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도곡면 번영회가 주최 원더풀 파크골프 동호회(회장 박유은) 주관 '제1회 도곡면 사회단체장배 파크골프 대회'가 지난 4월 29일 화순 파크골프장(청풍면 풍암리 93-9번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도곡면민, 도곡 출신 또는 도곡면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지원을 통해 총 22개 팀 - 88명을 선발했으며, 대회 종료 후 시상식 · 행운권 추첨 · 저녁 만찬 등의 순으로 행사를 진행해 면민들의 참여 열기가 대단한 하루였다. 특히 대회 준비 과정에서 도곡면 16개 사회단체, 파프리카 영농조합법인, 토마토․딸기 작목반을 주축으로 면민들의 직접 후원이 이어져 행사 의미가 더욱 특별했다. 문형량 번영회장은 “제1회 도곡면 사회단체장배 파크골프 대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면민들의 행복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진 도곡면장은 “이번 대회는 도곡면 사회단체․면민 간 교류의 장으로 지역사회 결속력 강화와 면민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가 크다”라며, “시니어 문화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파크골프 활성화로 면민들의 건강과 건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9일 재가 암 환자 및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국립 나주숲체원에서 ‘숲 마실, 마음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가 암 환자 자조 모임으로 치유와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여 신체·정서적 건강 증진 및 삶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암 환자와 가족들은 숲길 걷기, 천연 염색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숲속 치유와 휴식의 시간을 가지며, 몸과 마음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비슷한 아픔을 겪는 분들과 서로 공감이 가는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힘이 생기고, 맑은 공기도 쐬고 숲 향기가 좋아서 아픈 몸도 잠시나마 쉴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좋은 추억 만들어 주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을 자주 마련해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이번 숲 치유프로그램으로 암 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의 어려움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 시간을 가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재가 암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30일 군 복무 중인 청년이 안심하고 국토방위 의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복무 중 발생 사고 등을 보장하는 2025년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은 군 복무 중(휴가, 외출 포함) 사망, 상해, 질병, 후유장해 등이 발생할 시 치료 등을 위한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화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군 복무 중인 청년으로 병역법에 따른 현역병,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및 의무소방원이 해당하며, 보험이 제도화된 직업군인·경찰공무원·소방공무원·사회복무요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건에 해당 군 복무 청년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입대와 동시에 자동 가입되며, 전역 시 자동 해지된다. 보장 항목은 ▲상해·질병 사망 및 후유장해(5천만 원) ▲상해 입원(1일 5만 원) ▲질병 입원(1일 3만 원) ▲골절·화상진단(30만 원) ▲뇌졸중·급성 심근경색 진단(3백만 원) ▲수술비(10만 원) ▲강력·폭력 범죄 상해 비용(3백만 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1백만 원) ▲특정 상해성 뇌손상 진단비(1백만 원) ▲외상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4월 29일 오후 7시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2025 화순 재즈 축제 – 국제재즈데이 in 화순’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 화순 재즈 축제 – 국제재즈데이 in 화순’은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2025년 ‘국제 재즈데이’를 맞이해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롭 반 바벨(Rob Van Bavel)과 그의 트리오를 초청해 추진됐다. 공연은 화순 청년 뮤지션 단체 ‘두루아트’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화순 청년 뮤지션 드러머 신원주와 롭 반 바벨 트리오가 ‘RainCheck’, ‘Vicio’ 등 총 4곡의 협연 공연을 선보여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과 감동을 남겼다. 이후 ‘Our love is here to stay’ 등 롭 반 바벨 트리오가 깊이 있는 재즈 사운드를 선사하여 재즈 애호가들의 환호를 받았다. 강삼영 문화예술과장은 “많은 분이 참석하시어 화순 청년 뮤지션들의 무대를 응원해 주시고, 재즈 공연을 즐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다채로운 문화 향유를 위한 공연 추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 도암면과 고흥군 동강면 공무원들이 29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 정선 도암면장은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협력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상호 기부는 도암면과 동강면 직원이 지역과 면민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참여 했다. 양 지자체는 서로의 지역을 이해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특산물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 동강면 직원들은 화순군 11경 중 제2경인 운주사를 관람했고, 2025 봄꽃 축제장으로 명성을 날린 화순 꽃강길을 산책하며 봄의 기운을 만끽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해당 지자체는 모은 기부금을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활용하는 제도이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하고,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4월 27일 꽃강길 일원에서 화순군사암연합회 주관으로 ‘2025년 화순연등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호범 부군수, 오형열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류기준 도의원, 군의원, 불자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7시부터 시작된 행사 1부는 ▲법고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축가 ▲육법공양 ▲헌화 및 관불의식 ▲봉축사 및 봉축법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이라는 주제로 열린 가운데, 쌍봉사 주지 증현스님은 “부처님의 대자비와 지혜 속에서 내 마음의 평안과 세상의 자비를 일구어 가시기를 바란다”라며 봉축사를 전했다. 2부는 가수 김범룡, 강허달림 밴드 초청공연으로 관람객들과 흥겨운 시간을 가졌으며, 연등을 들고 행진하는 제등행렬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호범 부군수는 “연등축제를 통해 자비를 강조하신 부처님의 가르침에 대한 깨달음으로 우리 사회의 어둠을 걷어내는 화합의 불빛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30일 지역 예술 진흥과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화순예술인촌 제3기 입주작가를 재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공모는 모집 인원이 미달함에 따라 진행되며, 입주를 희망하는 시각예술 작가 2명을 4월 30일 수요일부터 5월 6일 화요일까지 7일간 공개 모집한다. 