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설 명절을 맞아 진도아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 판매는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을 타개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설 명절 기간에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매출 증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할인 판매는 1월 13일(월)부터 진행되며, 지류형‧모바일 상품권 모두 1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1인당 구매 한도는 지류형‧모바일 합산 월 70만 원으로 제한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 등 관내 18개 금융기관을 통해 구매할 수 있고, 발행액 소진 시 특별할인이 종료된다. 모바일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을 통해 연중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할인 판매가 설 명절에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도군은 지난해 지류형 상품권 약 126억 원, 모바일 상품권 약 64억 원 등 총 191억 원의 진도아리랑상품권을 판매했고, 상품권의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최진 제14대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장이 1월 1일 취임했다. 최진 지사장은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진도지사가 될 것이며, 농지은행사업, 수자원관리, 생산기반정비사업 등 공사의 역할을 통해 농어업인들이 희망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진 지사장은 전남 나주 출신으로 대불대학교 토목공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1992년 입사하여 진도지사 지역개발부장, 목포무안신안지사 지역개발부장, 영암지사 지역개발부장, 전남지역본부 수자원관리부장을 역임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은 자동차세 세액의 일부를 공제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1월 한 달간 접수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에 두 번 정기 고지되지만, 1월에 일시 납부하면 2월부터 12월까지 세액의 5%인 연세액의 4.58%를 공제받을 수 있다. 연납 후 차량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폐차되는 경우, 소유권 이전일 또는 차량 말소일 이후의 자동차세는 환급되며, 지난해에 연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변경이 없는 경우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공제된 금액으로 고지서가 발송된다. 2025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진도군청 세무회계과로 전화하거나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택스에서도 16일부터 신청·납부할 수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세금을 감면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사를 하거나 차량 소유권이 이전되는 경우도 납부 관계가 연동되므로 이중과세의 우려가 없고 편리하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은 최근 ‘진도군 도시재생 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옥주골 창작소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남 이번 성과공유회는 진도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거점인 옥주골 창작소에 입주한 1기 입주작가 5팀의 두 번째 성과공유회며, 지난해 8월부터 5개월 동안의 창작 과정과 결과를 선보이는 자리였다. 입주작가들은 ▲진도개와 진도 전복을 주제로 지역 기획상품(로컬 굿즈) 개발 ▲폐현수막을 활용한 공유 우산 운동(캠페인) ▲청소년 판소리 합창단 창단과 공연 ▲진도의 갯벌을 통한 소통 ▲진도 민속문화의 재해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도의 어제, 오늘, 내일’을 표현했다. 입주작가들은 “창작소 입주 후 창작활동에도 많은 긍정적인 변화와 시너지효과가 있었고, 남은 입주 기간에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성과공유회 기간에 입주작가들은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지역 주민들에게 깊이 있는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주작가들의 성과공유회는 옥주골 창작소 2층 갤러리에서 올해 1월 말까지 개최된다. 진도군 도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은 진도군산림조합과 강진군 산림조합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진도군산림조합과 강진군산림조합 임직원들이 강진과 진도에 서로 200만 원씩 기부하면서 지역발전을 응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진도군산림조합 허용범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와 정착을 위해 우리 산림조합 직원들이 마음을 다해 동참했다”라고 전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허용범 진도군산림조합장님, 윤길식 강진군산림조합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께서 지역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군민의 복리 증진 사업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도군 관계자는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진도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기부에 참여하려면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접속해 ‘특정사업에 기부하기’를 선택 후 “보배섬 진도의 아이들을 지켜주세요”를 클릭 하면 된다. 또한 가까운 NH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을 방문해도 기부할 수 있고, 기부액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이 전남개발공사와 함께 ‘전남형 만원주택 건립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군은 지난 8일 진도군청 2층 상황실에서 김희수 진도군수와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형 만원주택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신혼부부 30세대를 포함해 청년 등을 위한 만원주택 60세대를 오는 2026년까지 진도읍 일원에 건립할 계획이다. 만원주택에는 총사업비 180억 원이 투입되며 32평형 30세대(신혼)와 24평형 30세대(청년)로 지어질 예정이다. 전남형 만원주택은 매월 1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만 내면 거주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주거복지 정책이다. 특히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해 일자리, 교육, 주거 문제 등으로 발생하는 청년인구 유출을 방지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으로 진도군은 사업부지 제공과 부지 조성,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하며, 전남개발공사는 만원주택의 설계와 건설, 입주자 모집과 선정, 관리·운영 등을 통해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전남형 만원주택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으로 주거를 제공하여 진도군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연초부터 대한민국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의 문화예술 발전에 발판이 되는 진도군 문화진흥기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7일 진도군에 따르면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진도지회(지회장 채형진)에서 100만원, 진도군 색소폰연주자 협회(회장 김중현)에서 50만원을 기탁 했고, 고미경 대표(진도문화예술교육원)와 이희춘 회장(진도북놀이보존회)이 각각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예술인들이 문화진흥기금을 기탁했다. 