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64억 원을 모금,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만에 누적 모금액 97억 원을 달성하며 100억 원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고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첫해인 2023년 9억 2,000만 원을 시작으로 2024년 23억 9,600만 원, 2025년에는 64억 원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제도 시행 이후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며 동구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의 대표적인 재원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25년에는 전년 대비 167.4% 증가한 64억 원(약 2.7배 성장)을 모금해 단년도 실적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단기 성과에 그치지 않고 안정적인 기부 구조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초기부터 ‘얼마나 많이 모으느냐’보다 ‘기부 이후까지의 관계를 어떻게 이어가느냐’에 초점을 맞춰 제도를 설계해 왔다. 기부금 사용의 투명성을 높이고, 기금사업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꾸준히 공개해 기부자가 지역의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 전략이다. 이러한 방식은 일회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동구는 마을공동체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25 동구 마을공동체 실태조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한 공동체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과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공동체 참여 구조와 활동 분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기여도 등을 중심으로 지역 공동체의 현황과 성과를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사 결과, 동구 마을공동체는 주민 간 소통과 교류, 생활문화 중심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SDG11(지속가능한 도시와 지역사회)과 SDG13(기후행동) 등 생활 밀착형 의제와 연계된 성과가 두드러졌다. 특히 이번 조사를 통해 공동체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 사항과 정책적 개선 방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동구는 매년 마을공동체 기본 현황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 주도 공동체 활동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주민 중심 공동체 활동의 성과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동구 지원1동은 관내 종원카센터(대표 김정일)가 지난 1년간 카센터를 이용한 주민들과 함께 모은 성금을 전액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종원카센터는 업소 내에 이웃돕기 모금함을 비치하고, 타이어 공기 주입 등을 위해 카센터를 찾은 손님들에게 별도의 비용을 받는 대신 자발적 기부를 독려해 총 44만190원의 성금을 마련, 전액 기부했다. 지원1동은 이번에 기탁된 성금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복지 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정일 대표는 “2019년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카센터를 찾아주시는 손님들과 함께 정성을 모으고 있다”며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형 지원1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주민들의 정성이 모여 소중한 나눔으로 이어졌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변 돌봄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이 넘치는 지원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동구는 선교저수지 복합호수공원 조성사업을 위해 국비 20억 원을 확보하고, 개발제한구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남부권 정주 여건 강화를 위한 공원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선교저수지 복합호수공원은 동구 선교동 199-3번지 일원에 위치한 선교저수지를 활용한 수변공원으로, 2021년부터 2029년까지 총사업비 90억 원을 투입해 단계적으로 조성된다. 사업 규모는 총 4만81㎡이며, 생태친화형 수변공원과 주차장 등 주민 편의시설이 포함된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생활기반 분야)을 통해 반영된 예산으로, 토지 보상 일부와 기본·실시설계, 각종 용역 등 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선교저수지 복합호수공원 조성사업은 국비 90%, 지방비 10%의 재원 분담 구조로 추진된다. 동구는 우선 ▲생태친화형 수변공간 ▲산책로 ▲가족 단위 이용이 가능한 생활밀착형 공원 조성에 중점을 두고, 향후 사업 여건과 수요에 따라 ▲커뮤니티 공간 ▲문화·관광 기능 ▲스마트 쉼터 ▲야간경관 등 관광·여가 인프라를 단계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존경하는 10만 5천여 동구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1천여 공직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도전과 성장, 확장이 두드러지는 ‘붉은 말의 해’인 올 한 해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지는 만큼, 지역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더욱 높습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의 새로운 역사의 장이 열리는 유의미한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더욱이 올해는 민선 8기를 마무리하는 매우 중차대한 시기입니다. 민선 7기에 이어 지난 7여 년간 추진해 온 각 분야별 주요 역점 사업들이 결실을 맺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늘 ‘동구의 희망은 주민 속에 있다’를 생각하며, 효율적인 조직 운영으로 기존 정책에 내실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올 한 해 지역 발전을 이끌고, 인문도시의 품격을 높일 주요 역점 정책입니다. 먼저, 올해는 장기화된 경제 위기 속에서도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밝고 활기찬 경제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동구의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동구는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1월1일 오전 7시 너릿재 옛길 정상(체육쉼터)에서 해맞이 행사와 함께 방문객에게 떡국을 나누는 ‘2026년 병오년 해맞이 떡국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효지산악회, 동구새마을회, 자비신행회, 동구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광주광역시 동구와 광주은행이 후원한다. 민·관·금융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 공동체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새해맞이 전통을 이어가겠다는 취지다. 이번 행사에는 약 2,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식전공연과 인사말씀, 새해 덕담을 담은 격려사, 새해 소망 촛불 퍼포먼스, 해맞이 순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이 함께 새해의 소망을 나누고 안전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해맞이 행사에 참여하는 방문객들에게는 새해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따뜻한 떡국도 제공된다. 