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치매환자와 보호자,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오감을 깨우는 기억정원’ 농업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환자와 보호자는 치매로 인한 심리적 부담과 돌봄 스트레스, 사회적 고립감을 경험하기 쉽고, 치매 고위험군 또한 인지기능 저하와 우울감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자연 속에서 참여자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인지기능 활성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자연 속 체험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은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 향기온실과 농업테마정원에서 진행되며, ‘향기식물과 함께하는 치유산책’을 주제로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향기식물을 활용해 소품을 만들고,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팜 온실에서 미니 오이를 수확하는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이 참여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 고위험군을 위한 다양한 치유·지원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여성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여성 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사업’ 대상자 50명을 모집한다. ‘여성 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은 주거 공간 내 침입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촘촘한 생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해 왔다. 올해는 특히 주민등록초본 기준 현재 주소지 거주 기간이 짧은 전입 초기 가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월세 거주 가구를 우선 선발한다. 지원 물품은 △홈CCTV △휴대용 비상벨 △문열림 센서 △창문 잠금장치 등 총 4개다. 물품은 택배로 일괄 지급되며, 기기 설치가 어려운 가구에는 방문 설치 서비스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8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를 광산구에 둔 여성 1인 가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 주택은 원룸, 단독주택, 다세대·연립주택 및 오피스텔이며, 아파트 거주자나 자가 소유자, 기존 사업 수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여성아동과를 방문하거나 정보무늬(QR코드), 네이버폼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업무 복귀 즉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대응한 ‘연결도시 광산’ 비전 실행에 나섰다. 광산구에 따르면, 박병규 청장은 지난 4일 복귀 후 첫 결재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연결도시 광산 추진 전략’을 승인했다. 추진 전략은 박병규 청장이 다가올 민선 9기 핵심 공약으로 제시한 ‘연결도시 광산’의 구체적 실행 과제, 단계별 이행 방안으로 이뤄졌다. ‘연결도시 광산’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일자리‧경제, 시민 생활, 도시공간, 문화, 행정 등 다양한 영역을 유기적으로 잇는 플랫폼 도시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상생발전을 이끌겠다는 구상을 담고 있다. “경쟁보다 연대, 분리보다 연결, 독점보다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광산구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라는 박병규 청장의 확고한 의지와 철학을 반영한 것이다. 복귀와 동시에 박병규 청장이 구정 최우선 과제로 내건 ‘연결도시 광산 추진 전략’은 크게 네 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첫째, ‘연결 도시’ 브랜드 확립이다. 광산구는 통합특별시 시대 역할과 미래 비전을 담은 새로운 구정 구호를 제정하고, 광주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지난 5일 민선 7·8기 북구를 이끌어온 문인 북구청장과 이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롭게 북구청장으로 선출된 신수정 당선인이 만나 축하 인사를 나누고 민선 9기 출범 준비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문 청장은 신수정 당선인에게 “북구청장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특히 이번 당선으로 광주 최초 여성 단체장이 탄생하게 된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함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민선 9기 북구가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인수위원회 운영을 비롯해 필요한 모든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신수정 당선인과 주민들이 함께 그려갈 주민주권도시 북구의 희망찬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수정 당선인은 민선 7·8기 북구가 이룬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핵심 사업들이 지속될 수 있도록 계승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 당선인은 “지난 8년간 북구가 일궈낸 눈부신 발전은 민선 9기 북구가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민선 7·8기 북구의 성과를 잘 이어받아 42만 주민의 일상이 자부심이 되는 으뜸 도시 북구를 만들겠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우리 사회에 정착해 살아가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7일 북구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를 받을 지원자를 모집한다.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는 학교 적응이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다문화 자녀가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교육 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4인 가구 기준 6,494,738원) 이하 다문화가족의 7~18세 자녀이다. 지원 금액은 1년 동안 초등학생 40만 원·중학생 50만 원·고등학생 60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금은 신청자 명의의 NH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며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자격증 시험 응시료 등 교육활동 전반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 신청은 주소지 관할 가족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가족관계증명서와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북구는 접수된 서류를 종합 검토해 다음 달 중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8월 말경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1 7살 A양은 ‘농업 생태체험 프로그램’에서 처음으로 직접 수확한 토마토를 맛봤다. A양은 “접시 위에서만 보던 토마토가 밭에서 자라는 것이 예쁘고 신기했다”며 “직접 수확했더니 토마토가 평소보다 더 맛있게 느껴졌다”고 전했다. #2 50대 B씨는 지난달 ‘치유농업 체험’에 참여해 ‘향온’을 거닐었다. B씨는 “식물들을 만지며 향기를 맡았더니 하루종일 손에 꽃향기가 남아 즐거웠다”며 “도심을 벗어나 자연을 느낄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운영한 ‘2026 광주 치유농업 체험주간(농업 오픈위크)’의 시민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96.2점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지난 5월 4일부터 31일까지 체험주간에 참여한 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치유농업 