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새해를 맞아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심리 지원에 적극 나선다. 함평군 보건소는 “지난 3일부터 정신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심리지원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심리지원 서비스’는 전문 상담 인력과 상담 장비를 갖춘 이동형 상담버스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심리 상담 ▲스트레스 관리 ▲정신건강 교육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의료·복지시설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정신건강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평군 보건소는 사회·경제적 변화와 고령화 등으로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겪는 군민이 증가함에 따라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조기에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사업은 12월까지 운영되며, 일정에 따라 ▲마을회관 ▲복지관 ▲경로당 등 주민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마음안심버스는 의료서비스 접근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이날부터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2026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는 지역 청년들의 문화생활 향상과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인당 25만 원 상당의 체크카드 바우처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전라남도에 2년 이상 계속해 거주한 19세 이상 28세 이하 청년으로, 출생연도는 1998년부터 2007년까지 해당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문화누리카드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대상 청년에게 바우처 전액을 지급한다. 이는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의 경우 해당 금액을 차감해 지급했던 전년과 달라진 점이다. 신청 기간은 내달 31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이달 23일부터 농협카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군은 신청자에 대한 자격요건 확인 절차를 거쳐 오는 5월 중 최종 선정자에게 바우처를 지급할 계획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지난해 지원을 받은 청년도 자격 확인을 위해 반드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함평군은 9일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생계급여를 기존 지급일보다 앞당겨 오는 13일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생계급여는 기존 중위소득 32% 이하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관련 법령에 따라 매월 20일 지급이 원칙이다. 군은 명절을 앞두고 식료품 등 생활필수품 소비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생계급여를 조기 지급함으로써, 수급자들이 명절 물가 상승에 따른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자 1,265가구로, 총 7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함평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늘어나는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생계급여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최근 한 언론에서 보도된 ‘종축장 함평 이전 3자 회담 성사 및 공동 해법 도출’에 대해 실제 회의 결과와 다르다고 반박했다. 함평군은 “지난 4일 농촌진흥청과 함평군, 종축장이전개발 범천안시민추진위원회 관계자가 의견을 나눈 것은 사실이나, 실시계획인가 가속화나 정부 지원책 건의 등에 대해 구체적인 합의에 이르렀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행정 절차 합의한 적 없어” 보도된 기사에서는 세 기관장이 실시계획 인가 등 모든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현재 함평군과 함평범군민대책위원회는 정부의 실질적인 지원 보상이 선행되지 않는 한 행정 절차 협조는 어렵다는 완강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특히 지역 실정에 맞는 지원사업안을 정리해 중앙정부에 공동 건의하기로 했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각 기관은 “서로의 입장 차이만 확인했을 뿐, 공동의 건의안을 마련하거나 협력 활동을 전개하기로 약속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특별한 희생엔 실효성 있는 보상책 선행되어야” 오민수 함평범군민대책위원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함평군은 “함평읍 내 침수 대응 강화를 위한 관로 정비 공사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 중인 ‘함평읍 하수도 중점관리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함평읍 파리바게트 사거리에서 삼애어린이집까지 400m 구간 도로 지하에 우수관로(BOX)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오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에 설치되는 우수관로는 기존에 설치된 빗물펌프장으로 빗물을 원활히 유입시키는 도심 저지대 침수 예방을 위한 핵심 역할을 할 전망이다. 현재 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통신관로와 도시가스관 등 지장물 이설이 진행 중이며, 공사는 구간별로 차례대로 시행될 예정이다.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일부 구간에서는 차량 통행이 제한되며, 구간에 따라 우회 통행도 제한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일부 시내(농어촌)버스는 안전 확보를 위해 우회 운영할 예정이며, 군은 세부 사항이 확정되는 대로 버스정류장 안내문 부착 등을 통해 신속히 안내할 계획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관로 설치는 집중호우 시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30일 함평군 생활개선회가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2026 연시총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생활개선회의 새해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연시총회는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새해 사업 계획 수립 ▲읍면 조직 간 협력 방안 ▲회원 참여 확대 방안 ▲지역축제·나눔 봉사활동 참여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으며,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도 병행됐다. 