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6월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6곳 중 12곳을 챙기며 승리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여당의 지방선거 승리로 집권 2년차 국정운영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국민의힘은 선거 패배 책임론과 장동혁 지도부 거취 문제 등을 놓고 당내 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민주당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은 곳은 전남광주·부산·인천·대전·울산·세종·경기·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 등 총 12곳이다.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은 곳은 서울·대구·경북·경남 4곳이다. 지방선거와 동시에 진행된 총 14곳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는 민주당이 9곳, 국민의힘이 4곳, 무소속이 1곳을 각각 차지해 국민의힘이 상대적으로 선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서울에서는 정원오 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개표 막판까지 초접전을 벌인 끝에 오 후보가 역전승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율 97.70% 기준 오 후보는 48.94%로 정 후보(48.34%)에 0.6%포인트 차이로 앞서 승리를 확정했다. 인천시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박찬대 후보가 당선됐다. 경남에서는 박완수 국민의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6·3 지방선거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이끌 첫 시장과 교육감, 광역의원 등이 선출되면서 광주·전남 정치지형도 새롭게 재편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후보가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에 당선됐다. 통합교육감 선거에서는 김대중 후보가 승리했고,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도 민주당 임문영 후보가 당선됐다. 민형배 당선인은 통합특별시를 '대한민국 신산업 수도'로 만들겠다며 인공지능(AI)·반도체·에너지 중심의 신산업 육성, 농어촌 기본소득, 4대 권역별 특화 발전, 시민주권형 행정 구현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전남의 에너지와 광주의 첨단 AI·문화 역량을 결합해 산업과 일자리를 늘리고 시민 소득과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청년에게는 고향에서 꿈꿀 기회를, 아이 키우는 가정에는 든든한 돌봄을, 어르신께는 가까운 병원과 안전한 일상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중 당선인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첫 교육행정을 이끌게 됐다. 김 당선인은 당선 소감문에서 “전남·광주 특별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는 위기에 처한 지역 교육을 살리고, 통합 교육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라는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상래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곡성군수 재선에 성공했다. 지난해 10월 재선거 당선 이후 1년 8개월 만에 치러진 본선에서도 승리하며 오는 2030년까지 곡성군정을 이끌게 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45분기준 6·3지방선거 개표 결과(개표율 78.21%) 조상래 후보가 68.43% 득표율로 조국혁신당 박웅두 후보(31.56%)를 제치고 곡성군수로 선출됐다. 조 당선인은 당선 직후 “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다시 한번 곡성군수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됐다”며 “절대 실망시키지 않도록 곡성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다시 한 번 선택을 받은 만큼 지난 1년 6개월 동안 추진해 온 사업들을 멈추지 않고 이어가겠다”며 “분열과 다툼을 넘어 화합으로 곡성의 미래를 설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욱더 겸손한 자세로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군민 여러분의 뜻을 한 치의 소홀함 없이 받들겠다"고 다짐했다. 조 당선인은 “다시 한번 기회를 준 군민들에 감사하다”며 “곡성의 중단 없는 발전과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위해 더 책임 있게 군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은 3일 당선 소감을 통해 "정치신인인 저에게 여수시장 직책을 맡겨 주신 여수시민의 결단 앞에 경의를 표한다"며 "그 결단의 무게를 한순간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영학 당선인은 "이번 승리는 서영학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변화를 선택한 여수시민의 승리이자 더불어민주당을 믿고 다시 기회를 주신 시민의 승리"라고 말했다. 이어 "주철현·조계원 국회의원님, 이광일·백인숙 상임선대위원장님, 경선을 함께한 후보님들, 원팀으로 함께 뛴 민주당 후보자와 선거운동원·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과 함께한 시간은 너무나 고맙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가족에 대한 감사도 밝혔다. 