추운 새벽시간 너릿재를 찾는 시민들이 몸과 마음을 동시에 덥힐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너릿재에서 떠오르는 새해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동구는 30일 전남대학교병원을 비롯한 지역 내 9개 의료기관과 퇴원환자를 지역통합돌봄 체계로 신속하게 연계해, 환자가 살던 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구를 비롯해 ▲전남대학교병원(원장 정신) ▲조선대학교병원(원장 김진호) ▲광주기독병원(원장 이승욱) ▲동명병원(원장 정찬영) ▲두암한방병원(원장 배광희) ▲해피뷰병원(원장 양대열) ▲광주보훈병원(원장 이삼용) ▲광주365재활병원(원장 고상형·김영진) ▲호남권역재활병원(원장 문경래) 등 9개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와 의료기관들은 퇴원환자의 안정적인 재가복귀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퇴원환자 재가복귀를 위한 의료‧돌봄 통합지원 홍보 및 대상자 연계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분야별 서비스 제공·관리·계획·현황 등의 정보 공유 ▲통합지원 서비스 대상자 발굴 및 통합지원회의 참여 등이다. 특히, 퇴원 단계에서부터 환자의 건강 상태와 가정·생활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연계 서비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동구가 고향사랑기부제를 기반으로 지역의 문화와 사람을 함께 성장시키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동구는 시행 첫해인 지난 2023년 9억 2천만 원, 2024년 23억 9천6백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모이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50억 원을 목표로 고향사랑 기금사업을 더욱 확대하는 등 긍정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고향사랑기부 지정기금은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공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프로젝트에 집중 지원되며, 그 대표 사례로 국내 최고(最古) 단관극장인 ‘광주극장’과 발달장애 청소년·청년 야구팀 ‘E.T 야구단’이 꼽힌다. 1935년 문을 연 광주극장은 단순한 영화 상영 공간을 넘어 한 도시의 기억과 시간이 켜켜이 쌓인 상징적인 문화유산이다. 동구는 광주극장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켜내기 위해 고향사랑기부 지정기금을 활용해 노후 스크린과 영사기 교체를 완료, 안정적인 상영 환경을 갖추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광주극장은 예술영화 전용관으로서 기능을 이어가며, 과거의 기억과 현재의 문화가 공존하는 시민문화 공간으로 재도약하고 있다. 최근 광주극장 개관 90주년을 축하하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동구는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내년 1월 2일 오전 10시 30분 5·18민주광장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서로의 안부 묻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로의 안부 묻기 캠페인’은 “사람을 향해 한 걸음 더 가까이”를 슬로건으로, 새해를 시작하며 서로에게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6년 주력 사업으로 추진 예정인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의 취지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안부카드를 작성해 나무에 걸며 마음을 전하는 ‘안부나무 메시지’ ▲새해의 행운과 응원을 담은 포춘쿠키 뽑기 ▲나의 새해 다짐을 적고 행운이 담긴 복주머니를 나누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가족·지인·이웃 등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안부를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자살률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이 어느 때보다 서로의 안부를 묻는 일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작은 메시지가 서로에게 큰 위로와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동구는 저출산 극복과 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부터 출산축하금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동구는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에만 20만 원의 출산축하금을 지원해 왔으나,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는 첫째아를 포함한 모든 출산가정과 입양가정에 출산축하금 2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다음과 같다. 부 또는 모가 출생신고일(또는 입양신고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입양의 경우 만 12개월 미만 영아를 입양한 가정에 한해 지원한다. 출산축하금은 출생신고 시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출산축하금 지원 대상 확대가 출산 및 입양가정에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동구는 ▲동구 육아카페 운영 ▲신생아 바구니형 카시트 대여 ▲돌상(백일상) 대여 ▲행복한 아빠교실 ▲동구 맘택시 등 다양한 출산·양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3일 구청에서 동구지역자활센터 등 11개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6년 ‘동구형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 ▲광주광역시 안심돌봄센터 ▲광주재가노인복지협회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광주지부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 ▲(사)대한작업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전라남도회 ▲(사)대한치과위생사협회 광주·전남회 ▲집수리공동체 ▲예술유통협동조합 ▲사회복지법인 영화복지회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바탕으로, ‘광주다움 통합돌봄’ 7대 핵심 서비스를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주요 서비스는 ▲일상생활 지원 ▲식사 지원 ▲병원·외출 동행 ▲건강관리 ▲안전 확인 ▲주거 편의 지원 ▲일시 보호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동구는 이번 협약 기관들과 함께 동구 특화사업인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운영에도 힘을 모을 계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동구는 2025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에서 ‘문화활동 활성화 분야’ 최우수상을 최근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 사례는 ‘365일 36.5℃ 인문도시 광주 동구’ 정책이다.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는 지방정부의 문화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문화 거버넌스 구현 ▲문화활동 활성화 ▲문화기반 도시활력 등 3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선정·시상한다. 동구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책·영화·음악·음식 등 다양한 주제로 인문과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생활권 중심의 인문·문화 거점을 조성하고,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산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동구는 지난 2022년 1월 개관한 ‘동구 인문학당’을 인문 창작과 교류의 중심 공간으로 운영하며 기획 전시, 인문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참여 기반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또한 지역 문학자원을 활용한 ‘시인 문병란의 집’을 생활권 문화거점으로 운영,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민들이 문학을 일상 속에서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