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함평군 나산면이 운영하는 ‘나산365 나눔창구’를 채우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함평군은 30일“(유)그린피드가 이날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나산면이 운영하는 ‘나산365 나눔창고’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나산365 나눔창구’는 나산면 지역특화사업 중 하나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생활고를 겪는 이웃들을 위해 복지자원을 기부받아 연중 관내 위기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기부된 생필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지원받지 못하는 취약계층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차태원 (유)그린피드 대표는 “이웃들과 사랑의 온기를 나누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선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석 나산면장은 “나눔창구를 온정으로 가득 채워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나눔창구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나산면사무소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 지역 업체 풍년당이 10년째 함평의 대표 축제 ‘나비대축제’와 ‘국향대전’이 열릴 때마다 사회복지시설에 유제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전해오고 있다. 함평군은 30일 “풍년당이 지난 29일 관내 아동 및 장애인복지 시설에 유제품 3,4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풍년당은 2016년부터 함평군 나비대축제와 국향대전 개막과 함께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해 오고 있다. 이번 기부에서는 우유와 커피음료를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원상권 풍년당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욱 큰 기여를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이웃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풍년당의 지속적인 기부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주민과 기업, 행정이 상생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 복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5년 동절기 헌혈 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함평군은 30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장이 전날 함평군에 방문해 감사패와 부상으로 커피차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헌혈 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한 함평군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5년 동절기 헌혈 캠페인 기간 함평군의 적극적인 참여 독려와 지역 사회 헌혈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며 높은 헌혈 실적을 기록한 함평군의 공로를 높이 평가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공무원과 기관·사회단체, 주민 등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고 장려하는 등 모범적인 사례를 남겼다. 함평군은 감사패 전달식과 함께 내달 6일까지 개최되는 함평나비대축제를 기념해 광주·전남 혈액원과 협력해 헌혈 행사를 병행했다. 헌혈 행사는 함평군 보건소, 군청, 농협 등 3개소에서 헌혈 버스 2대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100명을 목표로 헌혈이 진행됐다. 헌혈에는 공무원, 관계기관 직원, 사회·봉사단체 회원, 지역주민, 관광객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헌혈에 뜻을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에서 새롭게 선보인 황금박쥐 캐릭터 ‘황박이’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함평군은 30일 “전국 최고의 생태축제이자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명예문화관광축제‘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가 “나비, 황금박쥐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5월 6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자연생태와 캐릭터 체험이 어우러진 콘텐츠를 대거 선보이며 관람객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황금박쥐가 ’황박이(황금박쥐)‘ 캐릭터로 재탄생하며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황박이‘ 는 세계적 멸종위기종인 황금박쥐(붉은박쥐)를 형상화한 캐릭터로 ’자연과 조화를 이룬 황금박쥐의 고장 함평‘을 알리는 마스코트로 자리 잡으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함평군은 황박이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 금값 상승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황금박쥐 조형물과 ’황박이&뽐비 팝업 스토어, 황박이 인형탈 안내도우미, 황박이 포토존, 황박이빵 등 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학생들이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장을 찾아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동기들과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함평군은 30일 "제44기 노인대학 학생 60명이 전날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장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축제장 곳곳을 둘러보며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기쁨의 미소를 지었으며 동기들과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나들이를 마련해준 함평군지회 관계자들과 함평군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조용무 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장은 “견학을 통해 신체적 활력을 불어넣어 학생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기고 만족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어르신들이 나비대축제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활력을 찾길 바란다"며 "좋은 날씨 속에 동기들과 화합하고 친분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 노인대학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2시간씩 교양, 건강, 시사정보 등 다양한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기간 지역 주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행복함평 마을만들기’ 주민 화합 공연이 축제장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함평군은 29일 "행복함평 마을만들기 사업의 결실을 지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한 ‘주민 화합 공연’이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기간 중 총 2회에 걸쳐 축제장 주무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공연은 마을 공동체가 직접 기획·참여한 문화 행사로 ▲손불면· 대동면 주민의 몽땅구리 합창단 ▲나산면 삼구마을의 거북골 다듬타 공연 ▲대동면 백련마을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선돌 농악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마련됐다. 