서 당선인은 "말없이 믿어주시고 끝까지 제 곁을 지켜준 병상의 어머니, 그리고 아내와 가족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 당선인은 "시민들께서 지역경제를 살려달라, 청년이 떠나지 않게 해달라, 교통과 의료를 획기적으로 바꿔달라, 시민의 삶을 제대로 챙겨달라 하셨다"며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시민주권 여수의 토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저를 지지해주신 시민뿐 아니라 다른 선택을 하신 시민들의 마음까지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6·3 지방선거 결과 화순군수에 당선된 임지락 당선인은 4일 새벽, 본인 SNS에 당선 인사를 게시하고, 압도적 지지에 대한 감사와 함께 화순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임 당선인은 “부족한 저 임지락을 화순군수로 선택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 드립니다”며, “임지락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더 나은 화순의 미래를 바라는 군민 여러분의 간절한 염원이 만들어낸 승리”라고 평가했다. 임 당선인은 군민들의 염원에 대해 구체적으로 “일자리와 학교를 찾아 외지로 떠나는 청년을 바라보며 마음 아파하는 부모님의 마음, 정성을 다해 키운 농작물이 제값을 받지 못해 안타까워하는 농민의 마음, 복지제도를 제대로 알지 못해 혜택을 놓치는 어르신의 답답함, 광업소 폐광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노동자들의 상실감, 어두운 골목에서 아이의 손을 꼭 잡고 걷는 부모님의 걱정, 하루하루 버티며 장사를 이어가는 소상공인들의 절박함”을 언급하며 “이 모든 마음이 모여 ‘화순은 달라져야 한다’고 외쳤다”고 지지의 배경을 밝혔다. 임 당선인은 현재 화순을 둘러싼 여건에 대해 “이재명 정부의 지방주도 성장 전략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으로 화순이 다시 도약할 수 있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3일 강진군수선거 개표결과 무소속 강진원 후보가 민선 9기 제46대 강진군수로 당선되었다. 강진군 최종투표율은 76.92%, 양 후보 간 격차는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강 후보 선거사무실에는 많은 지지자와 강진군민들이 모여 강진원 군수 당선을 축하했다. 강 당선자는 “위대한 강진 군민의 승리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민주당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군민들의 열망이, 군수는 강진군민이 직접, 군민의 손으로 선택한다는 강력한 열망이, 무소속 돌풍으로, 강진원 당선으로 확인되었다”면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남해선 철도 강진역 개통, 강진-광주 고속도로 연말 개통, AI데이터센터 유치 등 강진군이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꽉 잡아서, 그 변화를 주도하고, 발전해야한다는, 군민들의 열망이, 그 적임자로, 저 강진원을 선택해주셨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강 당선자는 제 42대 ~ 43대 강진군수를 역임하고, 제 45대 강진군수 재임 중에 무소속 출마해 징검다리 4선 고지에 올랐다. 당초 민주당 경선에 참여하고자 했으나, 당원 모집 과정에서 불법 논란으로 경선 참여 기회 자체를 박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강 당선자는 선거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무소속 기호 5번 김신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완도군수 선거에서 당선하며 민선 완도군수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김신 당선인은 네 번째 도전 끝에 군민의 선택을 받으며 완도군수에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정당 조직과 기득권 정치의 벽을 넘어 군민의 힘으로 만들어낸 승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당선인은 완도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박이로 50년 넘게 완도를 지키며 군민들과 삶의 현장을 함께해 왔다. 젊은 시절 광주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직접 목격하며 정의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가슴에 새겼고, 노동 현장에서 땀 흘리며 정직과 헌신의 삶을 배웠다. 이후 고향 완도로 돌아와 청년운동과 시민사회운동에 앞장섰으며, 전남지구 청년회의소 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청년 리더십을 이끌었다 . 39세에는 완도군의원에 당선돼 8년간 군민과 함께하며 지역 발전과 지방자치의 길을 걸어왔다. 특히 이번 선거 과정에서 김 당선인은 완도 전역의 읍·면과 섬마을을 직접 찾아다니며 군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전복과 해조류 산업 위기, 청년 유출, 의료 문제, 섬 지역 교통과 생활환경 등 군민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현장에서 확인하며 “군민의 삶을 바꾸는 군정”을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에 당선됐다. 민 후보는 이날 오후 당선 확정이 발표된 직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겨 주셨다. 머리 숙여 감사 인사를 올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무겁게 받들겠다”고 말했다. 민 후보는 이어 “지금 우리는 대한민국 최초이자 유일한 통합특별시의 문 앞에 섰다. 전남과 광주가 하나 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도약할 기회가 왔다”면서 “이 새로운 길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열어, 지역이 주도하는 압도적 성장의 길을 전남광주가 가장 먼저 증명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민 후보는 또 “전남광주는 너무 오래 서러웠다. 