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도심 개발로 훼손·방치됐던 녹지 공간을 복원해 단절된 생태축을 연결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생태휴식공간 ‘숲마루’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숲마루’는 성황중마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을 통해 조성된 공간으로, 도심 한가운데에서 숲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녹색 쉼터다. 성황중마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총사업비 74억 원을 투입해 중동 산123번지 일원 99,516㎡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시는 2022년부터 2023년 9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023년 11월 공사에 착공해 올해 4월 전체 사업을 마무리했다. 생태계 복원을 위해 동백나무, 가시나무, 편백나무 등 47종의 교목·관목류 3만 7,000여 주와 23종의 지피류 5만 2,000여 본을 식재했으며, 2만 2,130㎡ 규모의 모듈식재 복원도 추진했다. 숲마루에는 만남과 휴식의 중심 공간인 ‘광장’을 비롯해 다양한 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생태습지’, 숲과 습지를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 ‘생태탐방로’, 미세먼지와 탄소 흡수 기능을 고려한 ‘탄소저감숲’, 기후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0일 진상농협 매실선별장에서 ‘2026년산 광양매실 첫 출하식’을 열고 본격적인 매실 출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출하식에는 김정완 광양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 농협 광양시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하고 농가의 풍년을 기원했다. 올해 광양매실은 온화한 기온과 양호한 생육 여건으로 출하 시기가 지난해보다 약 일주일 앞당겨졌다. 생산량은 전년 대비 20%가량 증가한 5,800톤으로 전망된다. 광양매실은 온난한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으로 향이 진하고 색이 선명하며 구연산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지리적표시제(제36호) 등록과 매실 산업특구 지정에 이어 2015년부터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브랜드 대상’을 11년 연속 수상하며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시는 광양매실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매실 과원 정지·전정 인력 지원 ▲동력전정가위 지원 ▲장아찌 생산용 씨분리기 지원 등 맞춤형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 진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서옥수, 민간위원장 정춘휘)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지역 내 34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6년 상반기 경로당 ‘쓸고닦고’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의 위생환경 개선과 안전한 이용 지원을 위해 마련된 진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으로, 광양지역자활센터에 위탁해 추진됐다. 사업은 상반기와 하반기(10월 예정) 연 2회 추진되며, 지역 내 34개 경로당에 전문 청소 서비스를 지원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창틀, 싱크대, 배수구를 포함한 ▲방 ▲거실 ▲욕실 ▲화장실 등 내부 청소와 에어컨 필터·공기청정기 청소, 바퀴벌레 등 해충 방제를 위한 방역·소독 등이다. 청소 서비스를 지원받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회원 대부분이 고령이어서 간단한 청소만 해왔는데 실내 청소는 물론 에어컨 필터 청소와 방역·소독까지 지원해줘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정춘휘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가 남파랑길 광양 구간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광역형 걷기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파랑길 광양 구간을 중심으로 자연·문화·예술·미식·체험 요소를 연계해 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수도권과 광주권 등 원거리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광주유스퀘어에서 출발하는 광역 연계형 방식으로 운영되며, 오는 6월 30일까지 총 10회 진행된다. 남파랑길 광양 구간은 48코스부터 51코스까지 총 60.9km로 구성돼 있다. 코스별로 ▲섬진강변 ▲망덕포구 ▲배알도 섬 정원 ▲구봉산 ▲원도심 문화권 등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운영한다. 48코스는 진월정공원부터 섬진강끝들마을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광양매화문화관과 섬진강변을 중심으로 허브 족욕 등 치유형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49코스는 망덕포구와 배알도 섬 정원,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등을 연계한 코스로, 주간과 야간으로 시간대를 나눠 바닷물 족욕과 맨발 걷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50코스는 사라실예술촌과 광양와인동굴, 구봉산 일원을 중심으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 금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반희숙, 민간위원장 박복희)는 지난 20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1인 가구와 취약계층 아동 20세대를 대상으로 ‘똑똑! 따뜻한 두드림 방문사업’과 ‘꿈이 쑥쑥! 드림박스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생활 안정을 돕고 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똑똑! 따뜻한 두드림 방문사업’은 고독사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고령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 1인 가구 10세대를 방문하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에 1인당 2만 7,500원 상당의 달걀, 김, 과일 등 식료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해당 사업은 12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금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단기 지원사업인 ‘꿈이 쑥쑥! 드림박스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했다. 저소득 한부모가족 10세대 아동에게 5만 원 상당의 꾸러미를 지원했으며, 꾸러미는 문화상품권과 간식 등으로 구성됐다. 식료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한 끼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세심하게 챙겨줘 고맙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청년꿈터는 5월 19일 (사)광양만권HRD센터와 지역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와 연계 서비스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들이 취업상담과 직업훈련, 공간 활용 등 다양한 청년 지원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취업상담 연계 프로그램 운영과 직업훈련 프로그램 운영 협력, 청년 맞춤형 서비스 연계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파일럿 형태로 운영돼 호응을 얻은 취업상담 연계 프로그램도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우선 (사)광양만권HRD센터는 광양청년꿈터 이용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첨삭과 면접 준비 등 1대 1 맞춤형 취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광양청년꿈터는 (사)광양만권HRD센터의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협업 프로그램인 '광양청년커넥트'를 운영한다. 