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논·밭두렁 태우기나 잡풀 소각 등으로 인한 임야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봄철에는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작은 불씨도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 산불은 연소 확산 속도가 빨라 진압에 어려움이 많고 대규모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임야화재 예방을 위해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쓰레기·농산물 소각 금지 ▲산행 시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임야화재 취약지역 선정 화재예방 순찰 실시 ▲전광판 활용 홍보 등을 진행한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임야화재 대부분은 논·밭두렁 태우기 등 부주의로 발생하며 건조한 날씨로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번질 우려가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다각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화재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소방서는 논·밭두렁 태우기나 잡풀 소각 등으로 인한 임야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봄철에는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작은 불씨도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 산불은 연소 확산 속도가 빨라 진압에 어려움이 많고 대규모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임야화재 예방을 위해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쓰레기·농산물 소각 금지 ▲산행 시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임야화재 취약지역 선정 화재예방 순찰 실시 ▲전광판 활용 홍보 등을 진행한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임야화재 대부분은 논·밭두렁 태우기 등 부주의로 발생하며 건조한 날씨로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번질 우려가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다각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화재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암 투병중인 르완다 출신의 가족을 돕기 위해 강진군 성전면 지역주민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전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013년 한국에 온 르완다인 A씨는 강진군 성전면에 있는 산업단지에 취업해 배우자, 두 자녀와 함께 현재 성전면에 살고 있다. A씨는 최근 배우자의 암 발병으로 감당치 못한 의료비 부담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가슴 아픈 사연이 전해지자 성전면 이장단을 중심으로 기관, 단체, 주민들이 발 빠르게 의료비 모금에 앞장섰다. 특히 ▲성전면사무소 직원들 36만원 ▲성전면기관단체협의회 50만원 ▲성전면이장단 50만원 ▲성전면지역발전협의회 50만원 ▲성전면주민자치위원회 20만원 ▲성전면청년회 30만원 ▲성전면남녀의용소방대 10만원 ▲성전면새마을부녀회 10만원 ▲강진산단입주기업협의회 50만원 ▲성전면중앙교회 85만원 ▲금당마을 주민들 30만원 ▲안운마을 주민들 10만원 ▲월송마을 주민들 10만원 등 총 501만원을 모아 전달했다. 김걸 성전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보면 못 지나치는 성전면민의 뜨거운 봉사정신과 애향심이 빠른 기간안에 큰 금액을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관내 체리 재배 농업인들의 최대 고민인 수정과 착과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발벗고 나섰다. 체리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과일로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며 먹기 좋고 영양도 높아 최근 재배가 늘고 있다. 강진군에서도 2016년 시범사업을 통해 보급한 이후 현재까지 24농가 6ha의 면적에서 재배중으로, 체리 나무를 심은 후 3년이 지나면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히는데 수정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면 착과 불량 문제가 발생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유통되는 품종은 약 100가지 이상에 이르고 이들 품종은 별도의 꽃가루 품종을 같이 식재해야 열매가 잘 열려, 정확한 품종정보와 수분 수정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이때 기상 조건도 좋아야 다수확을 할 수 있는 까다로운 작물로 알려져 있다. 