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오는 29일까지 경기도 화성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제16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 조선통신사선을 활용한 해양유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대표 축제와 국가유산 활용 콘텐츠를 연계하여 국민에게 우리 전통 한선의 우수성과 해양문화유산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와 국가유산 활용 모델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조선통신사선은 국립해양유산연구소가 2018년 실물 크기로 재현한 조선시대 외교선이다. 2023년부터 한·일 뱃길 재현 항해를 이어오고 있으며, 2025년에는 조선통신사 파견 이후 261년 만에 일본 오사카항 입항에 성공하며 우리 전통 조선기술과 항해문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린 바 있다. 이번 화성 뱃놀이 축제 참여를 위해 조선통신사선은 지난 5월 15일 국립해양유산연구소 앞 해상 계류장에서 화성시 관계자와 목포 관내 유관기관장, 문화관광해설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사항해 안전기원식을 갖고 서해 항해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19일 목포를 출항한 조선통신사선은 위도와 신진도를 거쳐 화성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22일까지 이틀간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도, 시군, 보건소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요양 통합돌봄 워크숍을 개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대비한 통합돌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3월 27일 의료·요양 통합돌봄이 시범사업을 거쳐 본격 시행됨에 따라 유공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자체 담당자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해 사업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사업 시행 이후 4월 말 현재까지 통합돌봄 서비스 신청자는 총 2천409명이다. 이중 2천75명에 대한 현장 방문 조사를 완료했으며, 1천185명에게는 개인별 지원계획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통합돌봄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워크숍 첫날인 21일에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추진에 기여한 유공기관과 개인에 대한 전라남도지사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유공기관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와 영광군의사회, 완도대성병원, 화순군, 영암군, 완도군, 신안군이 선정됐으며,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는 21일 동부청사에서 제17차 회의를 열어 희생자·유족 결정 등 총 326건을 심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무위원회는 희생자·유족 결정 270건(진화위 결정 사건 52건·공적증명자료 첨부 120건·보증서 조사건 98건)과 진상조사 결정 56건 등 총 326건을 심의했다. 해당 안건은 사건별 심사의견서를 작성해 여순사건명예회복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 최종 심사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로써 전남도는 전체 신고 건수 1만 879건 중 72.2%에 해당하는 총 7천855건이 처리됐다. 남은 신고 건에 대해서도 조속히 심의를 완료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선 주요 현안으로 ▲희생자 추정치 대비 낮은 신고율을 보완하기 위한 ‘미신고 희생자 발굴 프로젝트’ 신규 사업 추진 ▲공무원과 조사요원 직무교육 운영 ▲제78주기 합동추념식 준비 현황 등이 보고됐다. 오는 7월 23일 개소를 목표로 준비 중인 ‘국립전남트라우마치유센터’ 운영 현황도 공유했다. 센터 개소 이후에는 2026년 하반기부터 2028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스타벅스코리아의 5·18민주화운동 관련 마케팅 논란에 대해 “역사를 조롱하고 왜곡하는 기업에 미래는 없다”며 강력히 규탄하고, 5·18민주화운동정신의 조속한 헌법 전문 수록을 촉구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성명에서 “5·18 46주년을 맞아 온 국민이 오월 영령의 희생을 기리던 날, 스타벅스코리아가 오월 정신을 난도질하는 참담한 마케팅을 펼쳤다”며 “이는 오월 영령과 유가족을 넘어 대한민국 민주주의 전체를 조롱한 행위이자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이번 사태가 단순 실수로 넘길 일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스타벅스코리아가 진행한 ‘단테데이·탱크데이·나수데이’ 등 일련의 마케팅은 1980년 오월 광주의 참상을 떠올리게 하는 표현으로, 역사적 상처를 상업적 홍보 문구에 사용했다는 점에서 매우 부적절했다는 비판이다. 특히 마케팅 과정에서 사용된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에 대해 “1987년 박종철 열사의 죽음을 축소·은폐하려던 군부의 망언인 ‘책상을 탁 치니 억하고 죽었다’를 연상케 한다”며 “이에 격분한 국민을 6월 항생의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한국전력이 접경지역 전력설비를 대상으로 복합재난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해 국가 핵심 전력시설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한전은 5월 21일(목) 경기 남양주시에 위치한 미금변전소에서 한전 경기북부본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남양주시 및 군부대, 소방, 경찰, 보건소, 의료기관 등 재난안전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2026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기북부 접경지역의 특수한 안보 여건을 반영했다. 