특히 진도북놀이보존회 이희춘 회장은 지난 2017년부터 8년 동안 매년 100만원을 기탁해 문화예술인들로부터 모범이 되고 있다. 진도군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사업과 활동을 지원하여 전통 문화예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100억원의 기금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약 67억원이 모금됐다. 그리고 문화예술진흥기금에서 매년 발생하는 이자를 통해 진도의 문학·미술·음악·무용·국악 등 창작활동 지원과 지역 문화예술인 복지지원,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진도군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진도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꾸준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하나로 추진한 제3회 옥주골 마을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행사 운영에 참여해 마을 공동체의 회복과 상호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힘썼으며, 주민이 주도해 도시재생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역 공동체 간의 교류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민들은 축제를 통해 단체 협력과 상호 지지의 중요성을 깨닫고, 마을 공동체의 회복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 축제의 주요 내용에는 꼬마 해설사 발대식, 사회적 경제단체육성 교육 수료식, 진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축하 기념식 등이 포함되어 지역 사회의 참여와 관심을 높였다. 그리고 옥주골 문화예술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자극하고, 마을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됐으며, 부대행사로 추진한 떡국 나눔 행사는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진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들이 협력하여 전시와 공연을 통해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사회적 경제단체와 예술인들의 활발한 협업을 통해, 진도 지역의 문화적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은 최근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4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청년농 육성분야 우수기관상을 받으며, 농업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인정받았다.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는 현장에서의 불편 해소를 위한 신기술 보급 실적과 전남 역점 시책 추진성과 등 9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수상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 정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진도군의 적극적인 노력과 다양한 지원 정책의 결실이다. 특히, 청년 농업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농업 기반시설 확충, 스마트팜 기술 보급 확대 등 체계적인 지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청년 농업인은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주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과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년 농업인의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농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은 진도중학교 통학로 600m 구간의 전봇대 19본을 철거하는 지중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도로 폭이 좁고 전봇대와 통신주로 인해 학생들의 안전에 위험이 있던 구간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진도군은 2022년에 지중화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4년에 굴착 공사를 진행해 약 2년간의 노력 끝에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과 주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을 뿐만 아니라, 시가지 미관 개선에도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된다. 진도군은 이번 사업에 이어 진도초등학교에서 바다주유소까지 830m 구간을 올해 지중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깨끗한 시가지 이미지를 구축하고 안전하게 걷기 좋은 진도를 만들어 정주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앞으로도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고 깨끗한 시가지 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진도군은 진도의 대표 특산물인 대파를 단순한 부재료가 아닌 주재료로 사용해 대파의 고유한 풍미와 영양가를 살린 현대적인 감각의 요리를 개발하여 유명 유튜버를 통해 미식가들과 건강한 먹거리를 찾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다가간다. 이번 영상은 대한민국의 대표 먹방 유튜버인 ‘상해기’와 ‘만리’를 섭외하여 진도에서 생산되는 대파와 전복, 바다장어, 표고버섯에 고소한 차돌박이를 더한 ‘진도대파오합’과 ‘진도대파즉석소갈비’의 맛을 미식가들에게 생생하게 보여주고자 제작됐으며, 두 유튜버의 각 채널에 관련 콘텐츠가 공개되어 있다. 유튜브를 통해 소개한 ‘진도대파오합’ 등 대파를 활용한 요리는 맥도날드 ‘진도대파버거’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로코노미의 선두 주자로 브랜드 이미지가 급상승한 시점에서 진도 대파의 건강한 이미지를 부각해 대파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진도 대파와 전복 등 진도의 농수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을 홍보함으로써 대외 인지도를 높이고,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미식가 등이 대파를 활용한 요리를 맛보기 위해 많이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경향 각지의 향우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가족 여러분! 2025년 첫 태양이 철마산 위로 힘차게 떠오르며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살기좋은 진도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전진해 왔습니다. 특히, 최근 2년 동안 총 2,438억원의 역대 최대 공모사업비를 확보하여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중요한 재원을 마련하는 큰 성과를 거뒀습니다. 또한 행정안전부 다산목민대상 본상 등 총 49개 부문에서 기관표창을 휩쓸어 역대 최대 수상 실적을 기록하며 진도인의 자긍심과 위상을 한껏 드높인 한 해였습니다. 최근 우리 군을 보는 시선이 달라졌습니다. 하위권에 머물던 각종 지표가 상위권으로 대폭 상승하며 대외 평판과 브랜드 이미지가 크게 개선됐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민선 8기 군정에 깊은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 덕분입니다.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