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일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관제요원 31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관제요원 직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이태원사고를 계기로 재정비한 업무매뉴얼을 활용해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방법, 개인정보보호법의 주요내용, 실제 업무 현장에서 흔히 발생하는 개인정보 유출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범죄 발생 시 범인의 도주 경로를 추적 관제해 경찰과 긴밀히 공조함으로써 범인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2천5백여 대의 CCTV는 재난과 사고 발생 시 재난안전상황실과 연계돼 긴급재난에 대응하는 ‘재난상황 컨트롤 타워’ 운영에 중대한 기여를 하고 있다. 박한옥 스마트정보과장은 “정기적인 교육으로 관제요원들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개인영상정보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 드림스타트는 오늘 지난 1월에 공개 모집한 ‘2023년 맞춤형 서비스 수행’ 48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여수시 관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학원비 및 학습지 지원 ▲꿈꾸는 책벌레 ▲우리나라 역사 바로 알기 ▲빨주노초파남보 ▲예체능 지원 ▲개인·가족 심리 상담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시는 맞춤형 서비스의 지속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2~5월부터 시작하던 사업을 2~3월로 앞당겨 추진하고, 심리 상담 지원 횟수를 기존 30회에서 35회로 늘린다. 또한 서비스의 적시 지원을 위해 드림스타트 대상자와 연계가 필요한 기관이 있을 경우 수시로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과 가족들이 처한 다양하고 복합적인 상황을 면밀히 분석해 양질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올해는 심리 상담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건강한 가정환경에서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 여성문화회관에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하는 ‘제1기 여성문화회관 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과목은 38개 과목으로 ▲양재, 제과제빵, 홈패션 등 기능 10개 과목 ▲노래교실, 문인화, 댄스스포츠 등 취미 17개 과목 ▲의류수선, 컴퓨터자격증, 영어회화 등 야간반 11개 과목이다. 모집인원은 512명으로 ▲동일과목 미 수강자를 대상으로 2월 6일~7일까지 2일간 모집정원의 50%를 우선모집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일반모집 ▲정원미달 과목에 대해 13일부터 2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여수시에 거주하는 여성은 누구나, 1인당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여수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시스템’ 교육/강좌에서 여성문화회관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문인화, 서예, 생활요리(야간) 등 12개 과목은 남성도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주 2회 수업으로 월 10,000원~15,000원씩 3개월 납부해야 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 참전유공자 및 고엽제 후유의증자,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 대해서는 1개 과목에 한해 수강료가 면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여성가족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문화원이 오는 4일 종화동 해양공원에서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길놀이를 시작으로 개회식, 정행균 원장의 여수시민의 안녕과 번영을 바라는 축원문 낭독 기원제와 시민이 함께하는 강강술래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한 ▲제기차기 ▲투호 ▲윷놀이 ▲떡메치기 ▲이순신 장군체험 ▲한지공예 ▲연 만들기 등 체험과 ▲전라좌수영 강강술래 ▲한국무용 ▲고수 ▲풍물 ▲지역 가수 출연 대보름 노래자랑 등 많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행균 원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잊혀져가는 세시풍속인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시민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추억을 떠올리며 우리 고유 풍습의 의미를 나누고, 시민이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의 범국민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3년 여수 섬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최근 1년 이내(2022년 12월 ~ 2023년 11월) 여수 365개 섬의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 생활상, 해상 교량 등을 촬영한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 공모는 사진과 영상 두 개 분야로 진행되며 규격은 파일형식(jpg・mp4)으로 해상도 등 응모조건을 갖춰야한다. 1인당 사진은 2점까지 영상은 1점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두 개 분야 동시에 응모가 가능하다.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작품 파일과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사진・영상 전문가와 함께 심사 후 우수 작품 31점을 선정해 최우수 300만 원 등 총 상금 3000만 원을 지급한다. 결과는 12월 22일 여수시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전시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섬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겨보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유류비가 지속적으로 상승됨에 따라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지원’을 확대한다. 시는 이번 유류비 확대지원을 위해 1억8천만 원을 확보하고 지원에 나선다. 이번에 지원되는 농업용 면세유는 지난해 11월,12월 사용한 휘발유,경유와 10월부터 12월까지 사용한 등유로 유종에 관계없이 리터당 213원 정액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면세 유류 구입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으로 오는 10일까지 지원신청서를 면세유를 받은 지역농협에 제출해야 한다. 