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는 지난 16일 소라면 덕양1리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여수시협의회 임원, 여수시립요양병원 관계자 및 간호사, 면사무소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의료봉사 활동은 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여수시립요양병원 후원으로 실시됐으며, 덕양1리 어르신 100여명에게 영양제 주사를 투여했다. 박정완 회장은 “어르신들께 의료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사랑나눔 영양제 의료봉사는 매월 여수시 읍·면·동을 순회하며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순석 소라면장은 “환절기 허약해진 어르신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건강한 소라면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는 지난 달 16일 돌산읍 군내경로당에서 영양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펼치는 등 꾸준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 여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사랑의 주말농장’ 감자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와 여천동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정성껏 심은 감자는 5월 초에 수확해 판매할 예정이며, 그 수익금은 올해 성산골 장미문화축제에서 여천동 초·중·고등학생의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주민자치회는 붕어빵, 어묵 등 간식을 마련해 여천동 옛철길 방문객과 주말농장 참여자들에게 나누어주는 행사도 진행했다. 여천동 주민자치회는 지역민들을 위해 매년 ‘사랑의 주말농장’ 사업을 추진해 여러 작물을 재배ㆍ수확해 왔으며, 판매 수익금을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해에는 감자, 고구마 등의 농작물 판매와 추석맞이 농수산물 판매수익금 420만원을 지역 초·중·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한 바 있다. 김만연 주민자치회장은 “여천동 주민들의 가교역할을 하는 주민자치회가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주말농장이 지역 내 인재양성과 나눔 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올해부터 유통기한이 ‘소비기한’으로 변경‧시행됨에 따라 식품제조업소,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유통기한’은 제품의 제조일로부터 소비자에게 유통·판매가 허용되는 영업자 중심이라면 ‘소비기한’은 식품 등에 표시된 보관방법을 준수할 경우 섭취해도 안전한 소비자 중심의 표시제다. 다만 올해까지는 유통기한과 소비기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계도기간으로 기존 포장지 폐기 등 산업계 비용부담과 자원낭비를 줄이고 제도를 안정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식품별 보관온도 및 방법 준수, 소비기한 경과 식품 섭취하지 않기, 유통기한과 소비기한 혼재 판매에 따라 빠른 시일 내 식품 섭취 등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소비기한 표시제에 대한 소비자와 영업자의 인식개선과 이해도를 높여 제도의 조기정착과 식품 안전에 우려가 없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소비기한 표시제도 상담 전용 회선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오는 23일 오후 3시 진남문예회관에서 경제전문가 홍춘욱 초청 ‘3월 여수아카데미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2023년 경제 및 자산시장 전망’이라는 주제로 급변하고 있는 자산시장에 대한 명쾌한 진단과 더불어 성공 투자전략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홍춘욱 강사는 현재 ‘프리즘투자자문’ 대표이며, 저서로는 ‘돈의 역사는 되풀이 된다’, ‘디플레 전쟁’,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가 있다. 시 관계자는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상황에서 자산을 관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아카데미는 매월 1회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을 듣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사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올해 안심식당을 추가 지정해 확대 운영한다. ‘안심식당’은 방역수칙 준수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하는 음식점으로 외식업계의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사문화 보급을 위해 2020년부터 도입됐다. 시는 현재 363개소를 지정·운영 중이며, 올해 80개소를 추가 모집한다. 지정 요건은 음식 덜어먹기(앞접시, 집게 또는 1인 반상 제공 등), 위생적인 수저관리(수저집 개별 포장 및 개인별 수저 사전 비치),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실천과제를 준수해야 한다. 신청대상은 일반·휴게음식점으로 오는 31일까지 여수시 식품위생과에 안심식당 지정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담당자가 현장 확인 후 안심식당으로 지정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식사문화 개선을 위한 위생용품이 지원되고, 다음·네이버 포털에 안심식당으로 등록돼 홍보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시는 신규지정 업소에 대해 연 2회 이상 안심식당 준수사항을 점검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식품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음식점 이용에 대한 불안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여순사건여수유족회․여수지역사회연구소와 함께 희생자․유족 신고기간 연장에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여순사건법 시행령 개정으로 올해 1월 20일 마감됐던 희생자․유족 신고기간이 2023년 12월 31일까지로 연장됐다. 