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광주 동명동에 위치한 퓨전 음식점(아우르)에서 곡성 토란의 다양한 변신을 미국영화 ‘트랜스포머’와 ‘토란’을 합친【토란스포머】로 표현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곡성의 특산품인 토란을 광주, 전남의 MZ세대에게 트렌디하게 전달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자 진행되었다. 아우르에서는 지역특산품을 활용하여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는데 이번【토란스포머】팝업 행사에서는 곡성토란을 이용한 ‘토란후무스 알배추구이’, ‘오븐치킨구이와 토란대무침’, ‘토란 포카치아’ 메뉴를 개발하여 팝업스토어 기간 동안 특별메뉴로 판매했고, 토란가공제품·굿즈 전시, 포토존, 이벤트, 토란 알리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으며 깜짝 이벤트로 ‘곡성몰’과 연계한 카카오톡 친구 추가 이벤트도 진행했다. 또한 6일 저녁에는 소셜 다이닝 크루를 모집하여 토란을 활용한 메뉴와 토란 막걸리를 페어링하여 시식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곡성토란도란 농촌융복합사업단은 “토란을 알지 못하는 세대들에게 토란의 다양한 가공 제품과 토란의 무한한 활용 가능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 보건의료원에서는 전 군민의 구강 건강 관리를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아가 나기 시작하는 영유아기부터 유치에서 영구치로 교환하는 청소년기를 지나 구강질환 발생률이 높은 노년기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영유아기 및 청소년기 구강 건강을 위해 보육시설 원아들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치아 관리 방법 등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으며, 이중 만 3세 이상 신청한 어린이 743명에게 불소도포를 시행했다. 또한, 학교 및 보육시설 직원과 어린이들에게 구강 위생용품을 제공하여 일상생활 가운데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6월 4일과 5일 양일간 군민 대상 무료 검진을 실시하고, 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캠페인을 실시하여 칫솔, 혀클리너 등 구강위생 보조용품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또한, 노년기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경로당도 방문하여 구강건조증 예방법, 틀니 관리법 등 교육을 실시하여 노년기 저작 불편 호소율을 낮추기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4일 곡성국악전수관에 열린 ‘2024년 국악교실 수강생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곡성국악전수관에서는 지난해부터 국악교실을 시작하여 ▲장구, ▲농악, ▲판소리, ▲한국무용, ▲가야금, ▲민요, ▲대금, ▲해금 총 8개 분야의 강좌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국악교실에서 1년간 열심히 배운 수강생들의 솜씨를 뽐내는 발표회와 수강생들을 열정적으로 지도했던 전문 강사들의 공연, 수료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발표회는 ▲장구·농악반의 '죽동농악', ▲가야금반의 '진도아리랑', '목포의 눈물', ▲대금반의 '칠갑산', ▲해금반의 'Moon river', '아리랑', ▲민요반의 '성주풀이', '남원산성', '진도아리랑', ▲한국무용반의 '화선무', ▲판소리반의 '쑥대머리 고법', '심청가 중 날이 차차' 무대를 선보였다. 국악의 전통을 이어가는 다양한 악기와 장르의 수업을 수강한 80여명의 수강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발휘하며 관객들의 큰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전문 강사들이 국악공연을 선보였다. ▲대금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올해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시군 평생교육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었다. 전라남도에서는 3년 전부터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왔다. 평가항목은 전담조직, 평생교육예산, 공모사업이나 자체 사업에 대한 운영실적, 우수사례 등 종합적으로 그 결과를 분석한다. 최우수, 우수, 장려로 나눠 시상과 인센티브가 부여되는 평가에서 곡성군은 한번도 빠짐없이 우수 시군으로 평생교육에 있어 앞서가는 도시로 인정받아 왔다. 특히 올해는 제24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도 최우수상이라는 좋은 성적을 받아 선진적인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이번 시군 평생교육 활성화 평가에서 곡성군은 가점 대상인 대학연계 사업, 전국 단위 수상실적, 전남도 공모사업 참여도 등 모든 부문에서 가점이 인정되었고, 이외에도 다양한 자체 사업 전개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면서 8백만원의 인센티브도 받게 되었고, 업무에 대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한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곡성지사는 9일 지자체, 환경단체 및 지역 주민 대표 등과 함께‘수질환경보전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질환경 보전회는 상류 유역 오염원 사전 차단을 위해 농어촌공사, 지자체, 환경단체 및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협의체로, 이번 회의는 저수지 수질오염 저감 및 불법낚시에 대한 대응책을 공동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또한 간담회 과정에서 곡성지역 농업용수 수질관리 여건 분석,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한 참여 단체별 역할 분담 등에 관해 논의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관내 수질 관리를 위해 함께 앞장서기로 하였다. 김영심 곡성지사장은 “지속적인 저수지 수질보호 및 둘레길 환경정화 행사를 통해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 노인대학은 지난 5일 곡성 군민회관에서 노인대학생 49명(남 24명, 여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노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대한노인회 곡성군지회 부설 곡성군 노인대학은 지난 3월 개강식을 시작하여 11월까지 월 2회 수업으로 이루어졌으며,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여 교양, 취미, 예절, 건강, 여가 활동, 노래교실, 현장학습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심정섭 지회장은 “어른다운 어른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자기개발하여 지역사회와 젊은 세대에 덕이 되고, 노년에 즐거움과 생활의 활력소를 얻어 행복한 노후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고영길 대학장은 회고사를 통해, “함께한 1년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며, 졸업 후에도 변함없이 서로가 소통하고 좋은 말벗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배움에서 중요한 것은 나이가 아니라 의지이므로 그 열정에 존경을 표한다.’