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16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노인일자리 통합발대식을 개최하고,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고흥시니어클럽, 고흥군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고흥군지회 등 3개 수행기관이 참여해 총 42개 사업단에서 5,460명의 어르신이 활동하게 된다. 이는 당초 선발계획 인원보다 많은 지원자 가운데 기준을 충족한 참여자를 확정한 것으로, 전년도 4,949명 대비 511명이 증가한 규모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각 수행기관 기관장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출연한 인터뷰 영상이 상영돼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와 함께 참여를 통해 느끼는 보람과 자긍심, 일상 변화 등이 생생하게 소개돼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참여 어르신들은 “일을 통해 사람들과 어울리며 하루가 달라졌다”, “사회와 계속 연결돼 있다는 느낌이 큰 힘이 된다”는 소감을 전해 노인일자리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공영민 군수는 “노인일자리가 경제적 도움을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참여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지역 곳곳에 숨겨진 매력을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읍면 마을관광지도’제작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의 시선에서 읍·면이 주체가 되어 직접 관광자원을 기획·발굴·제작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각 지역의 특성과 정서를 담아내고, 실제 여행객의 동선과 이용 편의를 고려한 맞춤형 지도로 제작할 예정이다. 지도에는 기존 주요 관광지뿐만 아니라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숨은 명소, 현지인이 즐겨 찾는 노포, 산책로와 생활문화 공간 등 ‘진짜 고흥’의 일상이 담긴 장소들이 함께 수록된다. 또한 맛집·카페 정보와 체험시설, 교통 안내 등 실용적인 정보도 충실히 구성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읍면 자율 제작 방식을 도입해 지역별 개성과 색채가 자연스럽게 살아나는 것이 특징이다. 군은 이를 통해 고흥 관광의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간 연계 관광을 활성화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한층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추천한 장소들이 모여 고흥만의 이야기가 담긴 지도가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5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16개 읍·면 지역자율방재단장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자율방재단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재난 예방 및 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결성된 민간 자율 봉사 단체로, 지역 특성과 재난 여건에 익숙하고 적극적인 활동 의지를 가진 단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16개 읍·면에서 총 26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 단체는 재난·재해 예방, 대비, 대응, 복구 활동에 참여해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하며,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6년 지역자율방재단 활동 방향 ▲재난 단계별·유형별 역할 ▲읍면 재난취약시설 예찰·홍보 활동 강화 방안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및 지원체계 확립 ▲연간 교육·장비·활동 지원 등 실질적 지원 방안 등을 중심으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장현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지역 안전을 책임진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취약시설 예찰, 위험 요인 사전 신고, 주민 대피 안내 등 초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영농철 이전에 농기계 지원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농업 현장의 준비기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영농철에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농기계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 대상 사업은 농산물 생산비 절감 지원사업, 소형 농기계 구입지원사업, 개량물꼬 지원사업, 농업용수로 개폐 지원사업, 여성 친화형 다목적 소형 전기운반차 지원사업, 여성농업인 건강지킴 맞춤장비 지원사업, 농작업용 편의의자 구입 지원사업, 이동식 다용도 작업대 지원사업, 농업용 유류저장탱크 지원사업 등 총 9개 사업으로, 32억 원 규모이다. 확정된 지원 내역은 녹화장, 농업용 드론, 관리기, 편의 의자 등으로 8,300여 농가에 제공될 예정이다. 대상 농가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거쳐 공정한 심의 과정을 통해 선정됐다. 특히, 농가 수요가 많은 다목적 소형 농기계 구입 지원사업과 이동식 다용도 작업대 지원사업의 경우 군비를 추가 확보해 신청자 수 대비 선정률을 70~90%까지 확대했다.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농기계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의 기계화율을 높이고 영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한 해 농사의 첫 시작을 앞두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계획 수립과 소득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오는 1월 26일부터 2월 11일까지 추진한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매년 농업정책 방향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영농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교육으로, 올해는 총 20회(집합교육 5회, 읍·면 교육 15회)에 걸쳐 1,5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과 각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집합교육 과정은 총 5개 과정으로 ▲기후 온난화 대비 벼 깨씨무늬병 발생 원인과 대책 ▲고추 재배 기술 ▲마늘 재배 기술 ▲양봉 꿀벌 병해충 방제 ▲토양관리 등으로 구성된다. 읍면 순회 교육은 지역 특화작목인 유자, 마늘, 양파, 방울토마토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고흥군은 군 홈페이지, 문자 안내, 마을 방송, 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교육 참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교육 기간 중 설문조사와 평가를 통해 교육 성과를 분석한 뒤 향후 교육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이 2026년부터 달라지는 다양한 임신·출산 지원 등 모자보건 시책을 소개했다. 2026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시책으로는 안전한 임신을 지원하기 위해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비를 남·여 각각 1회씩 지원하며, 지원 금액은 기존 4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상향된다. 또한 영유아 의료비는 대상에 따라 미숙아의 경우 400만 원, 선천성 이상아는 700만 원으로 각각 100만 원과 200만 원씩 지원이 확대된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현실적인 대응 전략으로 추진 중인 난임부부 지원도 강화된다. 군은 2024년부터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지원 횟수를 확대해 시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보건소에서 발급하는 난임 시술 결정통지서의 사용기한을 1회당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해 이용자의 불편을 완화했다. 