미확인 비행물체의 폭격으로 변압기, 송전철탑, 배전 전주 등 주요 전력설비가 파손되고 남양주시 일대에 대규모 정전이 발생한 극한의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훈련에는 유관기관 관계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국민참여단도 동참했다. 국민참여단은 재난 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과 기관별 대응 절차를 직접 숙지하며 국민 체감형 훈련으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한전은 본사 상황실과 경기북부본부 상황실, 재난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통합 대응 능력을 높였다. 이를 통해 상황 접수 및 전파부터 비상대책회의 개최, 유관기관 출동, 인명구조와 화재 진압, 정전고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5월 21일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에서 ‘2026 전남아이행복 교사학습공동체’ 1차 연수를 열고, 유보통합 실행 기반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전남아이행복 교사학습공동체는 ‘2026년 유보통합 실행기반 강화 사업’ 시범기관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17명으로 구성한 협력 기반 학습공동체이다. 전남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과 교사 전문성 신장을 목표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며 유보통합 정책의 현장 안착을 지원한다. 올해 공동체 운영은 분기별 총 4회 추진한다. 1회차는 도교육청 중심 맞춤형 집합연수로 진행하고, 이후 2~4회차는 공동체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전남교육청은 현장 교사들이 직접 운영 방향과 연구 주제를 정해 실질적인 협력 연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백수초등학교 박영민 교사가 강사로 나서 ‘디지털 시대 교사 디지털 역량 기르기’를 주제로 강의했다. 참여 교사들은 이 강의를 통해 영유아 발달 수준에 적합한 디지털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21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광주·전남지회와 함께 ‘2026년 도시계획 연찬회 및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성공을 위한 도시·공간계획 비전을 논의했다. 이번 연찬회는 전남·광주 대통합이 지역의 핵심 과제로 부상함에 따라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 생활권·산업권·교통권과 공간구조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새로운 광역공간계획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남도와 시군 도시계획 담당 공무원, 도시계획 전문가, 학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전남·광주 통합에 따른 도시 및 공간계획 변화, 광역생활권 설정, 지역전략산업 활성화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이번 연찬회는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 통합 이후 변화할 도시구조와 생활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도시계획 전략을 점검하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주제발표에서는 ▲통합특별법상 도시 및 공간계획 관련 변경 내용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광역생활권 계획과 공간계획 방향 ▲전남·광주 통합에 따른 지역전략산업 활성화 방안 ▲행정구역 통합 사례를 통한 전남·광주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법무부가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에 ‘지역활력 소상공인 고용특례’를 신설해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채용 시 내국인 직원이 최소 1명 있어야 했지만, 앞으로 소상공인은 내국인 직원 고용 요건 없이도 우수 외국인 인재를 고용할 수 있게 됐다. 전남도가 지속 건의한 지역특화형 비자 소득 기준 완화에 이어 소상공인 고용 요건도 개선됐다. 이번 개선으로 지역특화형 비자 활용 대상이 지역 소상공인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특화형 비자는 국내 대학을 졸업하거나 숙련 기술을 쌓은 외국인이 인구감소지역에서 일할 때 장기 체류 비자로 전환해주는 정착형 비자다. 전남도는 현재 지역특화 숙련인력(E-7-4R) 829명, 지역특화 우수인재(F-2-R) 386명 규모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번 특례는 소상공인 비중이 높은 전남에서 활용도가 클 것으로 보인다. 