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전국적으로 출생아 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2023년 합계출산율 1.65명으로 5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28일 발표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도 전국 출생아수는 23만여 명이며, 전국 평균 0.72, 전남 0.97로 영광군은 전국 평균의 두 배를 뛰어넘는 수치를 기록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광’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와 같이 영광군이 5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차지한 이유는 2017년부터 결혼·출산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군이 나눈다는 기조로 난임부부 지원 확대 및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 정책 등을 적극 발굴하고, 청년 세대 취업·창업지원과 농공단지와 산업단지 등의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 영광군은 ▲결혼장려금(500만 원) 지원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전세 대출 이자 지원(월 최고 15만 원, 3년) ▲임신부 교통카드(30만 원)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30만 원부터 최대150만 원)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지원(이용료 70% 감면) 지원 ▲신생아 양육비(첫째 500만 원부터 여섯째 이상 최대 3,500만 원)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7일 영광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3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영광군에서 추진 중인 온기나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은 2001년 8월 영광군청공무원 직장협의회를 시작으로 2004년 9월 공무원노동조합으로 출범하여 매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노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영광군노인복지관 삼계탕 배식, 관내 중고등학생 장학금 지원 사업, 저소득 가정 생필품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실시하여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조범기 위원장은 “올해도 저소득 학생 장학금 지원사업, 소외계층 후원 물품 전달,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을 펼쳐 우리 노조에서 시작 된 온기가 영광군 전역을 따뜻하게 데울 수 있도록 모든 조합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온기나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다가오는 농번기를 대비하여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3개소) 연장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장근무 기간은 상반기 파종기철 3월부터 6월까지, 수확철 10월부터 11월까지로 총 6개월간 실시한다. 근무 시간은 근무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8시까지로 농한기보다 1시간을 앞당겨 운영한다. 전년도와 달리진 연장근무 내용은 토요일과 국경일은 평일과 같이 근무한다. 하지만 전라남도 내 농기계임대사업소 일요일 근무 상황, 운영 인력 등을 고려하고, ‘공공 건설현장 일요일 휴무제’와 ‘주 52시간 근무제’ 이행으로 부득이하게‘일요일 휴무’를 결정했다. 일요일 임대농기계 이용자의 불편함이 없도록 민원응대 운영조치 사항으로 사전출고제(임대 전일 오후16시부터 출고 가능), 일요일 응급조치반 운영(일요일 현장민원 응대), 월요일 사후반납제(임대 익일 오전 8시 반납 가능), 셀프반납제(반납 지정장소 자가반납 가능) 등의 다양한 운영방안을 모색하여 대처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고윤자 소장은 “다가오는 농번기 농기계 이용 활성화 도모를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 연장근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전년도와 다르게 ‘일요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1일 (사)영광에서모싯잎송편을만드는사람들과 함께 충청남도 서천군에 위치한 명품모시식품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하고 떡 제조 자동화 라인 견학을 통하여 ‘미래농업자원육성센터’ 떡 상품 개발 시험장 설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명품모시식품 영농조합법인’은 2022년에 모시떡 제조 자동화 장비를 도입하여 작업자의 물리적 부담을 줄여주며 제품 생산성을 높이고 작업 시간을 단축하고 있다. 이번 시설 견학을 통해 ‘모시떡 제조 자동화 장비’에 대한 설명 청취 후, 영광군 미래농업자원육성센터 떡 상품 개발 시험장 설비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떡 가공제품 개발 및 상품화에 적용할 수 있는 공동 시설 활용방안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미래농업자원육성센터 설립을 위해 2023년 12월 미래농업자원육성센터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완료했으며,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미래지향적 가공 상품 개발 및 떡 상품 개발 시험장 구축 등 식품가공거점센터로 도약하기 위한 업무를 추진 중이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6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실과소장, 읍․면장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 공직자 온기나눔 캠페인 참여 결의 대회를 가졌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군민들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범군민 온기나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당초 연말연시 및 설 명절을 맞아 올 2월 말까지만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더 따뜻한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연중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영광군은 범군민 참여 유도를 위해 관내 행사장 등을 찾아 릴레이 홍보를 하고 있으며,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전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하자는 뜻을 모았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올해는 전남도민체전과 장애인체전, 전국 소년체전 등 큰 행사를 앞두고 있으며, 영광방문의 해를 맞아 전 공직자가 온기나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여 군민뿐만 아니라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에게도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와 전남대학교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교류음악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주페의 경기병 서곡을 시작으로 전남대학교 나윤주 교수와 협연한 하이든의 첼로협주곡 제1번 1악장이 이어졌고, 신수경 교수와 함께 모차르트의 피아노협주곡 제21번 2악장을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감동을 전하는 시간이었다. 뒤이어 비제의 카르멘 서곡과 투우사의 노래에 바리톤 공병우 교수의 기품있고 힘찬 목소리가 더해지며 절정을 이루었고, 베토벤의 교향곡 5번 ‘운명’ 4악장을 마지막으로 음악으로 소통하는 교류음악회가 마무리 됐다. 이날 공연의 한 관람객은 “정통 클래식 공연을 접하기 쉽지 않은데 영광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좋은 공연을 많이 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류음악회는 전남대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립대학 육성사업 중 대학과 지자체 간 협력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남대학교 예술대학에서 협연을 제안하여 이루어졌다. 