라며, 노인 평생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4일 곡성군 연합청년회가 함께한 생필품 전달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생필품은 두유, 참치, 라면 등 다양한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 33세트(550만원 상당)였으며, 이는 곡성군 내 저소득가정 33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기탁식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다시 한번 강조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연합청년회는 지역 내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귀감이 됐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날 행사에서 "이번 생필품 기탁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곡성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종욱 연합청년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과 지난 4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가스시설 개선 사업 기탁식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태 회장, 김재하 부회장을 비롯하여 총 7명의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의회는 올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6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시설을 개선하는 지원을 제공했다. 대한기계건설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취약계층 가스시설 개선 사업은 고무 가스배관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노후된 가스레인지 교체 및 타이머콕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기탁식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진행됐으며, 총 7천만원을 지원하여 곡성군의 11개 읍면 229가구에 가스시설 개선 작업을 마쳤다. 2022년에는 76가구, 2023년에는 127가구, 2024년에는 26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이 안전한 가스시설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가스시설 개선을 통해 곡성군 주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으며, 김영태 회장은 “취약계층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5일 겨울철 군민의 안전한 여가·문화활동을 위해 관내 펜션·캠핑장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대책은 전열기구 사용 부주의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와 숯불 방치로 발생하는 글램핑장 화재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곡성소방서는 관내 펜션 5개 단지와 캠핑장 2곳을 방문하여 ▲캠핑장 휴양시설 안전강화 현장지도 ▲소화기, 단독형감지기,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확인 ▲텐트 내부 취사·화기취급 금지 안내 및 자율안전점검표 배부 등을 실시하였다. 곡성소방서 관계자는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연말 연시 안전한 가족여행하시고 올 겨울 좋은 추억 많이 쌓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남 곡성군에 있는 갤러리카페 푸른낙타에서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 ‘제1회 꿈사 회원 사진전’을 개최한다. ‘꿈사’라는 표현은 ‘꿈을 찍는 사람들’의 줄임말로 곡성 지역 내에 활동하고 있는 사진 활동 동호회의 이름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다양하고 독특한 작품을 사람들 앞에 선보이고자 하며, 사진전에는 김종권 지도 작가를 포함하여 8명의 참여 작가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사진전 개최자는 “다양하고 독특한 작품을 꿈과 희망을 담아 선보이니, 사랑으로 작품을 바라봐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진전은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 휴관일(일요일)을 제외한 10:00 부터 22:00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옥과도서관에서 ‘제5회 설묵회 소품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설묵회’는 옥과도서관의 서예동아리로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의 후원으로 이번 전시에 필요한 족자, 도록, 홍보비 등을 지원받았다. 이번 전시에는 서예동아리 회장 서충규 씨를 비롯한 회원 15명의 작품 총 35점과 서예지도자 보정 이동진 선생의 찬조작품‘도광양덕’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도서관 휴관일인 9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옥과도서관 1층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동아리 회원은“올해로 5번째인 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의 열정과 사랑, 화합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면서“서예는 오랜 수련으로 인내심을 길러주고 마음과 육체를 건강하게 하는 예술이다.”라고 전시 소감을 전했다. 2010년에 개설한 서예동아리‘설묵회’는 주 1회 서예를 통한 심신수련을 도모하고 옥과도서관에서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기타 전시와 관련된 사항은 옥과도서관으로 문의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주민과 공무원 등 64명이 지난 12월 3일 창녕군 생활폐기물처리시설을 견학했다고 전했다. 이번 견학은 곡성군이 추진 중인 신규생활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전환과 타 시군에 설치되어 있는 시설을 직접 보고 폐기물처리과정과 친환경적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속 가능한 환경정책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녕군 생활폐기물처리시설은 1일 30톤 규모의 소각장과 매립용량 222,500㎥(매립면적 86,787㎡)의 위생매립장이 설치돼 있다. 곡성군은 신규 추진계획에 있는 소각장 규모를 고려하여 창녕군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을 견학 장소로 선정했으며, 군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서 진행했다. 이번 견학에서 주민들은 폐기물 반입장, 제어실, 굴뚝 등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각 시설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소각재를 매립하고 있는 위생매립장과 재활용품 선별시설도 함께 견학했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주민들은 소각시설 운영에 따른 민원 사항, 주변 지역주민 지원 내용, 폐열 활용법 등을 묻고 소각시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