전남 소상공인은 29만 3천13개소로 전체 사업체의 96%를 차지한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 23.5%, 숙박·음식점업 13.1%, 건설업 9.4%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특수학교 전공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산업체 현장 수요를 반영한 ‘전공과 집중 직무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 21일부터 10월 2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도내 5개 특수학교 학생 73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현장 중심 실습교육을 통해 다양한 직무를 직접 체험하며, 특히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 수행 능력과 기본 직업 태도를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받는다. 직무훈련 과정은 정보통신, 전기·전자, 드론 조종 분야로 구성됐다. 정보통신 과정은 코딩 기초와 스크래치 활용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초 역량을 키우고, 전기·전자 과정은 아두이노 기초 및 전자키트 제작 실습을 통해 시각적 구조화 능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드론 조종 과정은 드론 기초 이론과 조종 실습을 병행해 현장 적응력과 실무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특수학교 전공과 학생들의 미래 산업 대응 역량을 높이고, 현장 중심 직무 경험을 통해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 대한 이해와 적응력을 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남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해 '마음채움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의 요구와 청소년들의 특성을 적극 반영해 전남 지역 초․중․고등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방식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상담 주제는 청소년들의 주요 고민을 반영해 ▲또래관계 및 대인관계 향상 ▲스트레스 대처 및 정서조절 ▲미디어 사용 조절 ▲학교폭력 예방 ▲갈등 조정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되고 있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심리적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미술, 음악, 연극 등 문화예술 매체를 활용한 집단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보다 자연스럽고 안전하게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활동 중심 프로그램으로 참여 청소년들의 관심과 호응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윤조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학교와 지역사회 안에서 자신의 마음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광주의 예술가들이 전남에 와서, 빈 공간을 활용한 ‘방과후 교육’을 해주면 좋겠어요.” 전남‧광주 초등학생들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미래를 그려보는 특별한 공동수업을 진행했다. 그간 ‘관’ 중심으로 이뤄진 행정통합 논의에 학생들이 직접 나서, 지역의 변화를 고민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21일 강진중앙초등학교 ‘2030 꼬마 정약용 교실’에는 강진중앙초‧광주 경양초 4학년 학생들이 실시간 온라인 공동수업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미래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통합이 가져올 미래 변화를 살피고, 지역발전 방향에 머리를 맞댔다. 이날 교실에는 AI로 구현된 다산 정약용 선생이 등장했다. 화면 속 정약용은 ‘경세유표’에 담긴 개혁 정신을 소개하며 “더 살기 좋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만들려면 무엇이 필요할까”를 화두로 제시했다. 학생들은 이를 바탕으로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교육·문화 인프라 변화 등을 주제로 통합 이후 달라질 지역의 모습을 분석했다. 이어 “빈 건물을 문화공간으로 활용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경찰청(치안감 고범석)은 2026년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체계적이고 빈틈없는 경비 활동을 위해 5월 21일 ‘선거경비통합상황실’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경비 업무를 시작했다.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개표가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24시간 상황 대비 체제를 유지하며, ▵유세장 질서유지 ▵후보자 및 주요인사 신변보호 ▵투표함 호송 ▵투·개표소 경비 등 선거와 관련된 모든 경비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대응한다. 전남경찰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5월 21일부터 선거당일 오전까지 ‘경계강화’를 발령해 전 경찰관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사전투표기간인 5월 29일과 30일에는 병호비상으로 경계수위를 높여 경비 태세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선거 당일인 6월 3일에는 개표 완료 시까지 경찰비상 최고단계인 ‘갑호비상’을 발령한다. 이 기간에는 전 경찰관의 연가가 중지되며, 가용 인력을 모두 동원해 안전하고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치안역량을 극대화 할 방침이다. 고범석 전남경찰청장은 개소식에서 “경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