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담양군에서 경제적, 사회적 이유로 학령기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들의 삶의 질 개선 및 행복추구권 보장을 위해 오는 2월 3일까지 ‘담양인문학 문해교실’ 학습자를 모집한다. ‘담양인문학 문해교실’은 각 마을에서 4명 이상이 공공시설에서 참여하는 방식과 3명 이하의 학습자에게 희망하는 장소로(가정집 포함) 찾아가는 방식으로 나뉘어 운영한다. 문해교실은 기존 한글 교육을 기본으로 태블릿PC를 활용한 금융 및 무인단말기(키오스크) 활용 교육 등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문해 수업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습자, 마을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고, 운영 및 세부 사항은 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한파특보가 발령되는 등 겨울철 한파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한파 대비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전담 인력이 직접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 및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한파 발생 시 건강관리 요령과 응급상황 대처법 등을 교육하는 사업이다. 군은 현재 보건소 방문보건팀과 보건지소·진료소 직원 36명이 건강 취약계층 3,219명을 대상으로 전화와 가정방문, 경로당·복지회관 방문 등을 통해 ▲한랭질환 예방·대처 방법 안내 ▲안부 살피기와 혈압·혈당 측정 ▲응급상황 시 대처요령 안내 등 기초건강관리 및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수칙은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 섭취,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 △실내 적정온도와 습도 유지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하기 △외출 시 따뜻한 옷 입기 △무리한 운동 하지 않기 등이다. 군 관계자는 “한파와 잦은 눈은 어르신들에게 한랭질환 요인 등 큰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라며 “방문간호사를 통한 집중 예방 활동을 추진해 올겨울 모두가 건강하게 지낼 수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0일 담양군 죽녹원 월파관에서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는 2003년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장수벨트인 구례·곡성·순창·담양군이 행정협의회를 구성해 매년 4개 군이 윤번으로 회장군을 수행,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공동 과제로 선정해 노인복지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추진사업 결산 및 2025년 사업추진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지난해는 담양군이 회장군을 맡아 구곡순담 100세 잔치를 열어 장수 어르신들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이색적인 감동을 안겨주고, 장수노인 파크골프 및 게이트볼 대회, 힐링노하우 문화체험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4개 군 생활권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물리치료 등 건강버스 운영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했으며, 사업 성공을 위해 이병노 군수가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국회 등을 방문하기도 했다. 올해는 전북 순창군이 회장군으로 구곡순담 100세인 건강 상태 및 생활환경 연구 조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최근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됨에 따라, 군민들에게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 및 예방접종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독려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올해 첫째 주 표본감시 의료기관을 찾은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증상을 보인 의심환자 수는 99.8명으로, 1주 전의 73.9명에서 1.4배 늘었다. 이미 지난주에도 2016년(86.2명) 이후 8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는데, 그보다 환자가 더 늘었다. 인플루엔자는 비말(침방울)을 통해 감염되어, 면역력이 약하고 집단생활을 하는 학교 및 감염취약시설에서 감염병 예방수칙의 생활화와 예방접종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호흡기 감염병 5대 예방수칙은 첫째, 기침할 때에는 옷소매로 가리기, 둘째,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셋째,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넷째,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2시간마다 10분씩 환기), 다섯째, 실내에서는 발열 및 호흡기 증상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직절한 진료받기 등이다. 특히, 최근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24-25절기 생산된 백신과 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0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제4기 청년정책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4기 청년정책협의체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이번 발대식에서는 위원 3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진 선출과 함께 청년협의체의 역할과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과 현재 담양군에서 시행 중인 청년 정책을 공유했다. 지난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제4기 청년정책협의체는 19세 이상부터 49세 이하의 주부, 농업인, 소상공인,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되어, 지역의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번에 위촉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은 2년간 ▲청년과의 소통, 의견 수렴 및 전달 ▲청년 문제의 발굴과 조사, 개선 방안 모색 ▲청년 정책의 연구·수립·시행에 관한 의견 제시 및 참여 ▲청년단체와의 협력,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청년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를 해결할 정책을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청년정책협의체가 지역 청년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청년 정책의 발굴로 청년이 행복한 담양, 청년이 돌아오는 담양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지난 12월 30일 담양군 수출사업장의 안전을 위한 민관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추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겨울철의 사업장 화재 등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능력 강화를 위해 각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화기,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여부 확인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폐쇄여부 확인 및 피난대피로 점검 ▲분야별 체크리스트 활용한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핵심 수출 사업장 관계인 대상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 안전컨설팅이다 이중희 담양소방서장은 “합동화재안전조사는 화재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라며“이번 조사를 통해 사업장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 Wee센터는 9일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 30명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치료라는 주제로 심리 치유 기법을 공유했다. 