한편, 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14년에 창단하여 여름음악캠프, 봉사연주회, 정기연주회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오는 3월 4일부터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보조금을 신청받는다. 올해 상반기에 전기승용차 107대(승용 77대, 초소형 30대), 전기화물차 75대에 대한 구매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하반기에 추가적인 물량에 대해 구매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기승용차는 최대 1,44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056만 원 구매보조금을 지원하며 각 차종별로 지원금은 상이하다. 신청대상은 구매지원 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전부터 계속하여 영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및 법인 등이며 개인‧개인사업자, 법인 1대로 한정된다. 보조금 지원신청은 전기자동차 구매계약을 맺은 후 자동차 제작·수입사를 통해서 하면 된다. 구매보조금 지원대상자 선정 방식은 차량 출고·등록순이며 차량구매 가격 등 차량에 관한 사항은 제작․수입‧판매사 등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보조금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군민이 전기차 구매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민간 보급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수소경제 활성화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촉진․대기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2024년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시작한다. 군은 2023년에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시작하여 수소 승용차 2대를 보급했고, 올해는 1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수소 승용차 보조금은 대당 3천5백만 원이며,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영광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과 법인을 대상으로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이며, 수소 승용차 보조금 지원 신청은 수소 승용차 판매사에 방문하여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보조금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확대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충전 인프라도 확대해 군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소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은 신청서 접수 후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이뤄진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여 지역 내 소상공인의 매출 향상에 기여하고자 26일부터 ‘소상공인 온라인마케팅 비용 지원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 ‘소상공인 온라인마케팅 비용 지원사업’은 검색 키워드 광고, 배너 광고, 소셜마케팅(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광고, 오픈 마켓(11번가, G마켓 등) 광고, 중개플랫폼(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광고, 온라인 판매를 위한 홈페이지 제작, 제품 촬영비 등으로 온라인상에서 홍보 마케팅을 진행한 소상공인들에게 홍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온라인 마케팅 홍보 비용 중 최대 50만 원(부가세 제외)을 지원한다. 신청 희망자는 사업자등록증, 매출액 증빙서류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영광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구비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를 확인하거나 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관내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들을 지원하여 장기근속 유도 및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에 기여를 위해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3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기업은 영광군에 소재하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체로서 신청일 기준 전남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거나 채용된 청년이 근속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원금은 ▲1년차(취업장려금) 총 500만 원(청년 300, 기업 200), ▲2년차(고용유지금) 총 450만 원(청년 300, 기업 150), ▲3년차(근속장려금) 총 550만 원(청년 400, 기업 150), ▲4년차(장기근속금) 총 500만 원(청년 500) 등 기업과 청년에게 4년간 1인당 최대 2,000만 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영광군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영광군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월 22일 필리핀 LCS그룹 싱손회장이 영광 대마산단에 방문하여 기업 및 유관기관들과 e-모빌리티 해외수출을 위한 각종 사항들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대마산단 기업 관계자들과 영광군 오귀동 S전략산업실장, ㈜이엠온 주영진 대표, 정창현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남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필리핀 LCS그룹은 필리핀 재계 서열 10위권의 대기업으로 주력사업인 부동산 개발을 비롯해 광산, 운송, 방위산업, 유통, 엔터테인먼트 등의 분야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대마산단 내 e-모빌리티 기업지원 인프라 견학과 산단 기업 제품을 필리핀에서 현지 생산하는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현재 e-모빌리티 제품의 동남아 수출 시 완제품에는 고율의 관세가 부과되어 부담이 막대하지만 부품 단위로 수출하여 현지에서 조립하는 경우에는 완제품 수출시보다 관세부담이 경감된다. 이날 방문에서 ㈜이엠온 등의 기업들은 향후 시생산 지원센터에서 생산된 부품을 활용하여 현지에서 조립 후 LCS그룹에 판매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 후에는 e-모빌리티 연구센터 및 이번 사업의 핵심시설이며 3월 준공 예정인 시생산 지원시설 방문으로 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올해 ‘군민에게 힘이되는 맞춤형 복지실현’ 위해 사회복지 예산으로 1,615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영광군 전체 예산의 27.6%를 차지하는 규모로 전년보다 126억 원이 늘어난 규모이다. 2024년도 복지대상자 선정 기준이 완화(기준 중위소득 6.09% 인상)됨에 따라 영광군에서도 기초생활 수급자 선정의 적정성 제고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복지 및 통합돌봄서비스 등 사회복지분야를 중점 추진한다.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군민 모두가 서로 웃고 공존하는 따뜻한 복지 강화를 위한 사업도 중점 추진한다. 아동생일케이크지원, 독거노인명절음식나눔, 사랑의그릇나눔 등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인 복지동행 테마사업을 지속·추진하여 군민 체감도를 끌어 올리고,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따른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으로 노인웰빙라이프 행복드림서비스 등 14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서비스 확충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또한, 통합 조사시 25개 기관 84종의 소득·재산 변동 통보자의 수급자격 적기 검증을 통해 사회보장 급여의 적정성 확보와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기초생활보장 등 13개 사회보장급여 수급권자의 정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