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공공배달앱과 온누리상품권을 연계한 ‘생활비 절감 시즌2’ 정책을 본격 추진하며 주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혜택을 누리는 상생 모델을 가동한다. 서구는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신한은행 땡겨요 사업단과 ‘서구형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온라인 배달 소비 영역까지 골목경제 회복 정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내년 2월부터 6월까지, 서구 관내 ‘땡겨요’ 입점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500원 할인쿠폰 1억원어치를 발행한다. 쿠폰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매일 선착순 500명에게 제공되며, 2만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공공배달앱 ‘땡겨요’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온누리상품권 10% 선할인 ▲1월 중순부터 시행되는 5% 페이백 ▲서구가 발행하는 2500원 할인쿠폰 혜택을 더해 최대 27.5% 수준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소상공인 체감 혜택도 커진다. 공공배달앱 ‘땡겨요’는 중개수수료 2%로 운영돼 민간 배달 플랫폼 대비 수수료 부담을 대폭 낮췄다. 여기에 온누리상품권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 생활밀착형 공유정책 ‘천원 피크닉’이 전국 무대에서 주목받았다. 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실적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공공기관의 공공자원 개방 실적과 공유서비스 운영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 것으로 서구는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전국 1위에 오르며 민선8기 공유정책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서구는 고정형 공유센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이동식 공유서비스 ‘QUICK SHARE(퀵 쉐어)’ 시스템을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돗자리, 그늘막, 보드게임 등 나들이 용품을 묶어 천원에 대여하는 ‘천원피크닉’을 운영했으며 올해 상무시민공원과 각종 축제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만족도 조사에서도 이용자 95%가 재이용 의사를 밝힐 만큼 만족도가 높았다. 아울러 서구는 월광교회와의 민관 협력을 통해 유휴공간을 활용한 물품공유센터 5호점을 조성해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도 공유 인프라를 확장하는 성과를 거뒀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2026년을 ‘착한도시 서구’ 완성의 해로 정하고 ▲착한 경제도시 ▲완성형 통합돌봄 ▲생활 속 정원문화 도시를 3대 핵심 구정 방향으로 제시했다. 서구는 2026년 새해를 맞아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골목에는 활력이, 집안에는 돌봄의 온기가, 마을에는 푸른 공원이 펼쳐지는 도시를 향해 한 걸음 더 힘차게 나아가겠다”며 “2026년은 민선8기 주민과 함께 만들어 온 ‘착한도시 서구’를 완성하고, 새로운 서구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서구는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착한 경제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서구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를 거점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우리동네 골목 ON’ 사업을 통해 상인회가 중심이 되는 골목별 자생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서구 골목페이 페이백’ 사업과 공공배달앱 할인쿠폰 지원을 확대해 소비를 촉진하고, 골목에서 발생한 소비가 다시 지역으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지역경제의 체질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돌봄 분야에서는 ‘서구형 통합돌봄’을 한 단계 더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는 12월 19일 제33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임성화 의원을 대표로'도시 농촌동 역차별 해소 및 농촌 활성화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건의안'을 발의했다. 대표 발의자인 임성화 의원은 “현실 변화를 반영하지 않고 여전히 ‘읍‧면’을 농촌 지역으로 구분하고 일부 지역만이 극히 제한적으로 ‘농촌’으로 분류함에 따라‘동(洞‘)지역 농민들은 정부의 농업‧농촌 지원 정책에서 배제되는 구조적 역차별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임의원은 “서구 관내에서도 유덕동, 서창동, 치평동 등 도시 농촌동 농민들은 사회보장, 주택, 교육, 소득 지원 세제 혜택, 지역균형발전 등 최소 23개 이상의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지원 사업에서 배제되고 있는 실정이다. 동 지역 농민은 기본적인 사회안전망, 삶의 질 향상 기회 박탈 등의 불이익을 겪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광주광역시 서구의원 일동은 ▲'도농복합지역 농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읍‧면’ 중심의 불합리한 시행지침 재검토 및 실질적인 농업 활동을 기준으로 지원 대상 선정 ▲새로운 지원 정책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서구는 2023년에 이어 또다시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안정적인 세정 운영 역량을 재차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운영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분석·진단했다. 지방세외수입은 세금을 제외한 지자체의 자체 수입으로 과태료, 과징금, 이행강제금 등 지역 재정자립도를 높이는 핵심 재원이다. 서구는 자주재원 확충과 체납액 최소화를 목표로 ▲고액 체납자 책임징수제 운영 ▲현장방문·전화 납부 독려 ▲직무역량 강화 교육 ▲정기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등 체계적인 세외수입 운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한정된 재원 속에서도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노력해온 직원들과 성실하게 납부에 협조해주신 구민 여러분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세외수입 관리로 구민 신뢰를 높이고 확보된 재원을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광주광역시 주관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업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등의 영예를 안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광주 지역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호우·폭염 등 자연재난 대응 업무에 대해 ▲사전대비 점검 ▲대응실적 등 2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결정됐다. 서구는 선제적인 자연재난 대응을 위해 재난취약지역 사전점검과 종합대책를 수립하고 자율방재단 대상 교육과 양수기 가동 민관합동훈련 등을 실시해 현장 중심의 재난대응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운영해왔다. 특히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5.15~10.15) 동안 단체장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비롯해 실시간 상황 보고, 위험지역 사전통제, 긴급재난문자 발송, 대피권고·명령 시행 등을 통해 인명 피해 없는 재난 대응 성과를 거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과 선제적 관리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뜻깊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통해 기후 변화로부터 안전한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서구는 2023년에 이어 또다시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안정적인 세정 운영 역량을 재차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운영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분석·진단했다. 