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2023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진도군이 후원하고 진도군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 다문화가족 3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식전행사인 난타 공연, 어린이 한국무용 등 결혼이민자와 자녀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각 나라별 국기 입장식, 기념식, 명랑운동회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다문화 전통놀이, 방향제 만들기, 양말 목공예, 개운죽 심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함께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기념식에서 사회와 이웃에 모범이 되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 지원 공로자 등 3명에게 다문화 사회통합 유공자 진도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명량운동회가 진행된 오후에는 체육대회와 다문화가족 노래자랑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진도군 가족행복과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결혼이민자를 포함한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소속감을 가지고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민들이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1,400여만 원을 기탁했다. 11월의 나눔 전도사들은 ▲(주)우리종합기술개발 대표 윤지현 10,000천 원(8차/80,000천 원) ▲장백산업개발(주) 장영덕 2,000천 원(7차/7,000천 원) ▲진도읍 전두1리 이장 정재식 1,000천 원 ▲조은컴퓨터 대표 이일교 1,000천 원(6차/6,000천 원) 등이다. 기탁자들은 “진도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지역 인재 육성에 작은 보탬이 돼 기쁘고, 많은 사람들이 지역 인재 육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장학금을 기탁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 설립된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장학기금 225.5억 원을 조성했고, 11월 현재 116억 원을 보유하고 있다. 지금까지 ▲장학금 36억 원 ▲교육경비 46억 원 ▲명문고 육성 18억 원 ▲학교시설지원 8억 원 등 총 108여억 원을 지급, 지역 인재양성과 교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장학금 기탁 문의는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로 하면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우리 지역 인재들이 안정적인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2023년 전라남도 청소년지도자 소통‧공감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청소년지도자 소통‧공감대회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 주관해 청소년지도자와의 연계 협력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이날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개청식도 함께 진행해 전남지역 44개 청소년기관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사 건립 경과보고와 앞으로의 계획 발표, 우수 지도자 표창 등의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진도군은 위기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지원과 청소년안전망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높이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군에서 직영으로 운영 중인 진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전문상담기관으로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16년 동안 ▲위기청소년 상담 ▲학교폭력예방사업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사업 ▲부모교육사업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진도군 가족행복과 관계자는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진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역사회의 청소년 복지증진과 청소년지원을 위한 중심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진도군학교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김희수 진도군수를 단장으로 한 ‘진도군 농수산물 수출 개척단’이 7박 9일간의 미국 순방을 무사히 마쳤다. 군은 현지 대규모 한인시장인 로스앤젤레스 소재 한남체인(대표 하기환)과 500만 달러 수출 협약에 이어 샌프란시스코 소재 메가마트 등 미국 현지 4개소에서 진도군 농수산물 판촉 특별전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순방에는 미쉘 박 스틸 미국 캘리포니아 하원의원과 국외연수 중이던 노관규 순천시장을 면담하고 진도군의 농수산물 수출 방안과 문화예술을 소개하는 등 상호 협력을 도모했다. 진도군의 이번 미국 방문은 경제협력과 함께 문화와 사회 전반적인 측면에 걸쳐 미국과 첫 교류의 디딤돌을 놓았다는데 의미가 크다. 진도군 농수산유통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순방은 진도군의 농수산물과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미국 시장과의 꾸준한 교류를 통해 두 기관 모두가 동반 상승할 수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지적전산자료 조회서비스를 통해 숨어있던 조상 땅과 본인 명의의 땅을 무료로 찾아주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지적전산자료 조회서비스는 국가공간정보포털(K-Geo 플랫폼)을 통해 직접 신청하거나 군청 민원봉사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올해 395건 1,845필지의 토지를 본인 또는 후손에게 찾아주었고, 일제 잔재 청산을 위해 ‘공적장부 일본 이름 지우기’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 진도군 소재 창씨개명 토지 862필지를 조사했다. 또한 부동산특별조치법으로 소유자가 변경된 158필지를 제외, 제적부를 직접 조사해 상속가능한 128필지의 상속자에게 소유권 정리를 안내했다. 진도군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공적장부 일본 이름 지우기와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본인과 조상 토지에 대한 정당한 소유권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현지 여행사 대표 등 중국 여행업계 관계자 18명을 초청해 홍보 여행을 실시했다. 이날 홍보 여행은 중국 여행객 단체관광 재개 등 증가하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진도군과 전라남도 관광재단이 함께 마련했다. 아름다운 절경을 가진 운림산방과 세방낙조 방문을 시작으로 쏠비치 진도 둘레길을 산책하는 등 군의 주요 관광지를 알차게 소개했다. 