면세유를 배정받았더라도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면세유류 구매전용 카드 결제계좌로 지원금이 입금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나 농지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 또는 지역농협 본점 및 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유류비와 각종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농업인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3일 오전 자매결연 도시인 강서구와 양 도시의 우호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여수시청을 방문한 김태우 강서구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로 인해 저하된 교류의 물꼬를 다시 트고 관계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2005년 강서구와 자매결연 체결 후 18년 만에 양 단체장이 함께해 생생발전을 재도모한다는 데에 의미가 크다. 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와 참여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협력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가입 ▲여수산(産)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활성화에 대해 강서구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여수시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드린다”며 “강서구민의 여수지역 주요명소 할인과 지자체간 적극적인 홍보, 직장 동호회 간 친선경기 개최 등에 대해 여수시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강서구는 여수시의 오래된 동반자로서 그간 코로나19로 한동안 교류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남해안거점도시 미항 여수와 ‘변화로 만드는 미래, 구민과 도약하는 강서’가 손을 맞잡고 힘을 모은다면 양 도시의 밝은 미래가 함께할 것”이라고 답했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가 2일 19시 50분경 여수시 여천롯데마트 앞 도로에서 SUV차량이 버스정류장을 들이받고 전복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가 출동해 현장에 도착한바 차량이 버스정류장을 충돌하여 전복되면서 자칫하면 큰 인명사고가 발생할뻔 하였지만 대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수소방서 119구조대장(소방경 박용철)은 “차량 주행 시 운전자는 신호와 규정속도를 반드시 준수하는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일 오전 여수문화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말의 힘’이라는 주제로 공직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홍기문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가 강사로 나서 「말의 힘」이라는 주제로 사람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말의 품격과 비폭력대화(NVC)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비폭력대화의 긍정적인 행동언어 사용으로 상대방으로부터 공감을 이끌어 내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는 방법을 알려줬다. 강의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작은 말의 변화에서 소통과 갈등이 해결될 수 있음을 되새길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말과 행동으로 민원인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직자 아카데미는 직원을 대상으로 민선8기 시정목표에 대한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로 매달 실시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2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여수 돌산 군내 태생 ‘노병주(盧秉株) 선생’을 선정하고 홍보에 나섰다. ‘노병주 선생’은 1929년 광주고등보통학교 학생으로 광주고보와 일본인 학교인 광주중학교 학생 충돌사건 후 투쟁을 주동했다. 그 해 11월 3일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열린 향후 행동지침 설정 집회에서 5학년 급장으로 사회를 맡았다 가두시위 결정을 내리고 대오를 정비하여 교문을 박차고 나서 시위대열을 지휘하며 경찰의 제지에 불응했다. 교가와 운동가 등을 외치며 행진을 계속하다가 일경에 체포돼 1930년 5월 15일 대구복심법원에서 금고 6월, 집행유예 5년 형이 확정될 때까지 6개월여 옥고를 치렀다. 노병주 선생은 고문 후유증으로 평생 발을 절어 지팡이에 의지했고 불령선인으로 낙인찍혀 진학하지 못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3년 건국포장을 추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들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 지금의 여수가 있다”며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와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영예로운 삶을 보장할 수 있도록 공적 발굴과 예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여수 출신 독립운동가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코로나19 확산과 한파 등 헌혈자 감소에 따른 응급 혈액 확보를 위해 오는 3일 여수시 본청사와 국동 임시별관에서 ‘사랑 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이동헌혈 차량은 시 청사 2곳에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머물며, 만 16세~69세 미만 시민과 공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헌혈 희망자는 반드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을 지참해야 하고 헌혈 전날 최소 4시간 이상 숙면을 취해야 하며 당일 아침식사도 꼭 먹어야 한다. 헌혈하게 되면 B, C형 간염, 혈소판수, 간기능수치, 총단백 검사 등으로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살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헌혈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시민여러분과 직원분들은 사랑 나눔 실천 헌혈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이순신도서관에서 오는 9일 책으로 소통하는 독서동아리를 지원하고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독서동아리 멘토초청 강연회’가 열린다. 이번 강연회는 한국독서로연구소 서미경 대표가 ‘독서동아리를 위한 독서토론법’을 주제로 왜 독서동아리를 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부터, 좋은 책을 선정해 토론하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독서동아리 멘토링으로 동아리의 잠재력을 증진시켜 보다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8일까지 독서동아리 회원과 독서동아리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시립도서관 도서관운영과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이순신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회로 독서동아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동아리 운영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