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시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열린 행정을 위해 시민참여 소통창구를 온라인까지 넓힌다. 30일 여수시는 시민이 제안하고, 시민에게 묻고 답하는 소통채널인 ‘e-시민소통광장’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e-시민소통광장’은 시민제안과 여수시 제안 두 가지로 운영된다. 먼저 시민제안은 시민이 제안한 시책을 30일 동안 30명이 공감하면 관련부서 검토 후 시정에 반영하고, 공감을 얻지 못한 시책도 반기별로 공감 여부를 물어 시민제안이 시정에 최대한 반영 되도록 한다. 여수시 제안은 시가 정책의제 설정 시 시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는 기존 단순한 설문조사에서 벗어나 계획 단계부터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함이다. ‘e-시민소통광장’은 여수시 누리집 또는 여수시청 앱을 다운받아 실명 인증 후 이용할 수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민선8기 소통은 시정운영 방침의 핵심으로 온라인 양방향 소통 창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여수시 발전의 동력으로 삼고 시정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생활 속 근거리 평생학습 공간 조성을 위해 ‘평생학습카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평생학습카페’는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카페 및 갤러리 15개소에서 30개의 평생학습 강좌로 운영된다. 여수시 소재의 6인 이상 학습 가능한 카페나 갤러리에서는 오는 2월 6일까지 평생학습카페를 신청할 수 있다. 평생학습 카페로 선정되면 평생학습카페 현판 부착과 함께 2개의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할 수 있다. 선정기준은 권역 및 지역별 균형과 학습 가능 인원 수 등을 고려하며, 추후 학습자 모집과 운영시기 등은 협의 후 진행한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청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여수시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수시는 일상 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동네강좌 120개와 행복학습센터 12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친환경농업 육성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친환경농업 및 식량작물분야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했다. 대상사업은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전략품목 육성사업 ▲밭작물 관리기 구입 지원사업 ▲다목적 소형농기계 구입 지원사업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 등 43개 사업이다. 시는 올해 전기 충전식 분무기와 농업용 급유기 지원 사업을 신규로 추가했다. 또한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 추진 시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해 친환경 벼 단지 조성을 줄이고 채소, 과수 등 단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농업법인, 생산자단체 등이 해당된다. 신청은 오는 2월 28일까지 농기계 및 친환경농업 분야는 주소지, 유기질비료 등 친환경농자재는 농지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또는 읍면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원활한 사업이 추진되도록 관련 담당자는 중점 추진사항, 올해 달라지는 내용 등 시달된 사업지침을 정확히 숙지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이번 사업으로 지역 농가소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지역 내 농업인들이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지역 특화품목의 핵심 영농 기술과 주요 농업정잭을 알려주기 위해 매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교육을 추진했지만, 올해는 농업인과 직접 소통하는 대면교육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과 6개 읍면사무소에서 진행된다. 읍면단위 교육은 ▲식량작물(벼, 밭작물) ▲원예(채소, 과수, 돌산갓) ▲특작(방풍, 해풍쑥) ▲농촌자원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시 단위 특강 교육에서는 스마트농업, 치유농업,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이 진행된다. 대상은 농업인과 예비 농업인 550여 명으로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농촌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실시하는 대면교육인 만큼 많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영농현장에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 추진으로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시민중심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보육사업을 확대’한다. 여수시에 따르면 올해 어린이집 보육사업 13개에 시비 39억 4천만 원을 투입한다. 이는 전년도 대비 5억 원을 증액한 것이다. 특히 정기명 여수시장은 민선8기 ‘생존수영 교육, 유아까지 확대 지원’을 공약으로 내걸고 올해 전남 최초로 유아 생존수영 교육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3월부터 만 5세인 재원아동 1500여 명에게 2억 원을 지원하여 유아들의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수중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능력 향상을 돕는다. 아울러 작년부터 영유아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한 ‘어린이집 부모부담 특별활동비’ 지원 연령을 만 3세에서 만 2세로 확대한다. 