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5 지역 제안형 특화 주택' 공모 사업에 선정돼 76억 원을 확보했다. '지역 제안형 특화 주택'은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주거 모델로 단순 주택 공급을 넘어 일자리, 생활 인프라와 연계된 정주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군은 주거 부족으로 전출하려는 인구 정착 및 인구 유입 기반 마련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194억 원을 투입해 청년 공공 임대주택을 건립하려 했으나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270억 원 규모의 청년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청년 공공 임대주택은 완도읍 군내리(782-31)에 건립되며, ‘27년 상반기 착공, ’28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주택은 신혼부부에게 20호, 청년에게 40호, 총 60호를 공급한다. 군은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하여 준공을 앞당길 계획이다. 정인호 인구일자리정책실장은 “청년 공공 임대주택은 주거 문제로 지역을 떠나는 인구를 최소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정착, 출산 등으로 이어져 인구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은 지난해 12월 30일 전라남도교육청과 교육자치협력지구의 원활한 사업 운영과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을 비롯하여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 이철영 완도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의준 도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자치협력지구는 전라남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건강한 교육 생태계 조성과 지역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업무 협약을 맺고 1:1 대응 투자 협력 사업이다. 완도군은 ‘26년 3월부터 ’30년 2월까지 교육자치협력지구로 지정돼 전라남도교육청과 군에서 매년 각 3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자치협력지구의 주요 사업으로는 ▲민관·산학, 학부모, 관계 기관 등과 안정적인 교육 협력 체계 구축 ▲완도의 생태·문화·역사·특화 산업, 진로 교육 등 지역 연계 학교교육 지원 ▲마을 교육 공동체 활성화 등이다. 아울러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5월 2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2026년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전라남도의 유치원생, 초중고 학생들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청사 대강당에서 제26대 김태환 완도해양경찰서장 취임식 및 2026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임 서장의 취임과 함께 새해 업무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완도해양경찰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의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다짐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태환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현장에 강한 완도해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완도해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해양안전 활동으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태환 서장은 경비함정 전용부두 및 완도파출소를 차례로 방문해 △예방 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 △현장 대응력 및 구조 역량 강화 △해양안전문화 확산 등을 강조하며, 책임과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완도해경은 이번 취임식 및 시무식을 계기로 붉은 말의 기상처럼 힘차게 도약하며, 국민이 신뢰하는 해양경찰로서 현장 중심의 치안 활동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2일 오전 10시 21분께 전남 완도군 청산도 장기미 해변 인근 갯바위에 고립자 A씨(남,50대)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구조에 나섰다. 신고 접수 직후 완도해경은 완도파출소·완도구조대·경비함정 등 가용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이후 현장 수심과 당시 기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비함정 단정을 투입, 신고접수 23분만에 A씨를 구조했다. 구조 당시 A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확인됐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A씨는 같은날 오전 9시 20분경 떠내려가는 낚시용품을 회수하기 위해 개인 소유 무동력 고무보트에 승선했으나 조류 등으로 인해 조정이 불가해, 인근 갯바위에 하선해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갯바위에서 낚시 활동 시 조석 변화와 기상 상황을 사전에 충분히 확인하고, 고립 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우철 완도군수는 2일 시무식에서 올해의 화두를 ‘힘차게 도약하여 왕성하게 번창한다’는 뜻의 ‘비약창성(飛躍昌盛)’으로 정하고 그동안 쌓아온 성과를 토대로 도약을 이룩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12년간 추진해온 핵심 사업들을 고도화하여 완도의 미래를 밝히기 위한 6대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6대 군정 운영 방향은 ▲해양치유·해양바이오산업 역량 강화 ▲해양치유와 웰니스 관광 연계 관광 패러다임 확립 ▲완도자연그대로 농수축산업 기후변화 대응 및 신산업 육성으로 미래 선제적 대비 ▲대규모 SOC 사업 가속화 ▲육지와 섬의 균형감 있는 발전 ▲촘촘한 복지 시책으로 행복한 공동체 완성 등이다. '해양치유·해양바이오산업 역량 강화'는 ‘해양치유 1번지’로서 독자적 전략 마련을 위해 ‘해양치유 지구’ 지정, 인공지능·빅데이터 결합 플랫폼 구축, 치유·관광·헬스 케어 융합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해조류와 전복을 소재로 한 해양바이오산업은 해조류 활성 소재 인증·생산 시설, 해조류 바이오 스마트 팩토리 등 기반 시설을 단계적으로 갖춰 ‘해양바이오산업의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은 2026년 1월 1일부터 완도사랑상품권 할인과 구매 금액을 확대한다. 군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소비가 위축되고 경기 침체가 계속됨에 따라 군민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19년부터 완도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오고 있다. 완도사랑상품권은 지류(선 할인), 모바일(캐시백 적립) 등 두 가지 형태로 운영 중이다. 2026년 1월 1일부터는 지류 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10%, 모바일 상품권은 할인율을 10%에서 15%로 상향하기로 했다. 모바일 상품권의 할인 금액은 사용 후 캐시백으로 적립된다. 아울러 개인 구매 한도를 월 50만 원에서 최대 70만 원, 연간 500만 원에서 700만 원까지 늘렸다.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이용 불편을 고려하여 지류 상품권은 기존과 같이 농협, 수협, 신협 등 판매 대행점을 통해 대면으로 구매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생활 안정과 소상공인이 매출 회복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를 보다 꼼꼼하게 운영하겠다”면서 “지역 축제와 연계한 적립 이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은 지난 24일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 4명과 협업팀 2팀을 선정했다.