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월 박수관 회장과 트로트가수 김다현의 기부를 시작으로 여수를 응원하는 아름다운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 기부자는 소라면 출신 임병택 시흥시장으로 여양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시흥시장으로 연임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 여수에 기부했다. 이어 2일은 소라면 출신 김보라 안성시장으로 경기도 최초 여성 연임시장이며, 2022년 자랑스런 여수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고향 여수를 응원하고자 기부금을 기탁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자랑스런 여수인과 함께 ‘그리운 여수에 당신의 마음을 선물해 보세요’ 홍보영상 응원 릴레이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여수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이병선 속초시장과 김광열 영덕군수도 지난 1월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하고, 릴레이 응원에도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내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방법은 고향사랑e음 또는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된다. 시는 답례품으로 여수사랑상품권, 갓김치 등 17종 50여 개의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은 6일 사회복지시설 난방실태 긴급점검으로 주말에 이어 연이은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정 시장은 에너지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난방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에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동행한 직원에게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지원되는 난방비 지원사업을 대상자가 누락 없이 적시에 추진하도록 주문했다. 먼저 안산동 장성마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취약계층에 지원되는 에너지 바우처 등에 대해 안내하고 경로당의 난방비 지원여부를 확인했다. 이어 솔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난방상태 등 운영상황을 살피고 종사자와 시설이용학생들을 격려했다. 정 시장은 “앞으로 사회복지시설의 난방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시설의 복지 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써 시민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선8기 여수시는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상암동 택배 분류장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이상 민생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한국 쇼트트랙이 2022/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추가했다. 한국은 6일 독일 드레스덴에서 끝난 대회 마지막 날 남자 1500m 2차 레이스와 여자 1500m 2차 레이스에서 박지원과 김길리가 각각 우승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시즌 남자대표팀 주장을 맡으면서 월드컵과 4대륙선수권에서 매 대회 금메달을 따내고 있는 박지원은 남자 1500m 2차 레이스 결승에서 2분18초263으로 결승선을 통과, 네덜란드 에이스 싱키 크네흐트(2분18초274)를 0.011초 차로 따돌리며 정상에 올랐다. 박지원은 결승선 앞두고 바깥쪽에서 스케이트날을 내밀었는데 비디오 판독 결과 간발의 차로 이긴 것으로 드러났다. 박지원은 전날 남자 1000m에 이어 2관왕이 됐다. 이번 시즌 월드컵 1~5차 대회에선 1500m 4개, 1000m 3개 등 총 7개의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1차 대회 5000m 계주까지 합하면 금메달은 8개다. 박지원은 이로써 이번 시즌 월드컵 랭킹 총점 868점을 기록, 2위 홍경환(634점), 3위 스티븐 뒤부아(524점·캐나다)와 격차를 크게 벌리며 월드컵 종합우승을 거의 확정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 소라종합사회복지관은 3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맛나 부럼 ! 신나 부럼!’ 행사를 열어 어르신들께 찰밥과 삼색 나물 등 중식을 제공하고 윷놀이와 투호 던지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소라종합사회복지관 이인덕 관장은 “27개월여 만에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로 어르신들과 함께 흥겨움 속에서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농기계 보유대수가 늘어남에 따라 농업기계 운용 환경 개선을 위해 ‘농업용 급유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신규시책으로 1억 원의 자체 예산을 확보하고 지원에 나선다. 대상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서 대형 농기계를 보유하고 농지를 소유 또는 임대해 농산물을 실제 경작하는 농업인이 해당된다. 지원기준은 한국농기계 공업협동조합의 농업기계 목록집 책자에 등록된 기종을 구입해야 하며, 300만 원 한도에서 구입비의 50%를 지원한다. 지원 한도를 초과한 기종은 자부담을 추가해 구매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2월 10일까지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또는 주소지 읍면동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농기계 고장의 주요 원인인 연료통을 안전한 급유기로 교체해 농기계 수명연장과 수리비 절감으로 농가의 경영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오는 3월 개소를 앞둔 여수산단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의 명칭이 ‘여수산단행복세탁소’로 정해졌다. 여수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명칭공모를 추진해 여수산단 작업복 공동세탁소의 특성과 비전을 반영하고 시민들이 공감하고 기억하기 쉬운 친근한 명칭인 ‘여수산단행복세탁소’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내.외부 심사위원 평가와 시민과 공무원 1,632명이 참여한 온라인 선호도 조사결과를 반영했다. 시는 최종 후보 명칭안 5명에 대해 최우수 1명 40만 원, 우수 1명 20만 원, 장려 3명 각 1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작업복 공동세탁소의 명칭이 확정됨에 따라 산단 중소기업 노동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와 개소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작업복 공동세탁소는 여수 미래혁신지구 여수산단 복합문화센터 부지 내(주삼동 1038-1번지)에 1층 330㎡ 규모로 공사가 진행 중으로 3월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올해 7천5백만 원의 자체예산을 확보하고 학교급식에 제공할 지역산 친환경농산물 전략품목에 대해 집중 육성에 나선다. 