이에, 여수시는 여수유족회․지역사회연구소와 협조해 신고기간 연장 홍보와 신고 독려 및 상담 지원, 미신고 대상자 발굴 등 피해 신고가 누락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여순사건의 명확한 진상규명을 위해 현재 2년으로 규정된 조사기간의 연장과 조사인력 확충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는 등 신속한 희생자․유족 결정 지원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여순사건 인식 전환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도 여순사건 바로알기 교육, 아카이브 운영, 심포지엄 등 다양한 후속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희생자․유족 명예회복의 기회가 다시 주어진 만큼 기한 내 꼭 신고해주시기 바란다”라며 “신속한 사실조사와 더불어 유족에 대한 생활지원금 지원, 배․보상 근거 마련 등 여순사건법령 개정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여순사건 피해신고에 희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 119생활안전순찰대는 2023년 산불특별대책기간 중 산불발생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총 25건의 대형 산불 중 60%인 15건이 3~4월에 집중 발생하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산불특별대책기간은 3월 6일부터 4월 30일 56일간이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산림인접가정을 방문해 ▲영농업 부산물 소각금지 ▲화목난방기 사용 후 재 처리요령 교육 및 소화기 설치 ▲화재예방을 위한 위험요인 제거 등을 실시하였다. □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산불로부터 시민여러분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산불예방을 위해 지속적 순찰활동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15일 여수소방서 앞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동절기 기간 헌혈자 감소로 적정 수준의 혈액 보유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으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추진됐다. 또한 소방서 직원들의 솔선수범인 헌혈 참여로 지역사회의 생명사랑을 실천하는 헌혈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배경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 헌혈에 참여한 여수소방서 관계자는“헌혈은 또 다른 의미로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이번 헌혈이 혈액 수급 안정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지난 3월 3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에 산불이 연일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산림화재 경각심 제고 하고 산불 발생 저감을 위한 노력에 일환으로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수시 망마경기장 주변 등산로 입구 일대에서 진행 됐으며 소방공무원 및 서부대, 시여성대원 약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황신옥 학동119안전센터장은 “사소한 불꽃으로 인해 산림 전체를 잃을 수 있다” 라며 “농작물 소각행위와 산행 시 화기 취급을 금지해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 삼일동 주민센터는 지난 15일 코리아월드써비스㈜가 삼일동에 500만 원 상당의 라면 20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경로당 20개소와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코리아월드써비스㈜ 김완식 회장은 “지역주민과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변치 않는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삼일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과 주민을 위해 앞장서 선행을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코리아월드써비스㈜는 매월 읍면동을 순회하며 5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과 선행으로 나눔 실천의 상징이 되고 있다. 또한 김완식 회장의 뜻에 따라 임직원 전원이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 시전동 주민센터는 16일 ‘시시콜콜 돌봄 천사’ 자원봉사자를 내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으로 추진하는 마을복지 ‘시시콜콜(時時callcall) say hello’ 전화 안부확인사업은 자원봉사자 2명과 돌봄ㆍ보호가 필요한 1인가구를 매칭해 안부를 묻는 사업이다. 2인 1조로 편성된 자원봉사자들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 유선과 월 1회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등 시전동 돌봄 체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만 20세 이상 시전동 거주자로, 지원 희망자는 4월 14일까지 시전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송재열 민간위원장은 “마을복지계획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시시콜콜(時時callcall) say hello 전화 안부확인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주민 시전동장은 “사람을 살리는 것은 어려운 일이고 이를 위해서는 계속적인 관심과 위기의 순간에 돕는 손길이 필요하다”며 “사명감을 갖고 함께할 분들이 시전동 돌봄 천사로 지원해 주셨으면 좋겠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사업장 및 기관을 대상으로 올해도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보건소 금연상담사가 사업장 등 원하는 장소에 6개월 동안 주기적으로 방문해 일산화탄소를 측정하고 흡연욕구 감소를 위한 니코틴보조제, 상담 및 교육 지원 등 맞춤형 금연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4주 금연유지자 및 3~6개월 금연 성공자는 금연성공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금연희망자가 20인이 넘는 사업장 및 기관으로 여수시보건소 금연상담실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 9일 해양경찰교육원 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했으며, 중독예방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여 흡연율을 감소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금연에 성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