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5월 2일 MZ세대 맞춤형 영광모싯잎떡 홍보용 굿즈 제작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영광군 떡산업 홍보 다양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번 용역에서는 영광모싯잎떡 캐릭터를 활용하여 MZ세대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굿즈를 제작하였으며 개발된 굿즈는 영광군 대내‧외 행사 운영 시 지역민 및 외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영광모싯잎떡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브랜드 이미지 마케팅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굿즈는 일반적인 상품, 제품, 물품을 뜻하며 최근 유명 아이돌,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나 독립성을 나타낼 수 있는 모든 요소를 주제로 제작된 상품을 의미한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도출된 굿즈 제품들을 통해 영광 모싯잎떡에 대한 관심이 MZ세대인 20대부터 30대까지 영역이 확장되어 지역 대표 특산물 영광 모싯잎떡이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떡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MZ세대는 2020년 초 갑자기 유행한 대한민국 신조어로 1980년대 초반부터 2010년 초반까지 이르는 연령대의 젊은 층을 의미하며 최근 MZ세대의 소비성향을 반영한 다양한 제품들이 홍보용으로 출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일 지역 간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해 광주광역시와 상생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청에서 열린 이 날 상생회의는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한 광주 인접 6개 시·군 단체장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과 간담회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사항은 ▲분산에너지 보급 활성화 및 에너지 신산업 창출 노력 ▲미래모빌리티, 바이오헬스 등 산업 생태계 구축 상호 협력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방문객 유치 협력 등이다. 7명의 단체장들은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 균형발전에 필요한 사업들을 공동 추진하여 인구 소멸을 막고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오늘 협약은 지역발전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문화관광 측면과 산업 발전 측면에서 광주와 영광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재생에너지, 수소산업 활성화 및 광역철도망 구축 등 공동 역할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이번 상생협력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보안 유출 사고 예방을 위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일부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영광군 공직자의 경각심 제고와 윤리 의식 강화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보안 관련 규정과 업무처리 준수사항 등을 설명하고 보안 사고 발생 시 대응 절차 등을 안내하였다. 특히, ‘영광군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십계명’이라고 명명한 보안 분야 실천 수칙을 소개하며 업무추진 시 반드시 숙지하고 지킬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영광군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로 지정하여 정보시스템과 개인용 PC의 악성코드 감염 여부, 보안 취약 여부 등 정보통신 분야 전반에 대한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5월 1일부터 3일까지(3일간)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65세 이상 퇴원자, 만성질환을 가진 독거노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인 케어플러스 봉사활동을 하였다. 케어플러스 봉사단은 14명의 보건소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직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사회에 봉사 공헌하고자 봉사단체를 결성하여 통합돌봄사업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2인 1조로 매월 1회 퇴원환자 가정에 방문하여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상담 ▲예방교육 ▲정서적 지지를 위한 말벗 등 1:1 결연을 통해 지속적 안부를 살피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봉사를 받은 어르신은 “병원 퇴원해서 집에 찾아오는 사람도 없이 외로웠는데 매번 찾아와서 약봉지도 정리해주고 건강 챙겨주며 말벗도 해줘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영광형 통합돌봄은 군민 한 분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맞춤형 영양도시락, 방문건강의료서비스, 병원동행서비스 등 돌봄서비스와 재가 의료서비스를 연계하고 정서적 지지체계를 형성하여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생활 유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024년도'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공모에 대마면에 위치한 ‘서로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2022년도에 선정된 군서면‘유별난 안터마을’에 이어 두 번째이다.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 대상마을로 선정이 되면 2년간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서로 마을’은 6개의 프로젝트(우드, 그린, 레코드, 그라운드, 컨테이너, 페스티벌)를 추진하여 청년과 지역주민이 상생협력하여 단계적으로 발전하고 이후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더 탄탄히 다질 예정이다. 전남도에서 매년 시행하는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은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공간을 조성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지역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정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남 7개 시군에서 12개 팀이 신청하여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심사 등 3단계를 거쳐 최종으로 영광군(서로마을)과 여수시(가온)가 선정됐다. 영광군 관계자는“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청년의 유입과 정착, 청년의 활동과 자립을 적극적으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 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등에 대한 결산검사를 5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 이번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객관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결산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인 장영진 의원을 비롯해 분야별 경험이 풍부한 민간 위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검사위원들은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예산 집행의 적법성․적정성과 재정 운영의 효율성․합리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통해 재정 집행 결과에 대한 신뢰도와 책임성을 강화하고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개선하여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방세 신고세목 집중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해소하고, 업무시간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지방세 세무 야간민원실"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방세 세무 야간민원실"은 기존 신고세목 납기일에 한시적으로 운영하던 업무를 ‘자동차세 연납 신고기간’ 및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에도 확장하여 실시하는 것이며, 평일 오후 8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세(연납분) 신고 및 접수, △지방세 고지서 재발급과 신용카드 수납, △지방세 체납처분 사항인 영치 차량번호판 반납 △신고분 지방세 상담 및 납부방법 안내 등 군민이 필요로 하는 세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기존에 지방세 신고세목 기간 중 민원응대 차원에서 실시하던 것을 "지방세 세무 야간민원실"로 정식 운영하게 됐다.”