학교급식에 친환경농산물 수요는 많아졌으나 지역 친환경농산물의 생산과 공급률이 낮아 이번 집중육성으로 지역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 소득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시에서 육성하는 전략품목은 전년도 학교급식 품목 중 지역산 공급률이 50% 미만으로 다음품목에 한해 납품실적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납품비율 50% 미만 품목은 ▲방울토마토 ▲쪽파 ▲감자 ▲마늘 ▲토마토 ▲단호박 ▲브로콜리로 최대 2백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납품비율 20% 미만 품목은 ▲양배추 ▲상추 ▲오이 ▲참깨 ▲차조 ▲고구마로 최대 3백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납품비율 0% 품목은 ▲배추 ▲참외 ▲메론 ▲애호박 ▲딸기 ▲배 ▲고춧가루 외 29개 품목으로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학교급식지원센터와 계약재배 체결 후 친환경인증을 획득해 납품이 가능한 농가로 2월 1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은 4일 오후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놀이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주말까지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행사는 삼일동 호명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전통 농악을 시작으로 액운을 쫓고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소원지 달기 등으로 진행됐다. 정 시장은 행사에 참여해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당부하면서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선 마을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마을 숙원 사업에 대해 면담하는 자리도 가졌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추운 겨울 잊혀져가는 우리민족 고유풍속 계승을 위해 고생해주신 마을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19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가 마을 주민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이 간다! 여수통통’은 시장이 직접 민생 현장을 방문해 시민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만남의 장이자 소통의 통로이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상습.고질 체납차량 근절을 위해 6일부터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 이달 현재 기준 자동차세 및 차량과태료 체납차량은 2천750대 체납액은 29억23백만 원에 달한다. 이에 시는 6일부터 5월말까지 집중단속 기간을 정하고, 2개조 6명을 단속반으로 편성해 주 3회 주택가‧다중 밀집지역, 아파트단지, 도로변 등지에서 차량탑재형 영상시스템을 이용해 번호판 영치를 진행한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2월에는 3건 이상) ▲주.정차과태료 30만 원 ▲자동차 관련 과태료 총 100만 원 ▲타 시군 자동차세 3회(전남도 내 2회 이상) 이상 체납차량이며, 그 외의 체납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영치된 차량의 번호판은 체납액 납부 시 반환되며, 번호판 없이 운행하다 적발되면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미 반환 차량의 경우 강제 견인과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요즘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번호판 영치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체납액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난해 여수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의 대표 관광콘텐츠인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제7기 운영자 18명이 최종 결정됐다. 여수시는 지난 4일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에서 1차 서류 합격자 54명과 음식 품평회를 갖고 일반시민 5명, 청년층 7명, 사회적약자 3명, 인근 지역주민 3명으로 최종 18명을 선발했다. 시는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전국 식품․조리 등 관련학과 대학교수 10명의 평가위원을 구성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정해진 시간에 대표음식을 요리하고 평가위원들은 요리과정과 완성품에 대한 요리 맛, 창의성, 대중성 등 7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현장에서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선발된 제7기 운영자는 시와 운영협약서를 체결하고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3월 2일부터 1년간 낭만포차를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음식품평회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맛 좋은 음식은 물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새 운영자를 선발했다”며 “여수만의 특색과 희소가치 있는 낭만포차가 전국적인 핫 플레이스(Hot-Place)로서 명성을 지켜갈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폐기물 종합처리시설 건립을 위한 ‘2030 도시형폐기물 종합처리시설 건립 입지선정계획’을 결정․공고하고 3월말까지 입지후보지 공개 모집에 들어갔다. 시는 기존 소각시설의 내구연한 도래와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한 대응책으로 ‘도시형폐기물 종합처리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소각시설 350톤/일 ▲재활용선별시설 30톤/일 ▲음식물처리시설(바이오가스화) 150톤/일 규모로 건립한다. 입지선정 기준은 부지면적 6만㎡ 이상 확보 가능한 지역으로 ▲해당 지역 주민들의 유치 희망도 ▲민원 발생 최소화를 위한 주거지와의 거리 ▲설치 시급성으로 최단기간 건설 가능한 지역 등을 우선 고려한다. 입지가 결정되면 주변지역에 대해 시설공사비의 20% 범위(약 400억 원)에 해당하는 주민편익시설을 설치하거나 주민지원기금 출연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사용 시작 연도부터 사용종료 때까지 연간 생활폐기물 반입수수료의 20% 범위(약 5억 원)에서 주민지원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모집이 완료되면 관련법에 따라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후보지 타당성 조사(또는 관계 전문가 검토)와 전략환경영향평가를 거쳐 최종 입지를 결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 확산과 시민들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나섰다. 여수시에 따르면 정기명 시장은 6일 오전 농협은행 여수시청출장소를 찾아 자매결연 도시인 ▲통영시 ▲속초시 ▲아산시 ▲울주군 ▲영덕군 ▲군산시 ▲남해군 등 7개 시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자매결연 도시에 성공적으로 안착되길 바라며, 이번 기부로 자매결연 도시 간 우호적인 협력을 증진시키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속초시와 영덕군은 지난 1월 여수시에 먼저 기부금을 기탁해 상호 기부하는 의미를 전달했다. 시는 자매결연 도시와 함께 출향인과 시민들에게 보내는 소식지에 고향사랑기부제를 상호 홍보하는 등 제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내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여수시는 답례품으로 여수사랑상품권, 갓김치 등 17종 50여 개의 다양한 품목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