로 상담, 연세대 댄스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서대문구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아 진로와 취업에 도움을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관심사나 잠재력을 발견해 자신감을 키우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서대문구와의 지속 가능한 교류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관계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대문구와의 인연은 민선 8기 출범과 더불어 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의 고향(영광군 묘량면)을 계기로 지난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백수읍은 지난 11일 약 8백여 명의 백수읍민과 향우, 자매결연 지역인 대림3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수초등학교에서 열린 제32회 백수읍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종만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전남도의회 의원, 영광군의회 의원, 영광군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읍민의 날을 축하했으며, 고령의 어머니를 정성으로 봉양하여 효행의 본보기가 된 죽사리에 거주하는 김용성(60세)씨가 효행상을 수상했다. 또한, 백수읍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UCC, AI, 챗GPT 등의 선진 교육방식을 통한 미래의 주역이 되길 바라며, 3개 학교 백수초등학교, 백수서초등학교, 백수중학교 94명의 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배구, 족구, 줄다리기, 계주 등 7개 종목의 체육·민속 경기와 읍민노래자랑 등을 학구별로 대항을 펼치며, 흥과 끼를 마음껏 발산했고, 백수읍민들의 화합과 번영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오균 추진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가 소통의 정을 나누는 화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