이번 홍보 여행에 참여한 한 중국 여행업계 관계자는 “진도군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진도군에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초청 홍보 여행을 시작으로 중국 관광객의 변화하는 관광수요를 분석해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김희수 진도군수가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 ‘지역발전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각자의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고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공적을 남긴 분야별 선도자들에게 그 성과를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시대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탁월한 역량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발전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진도군은 민선 8기가 출범하며 ‘군민이 주인, 살기 좋은 진도!’를 목표로 ▲다 함께 잘사는 산업 ▲모두가 행복한 복지 ▲인재를 키우는 교육 ▲찾아서 머무는 관광 ▲군민을 섬기는 행정의 5대 혁신에 중점을 두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진도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행동하고 실천하는 군수가 되기 위해 노력한 성과가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주인인 살기좋은 진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김희수 진도군수가 (사)대한노인회 주관, ‘제3회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 기초자치단체장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노인복지대상은 어르신을 위해 공헌하고 경로효친의 정신으로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전국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그동안 진도군은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의 환경개선과 노인 일자리 확대, 사회활동 지원, 찾아가는 물리치료와 체조교실, 한글학교 운영 등으로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여가생활과 사회참여에 힘써왔다. 또한 마을 경로당에 지역사회 봉사지도원을 위촉해 요양기관의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4대 가정 효도수당 지급, 면 단위 노인복지관 신‧증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군민이 다 함께 잘 사는 행복한 진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관심을 갖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해 맞춤형 어르신 복지서비스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지난 24일 ‘제9회 2023 올해의 누리소통망(SNS)’ 유튜브 –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20년부터 이어 4년 연속 수상이다. 올해의 SNS는 기업‧공공기관‧단체 등의 누리소통망(SNS) 매체별 활용현황을 평가해 고객‧국민과 활발이 소통할 수 있는 기관을 널리 알려 올바른 SNS 활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운영돼 오고 있다.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사)의회정책아카데미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올해의 누리소통망(SNS)은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카카오채널 등 매체별로 심사해 선정한다. 진도군 유튜브 채널은 진도만의 다양한 문화‧예술‧축제‧농수특산품을 진도를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을 위해 시기와 주제에 맞게 재미있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자체 제작한다. 여기에는 진도군 출신 트로트퀸 가수 송가인이 출연하는 영상과 함께 대부분의 영상을 군청 직원들이 출연해 때로는 연기와 귀여운 율동을 선보여 누구라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상을 만든 것이 인기 요인 중의 하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3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지난 9월 공모를 시작한 경진대회는 전문가 서류 심사(예선 1차), 온국민소통 온라인 국민투표, 발표 심사의 과정을 거쳐 우수한 사례를 선발했다. 예선 1차를 통과한 89건(지자체 61건, 공공기관 28건) 중 진도군은 ‘진도대파, 로코노미로 농촌과 기업간 상생의 길을 찾다’ 라는 주제로 국무총리상(은상)을 수상했다. 진도군의 이번 수상은 기초지자체가 국무총리상(은상)을 수상하는 이례적인 성과로 군의 다양한 농수특산품, 관광, 문화 등에 대한 사회의 관심 증가로 이어졌다. 또한 진도군과 맥도날드의 적극적인 협업 사례는 로코노미의 모범사례로 호평받았다. 군은 진도대파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지역 농가의 경제 활력을 키웠으며 맥도날드는 지역 농가 상생과 가치소비에 기여했다. 진도군 농수산유통사업단 관계자는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협업을 더욱 확대해 군민이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경찰서(서장 박미영)는 최근 진도군 읍내 등 이장단 회의에서 이장 및 군민들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홍보활동은 전화금융사기 주요 유형·수법, 예방법 등이 담긴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또한, 연말 기간 선물 택배 등 휴대폰 문자를 이용한 스미싱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박미영 경찰서장은 “전화금융사기로 인해 군민들이 피해를 입는 일들이 없도록 다각적인 홍보활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예방법 및 대처법을 알 수 있도록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경찰서(서장 박미영)에서는 지난 22일 진도 지역 가수 송가인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감사장 수여는 최근 진도경찰서에서 각 읍면 이장단을 대상으로 실시중인 주민간담회 관련 홍보영상 제공 등 협력치안에 기여한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진도경찰은 7개의 읍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간담회를 실시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협력치안과 함께 경찰 추진시책 등을 설명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송가인 가수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진도군민의 안전을 위한 일이라면 경찰행정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경찰서장은 “가수 송가인씨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번 홍보영상을 통해 군민들께서 호응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영상을 바탕으로 어르신 안전과 교통사망사고 예방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정성치안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