지방세외수입은 세금을 제외한 지자체의 자체 수입으로 과태료, 과징금, 이행강제금 등 지역 재정자립도를 높이는 핵심 재원이다. 서구는 자주재원 확충과 체납액 최소화를 목표로 ▲고액 체납자 책임징수제 운영 ▲현장방문·전화 납부 독려 ▲직무역량 강화 교육 ▲정기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등 체계적인 세외수입 운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한정된 재원 속에서도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노력해온 직원들과 성실하게 납부에 협조해주신 구민 여러분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세외수입 관리로 구민 신뢰를 높이고 확보된 재원을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광주광역시 주관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업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등의 영예를 안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광주 지역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호우·폭염 등 자연재난 대응 업무에 대해 ▲사전대비 점검 ▲대응실적 등 2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결정됐다. 서구는 선제적인 자연재난 대응을 위해 재난취약지역 사전점검과 종합대책를 수립하고 자율방재단 대상 교육과 양수기 가동 민관합동훈련 등을 실시해 현장 중심의 재난대응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운영해왔다. 특히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5.15~10.15) 동안 단체장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비롯해 실시간 상황 보고, 위험지역 사전통제, 긴급재난문자 발송, 대피권고·명령 시행 등을 통해 인명 피해 없는 재난 대응 성과를 거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과 선제적 관리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뜻깊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통해 기후 변화로부터 안전한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쉬고 소통할 수 있는 자율공간 ‘다같이 즐겁당(堂)’을 조성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다같이 즐겁당(堂)’은 풍암동 한 아파트 관리동 3층(풍암순환로 70)에 마련된 서구 유일의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 학업과 경쟁 중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놀 권리, 쉴 권리, 자유로울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조성됐다. 아파트 측에서 216㎡ 면적의 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광주시와 서구가 예산을 투입해 최근 리모델링을 마쳤다. 공간 내부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취향과 수요를 반영한 복합형 자율공간으로 ▲VR체험존 ▲닌텐도·플레이스테이션 등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PC존 ▲포토부스 ▲노래방 ▲북카페 ▲휴게룸 등 놀이‧문화‧휴식을 아우르는 시설을 갖췄다. 또한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공간 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청소년 참여형 프로그램과 문화활동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 대상은 9세부터 18세 이하의 청소년으로 별도의 이용료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후 1시~8시, 토요일은 오전 10시~오후 6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오는 27일 오후7시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에서 송년음악회 ‘기억의 울림’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격동의 2025년, 기억을 품고 되새기는 연대의 울림’을 주제로 ‘착한도시 서구’ 조성을 위해 한 해 동안 함께해 온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민주주의의 가치와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정통 오케스트라와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 성악가의 협연으로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서구는 아주 특별한 ‘123명’의 시민을 VIP로 초청해 눈길을 끈다. 비상계엄 선포부터 대통령 탄핵에 이르기까지 민주주의의 근간이 흔들렸던 엄중한 시기에 민주시민의 역할을 다한 민족예술인총연합, 광주여성민우회, 전남촛불행동, 5‧18청소년오케스트라, 민주노총, 광주전남대학민주동문회협의회 관계자 등 청년‧예술인‧시민 123명이 특별 초청됐다. ‘123명’은 2024년 12월3일 비상계엄 선포를 상징함과 동시에 2025년 4월4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파면되기까지 123일간 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민주주의를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전승일 의장이 지난 22일 광주지역 32개 장애인단체로부터 특별공로패를 수상하며, 장애인 복지와 권익 증진을 위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특별공로패는 광주광역시 장애인총연합회를 비롯해 지체·시각·청각·발달장애인 단체 등 광주지역 32개 장애인 관련 단체가 뜻을 모아 공동으로 수여한 상으로, 장애인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연대에 기여한 인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의장은 평소 장애인 복지 정책과 현장 중심 의정 활동을 통해 장애인 단체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제도 개선과 실질적인 지원 확대에 힘써 왔다. 이러한 노력은 장애인 당사자와 관련 단체들로부터 꾸준한 신뢰를 받아왔다. 특히 전 의장은 이번 특별공로패 수상에 앞서 광주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는 등 장애인 복지 분야에서의 공로가 여러 단체를 통해 연이어 인정받고 있다. 전승일 의장은 “광주지역 32개 장애인단체가 함께 주신 특별공로패는 개인적으로도 매우 뜻깊은 상”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 자원순환 정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광주 자치구 최초로 설치된 ‘순환경제 특별회계’가 2026년도 본예산에 확정 반영되여 실질적인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특별회계는 지난 2025년 5월 27일,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서구의회 의장)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순환경제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를 근거로 신설됐다. 이는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전승일 의원의 강력한 의지가 결실을 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광주광역시 서구 순환경제 특별회계 예산은 총 5억 4211만원 규모이며, 폐기물의 자원화 및 재활용 촉진을 목표로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운영, 자원순환가게 운영 등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에 필요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조례를 발의한 전승일 의원은 “광주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순환경제 특별회계 도입은 단순한 예산 확보를 넘어, 자원순환 사업의 독립성과 지속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이라며, “이번 예산 반영을 통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재활용 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