라면서 “향후 군민의 민원 수요에 맞춰 세무 야간민원실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적극적인 세무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에서는 오는 5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퇴직전문인력에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금번에 추가 모집하는 분야별 참여자 요건은 영광군에 거주(주민등록)하고 있는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미취업자로서 ▲ 일자리 연계 매니저는 직업상담사 또는 행정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해당 업무 경력 1년 이상, ▲ 생활스포츠(터링․파크골프) 돌봄 매니저는 터링, 파크골프, 생활스포츠 자격증을 소지하고 해당업무 경력 1년 이상이어야 한다. 한편, 참여자 모집이 완료된 ▲ 건강검진 사후관리 매니저는 4월 1일부터 보건소 및 백수읍․대마면․불갑면․염산면사무소에 1명씩 배치되어 건강검진을 받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유소견 대상 질환별 관리 방법 및 건강 습관(흡연․음주․식생활․신체활동) 안내, 특히 보건소의 금연클리닉과 만성질환 예방관리사업 등 건강프로그램을 연계해 주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신중년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4월 29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개막했다.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영광스포티움을 비롯한 21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17일에 있었던 제63회 전남체전에 이어 200만 도민의 화합과 성공적인 체전개최를 다짐했다. ‘위대한 영광에서 펼쳐라 희망의 꿈’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남장애인체전은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의 주최로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게이트볼, 골볼, 당구 등 21개 종목이 진행되고 22개 시군에서 5,000여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개회식은 트로트 댄스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되어 22개 시‧군 기수단 및 선수단 입장, 박정현 전남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의 개회선언, 강종만 영광군수의 환영사, 대회기 게양,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대회사, 서동욱 전라남도 의회 의장 및 강필구 영광군 의회 의장의 축사, 선수‧심판 대표 선서, 성화점화,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축하공연으로는 인기가수 김기태, 강혜연, 김수찬, 김다나, 전기호, 최대성, 소유찬, 소유미의 화려한 축하공연으로 개회식장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지난 4월 29일부터 영광에서 열린 제32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가 5월 1일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의 대화합의 장이 종료되었으며, 이번 폐회식을 마지막으로 지난 1년간 대회 준비를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던 전라남도 양대체전이 마무리되었다. 제32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선수 임원 등 5,000여 명이 참가하고 21개 종목으로“위대한 영광에서 펼쳐라 희망의 꿈”이라는 구호 아래 치러졌으며 22개 시‧군 선수단들의 우정과 화합의 무대가 펼쳐졌다. 폐회식은 영광 및 전라남도, 차기 개최지인 장성군 홍보영상과 트로트 축하공연으로 식전 행사를 진행하였고 경기종목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상영, 성적발표, 종합시상, 폐회사, 대회기 강하 및 다음 장애인체전 개최지인 장성군으로 대회기 전달, 환송사, 폐회선언 및 성화 소화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인체전 성적으로는 종합성적 1위 여수시에 이어 순천시 2위, 영광군이 3위를 차지하고 전년도 대회 대비성적이 월등히 향상된 시‧군에 수여하는 성취상은 영광군이 수상, 장려상은 장성군이 수상했으며 모범선수단상은 영암군이 차지하였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오는 5월부터 기술혁신을 통한 공직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최첨단 인공지능 플랫폼인 ‘챗GPT 유료 플랫폼’을 도입하여 행정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챗GPT 플랫폼 활용은 공공부문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보다 똑똑한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전략으로 업무 전반에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여 직원들이 단순하고 반복적인 작업에서 벗어나 더욱 복잡하고 전문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챗GPT의 도입으로 직원들이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기반을 마련하고, 군민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적 개선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도입과 혁신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행정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지난 3월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술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한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생성형 AI 실습 교육을 통해 챗GPT를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업무에 적용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최근 유류비·인건비와 함께 각종 농자재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농·어업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4년 영광군 농어민공익수당 47억 8천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농어민공익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의 공익적·다원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과 농촌지역 인력구조개편 등 당면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2020년 최초 도입하여 시행중인 사업으로, 사업 대상자는 사업시행 직전년 연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하여 ①전남도내 주소를 두고, ②농림어업경영체를 등록하고 계속하여 농림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 또는 공동 경영주이다. 영광군은 2022년 7,810명 46억 8천만 원, 2023년 8,019명 48억 1천만원에 이어 올해 7,969명 47억 8천만원을 4월 30일부터 영광사랑 카드로 각 60만원씩 지급했다. 전년도 대상자는 기 발급 된 영광사랑카드로 충전됐으며, 카드번호 오류자 및 신규발급 대상자 등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카드를 신규 발급 후 지급된다. 한편, 신청 누락자, 자격조건 이의신청자 및 행정착오 등을 위한 추가 신청·접수는 5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