이와 함께 난임 진단자 해동비와 난자 냉동 시술비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에 통합해 보다 효율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다둥이 가정에 지원되는 육아용품 구입비는 2025년 9월부터 기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공공분야 직접일자리를 통해 취업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26년 상반기 고흥형 희망일자리 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흥형 희망일자리 근로사업은 서비스지원과 환경정화 2개 분야에서 총 58명을 선발하며, 참여자는 프로그램 운영, 전산입력 보조, 시설물 관리, 환경정화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사업은 2026년 3월 초부터 6월 말까지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1월 16일부터 30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인구행정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70세 이하의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고 재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다른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중복 참여자, 사업자등록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무조건은 분야별로 다르게 적용된다. 서비스지원 분야 근로자는 만 49세 이하를 대상으로 1일 8시간 또는 4시간 근무하며, 환경정화 분야 근로자는 만 70세 이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이 ‘출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직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해야 군민에게 더 좋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군은 2026년에도 공직자가 업무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생활 안정부터 여가, 소통, 건강관리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후생복지 시책을 지속 추진한다. ‘출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 행복 고흥’이라는 비전 아래, 총 32개 후생복지 사업을 운영하며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먼저, 직원 단체보험 가입, 직장금고 대부, 경조사 지원 등 기본적인 생활 안정 제도를 탄탄히 다졌다. 여기에 맞춤형 복지포인트 지급을 비롯해 공직자 문화탐방, 취미·동호회 활동비 지원, 휴양시설 운영 등으로 일과 쉼의 균형도 놓치지 않았다. 특히, 최근 공직사회의 고민으로 떠오른 악성 민원 대응 체계 강화에도 힘을 쏟으며, 직원들이 불필요한 스트레스 없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흥군은 소통데이 운영, 직원 자녀 보육실 지원, ‘함께해요 가족밥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직원 간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 보건소는 2025년 9월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사업을 추진하며 군민을 대상으로 등록 및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지난해 12월 말까지 총 142명의 군민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자기 의사를 존중하고자 하는 군민들의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이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자신이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 시행 여부를 사전에 문서로 작성하는 제도다.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등 연명의료에 대한 선택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등록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의료 현장에서 법적 효력을 가지며, 환자의 자기 결정권을 존중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된다. 군 보건소는 2026년에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마을회관과 경로당,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홍보와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군 보건소 관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이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고흥몰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16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설 명절 장보기 기획전 ‘설 준비요? 네, 고흥몰이요’를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설을 앞두고 가정에서 필요한 명절 장보기 수요에 맞춘 행사로, 제수 준비와 명절 식탁에 활용되는 농수특산 식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고흥몰 입점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주요 품목은 고흥산 쌀을 비롯해 수산물, 건어물, 김, 나물류, 가공식품 등 명절 준비에 필요한 실속형 식재료 중심으로 구성됐다. 소비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미리 장을 볼 수 있도록 품목 구성과 할인 혜택에 중점을 뒀다. 고흥몰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선물 중심이 아닌 실제 설 준비에 필요한 장보기 중심 행사”라며 “합리적인 가격과 안정적인 품질을 갖춘 고흥 농수특산물을 통해 명절 준비 부담을 덜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몰은 설 선물 상품을 중심으로 한 별도의 기획전도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명절 수요에 맞춘 맞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토지 관련 행정서비스 이용 시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제도는 경계 복원, 토지분할, 등록전환 등 지적측량을 신청하는 군민 가운데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지적측량 수수료의 일부를 감면하는 제도다. 감면 대상은 국가유공자 및 유족, 장애인,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 대상 토지 등으로, 대상자별로 지적측량 수수료의 약 30% 내외를 감면받을 수 있다. 특히, 기존에 지적측량을 완료한 토지에 대해 일정 기간 이내 경계점표지 재설치 등 재의뢰를 할 때에는 경과 기간에 따라 최소 50%에서 최대 90%까지 수수료 감면이 적용돼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 감면을 희망하는 경우 지적측량 신청 시 국가유공자 확인서, 장애인 증명서, 정부보조사업 확인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종합민원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도를 지속적으로 안내해 군민 편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의 자격과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2026년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연간 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연중 정기조사와 수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간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사회보장기본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등 총 13개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39,7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는 보건복지부 주관 정기 확인조사와 월별 확인조사, 그리고 고흥군이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기획조사와 상시 변동조사로 구분해 추진된다. 정기 확인조사는 상하반기(4~6월, 10~12월)에 실시되며, 월별 확인조사는 건강보험과 국민연금 등 공적 자료의 변동 사항을 매월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고흥군은 조사 과정에서 사전 안내와 소명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고, 자격이나 급여 변동이 필요한 경우에도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군민의 권익 보호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위기 상황이 확인된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 등 타 복지제도와 연계해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군 주민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