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강기정 시장 등 광주광역시 대표단이 2007년 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 이후 19년째 우호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방문해 문화‧인적 교류를 넘어 자율주행‧로봇 등 미래 산업 분야로까지 교류협력 확장을 협의했다. 광주시 대표단은 10~11일(현지시간) 이틀간 세계 최대 자율주행 구역인 중국 우한시 ‘국가 지능형 커넥티드카(ICV·Intelligent Connected Vehicle) 시험 실증단지’를 비롯해 샤오미 스마트 공장, 광곡 무인 공중열차, 휴머노이드 로봇센터 등 미래 산업 현장 4곳을 잇따라 시찰했다. 이번 방문은 광주시가 오는 2028년까지 국비 610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자율주행 실증도시 조성사업’을 비롯한 인공지능(AI), 미래 모빌리티, 로봇 등 미래 산업의 추진 동력을 우한에서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 세계 최대 무인 자율주행 구역…개방도로 3380㎞·자율주행차 1000여대 실증 대표단은 11일 우한 ‘국가 지능형 커넥티드카(ICV) 시험 실증단지’를 시찰했다. ICV 실증단지는 지난 2019년 중국 중부권 최초로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10일 5·18기념문화센터 민주홀에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제27회 광주광역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배울 수 있도록 매년 개최하며, 아이들이 창의성과 재능을 발휘하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 6개 팀과 초등부 5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유치부 대상은 ‘CPR’을 불러 심폐소생술의 시행 방법과 중요성을 전달한 동구어린이집(동부소방서 대표)이 수상했다. 초등부에서는 ‘안전 위해 출동!’을 선보인 살레시오초등학교(서부소방서 대표)가 뛰어난 가창력과 완성도 높은 무대 구성으로 대상을 받았다. 1위를 수상한 두 팀은 오는 9월 광주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광주지역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고영국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아이들이 동요를 통해 안전의 소중함을 배우고 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즐겁게 안전을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은 11일 3강의실에서 초등학력인정 성인교육 학습자와 함께하는 ‘청렴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인 학습자들에게 일상 속 청렴 가치를 안내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력인정 성인교육 학습자들은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단편 영상 ‘청렴보안관의 아빠 갱생일지’를 시청했다. 이 작품은 가정과 일상 속의 사소한 불공정 관행을 자녀의 시선으로 들여다보고, 청렴하게 변화하는 과정을 담아 호평을 받았다. 학습자들은 청렴과 공정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치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강성도 관장은 “시민들과 청렴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나누는 자리였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도서관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평생교육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0~11일 전남공업고등학교와 광덕중학교 일대에서 ‘등굣길 흡연 예방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흡연 예방 인식을 높이고, 담배 없는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담배 대신, 건강을 선택하세요’를 주제로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등교시간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금연 실천을 독려했다. 캠페인에는 학생회가 참여해 또래 중심의 자발적인 금연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으며, 광주금연지원센터는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금연 정보를 제공했다. 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흡연 예방 분위기를 확산하고,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선택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청소년기는 평생의 건강 습관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흡연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폭염과 가뭄, 미세먼지 등 열악한 기후 환경 속에서 일하는 배달기사,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방문서비스 종사자 등 지역 이동노동자들의 건강권 확보와 안전을 위해 ‘이동노동자 쉼터’ 37곳을 운영한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업무 특성상 야외 활동과 이동이 잦아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 어려운 노동자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폭염 등 기후 위험으로부터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공공·무인·민간을 아우르는 촘촘한 휴식망을 구축했다. 지난 2023년부터 시청사를 비롯해 접근성이 좋은 광주시 산하기관, 지하철 역사 등 기존 공공시설 34곳을 활용해 ‘공공쉼터’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또 공공시설 이용이 어려운 심야·새벽 시간대 노동자를 위해 첨단지역에 24시간 무인쉼터 ‘쉬소’를 운영 중이다. 무인쉼터는 모바일 출입시스템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냉난방기·냉장고 등 편의시설과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갖춰 야간 이동노동자의 안전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민간 사업장이 자발적으로 휴식공간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도시공사가 내용연수가 지난 전산 장비를 재활용해 정보 소외 이웃에게 전달하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선다. 10일 광주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본사 15층 중회의실에서 한국IT진흥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PC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광주도시공사가 기증한 물품은 데스크톱 PC와 모니터 등 총 73대 규모다. 이번 기증을 포함해 광주도시공사의 최근 5년간 PC 기부는 총 500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PC 기증은 내용연수가 경과했으나 활용 가치가 높은 장비를 선별하여 자원 순환(리사이클링)으로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역사회의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는 일석이조의 상생 협력 모델을 안착시키고자 시작됐다. 공사는 사내 자산 관리 절차를 체계화하여 매년 기증 가능한 장비를 적기에 분류하고 실사부터 폐기 대상 장비의 분류, 활용할 수 있는 장비 기증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나눔 순환 프로세스를 구축하며 지속 가능한 실천 기반을 마련했다. 