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내 11농가를 대상으로 화분을 매개하는 수정벌과 인공수분용 꽃가루를 보급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했고, 이를 통해 꽃가루 매개 능력이 우수한 뒤엉벌과 함께 작업자가 직접 꽃가루를 살포해 수정시키는 방법을 병행해, 수정률을 크게 향상시켰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디지털농업대학 시설원예스마트팜과정 수업동안 스마트팜의 기본요건으로 꼽히고 있는 ‘양액 재배’ 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양액재배’는 작물을 흙 대신 인공적인 틀에 심은 후 영양분이 섞인 액체를 공급해 키우는 농법으로 동일한 장소·면적의 시설하우스에서 수확량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며 소득증대를 이뤄낼 수 있는 방법이다. 그러나 높은 초기 투자비용과 재배 매뉴얼 부족으로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분야이기도 하다. 이번 수업에서 이범선 주임교수는 시설원예스마트팜과정 교육생에게 양액재배의 다양한 장점을 소개함과 동시에 양액재배를 위한 수질, 비료관리를 기초부터 차근차근 교육생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했다. 양액재배에 사용되는 용수와 비료성분을 분석하고 관리하는 것에 있어 화학적 특성을 이해하는 것은 스마트팜을 처음 접하는 농업인에게는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이범선 주임교수는 이번 수업을 통해 기초적인 수소이온농도지수(pH), 전기전도도(EC), 무기영양소의 종류와 특성에 대해 먼저 설명한 후 단계별로 스마트팜 양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영농기 이전에 염해를 방지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매주 관내 간척지 담수호 염농도를 측정하고 그 결과를 유관기관 통보 및 해당 읍면 마을 이장단들에게 문자 알림 서비스(SMS)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간척지에서 벼농사를 할 경우 염농도 수치는 매우 중요하다. 특히 가뭄 때 높은 담수호 염농도 수치에 따라 작물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간척지에 사용되는 농업용수인 담수호의 염농도를 사전에 점검해 미리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강진군은 관내 대표적인 간척지인 도암면 만덕간척지 250ha, 신전면 사내간척지 500ha에 사용될 담수호(만덕호, 사내호)를 대상으로 간척지 염농도를 매주 측정하고 있다. 실제 벼의 경우 생육 한계농도는 0.3%, 생장 장해 한계농도는 0.05 부터 0.13%로 알려져 있으나 현재까지는 올해 잦은 강우로 강진군 간척지 담수호 염농도는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소장은 “간척지의 경우 가뭄이 들면 담수호의 염농도 수치의 급격한 상승으로 염해가 발생할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월에 이어 이달 18일 2024년 강진군 축산업 균형발전 협의회를 열고 강진군 축산업 역점사업과 현안 업무에 대해 협의했다. 강진군 축산업 균형발전협의회는 2024년부터 신설 강진군과 강진완도축협, 관내 축산업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정기적으로 현안 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점을 논의하고, 역점사업에 대한 추진 사항을 함께 소통·공유해 추진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강진군 축산과장과 팀장 등 5명과 강진완도축협 조합장 외 7명 등 강진군 축산분야를 총괄하고 있는 부서장, 실무진이 모두 모여 강진군 축산업 현안 상황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강진군 축산업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중인 ‘전국 한우브랜드 육성사업’ 추진과 강진흑염소 산업 육성을 위한 ‘전남 최초 흑염소 전자경매시장’ 개장을 위해 시기, 장소 등 세부 계획안에 대해 점검하고 추진 협의를 진행했다. 올해 말 사후관리기간이 종료되는 축협 조사료유통센터에 대해 단계별 폐쇄를 합의하고, 시점과 용도변경 등 대안 마련 통해 악취 민원 해결을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 가축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4일 강진군청소년문화의집 강당에서 강진군 군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강진군 군민참여단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진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이해와 사례’를 주제로 ‘젠더&공동체’ 오미란 대표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관점의 정책·안전 모니터링 종류와 방법, 타시군 군민참여단의 활동 사례 소개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군민참여단이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제시됐다. 오정숙 군민행복과장은 “강진군 특성에 맞는 양성평등정책에 관한 의견과 요구를 발굴하기 위해 무엇보다 군민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군민참여단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2016년 1기 출범을 시작으로 발족된 강진군 군민참여단은 올해 4기 군민참여단을 운영하고 있다. 3모둠으로 구성된 군민참여단은 각 모둠별로 여성 활동역량강화, 지역사회 안전증진, 양성평등 및 가족친화 등의 주제에 대해 정책제안, 홍보활동,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자원봉사자 22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진소방서에서 실시된 교육은 최선영 소방관(강진소방서)의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안전교육과 양소연 교육코디네이터(강진군자원봉사센터)의 체전 개요 안내 및 서비스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김혜경 리더봉사자는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로서 소속감과 책임감을 가질 수 있었으며, 체전기간동안 자원봉사에 참여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임할 것”이라며 체전의 성공과 자원봉사 활성화의 의지를 다졌다. 