특히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에서 회원들은 농업 안전 리더로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올해 생활개선회는 ▲읍면 과제 교육 ▲역량 강화 워크숍 ▲지역축제 및 나눔 봉사활동 참여 ▲전문 능력 개발 교육 ▲농작업 안전 실천 캠페인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미자 함평군 생활개선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참여와 실천이 생활개선회의 힘”이라며 “오늘 안전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농업 현장에서 실천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역 내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고 귀농·귀촌인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 전남형 새뜰하우스 지원사업’ 참여자를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전남형 새뜰하우스 사업’은 기존에 추진하던 ‘전남형 만원 세컨하우스’ 사업 명칭을 변경한 것으로, 농어촌 지역의 빈집을 활용해 귀농·귀촌인을 위한 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건축물 등기 및 대장에 등재된 농어촌 지역의 빈집 소유자로, 소유자가 빈집을 4~5년간 함평군에 무상으로 제공하면 군이 최대 7천만 원을 투입해 주택을 리모델링한다. 정비된 주택은 일정 기간 귀농·귀촌인에게 임대주택으로 활용된다. 함평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귀농·귀촌인의 초기 정착 비용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함평군청 농어촌공동체과 귀농귀촌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함평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귀농·귀촌인들이 주거 문제로 정착 과정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농촌진흥공무원을 대상으로 ‘AI 업무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고 농촌진흥공무원의 실무 문제 해결 능력과 AI 프로그램 활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챗지피티(ChatGPT) ▲제미나이(Gemini) ▲그록(Grok) ▲클로드(Claude) 등 주요 생성형 AI 도구 활용법과 AI를 활용한 이미지·영상 제작 기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한 공무원들은 각 AI 도구의 특징과 장단점을 비교하며 ▲문서 작성 ▲자료 분석 ▲홍보 콘텐츠 제작 등 일상적인 업무에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실습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익혔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AI 기술이 행정 전반에 빠르게 도입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진흥 분야 공무원들의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함평군 월야면은 “지난 4일부터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심봉사도 눈뜨GO 밝은 눈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월야면 지역특화사업인 ‘심봉사도 눈뜨GO 밝은 눈 만들기’는 시력 저하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경제적 부담이나 거동의 불편함 등으로 적절한 안경을 맞추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월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가온안경(대표 김유한)이 함께 추진하며, 월 1회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저소득·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돋보기 지원 ▲시력에 맞는 안경 교정 ▲올바른 안경 사용법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월야면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병행해 복지 정보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상담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박승이 월야면장은 “어르신들께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주신 가온안경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작은 불편함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함평군은 “나산면에 있는 ‘콩강아지농장(대표 손영일)’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 심사에서 함평군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은 치유농업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운영하는 제도로 ▲경영 ▲인적자원 ▲프로그램 ▲시설·환경 등을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설을 선정·인증한다. 손영일 콩강아지농장 대표는 국가공인 치유농업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사회복지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동물 교감 중심의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특히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치유농업의 전문성과 효과성을 현장에서 실천해 오고 있다. 손 대표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치유농업 서비스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하고, 참여자들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양질의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인증은 함평군 치유농업의 전문성과 성장 가능성을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함평군은 4일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일 경우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일 경우 최대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단, 농축산물과 수산물 각각 1회씩 참여할 수 있다.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함평천지전통시장 내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뒤, 신분증과 영수증을 지참해 시장 내 상품권 교환처를 방문하면 된다. 상품권 교환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환급행사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서성도 함평천지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가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함평천지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춘(立春)을 맞았지만 여전히 영하의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함평에 때 이른 봄의 향연이 펼쳐졌다. 매서운 겨울바람이 부는 2월 초,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나비사육실 온실 안은 겨우내 번데기였던 나비들이 하나둘 껍질을 벗고 화려한 날갯짓을 시작했다. 입춘을 시샘하는 추위를 비웃듯 나풀거리는 나비들의 움직임은 함평에 이미 봄이 왔음을 실감케 한다. 정성으로 피워낸 ‘봄의 전령사’, 축제 준비의 서막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사육실 직원들은 요즘 24시간이 모자라다. 오는 4월 24일 개막하는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의 주인공들을 건강하게 길러내기 위해서다. 센터는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며 이번 축제의 대표 나비인 ▲긴꼬리제비나비를 비롯해 ▲호랑나비 ▲암끝검은표범나비 등 17종의 나비를 사육하고 있다. 2026년 봄, 함평의 하늘이 나비로 물듭니다 이렇게 정성스레 기른 나비들은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5일까지 함평 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에서 그 화려한 자태를 뽐내게 된다. 올해는 ‘긴꼬리제비나비’를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