기증품은 데이터 폐기 및 재조립 과정을 거쳐 아동·장애인 복지시설 등 디지털 기기 접근이 어려운 사회 보호계층에게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0일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학생, 인솔교사,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광주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주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국제교류활동을 하며 세계 문화와 소통하는 안목을 기르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올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310명의 학생이 K-pop 및 5·18 플래시몹 축하공연을 선보이고, 이어 학생 선서, 발대식 퍼포먼스, 프로그램 소개 ‘Global Talk 한 바퀴’, 안전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들 학생은 오는 12월까지 독일, 호주, 베트남 등 14개국에서 ▲민주·인권·평화통일 ▲역사·문화 ▲문화·예술·체육 ▲언어·일반 ▲독서 ▲과학 ▲디지털·AI ▲진로·직업 ▲생태전환 ▲해외봉사 ▲다문화 등 14개를 주제로 교류활동을 펼친다. 시교육청은 프로그램을 통해 광주 학생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존중과 공감의 태도를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0일 전일빌딩245 9층 다목적강당에서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민주열사들의 뜻을 기리기 위한 ‘6·10민주항쟁 제39주년 광주·전남 합동기념식’을 개최했다. 6·10민주항쟁은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과 4·13호헌 조치에 대한 반발로 전개된 범국민적 민주화운동이다. 이는 직선제 개헌 약속을 담은 6·29선언의 계기가 돼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역사적 전환을 이끌었다. ㈔광주전남6월항쟁이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 황기연 전남도 행정부지사,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항쟁의 자부심 시민주권의 새물결로’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제39주년 기념영상 상영 ▲경과보고 ▲기념식 축사 ▲자랑스러운 6월항쟁인상 수상식 ▲축하공연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6월항쟁인상은 고(故) 김병균 목사, 고(故) 윤강옥 열사, 이우송 신부, 오태곤 선생, 김양임 선생 등 민주주의 발전에 헌신한 5명이 수상했다. 광주시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6·10민주항쟁의 역사적 중요성을 되새기고, 민주주의·인권·평화의 가치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119특수대응단은 10일 무등산국립공원 원효사 주변에서 산악지역 실종자 수색 및 인명구조 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2분기 호남권역 특수대응단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악 재난 발생 시 현장 지휘 체계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훈련에는 광주를 비롯해 전남·전북·제주 119특수대응단, 호남119특수구조대, 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사무소 등 6개 기관에서 96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실전 감각을 높이기 위해 출동대별 담당구역을 설정하고 부상, 조난, 노인 실종 등 다양한 상황에 대응한 맞춤형 인명 수색·구조 전술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드론 영상정보를 활용한 조난자 위치 탐색 ▲로프 등 산악구조장비를 이용한 요구조자 이송 등을 포함했다. 훈련 종료 후에는 특수구조대별 구조기법을 공유하는 정리 보고를 통해 호남권역 구조대원들의 전반적인 구조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황인 광주119특수대응단장은 “드론 등 첨단 장비와 고도의 로프 구조 기술을 융합한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 능력을 극대화할 것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오는 10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할 광주 대표선수 선발을 위한 예선대회 현장을 방문하여 격려했다. 시 체육회는 지난달 15일 레슬링 경기를 시작으로 태권도, 탁구, 합기도 등 11개 종목에서 다음 달까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레슬링 종목에서는 현 국가대표 박서영(광주남구청), 김무찬(조선대1) 등 58명이, 9일 완료된 복싱 종목에는 최규현(남부대1) 등 24명이 광주 대표선수로 확정되어 제주 전국체육대회를 향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오는 24일에는 펜싱, 26일에는 유도 종목 예선경기가 국민생활관 펜싱·유도경기장에서 각각 펼쳐지는 등 7월까지 46개 종목 약 1,100여 명의 광주 대표선수단이 공정한 경쟁을 통해 선발될 예정이다. 시 체육회는 예선 대회를 통해 선발된 대표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계(8월~9월) 강화 훈련비를 지원하고 종목단체 및 교육청과 협력해 학생 선수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등 체계적인 대표선수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광주 대표를 선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무형유산 광산농악의 보유단체인 (사)광산농악보존회는 오는 6월 14일, 광산농악의 전승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선생님들을 기리는 '광산농악 명인 추모제'와 시민들과 함께하는 '제28회 광산농악 정기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후원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광주광역시 무형유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전 11시 광산농악전수교육관에서 열리는 '광산농악 명인 추모제'는 광산농악의 예술적 토대를 마련하고 전승에 힘써온 선생님들의 뜻을 기리는 자리이다. 광산농악의 맥을 이어가는 후배 예인들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선생님들의 예술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어 오후 5시 쌍암공원 야외공연장에서는 '제28회 광산농악 정기발표회'가 펼쳐진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광산농악의 대표 연희인 판굿을 선보인다. 판굿은 농악대의 뛰어난 기량과 다채로운 진법, 개인놀이, 잡색들의 해학적인 연희가 어우러진 광산농악의 백미로 꼽힌다. 광산농악은 광주광역시 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강기정 시장 등 광주광역시 대표단은 9일 오후(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문화예술계 대표 민간단체인 중국문학예술계연합회(중국문련)을 방문해 가오스밍(高世名) 부주석을 면담, 한중 문화예술 연대 및 교류 네트워크 구축에 대해 협의했다. 1949년 설립된 중국문련은 중국 문화예술단체를 총괄하는 최고 권위 기관으로 14개 협회와 32개 지방 문화예술계 연합으로 구성돼 있으며, 중국 내 주요 예술단체를 총괄하고 문화예술 분야의 국제 교류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강기정 시장과 가오스밍 부주석 등은 양국의 역사적 인연과 중국-광주시의 문화예술 교류 현황 및 정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가오스밍 부주석은 이 자리에서 광주 출신 항일 음악가인 정율성 선생의 선집과 다큐멘터리 영상이 담긴 USB를 광주시에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