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인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소방 당국이 이틀 연속으로 야간 진화 작전을 펼치고 있다. 1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18일 오전 6시 54분쯤 서구 석남동에 있는 쿠팡 물류센터에서 시작된 불길이 37시간이 지난 이날 오후 8시까지 잡히지 않고 있다. 소방 당국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인근 8개 시·도 소방력을 집결시키는 '국가 소방동원령'을 내린 상태다. 현장에는 고가·굴절차와 헬기 등 장비 220여대와 소방관·경찰관 등 700여명이 투입됐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물류센터 6층과 연결된 램프 구역에 굴착기를 투입해 건물 일부를 파괴하고 연기를 빼내거나 물을 뿌릴 공간을 확보했다. 건물 외벽에서도 고가차를 활용한 파괴 작업이 이어졌으며, 일몰 전까지는 헬기를 이용한 공중 진화 작업도 전개됐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당일 오후 11시쯤 초기 진화를 목표로 잡았으나, 가연성 물질이 많고 현장 변수가 다양해 정확한 진압 시점을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번 화재가 발생한 인천 물류센터는 연면적이 약 29만9000제곱미터(㎡)에 달한다. 이는 2021년 6월 초기 진화에 사흘, 완진까지
전남투데이 최영남 기자 | 광주교통공사가 연일 이어지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시민들이 전동차를 기다리며 가장 오래 머무르는 역사 승강장의 체감온도 개선에 나섰다. 공사는 지난 10일까지 도시철도 1호선 전 역사 승강장에 대형 선풍기 68대 배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형 선풍기 배치는 여름철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폭염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대합실보다 열기가 쉽게 머무르고 승객들의 체류 시간이 긴 승강장 환경을 집중적으로 개선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특히 대형 선풍기 가동 이후 현장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공사가 운영 중인 VOC(고객의 소리) 채널에는 “승강장에 대형 선풍기가 배치돼 전동차를 기다리는 동안 정말 시원하고 쾌적했다”는 시민들의 칭찬 의견도 접수됐다. 문석환 광주교통공사 사장은 "시민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보다 쾌적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승강장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며 "역사 대합실에서는 평상과 선풍기를 갖춘 무더위쉼터도 함께 운영 중이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남투데이 최영남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는 17일 광주 서석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37회 광주광역시회장기 생활체육 검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검도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부터 중·고등부, 일반부까지 선수와 가족,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검도의 정신과 스포츠맨십을 함께 나눴다. 대회는 개인전 18개 부문과 단체전 6개 부문으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열띤 승부 속에서도 상대를 존중하는 검도 정신을 실천하며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특히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생활체육 축제로 진행됐으며, 가족과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지역 검도인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오형석 광주광역시검도회장은 “생활체육 검도는 예절과 인내를 바탕으로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무도”라며 “이번 대회가 검도인들의 올바른 정신과 품격을 함께 나누고 광주검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전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17일 오후, ‘빛의 혁명’에 참여했던 시민들을 초청해 ‘빛의 위원회 출범기념 시민초청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빛의 연대, 희망을 잇고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빛의 혁명을 통해 민주주의와 헌정질서 수호를 위해 헌신한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표하고, 빛의 혁명 정신을 기록·계승해 나갈 대통령 직속 빛의 위원회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박미경 빛의 위원회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12·3 비상계엄 당일 국회 앞에서 최초로 은박담요를 둘러 ‘키세스단’의 시초로 알려진 윤현주 씨와 계엄 당시 충남 당진에서 상경해 계엄군과 맨몸으로 대치하며 국회 수호에 기여한 홍원기 씨, 내란 청산 과정에서 집회 비용 모금 후원계좌의 명의자로 알려진 심규협 씨, 계엄 이후 열린 집회에 60회 이상 참석하며 연대의 힘을 보여준 서민영 씨 등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전달한 감사장에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흔들릴지언정 결코 무너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전 세계에 증명해주셨다’며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대한민국 국민의 한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는 수도권 등 중부지방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계속됨에 따라 7월 18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를 방문하여 호우 대처 상황을 점검했다. 