오는 7월에는 ▲'지역 청년으로 살아남기' 특강 ▲원예 힐링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5월 20일 화재 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2026년 마동정수장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동정수장은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는 주요 기반시설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유지가 중요한 시설이다. 이번 훈련에는 상수도과장을 포함한 마동정수장 자위소방대 33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화재 발생 초기 대응부터 ▲상황 전파 ▲인명 대피 ▲화재 진압까지 실제 대응 절차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직원들의 신속한 상황 판단과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소화기 사용법과 초기 진화 요령을 익히고, 비상 연락체계와 역할 분담에 따른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반복적인 실전 훈련을 통해 화재 등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화재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동정수장 자체 소방훈련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신체적 여건 등으로 정신건강 복지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 인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심리상담과 정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현장 상담 과정에서 스트레스 측정기를 활용해 스트레스 지수와 혈관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하고, 초기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고위험군을 발굴해 심리상담 바우처 사업과 전문의 상담·치료 서비스 등을 연계하는 1대 1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시민의 마음 건강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통해 정신건강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적기에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전라남도와 연계해 온라인 마음상담 플랫폼 ‘터치마인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센터 방문이 어려운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광양수산물유통센터 명칭 공모 제출작에 대한 3차 평가인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공모는 해양수산·문화·관광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문화시설의 정체성을 반영하고 시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4월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모 결과 총 222건이 접수됐다. 시는 접수작 가운데 중복 작품과 자격 미충족 작품 등을 제외한 193건을 대상으로 심사평가위원회 평가와 직원 선호도 조사를 거쳐 12개 후보작을 시민 설문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설문조사는 5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광양시민 누구나 ‘MY광양’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2개 후보작 가운데 가장 선호하는 명칭 1개를 선택하면 된다. 광양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6월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고, 7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광양수산물유통센터가 시민에게 친근한 해양수산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명칭 선정 과정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고자 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2026년 7월 1일부터 개정 시행되는 '어선안전조업법'에 따라 어선 외부 갑판에서 작업하거나 이동하는 모든 어선원의 구명조끼 착용이 의무화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해상 추락사고 등 어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선원의 생명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기상특보 발효 시나 승선원 2인 이하 어선 등 일부 상황에서만 구명조끼 착용이 의무였으나, 법 개정으로 착용 의무 범위가 확대됐다. 앞으로는 기상 상황이나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외부 갑판에 있는 모든 어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1차 위반 시 90만 원, 2차 위반 시 150만 원, 3차 위반 시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광양시는 제도 시행 초기 조업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어업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역 내 주요 항포구 홍보 현수막 게시 ▲전광판 홍보 ▲유관기관 합동 지도 요청 등 사전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가 어선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 피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경찰서(서장 김희중)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경찰서 백운마루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2026년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교통 지도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민간 자원봉사단체인 녹색어머니회의 올 한 해 공식 활동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 교통안전을 위해 헌신한 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경찰의 활동상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관내 13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신임 회장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하며 그간의 봉사활동에 감사를 전하는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을 마친 후 광양경찰서 교통과와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40여 명은 합동으로 통행량이 많은 광양읍 인동교차로 일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참가자들은 운전자들을 상대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준수, 횡단보도 일시정지 의무 이행, 불법 주정차 금지 등 핵심 교통안전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였다. 김희중 서장은“녹색어머니회는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지켜주시는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최근 제기된 재정 위기 주장에 대해 “일부 내용은 지방재정 제도의 구조와 당시 정책 환경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측면이 있다”며 시민들에게 정확한 재정 상황을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가장 큰 쟁점이 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대해서는 “기금이 사라졌거나 고갈된 것이 아니다” 라고 설명했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은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에 따라 각 기금의 여유 재원을 통합 관리하고, 재원이 부족한 일반회계 등에 예탁·예수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논란이 된 257억 원 역시 일반회계로 예탁된 상태이며, 회계상 내부 예탁·예수 관계로 관리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해당 재원은 회계 장부에 명확히 기록돼 있으며, 기금 사용 전 의회의 의결과 사용 후 매년 결산검사 및 시의회 승인 절차를 거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시는 “‘장부상으로만 존재한다’거나 ‘비상금을 빼서 써버렸다’는 식의 표현은 시민들에게 실제보다 과도한 재정 불안을 유발할 수 있다”며 “합법적인 재정 운용을 재정 부실처럼 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