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17일부터 김정섭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이날 영광군수가 궐위 됨에 따라 올해 10월 16일 보궐선거에서 새로운 군수가 선출되어 취임할 때까지 김정섭 부군수가 권한을 대행하여 군정을 이끌어 가게 됐다. 지방자치법 제124조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장 궐위 시 부군수가 권한을 대행하도록 되어있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실과소장들과 긴급회의를 소집하여 군정을 추진 함에 있어 한 치의 흔들림이 없이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여 줄 것을 강조하며 “평소와 마찬가지로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올해 계획되어 있는 사업들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실과소장들에게 권한대행 기간 동안 공직자들이 동요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철저히 확립하고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5월 29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영광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신경정신과 전문의 표진인 원장을 초청해‘현대인의 정신건강,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실제 상담사례를 통해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직접 진단하고 해소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표진인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로 SBS“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JTBC“대한민국 교육위원회”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여 대중에게 의학적 조언을 친근하게 전함으로써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영광아카데미는 영광군민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신청은 영광군 대표누리집(인구교육복지→사업소개→평생교육프로그램)를 통해 가능하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고 장애 감수성을 함양하여 장애에 대한 공감과 사람에 대한 존중을 키워 통합사회를 이루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뤄진 교육이었다. 강세웅 장애인식개선 전문강사를 초청해 공감과 존중을 주제로 진행된 교육에서 장애인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고 장애감수성을 키워 공감하자는 키워드로 강사가 장애를 통해 직접 경험한 사례를 공유하면서 참여자들이 장애를 새로운 시각으로 인식할 수 있게 했다. 교육에 참여한 영광군 직원은 “장애인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뜻깊은 교육이었다”라고 말했으며 영광군 관계자는 “장애인에 대해 편견이 있었음을 인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직장 내에서도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산되도록 이런 자리를 더 많이 만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오는 5월 23일 오후 7시에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가정의달 기념공연‘임진강예술단의 평화콘서트’를 공연한다. 가정의달 5월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보고 듣고 감상하는 특별한 공연으로 북한에서 활동해온 예술가로 구성된 단체인 임진강예술단이 음악과 춤으로 아름다운 무대를 펼쳐 군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4년 창단된 임진강예술단은 무용, 가창, 악기 연주 등의 예술 속에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담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경기도 지정 전문예술단체로‘아리랑 메들리’,‘반갑습니다’ 등의 가요와 고전무용을 재현한 쟁강춤, 북한민속 무용 박편무 등의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더하여, 특유의 창법과 화려한 댄스 실력으로 1980년대 말을 주름잡던 원조아이돌‘ㄱㄴ춤’의 박남정, 맛깔나는 입담과 가창력의 하필승준, ‘웃으면 복이와요’ 소울 넘치는 무대의 제임스킹이 흥과 감동을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입장권은 5월 20일부터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16일(목) 14시에 영광군청 2층 회의실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등 3개 기관이 영광 e-모빌리티 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남 영광군은 2014년부터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업유치 및 인프라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해소 및 기업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기관들은 영광 e-모빌리티 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인증 및 기술 지원, 인력양성, 해외 수출지원 등과 더불어 e-모빌리티 산업발전 지원정책을 공동으로 발굴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e-모빌리티 기업의 사업화 및 해외 진출을 유기적으로 지원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한 기업 맞춤형 지원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6월 중으로 협약 이행을 위해 영광군의 e-모빌리티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 교육 및 해외 사업화 전략 등에 대한 세미나를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해외수출 지원 협약 및 이번 기업 혁신성장 지원 업무협약 등 e-모빌리티 기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5월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종강식을 마지막으로 상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난 3월 12일부터 5월 14일까지 총 44시간에 걸쳐 귀농귀촌을 희망자를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이해, 귀농귀촌의 토지·주택 구입관련 법률 및 주의사항, 세무 상식 등 농촌 생활에서 필요한 기초 지식과 작물의 재배 기술 교육, 치유농업활용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우수 귀농인 및 선도 농가 현장견학을 통해 교육생들은 다양한 작물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적합한 재배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 이번 교육 수료생은 두 달간 교육생들과 함께 교육하는 시간을 되돌아보면서 성취감을 느꼈고, 농업 활동에 대한 열정을 다지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교육생들이 교육을 통해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귀농하여 더 나은 농촌 생활을 위한 준비를 마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농업인으로 영광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성장과 발전 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지난 14일 진도쏠비치리조트에서 제292회 전남의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강필구 회장은 ‘전남 국립 의대신설을 위한 2백만 도민 화합 결의문’을 채택하고 전라남도지사와 관계기관에 송부했다. 