한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1만 8천여명이 참가하며, 전남 22개 시군 50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강진군에서는 사전경기를 포함하여 5월 24일부터 28일까지 강진군종합체육관 제1· 2실내체육관에서 12 부터 15세 남녀부 농구 경기가 진행되며, 110명의 자원봉사자(1일 22명)가 5일간 투입된다. 자원봉사자들은 경기 운영 지원 및 일정 안내, 환경 정비 등 곳곳에 배치되어 다양한 자원봉사 역할을 하게 된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서순철 부군수를 비롯한 군민감사관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행정의 효율화와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4년 제1회 군민감사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 군민감사관 건의 사항 결과 보고 ▲2024년도 자체감사 운영계획 및 일정 안내 ▲2023년도 강진군 종합청렴도 결과 안내 ▲2024년도 강진군 주요 청렴시책 전달 등 군의 청렴 행정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하반기 군민감사관 건의 사항에 대한 진행 상황 및 조치결과 보고가 이뤄졌으며, 군민들이 생활에서 체감하고 있는 불편 사항과 위법·부당한 행정사항을 적극 수용하고 개선한 성과들을 확인한 유의미한 시간이었다는 평가이다. 서 부군수는 “군민감사관 활동을 통해 우리 공직자들과 군정이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군민들과의 가교역할을 적극적으로 해주시기 바란다”며 ”지난해 강진군 청렴도가 3등급이었지만 올해는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군민감사관들의 많은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민감사관 제도는 군민의 군정참여 기회 확대 및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진원 강진군수,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강진군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을 가졌다. 이날 가입한 착한가게는 ▲본전갈비 ▲MBM ▲슬이네 ▲목리장어센터 ▲O2카페 ▲EDIYA COFFEE 강진점 ▲삼성종합건재 ▲수현이엔씨 ▲CAFFE PASCUCCI 강진군청점 ▲LC마트 ▲PARKLAND 강진점 ▲㈜형제전기통신 ▲백악관 ▲TOUS LES JOURS ▲다산동물병원 ▲김호준 법무사 ▲프린스행복호텔 ▲갑진갈비 ▲하이탑학원 ▲태성기획 등 20개소이다. 착한가게는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출액의 일부(하루 1,000원, 월 3만원 이상)를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들이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모든 종류의 가게들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단체 가입식을 통해 현재 강진군 착한가게와 착한기업은 54개소로 늘어났으며, 착한가게를 통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면 착한가게 현판 제공 및 기부금에 대한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이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오는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강진종합운동장에서 ‘제26회 청자골어린이한마당잔치’를 개최한다. ‘일곱빛 희망으로 어린이가 행복한 강진 그려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26회 청자골어린이한마당 행사 보조사업자 공모 결과, 강진청소년지도위원회가 선정돼, 지난해 경험을 토대로 무대공연, 놀이시설,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이벤트 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식전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매직벌룬쇼로 관심을 이끌어내고, 이어지는 기념식은 간소화해 어린이들을 배려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4가지의 에어바운스를 비롯해 키즈라이더, 롤러코스터, 모래놀이 등 놀이시설을 설치해, 어린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체험마당으로 풍선아트, 리본공예, 나비날개, 디퓨저, 꽃비누, 전통민화, 페이스페인팅, 파우치, 수경재배, 키링, 아로마오일, 네일아트, 폼폼블럭 등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되며, 무선보트와 RC카 체험으로 4차산업혁명의 기술도 경험해 볼 수 있다. 단, 수경재배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