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속에서도 피어나는 인문학

우리삶옥당문화박물관 2020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영광의 정신과 문화」 사업진행

 

[자료제공/영광군] 영광군, 길 위의 인문학 영광의 정신과 문화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관장 신성해)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격하됨에 따라‘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재개하기로 하였다.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교육사업으로, 박물관 전시물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초등학생 이상부터 성인까지 폭 넓은 계층에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에서는 금년 5월부터‘영광의 정신과 문화’라는 주제를 가지고 영광의 정신문화를 중심으로 영광의 역사를 정리하고, 영광에서 출토된 유물을 관람할 뿐만 아니라 발굴 체험, 스마트폰 거치대(무전력 스피커) 및 촛대 만들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간헐적으로 영광중학교 및 지역 아동센터 등에서 약 560명의 청소년이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비대면을 이용한 강의를 도입하여 강의 영상 및 체험 키트를 배포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더 상세한 정보를 원할 경우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070-7011-6887)으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되며,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전파상황에 따라 12월까지 유기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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