정부는 지난 3월 전남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와 국무총리 의료개혁 대국민 담화를 통해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신설’을 확정했다. 전남도 의대 신설 정원 배정 등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음에도, 목포대와 순천대간 유치경쟁을 넘어 지자체, 정치권이 합세하여 동서지역 갈등이 확대되고 있는 실정에 신속한 의대 설립 추진을 위해 2백만 도민이 화합하여 뜻을 함께 모으자는 취지다. 한편,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전라남도의회와 2022년 11월 9일 전남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범도민 토론회, 국회 기자회견, 여의도 궐기대회를 하며 의대 유치 활동을 했다. 강필구 회장은 “대학과 지자체, 정치권은 지역갈등과 대립을 조장하는 행동을 자제하고 어렵게 찾아온 전남 국립 의대 신설 기회를 하루 빨리 추진하기 위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경찰서(서장 박삼서)는 지난 5월 13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및 교육계 관계자 등 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녹색어머니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 행사에는 조미녀 녹색어머니회 연합회장 및 회원, 영광초등학교장, 중앙초등학교장,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녹색어머니회 활동사항에 대한 동영상 시청과 어린이 교통안전활동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 및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들에게 위촉장 전달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삼서 영광경찰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에 대한 관심과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찰,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동참을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스쿨존을 만들기에 앞장서 주실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는 지난 5월 10일부터 2일간 군남면 지내들 돌탑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0회 영광찰보리 어울마당 홍보 행사에 참여하여 영광 모시떡 및 보리 활용 떡 가공제품을 홍보 전시했다. 농업유통과와 협업한 이번 홍보 행사에서는 농특산물 홍보 전시장을 운영하며 보리 활용 떡 가공제품 및 디저트류, 지리적표시 제104호 영광모싯잎송편, 농촌진흥청 기술이전 제품 굳지 않는 떡 등을 기획 전시하고 영광 보리·모싯잎 산업특구 등을 홍보했다. 또한 보리 생육 화분 전시 및 새싹보리 재배 체험 종자 배부 등을 추진하며 모시떡 전시 및 시식 행사와 더불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관람객 12,000여 명이 방문한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가족 단위로 많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가 풍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영광 모시떡 및 다양한 떡 가공상품이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영광 떡 산업 홍보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3일 한국전력공사 영광지사 및 한전MCS(주) 영광지점과 위기가구 발굴 및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해 민관협력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인식개선과 위기가구 발굴 활성화, 전문적인 자문 및 효율적인 보호 체계 구축, 위기가구 징후 발견 시 정보제공 및 정기 모니터링 등을 상호 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급변하고 있는 초고령화 시대로 인해 1인 가구 증가, 새로운 복지사각지대 출현 등으로 인구감소와 사회구조의 변화에 따른 복지 문제가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응하고자 공공의 자원과 민간의 전문성이 결합한“강력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지원 및 위기가구 발굴에 더욱 힘을 모으고자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이번 협약식은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살기 좋은 영광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강종만)은 물무산 행복숲 둘레길을 대상으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물무산 행복숲 숲가꾸기 사업은 4월 15일 착수해 5월 24일까지 추진하며, 물무산 행복숲 둘레길 주변에 솎아베기, 가지치기, 덩굴류 제거, 고사목 및 잡관목 제거 등 작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이는 기후변화 대비 및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숲 가꾸기사업을 통해 산림을 체계적인 관리하고, 특히 물무산 행복숲을 찾는 방문객이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보다 나은 쾌적한 산림문화 서비스 제공에 목적을 두고 있다. 다만 영광군 관계자는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방문객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으므로 이점 널리 양해를 구한다고 전하며, “물무산 행복숲을 건강하고 더욱 가치 있는 숲으로 만들기 위해선 무엇보다 숲 가꾸기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지내들 돌탑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10회 영광찰보리 어울마당에 관람객 12,000여 명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영광찰보리어울마당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집행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보리밭 주변에 250여 점의 허수아비 작품 전시,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 조성 등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기획과 연출로 지금까지 와는 차별화된 행사로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가 풍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금년에 개최한 제1회 영광찰보리 그림그리기 대회, 창작 시 대회 및 허수아비 만들기 대회 시상식 참석을 위하여 전국에서 많은 가족 단위 관람객이 방문하는 효과를 거두어 전국적인 행사로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박홍영 추진위원장은“지역축제를 넘어서 전국적인 행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라며, “행사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