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 2021년 전라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 해남군(군수 명현관)이 전라남도에서 실시한‘2021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2개 시군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는 도민의 편익 증진에 중점을 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5월부터 공모를 통해 도 부문, 시·군 부문에서 총 62건의 사례를 접수했으며, 전문가 서면심사와 온라인 도민투표를 거쳐 지난 22일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진행하였다.

해남군은 민선7기 군민 눈높이에 맞는 소통행정 추진을 위한‘여기가 홍보맛집, 해남군’으로 SNS등을 통한 군정홍보 사례를 발표, 도민평가와 현장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남군은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을 통해 “신입 공무원 땅끝군의 해남 일기”, 생산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나도 농산물 쇼호스트”, 코로나19 시기 언택트 여행을 위한 “드론 영상으로 즐기는 랜선 해남” 등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하고 편집하는 영상으로 정책정보 공유와 군민 소통 노력을 인정받았다.

명현관 해남군수는“공무원들의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업무추진이 군민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며“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군민에게 최선을 다하는 해남군’을 비전으로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부서별 적극행정 중점과제 추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소극행정 신고센터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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