이번 연수는 그림책이 가진 감동적인 스토리와 시각적인 요소를 활용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치유를 돕는 독서치료 기법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그림책을 활용한 실제 상담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상담 기법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림책을 이용한 독서치료는 내담자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고 공감과 치유를 가능하게 하는 효과적인 상담 매개체로 평가된다. 언어적 표현이 어려운 아동이나 심리적 부담을 느끼는 내담자들에게 특히 유용한 방법으로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인 상담 매개체로 주목받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관내 한 전문상담교사는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고 감정을 이해하는 큰 도움을 줄 수 있음을 배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학교 현장에서 적극 활용하겠다. ”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애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우리 상담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계획하겠다” 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 지침서인 ‘건설과 업무편람’을 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편람은 총 350쪽 분량으로 인허가 업무, 도로 건설사업, 자연재해 대응 등 건설과 주요 업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내용을 담고 있다. 군은 이번 업무편람 발행을 통한 업무의 연속성과 안정적인 인수인계로 업무 중단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업무 비법을 기록하고 전파함으로써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 보다 효율적인 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업무편람의 주요 내용은 크게 세 가지로, 국공유재산의 관리와 처분, 도로점용 허가 등 다양한 인허가 절차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는 허가업무와 도로 개설 및 시설과 관련된 행정 절차와 도로 내 구조물 설치와 관련된 기준 및 절차를 포함하고 있는 도로건설사업 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마지막으로, 자연재해 대응 업무 부분은 도로, 농업기반시설, 하천 등 주요 기반시설에 대한 자연재해 발생 시 대응 방안을 포함하고 있으며,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담양경찰서와 함께 지난 8일 유해야생동물 포획기동단 29명을 대상으로 담양경찰서 4층 회의실에서 포획 활동 시 준수사항과 총기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2025년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 및 야생동물 구조활동을 목표로 활동한다. 이날 담양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수렵 활동 시 안전 행동 요령과 포획 업무 처리 수칙을 안내했으며, 담양경찰서는 총기 반출 및 사용 지침을 설명하고 불미스러운 총기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을 위해 유해야생동물 포획기동단 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며 “기동포획단 운영으로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야생동물 구조활동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지난 6일 담양군 대형공사장(5,000㎡) 담양센트럴파크 남양휴튼사무실에서 담양군(도시과), 공사 관계자와 합동으로 간담회를 갖고 화재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대형공사장의 용접·용단 등 작업으로 화재발생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임시소방시설 설치의 적법성 검토, 그리고 화재 및 안전사고 주의 당부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관서↔공사장관계인↔지자체 협력네트워크 구축 ▲화기취급 공사장 상시 감시체계 마련 ▲용접·불티 등 화재예방 안내홍보 ▲우레탄 폼 사용시 주의사항 안내 등이다. 이중희 담양소방서장은“공사장 관계인들의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와 협력체계 구축에 적극 협조 바란다”며“유관기관과 함께 안전한 공사장을 위한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 (서장 이중희)는 전남소방본부가 주관하는 ‘내주변 완강기 찾기 챌린지’ 이벤트에 대해 홍보한다고 3일 밝혔다. 전남소방은 고층건물 화재 시 피난에 활용되는 완강기의 사용법을 군민에게 안내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벤트에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스타그램에서 카메라를 실행한 후 ‘전남소방’ 필터를 검색해 주변 완강기를 촬영하고 사용 방법을 확인한 뒤 이를 전남소방 공식 계정으로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면 된다. 이벤트는 이달 1월 31일 까지 진행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당첨자는 2월 중 발표된다. 이중희 담양소방서장은 “완강기의 사용법도 중요하지만 어디에 있는지, 어떤 기준인지 알고 있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며 “이번 이벤드를 통해 군민들이 완강기에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한글 등 수요자 맞춤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문해교사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성인문해교육이란 한글 교육을 기본으로 태블릿PC를 활용한 금융 및 키오스크 활용 등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 문해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평생교육 사업이다. 문해교사의 자격요건은 문해교육사 자격증 또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및 시도 진흥원에서 실시한 문해교원 연수 수료증이 있고, 담양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군민이어야 한다. 접수는 담양군 누리집 및 담양군평생학습정보방 공지사항에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수기가 아닌 한글 등 컴퓨터로 작성한 파일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담양군 인문학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