한 총리는 호우 피해현황과 대처상황을 보고 받고 내일까지도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는 만큼, 관계 부처 및 지방정부에 긴장을 늦추지 말고 마지막까지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선행강수가 많았던 충청, 강원 등 일부 지역에 오늘 밤과 내일 새벽에도 많은 양의 비가 예보되어 있어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산림청과 지방정부는 위험징후시 주민들을 선제적으로 대피시켜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한 총리는 호우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여 빠른 응급복구를 실시하고 복구 과정에서 현장 대응 인력과 복구 작업자들의 안전에도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국민들께도 위험징후를 발견하면 지방정부와 관계기관에 즉시 알려 주시고, 긴급재난문자와 방송에 귀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한 총리는 관계 공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는 7월 17일 오전 11시 반 ‘서울역 쪽방촌 현장(서울시 용산구 소재)’을 방문하여 폭염 대비 쪽방촌 상황을 점검하고,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지난 7월13일 서울 중구 건설현장 점검에 이어 여름철 더위에 취약한 쪽방주민의 안부를 직접 살피는 한편, 지난 6월 발표한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대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총리는 먼저 생필품 지원시설인 ‘온기창고’를 방문하여 선풍기, 얼음물 등 냉방용품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야간 무더위쉼터인 ‘밤더위 대피소’를 찾아 냉방 시설 가동 상태와 이용 편의성을 세심하게 살폈다. 이어 혼자 사시는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 건강상태,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직접 살피고, 긴급한 어려움이 있을 때 주변에 요청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서울역 쪽방상담소를 찾아 쪽방촌 운영현황, 주민 지원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한 총리는 서울역 쪽방상담소의 쪽방촌 현황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폭염은 단순한 불편이 아닌 생명과 직결되는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LG 오스틴이 3시즌 연속 30홈런까지 홈런 2개를 남겨뒀다. KBO 리그에서 3시즌 연속 30홈런을 달성한 선수는 8명이다. 이승엽이 7시즌 연속(1997~2003년)으로 최다 기록을 가지고 있고, 박병호가 6시즌 연속(2012~2019년/2016, 2017년 해외진출)으로 뒤를 이었다. 우즈가 4시즌 연속(1998~2001년)으로 외국인 타자로는 가장 긴 기록을 남겼으며, 마해영, 최형우, 테임즈, 김재환, 최정이 나란히 3시즌 연속 30홈런을 기록했다. 오스틴이 3시즌 연속 30홈런에 성공하면 리그 전체로는 9번째, 외국인 타자로는 우즈와 테임즈에 이어 3번째로 이 기록을 작성하게 된다. 오스틴은 2023년 LG 유니폼을 입고 KBO 리그에 입성했다. 데뷔 첫 해부터 23홈런으로 리그 홈런 공동 3위에 오르는 활약과 함께 LG 통합우승에 기여했다. 2024년에는 32홈런으로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을 기록했고, 2025년에도 31홈런을 터뜨리며 2시즌 연속 30홈런과 함께 우승 반지 하나를 더 추가했다. 올 시즌에도 방망이가 뜨겁다. 4월 6홈런, 5월 7홈런 등으로
전남투데이 최영남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보건복지부의 ‘2026년 지역자활센터 간이평가’에서 지역자활센터 11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자활사업 수행 역량을 인정받았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여수시민·광양·담양·구례·장흥·해남·무안·함평·완도·진도·신안 지역자활센터다. 보건복지부 간이평가는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의 사업 성과와 운영 역량을 점검해 자활사업의 내실을 높이기 위한 평가다. 세부적으로는 ▲참여자 증감률 ▲자산형성지원 증감·유지율 ▲수익금·매출액 증가 폭 등 6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11개 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센터에는 각각 752만4천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될 예정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사례를 각 지역자활센터와 공유하고, 미흡한 분야는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지속해서 개선할 계획이다. 김승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자활센터 종사자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의 자립과