사회적으로 차별당하고, 경제적으로 수탈당하고, 정치적으로는 피 흘렸다”며 “이 서러운 역사를 끝내고 전남과 광주가 하나 되어 새로운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 후보는 “선거 기간 현장에서 만난 시민 여러분의 말씀을 특별시 행정의 중심에 두겠다”며 통합특별시 성공을 위한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전남광주를 대한민국 신성장의 핵심 거점으로 키우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전남의 에너지와 광주의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6·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인 서울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오 후보는 개표 막판까지 이어진 초접전 끝에 정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며 서울시장 선거 사상 첫 5선 고지에 올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개표율 97.70% 기준 48.94%를 얻어 정 후보(48.34%)를 0.60%포인트(3만359표) 차이로 앞서며 승리를 확정했다. 정 후보는 서울시장 선거 개표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시민의 선택을 겸허히 받들겠다"며 "오세훈 후보의 당선을 축하한다"라며 패배를 인정했다. 투표 종료 직후 발표된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는 오 후보가 46.0%로 정 후보(51.4%)에게 오차범위 밖에서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표 초반 분위기도 오 후보가 정 후보에 큰 격차로 밀리며 패색이 짙어 보였으나 자정을 넘긴 뒤 표 격차를 빠르게 좁혔고, 새벽 사이 출구조사 결과를 뒤집고 이날 오전 승리를 확정 지었다. 오 후보는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를 비롯해 용산·동작·광진·영등포·강동 등 한강벨트, '쪽집게구'로 꼽히는 중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노관규 순천시장 후보가 연향들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과 연계해 폐열을 활용한 복합스포츠·주민편익시설 조성 구상을 밝혔다. 노 후보는 “공공자원화시설은 단순히 쓰레기를 처리하는 시설이 아니라, 폐기물을 에너지로 바꾸고 그 혜택을 시민에게 돌려주는 미래형 자원순환시설이어야 한다”며 “버려지는 폐열을 국제규격 수영장, 배드민턴장, 실내승마장 등 시민 체육·복지시설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기름값과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공공시설 운영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폐열 활용은 더욱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설명이다. 수영장은 물을 데우고 수온을 유지하는 연료비 부담이 큰 시설인 만큼, 폐열을 온수 공급에 활용하면 운영비를 크게 줄일 수 있고 그 혜택은 시민 이용료 부담 완화와 생활수영, 어르신 건강 프로그램 등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 노 후보는 “인근 여수와 광양에는 국제규격 수영장이 있지만, 전남 동부권 중심도시인 순천에는 아직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만한 국제규격 수영장이 하나도 없다”며 “순천의 도시 위상에 맞는 체육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연향들은 단순한 개발지가 아니라 순천의 미래 주거 품격을 보여줄 공간이 되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신안군수 박우량 후보가 산불감시원과 버스 기사의 처우 개선을 위한 맞춤형 공약을 발표하며 현장 노동자 지원 강화에 나섰다. 박 후보는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대중교통 서비스를 책임지는 분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아야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운영될 수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처우 개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1일 밝혔다. 박 후보는 산불 예방과 순찰 업무를 담당하는 산불감시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개인 차량 유류비를 월 20만 원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산불감시원들은 산간 지역과 도서 지역을 오가며 순찰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개인 차량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유류비 부담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박 후보는 개인 유류비 월 20만 원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정적인 산불 예방 활동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하복과 동복, 근무화 등 현장 활동에 필요한 근무복과 안전 장비를 연 2회 지급해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산불감시원은 신안의 산림과 군민의 생명·재산을 지키는 최일선 현장 인력”이라며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처우 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서영학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후보가 1일 시민소통 창구를 통해 접수된 시민 의견 81건을 분석하고, 민선9기 시민중심 시정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서영학 후보에 따르면 최근 운영한 시민소통 창구에는 총 81건의 정책 제안과 생활민원이 접수됐다. 분야별로는 시민복지 13건, 정주개선 12건, 도시건설 12건, 생활민원 11건, 문화관광 9건, 산업경제 9건, 기타 8건, 시민주권 6건, 도시위상 1건으로 집계됐다. 접수된 의견은 여천산단 위기 대응, 기업 유치와 산업다각화, 종합병원 유치와 응급의료체계 강화, 산후조리원 지원 확대, 하수관 악취 개선, 고속도로와 교통 인프라 확충,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 관광 활성화와 섬박람회 성공 개최, 청년 일자리 확대, 원도심 활성화 등 시민 생활 전반에 걸쳐 있었다. 접수 경로는 문자 68건, 언론 4건, 페이스북 2건, 카카오톡 2건, 서면 2건, 대면 2건, 이메일 1건이었다. 전체 의견의 80% 이상이 문자로 접수되면서 시민들이 보다 직접적이고 신속한 소통을 원하고 있다는 점도 확인됐다. 서영학 후보는 접수된 의견 가운데 9건을 정책공약에 반영했으며, 10건은 즉시 또는 단기적으로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