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 방화문 휴즈블링크 도어클로저 개선 추진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구동욱)는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시 방화문이 신속하게 닫히기 어려운「휴즈블링크 도어클로저」가 부착된 대상에 대한 피난ㆍ방화환경 개선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2010. 4. 6. 이후 신축 건축물 등의 방화문에는 더 이상 「휴즈블링크 도어클로저」

를 설치할 수 없도록「건축물의 피난ㆍ방화구조 등에 관한 규칙」이 개정ㆍ시행됨에 따라 기존 건축물 중 피난약자시설 등 주요 취약대상에 대해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소방서에서는 △ 피난ㆍ방화환경개선 분위기 확산을 위한  소방서장 서한문 발송 

△ 주요 화재취약대상 방화문 피난 환경개선 컨설팅반 운영 실태조사 △「휴즈블링크 도어클로저」부착금지 홍보물 제작 배부 및 소방홍보 등을 중점 추진한다.

 

조화원 예방안전과장은“「휴즈블링크 도어클로저」는 화재 시 방화문이 지연 작동되어 연기와 화염의 확산 우려가 있다”며 “ 주민 등 이용객 특성 등을 고려해 피난ㆍ방화환경 개선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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