화순예술인촌은 전시와 교육을 진행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입주작가들에게 안정적인 작업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예술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입주작가로 선정되면 2025년 5월부터 2027년 5월까지 2년간 입주하게 되며, 개인 창작 공간과 일부 기자재, 공동취사실, 전시 등의 지원을 받는다. 단, 입주 기간 중 발생하는 전기료 및 수도료는 자부담이다. 작가는 월 20일 이상 창작공간을 사용하여야 하며, 재능기부 활동과 프로그램 등지역 연계 행사에 의무적으로 참여하여야 한다. 지원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25세 이상으로 최근 5년간 1회 이상의 개인전 또는 10회 이상 단체전 참여 실적이 있는 시각예술 분야 작가(화순 거주자 우대)이다. 하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5일 '2025 화순 봄꽃 축제장에서 도로명주소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축제 현장에서 도로명주소 홍보 리플릿뿐 아니라,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홍보물로 제작 배부하면서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홍보 참가자들은 꽃강길 상상정원과 음악분수 주변을 무대로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에 주력했다. 도로명주소는 종전 동·리·지번 대신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사용하는 주소 체계로 다가구주택·원룸·상가 등에 부여하는 상세주소(동·층·호)는 각종 고지서를 포함한 우편·택배 수령을 더욱 정확하고 편리하게 해준다. 김순승 행복민원과장은 “생활 속에 정착해 가는 도로명주소뿐만 아니라, 신규 주소 정보인 상세주소, 사물주소, 국가지점번호 등을 적극적으로 확대 부여하여 군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영위토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 동면행정복지센터와 나주시 문평면행정복지센터는 4월 중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화순·나주 양 지역 간 상생 가치와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지속해서 실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별도의 방문 없이 화순군 동면과 나주시 문평면 직원 각각 10명이 참여하여 상대 기관에 100만 원씩 상호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번 고향사랑기부제를 진행했다. 이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 문병기 동면장은 “지역사회는 서로의 작은 응원과 관심으로 성장해 나간다”라며, “이번 고향사랑기부를 계기로 나주와 화순이 행정,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봉형균 문평면장도 “나주와 화순은 물리적 거리뿐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아주 가까운 오랜 이웃”이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양 지역이 다시 한번 서로를 향한 신뢰와 우정을 확인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자”라고 전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30일 화순 어울림센터 3층에 입주 예정인 여성프라자의 네이밍 공모 결과 “화순 여성하모니센터” 를 최종 명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여성들을 위한 전용공간의 새 이름을 찾고자 실시한 네이밍 공모전에 최종 222건이 접수됐고, 화순군청 직원들의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대상 1개, 우수상 1개, 입상 2개의 네이밍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공모전 대상작인 ‘화순 여성하모니 센터’는 일과 가정의 균형과 조화로운 성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앞으로 공식 명칭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임경우 가족정책실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주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줘 감사하다”라며, “선정된 네이밍의 뜻처럼 일과 가정의 균형과 조화로운 성장을 이루는 공간으로 상생발전에 부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오는 4월 30일 개별주택(단독 및 다가구 등) 1만 4,769호 중 무허가 주택 포함 488호를 제외한 1만 4,281호의 가격을 결정․공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개별주택 공시 가격은 주택과 그 부속 토지를 합한 가격이며, 화순군 개별주택 가격은 전년 대비 1.81% 상승했다. 화순군은 적정한 주택 가격 결정을 위하여 지난해 10월부터 전수조사를 진행하여 주택 가격을 산정했으며,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화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2025년도 개별주택 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화순군 홈페이지를 통하여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주택 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군청 재무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해당 주택에 대해서는 재조사 등 일정 절차를 거쳐 6월 26일 조정 공시하며, 그 처리 결과를 이의 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구현진 재무과장은 “공시된 개별주택 가격은 과세자료 및 주택시장의 가격 정보 자료로 활용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화순군청 복싱부가 '2025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둬 화순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고 29일 밝혔다. 4월 19일부터 4월 28일까지 10일간 전국 각지의 실력 있는 선수들이 모여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복싱부는 탁월한 기량과 끈기 있는 경기력으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박초롱(화순군청) 선수는 여자일반부 –48kg급에서 압도적인 경기력과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며 팀의 자존심을 세웠다. 또한, 남자일반부 –55kg급 서동근(화순군청) 선수는 결승에 올라 아쉽게 패배했지만, 은메달 획득의 소중한 성과를 거두었다. 남자일반부 -85kg급에 출전한 선현욱(화순군청) 선수와 –70kg급에 출전한 국승준(화순군청) 선수 역시 끈질긴 투지와 강한 정신력을 발휘해 각각 동메달을 차지하며, 팀 전체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 복싱에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 성과를 계기로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