체험주간’은 농업과 농촌 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신체 회복을 돕기 위해 지난 5월4일부터 6월12일까지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은 ▲명사 특강과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수요 풀 충전’ ▲향기온실 ‘향온’을 둘러보는 ‘치유농업 체험’ ▲어린이들이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여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기간’을 맞아 8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시민 참여형 ‘우리동네 빗물받이 정비 신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주시는 6월부터 8월까지를 ‘여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기간’으로 정하고 ▲호우·태풍 ▲산사태 ▲폭염 ▲물놀이 안전 등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재난·안전 위험요소에 대한 시민 신고를 독려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막힘·덮임 등 빗물받이 정비가 필요한 상황을 시민들이 직접 신고하게 해 장마철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한다. 광주시는 이벤트를 통해 침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정비하는 것은 물론 시민 안전의식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안전신문고 앱 또는 누리집에서 광주지역 빗물받이 막힘·덮임 현장을 신고한 뒤, 발급된 신고번호와 경품 발송용 개인정보를 이벤트 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광주시는 참여자 가운데 무작위 추첨으로 35명을 선정해 안전꾸러미를 제공한다. 안전꾸러미는 ▲휴대용 경보기 ▲모기 기피제 ▲미니밴드 ▲칫솔·치약세트 등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안전용품으로 구성했다. 광주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6일 광주공원 현충탑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넋을 기리는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수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장숙남 광주지방보훈청장, 양부남·정진욱·조인철·정준호·전진숙·박균택 국회의원, 보훈단체, 4·19단체, 5·18단체, 전몰군경유족, 상이군경, 보훈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억하고 기록하고 책임을 다하겠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추념식은 묵념, 헌화,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독, 추모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위패봉안소 분향 순으로 진행했다. 오전 10시에는 전국에 울려 퍼진 추모 사이렌에 맞춰 강기정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묵념한 후 헌화와 분향을 했다. 전몰군경유족회원인 김인자씨가 ‘넋은 별이 되고’ 추모헌시를 낭독했고,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추모공연 ‘대니보이(Oh! Danny Boy)’를 선보였다. 이후 광주시립합창단이 현충일 노래를 제창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분위기를 높였다. 광주시는 일상 속 보훈 가치 확산을 위해 ‘참전기념탑 건립사업’을 추진 중이며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가정의 달이자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공연장에서 광주유아문화예술교육 유관기관협의회 공동협력사업으로 유아예술공연 '그릇을 만들어 주세요' 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공연은 이틀간 2회차씩 총 4회차로 운영됐으며 전 회차 무료로 진행됐다. 1,600여 명의 유아 및 보호자가 현장을 찾아 전 회차 매진 속 성황을 이뤘다 2023년 기획·제작을 시작으로 올해 4년차를 맞이한 이 공연은 연극·무용·샌드아트 영상이 결합된 이머시브 유아극이다. 2023년 유관기관 MOU 체결로 사업 기반을 다진 후 ▲2024년 홍콩 해외교류 ▲2025년 KBS 전국방송 방영을 거치며 광주 유아문화예술교육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올해는 그간 소공연장에서 진행해 온 공연을 처음으로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공연장으로 확장해 무대 연출과 구성을 전면 보완했다. 전년 대비 크게 늘어난 관람 규모에도 불구하고 전 회차 매진을 달성하며, 4년간 쌓아온 성과가 비로소 대공연장 무대에서 꽃을 피웠다. 7살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남구의회 당선인들이 5일 남구청에서 열린 당선증 교부식에 참석했다. 이날 당선인들은 남구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전달받고, 남구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한편, 남구의회는 오는 7월 2일부터 3일까지 제10대 남구의회 원 구성을 위한 제320회 임시회를 열 예정이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남구의원 당선자 현황 ▲ 가선거구(3명) 조미애, 김광수, 김경묵 ▲ 나선거구(4명) 윤순홍, 은봉희, 최미정, 고우람 ▲ 다선거구(3명) 박선우영, 오영순, 서상기 ▲ 비례대표(2명) 이미경, 유정심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강기정 시장 등 광주광역시 대표단이 역사·문화 교류와 인공지능(AI)·미래 모빌리티 협력 강화를 위해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중국 하얼빈(哈尔滨), 베이징(北京), 우한(武汉)을 방문한다. 광주시는 이번 순방을 통해 중국의 거점도시들과 인문·미래산업 분야의 복합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광주 출신으로 항일운동을 위해 중국으로 건너가 활동했던 음악가 정율성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자율주행 선도도시 우한에서는 AI·모빌리티 분야 글로벌 협력 기반을 넓힌다. 대표단은 먼저 안중근 의사의 투혼과 정율성 선생의 예술혼이 깃든 하얼빈에 방문해 역사‧문화 계승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한중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왕허성(王合生) 하얼빈 시장을 만나 정율성과 안중근이라는 한중 공동의 항일 역사인물을 재조명하고, 민주·평화의 가치를 중심으로 상호 문화적 신뢰를 구축해 나가는 방안을 협의한다. 베이징에서는 정율성 선생의 딸 정소제 여사를 만난다. 중국 인민음악의 대부로 존경받는 정율성 선생의 생애를 되돌아보고 예술적 유산을 계승해 아시아문화중심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5일 광주시민협치진흥원 소강당에서 학부모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자녀 마음건강 이해증진 학부모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의 청소년 마음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의 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해 건강한 성장과 회복을 지원할 수 있는 부모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칭플러스 정은옥 대표는 ‘자녀의 마음 근력 향상을 위한 부모 코칭’을 주제로 ▲왜 지금 아이들에게 마음 근력이 중요한가 ▲청소년기의 뇌와 정서 이해 ▲아이의 멘탈을 키우는 부모의 대화법 ▲잔소리 대신 피드백 중심의 소통 ▲아이를 움직이는 ‘기대와 지지’의 힘 ▲자존감을 살리는 공감 대화와 피드백 코칭 등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학부모가 자녀의 감정과 욕구를 공감하고, 자녀가 스스로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부모 코칭형 대화법’을 소개하고 가정 내 건강한 소통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철영 교육국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부모와 자녀 간 따뜻한 공감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부모가 자녀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