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에는 기획예산실 이혜인 주무관, 행정지원과 황철웅 팀장, 세무회계과 문병민 팀장, 금일읍 안아란 주무관, 협업팀은 서무팀과 사회재난팀이 이름을 올렸다.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 선정은 총 9개 적극 행정 사례 중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7개(개인 6, 협업팀 1) 사례에 대해 ‘소통 24’의 전 국민 온라인 투표와 발표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기획예산실 이혜인 주무관은 군 공식 SNS 채널인 ‘희망완도’를 트렌디하게 운영하여 타 지역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군민에게 제공하고 해양치유, 관광 정보 등을 전국에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했다. 행정지원과 황철웅 팀장은 환경 변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어민들을 위해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반의 ‘치유 바다 인공지능 수산양식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안정적인 생산과 소득이 보장된 지속 가능한 양식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고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5년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 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마음 투자 지원 사업에 대해 ▲서비스 신청률 ▲서비스 제공 기관 및 인력 등록 ▲예산 집행률 등 주요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완도군은 체계적인 사업 운영과 높은 주민 참여율, 안정적인 예산 집행 등을 높이 평가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 사업’은 주민의 마음 건강 돌봄과 자살 예방, 정신 질환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군민에게 전문 심리 상담 서비스(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군민의 정신 건강 심리 상담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목표로 상담 서비스 제공 기관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으며, 정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군민에게 총 8회의 전문 심리 상담 서비스와 최대 64만 원의 상담 비용을 지원했다. 한광일 보건의료원장은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군민과 현장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은 12월 30일 ‘2025년 청년 통계’를 공표했다. 청년 통계는 청년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19년 최초 시행 이후 3년 주기로 작성되며 올해 세 번째 통계가 나왔다. 이번 청년 통계는 2024년 12월 말 기준 완도군에 거주하는 19세에서 49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인구·가구,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 건강 등 6개 부문, 70개 항목으로 작성됐다. 통계에 따르면 완도군 청년 인구는 전체 인구(45,631명)의 25.1%인 11,450명이며, 청년 가구는 군 전체 가구(21,134가구)의 20.3%를 차지한 4,300가구로 나타났다. 청년 혼인 건수는 132건으로 전년 대비 14건이 감소했다. 연령별 혼인율은 남자는 30~34세가 32건으로 가장 높았고, 여자는 25~29세가 35건으로 가장 높았다. 주택을 소유한 청년은 2,081명으로 그중 단독주택은 58.4%, 아파트가 29.6%의 비율을 보였다. 청년 취업자는 10,400명, 고용률은 71.7%로 전국 청년 고용률(63.3%) 대비 8.4%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이 전라남도 주관 ‘2025년 산림행정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림자원 육성, 산림 휴양, 산림 보전, 공통 분야를 포함한 18개 지표를 통해 산림 정책 전반의 추진 실적과 성과를 심사하는 제도이다. 완도군은 산림자원 육성과 산림 휴양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특히 산불 제로화 달성, 조림·숲 가꾸기 추진에서 도내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산림 보전 분야에서는 조림·숲 가꾸기 확대 및 임도 정비를 통한 산림 관리와 산불·산사태 예방 및 병해충 방제를 통해 재해 대응력 강화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성과는 탄소 중립 실현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산림 휴양 분야에서는 산림치유 단지 조성 및 목재 문화체험장 조성, 도시 숲 확충, 산림 복지 기능 강화 등으로 군민의 생활 속 여가·건강 자원을 확대한 점이 주목받았다. 박은재 산림휴양과장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산림 정책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탄소 중립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산림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는 2025년 4분기 정기회의를 서면으로 개최하고, ‘수산 정책 혁신을 위한 수산청 외청 신설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수산업이 국가 식량안보와 해양주권을 지탱하는 핵심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해운·항만 중심의 정책 구조 속에서 수산 분야가 주변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으로 수산 행정 기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기후변화·자원 고갈·어촌 고령화 등 복합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수산 정책을 전담하는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행정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협의회는 정부에 ▲수산 분야 현안에 독립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수산청 외청의 조속한 신설 ▲해운과 수산이 조화를 이루는 국가 균형발전 전략과 수산정책 대전환 로드맵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조인호 협의회장(완도군의회 의원)은 “수산은 해양정책의 부속이 아니라 독립적인 국가 전략산업”이라며, “현장 중심의 수산 행정을 위해 수산청 외청 신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밝혔다. 전국도서지역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 해상에서 술을 마신 뒤 바다로 추락한 60대 남성이 해양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생명을 구했다.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2월 27일 오후 10시 49분경 전남 완도군 학림회센터 앞 해상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는 익수자 A씨(66·남)가 완도 학림회센터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화장실을 간다며 이동 중 해상으로 추락했으며 지인이 A씨가 돌아오지 않자 나와 보니 바다에 빠져있어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완도해경은 구조세력을 급파해 신고접수 후 3분 뒤 오후 10시 52분경 완도해경 파출소 순찰차가 현장에 도착했으며 도착 즉시 경찰관이 직접 바다에 입수해 의식이 없는 A씨를 붙잡아 구조를 시도했다. 이후 완도해경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해 합동으로 A씨를 구조했으며, 육상으로 옮긴 뒤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그 결과 A씨는 의식을 회복했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음주 후 해안가나 항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