전남투데이 최영남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우수한 청년인재 발굴을 위해 지역 대학생 및 청년 일반인 부문 ‘대한민국 인재상’ 후보자를 오는 8월19일까지 모집한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시상 제도로, 창의와 열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타인에 대한 공감과 실천을 통해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발굴해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전국 선발인원은 고등학생 40명 내외, 대학생·청년일반인 60명 내외 등 총 100명이며, 최종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1명, 상금 300만원)과 교육부 장관상(99명 상금 각 200만원)이 수여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역 대학생·청년 일반인 부문 후보자를 8월19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며, 지역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10명(광주 6명, 전남 4명)을 교육부에 추천할 계획이다. 주요 심사영역은 ▲지혜와 열정으로 탁월한 성취 ▲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가치 창출 ▲배려와 사회 발전에 기여 등이며, 자세한 심사요소는 선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추천된 후보자들은 중앙심사위원회의 서류·면접·발표
전남투데이 최영남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디지털공간정보(GIS)를 활용해 시유지 등 공유재산 관리 효율성을 대폭 높인 ‘공유재산 통합관리기능 시스템’ 개발, 20일부터 운영한다. 이 시스템은 지난해 선보인 ‘도로점용 관리기능’에 이어 부서 간 협업으로 이뤄낸 성과다. 예산 절감과 행정 효율성을 동시에 달성하며 협업 행정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 새롭게 개발된 시스템의 특징은 기존 텍스트 기반의 대장 정보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공간정보 통합관리시스템’과 연계해 지도 위에 시각화한 것이다. 기존에는 공유재산 대장이 엑셀이나 한글 파일 등 단순 문서형태로 관리돼 직관적 현황 파악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지도 화면에서 누락된 공유재산이나 무단점용 의심지역을 발견하는 즉시, 클릭 한 번으로 불법점용 대장에 실시간 등록·연계 처리하는 ‘원스톱 혁신 프로세스’를 전국 최초로 구현했다. 앞으로 담당 공무원은 현장에 직접 나가지 않고도 시스템을 활용해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숨은 공유재산을 발굴하고, 무단점용 의심지역까지 정밀하게 가려낼 수 있게 돼 한층 정교한 자산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부
전남투데이 최영남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동물위생시험소가 동물용의약품 잔류물질 시험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아 유럽연합(EU)과 영국 등 축산물 수출시장 진출을 지원할 국제 수준의 시험검사 기반을 갖췄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이를 기념해 최근 강진 작천면 본소에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현판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유덕규 농수산본부장, 김준철 강진군 부군수, 정지영 동물위생시험소장, 김성진 축산정책과장, 이영남 동물방역과장, 이창우 농업회사법인 ㈜사조원 이창우 대표이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경과와 동물위생시험소의 주요 업무를 공유하고, 현판 제막과 시험실 현장 확인을 통해 국제 수준의 시험검사 운영체계를 살폈다. 축산물 해외 수출 확대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6월 25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농축산물 화학시험 분야 중 동물용의약품 잔류물질 시험에 대해 국제공인시험기관(ISO/IEC 17025) 인정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전국 동물위생시험기관 중 네 번째로 국제공인시험기관
전남투데이 최영남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공무원 소청 사건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심사할 지방소청심사위원회 위촉위원 16명 이내를 오는 27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지방소청심사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 소속 공무원이 받은 징계처분과 강임·휴직·직위해제·면직 등 불이익 처분, 부작위에 관한 소청을 심사·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공개모집은 법률·행정 분야의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인사를 위원으로 위촉하기 위한 것으로, 총 16명 이내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격 요건은 ▲법관·검사 또는 변호사로 재직 중인 사람 ▲대학에서 법률학을 담당하는 부교수 이상으로 재직 중인 사람 등이다. 위원 임기는 2026년 8월부터 2029년 7월까지 3년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신청자는 지원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광주청사 법제담당관실(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내방로 111)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반드시 전화로 접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법제담당관실 행정심판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