첫 공연은 지난 25일 나비대축제 개막식 식전 행사로 진행되며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다음 공연은 5월 1일 열릴 예정으로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마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만든 ‘살아 있는 성과 공유의 축제무대’로 군의 문화공동체가 주체가 되어 기획하고 실행해 그 의미를 더한다. 주민들은 공연 준비를 위해 지난 1월부터 매주 연습을 이어오며 함께 화합을 다지고 지역에 대한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제27회 나비대축제의 열기 속에서 ‘건강UP! 골든벨을 울려라!’ 어린이 건강퀴즈대회와 건강홍보관 운영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함평군은 29일 "어린이들의 건강 인식을 높이기 위한 ‘건강UP! 골든벨을 울려라!’ 어린이 건강퀴즈대회가 지난 28일 함평나비대축제장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 건강 골든벨에는 관내 초등학생 100명이 참여해 OX퀴즈를 비롯한 다양한 문제를 풀며 금연, 절주, 건강생활, 치매, 정신건강, 감염병 등 보건 상식을 겨뤘다. 수상자는 총 5명으로 최우수상 1명에게는 군수 상장과 20만 원 상당의 부상이 제공됐다. 또한 ▲우수상 2명과 ▲장려상 2명에게도 각각 군수 상장과 함께 부상이 수여됐으며 부상은 함평JC특우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주무대 옆에서는 ‘건강홍보관’도 함께 운영돼 관람객들에게 금연, 장애인식개선, 정신건강, 식중독 및 감염병 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마련된 체험 부스에서 건강 체험과 상담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건강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기간 귀농·귀촌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도시민들에게 함평의 농촌 생활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함평군은 28일 “귀농·귀촌 홍보부스가 내달 6일까지 나비의 문 광장에서 운영된다”고 밝혔다. 나비축제 속 마련된 홍보부스는 귀농·귀촌을 통해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지원 정책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함평군의 우수 농특산품을 함께 전시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부스 주변을 애호박, 작두콩, 감자 등 다양한 작물 모종을 화분에 심어 작은 텃밭처럼 꾸미며 농촌 생활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사)함평군 귀농어귀촌협의회가 홍보부스 옆에서 ‘함평군 귀농어귀촌 농산물 플리마켓’을 운영하며 귀농인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매일 수확해 판매하고 ‘먹거리 부스’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상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의 제27회 나비대축제가 첫 주에만 전국에서 6만 1천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며 대한민국 대표 봄축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함평군은 ”지난 25일 화려하게 막을 올린 대한민국 대표 생태축제인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가 개장 첫 주말부터 6만 1천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나비, 황금박쥐를 만나다’를 주제로, 함평을 대표하는 두 생태 아이콘을 중심으로 더욱 풍성한 생태 체험과 창의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며 문화체육관광부 명예문화관광축제로서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함평엑스포공원 ‘나비의 문’ 광장에는 초록빛 보리밭과 클로버, 조형물이 어우러진 ‘하늘보리정원’이 조성돼 있으며, ‘황소의 문’에는 뽐비(뽐내는 나비)와 황박이(황금박쥐)가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전시관과 체험ㆍ공연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중앙광장에서는 ‘나비 먹이주기’ ‘나비 날리기’ 체험을 통해 살아 있는 나비에게 직접 먹이를 주고, 나비를 직접 하늘로 날려 보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 제27회 나비대축제에서 전국 예술인들이 모여 열띤 경연을 펼치며 축제 열기를 더했다. 함평군은 28일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전국 버스킹 경연대회‘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주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경연대회는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를 맞아 숨은 예술인들을 발굴하고 실력을 겨루며 예술인들의 기량 향상과 더불어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선사하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됐다. 대회에는 국적, 나이 성별, 인원, 장르에 제한 없이 전국 각지에서 44개 팀이 신청했으며, 공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서면, 유튜브로 실력파 버스커 15개 팀을 1차 선발했다. 1차 선발된 15개 팀은 26일 나비대축제 특설무대에서 예선경연을 펼치며 예술성, 숙련도, 관객호응도, 팀원·장르 다양성 등 심사 기준에 따라 ▲기악 ▲재즈 ▲팝페라 ▲DJ ▲국악 ▲대중음악 ▲월드 뮤직 분야의 최종 5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27일 개최된 본선 경연에는 국악가수 임재현의 특별공연과 함께 참가자들은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과 공연으로 관객에게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통 식문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국가자격증 떡제조기능사 자격증 취득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함평군은 28일 “떡제조기능사 자격증 취득반 교육생 사전 모집이 이날부터 내달 9일까지 실시되며, 본 모집은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교육은 6월 9일부터 7월 2일까지 월요일과 수요일 주 2회, 총 8회 수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떡제조기능사 기초 이론 교육과 실기품목(8종)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함평군은 교육을 통해 전통 식문화의 보존·계승과 함께 국가공인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통한 전문 인력을 양성할 방침이다. 교육은 이메일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또는 함평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영농지원과 경영개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단, 교육은 24명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사단법인 대한산란계협회 함평군지부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르신들을 위해 1,500만 원 상당의 달걀을 기부하며 온정을 나눴다. 함평군은 28일 "(사)대한산란계협회 함평군지부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이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달걀 2,000판(6만 개)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기부받은 달걀을 관내 경로당 377개소에 골고루 배부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인원 대한산란계협회 함평군지부장은 “약소하나마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산란계협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선물을 마련해 주신 산란계협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널리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9개 산란계 농가로 구성된 (사)대한산란계협회 함평군지부는 매년 인재양성기금, 불우이웃돕기성금 등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