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올해의 책’저자 김누리 교수 강연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 해남군립도서관은 해남군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의 저자인 김누리 교수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갖는다.

강연은 오는 10월 12일 오후 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1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김누리 교수는 중앙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이자,‘코로나 사피엔스’‘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인권, 세계를 이해하다’등을 저술한 학자이다. 

또한 JTBC <차이나는 클래스>에 출연하여 우리나라와 독일의 교육제도를 비교하는 강연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우리 사회는 얼마나 민주적인가!> 라는 주제로, 우리사회를 통찰하는 수준 높은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30명까지만 참석 가능하다. 신청은 해남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0월 1일부터 하면 된다. 

코로나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발열 검사 등을 마친 뒤 행사장에 입장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한편 해남군은 군민 추천과 선정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지난 4월 김누리 교수의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등 군민이 함께 읽을 올해의 책 4권을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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