이로써 만 2세~5세까지 유아 학부모는 월 2만원의 특별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발굴하여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보육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청년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청년사업 예산 264억 원을 확정하고 아낌없는 지원으로 청년정책을 펼친다. 여수시에 따르면 올해 16개 부서에서 ▲참여·소통 분야 8개 ▲일자리 분야 30개 ▲관광·문화·레저 분야 8개 ▲주거·복지 분야 15개 사업으로 총 61개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청년특화 사업 집중 추진과 청년정책 기반 강화를 위한 첫 걸음으로 청년정책 주무부서인 인구일자리과를 ‘청년일자리과로 개편’하고 ‘청년지원팀을 신설’했다. 또한 정기명 여수시장은 민선8기 ‘청년 창업 확대’를 공약으로 내걸고 청년 창업 지원 예산을 확대해 청년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업 안정화를 위해 창업 맞춤형 컨설팅 사업도 강화한다. 아울러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청년정책 5개년 계획’을 상반기에 수립해 지속 가능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고 연도별 시행계획 추진으로 단기 지원책 또한 수시로 발굴한다. 이로써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 정착을 유도해 청년 인구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민선8기 여수시는 청년 여러분의 버팀목이 되겠다”면서 “청년이 끊임없이 도전하고 넘어져도 다시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만덕교차로 개선사업으로 추진 중인 돌산에서 미평 방향 고가도로 교량 상부 거치공사로 오는 2월 1일부터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주변 교통 통제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시는 공사기간 여수세계박람회 주변 차량 정체에 따른 우회도로 이용을 당부했다. 먼저 돌산에서 엑스포역 진입차량은 고가도로를 이용해 마래2터널 입구 하부도로 통로암거에서 유턴해 만덕동주민센터 앞에서 좌회전해야 한다. 또, 엑스포역에서 미평 방향 진행 차량은 엑스포역에서 좌회전하여 엑스포역 정문 회전교차로를 이용해 고가도로 방향으로 운행해야 한다. 시는 교차로 주변에 안내 현수막과 표지판을 설치하고, 교통정보 전광판을 활용해 차량 우회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기간 중 모범운전 신호수와 작업 장비 신호수 10여 명을 배치 운영해 교통 통제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힘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교통 통제에 따른 운전자의 혼선이 없도록 우회도로 안내 등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올해 10월 사업이 완공되면 만덕교차로의 교통정체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만덕교차로 개선사업은 여수세계박람회장 주변 상습 정체구간 해소를 위해 익산지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 화정면(면장 임병종)은 낭도2개 마을 (여산, 규포)에 겨울철 버스를 기다리며 추위에 떨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버스 대기소 겸 외풍막을 설치했다. 화정면에는 연도교가있는 4개섬(조발, 둔병, 낭도, 적금)에 순환버스가 다니고 있다. 한파가 예상된 설 연휴 전 시의 신속한 예산 지원으로 버스 회차장에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버스 대기소를 마련했다. 아직 설치하지 못한 3개 마을(적금, 둔병, 조발)에도 시와 협의해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병종 화정면장은 "주민들의 편에서서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주민들 마음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 홍보대사 트로트 가수 김다현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캠페인’의 첫 주자로 나섰다. 여수시에 따르면 가수 김다현이 22일 설날 여수를 방문해 아버지 김봉곤 촌장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여수시 릴레이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김다현은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 프로그램에서 3위를 차지하며 국악트롯요정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2022년 12월부터 여수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다현은 “여수시 홍보대사로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캠페인의 첫 시작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수로 많은 고향사랑기부금이 모금될 수 있도록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김다현 양이 여수를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동참해줘서 고맙다”며 “이번 홍보 릴레이가 많은 출향인들과 국민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지역 농산물의 상품성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23년도 농산물 유통분야 사업’에 2억 9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사업은 ▲소형 저온저장고(9.9㎡) ▲중형 저온저장고(66㎡) ▲안전농산물 포장재 등 농기자재 ▲GAP 지원(인증수수료, 안전성 검사비) 4개 사업이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중‧소형 저온저장고 지원’은 원예농산물 재배 농가 ▲‘안전농산물 경쟁력 강화 지원’은 GAP나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가 및 생산자단체 ▲‘GAP 지원’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획득 농가가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가에 유통 시설, 포장재 등 농기자재 지원으로 지역 농산물의 상품성을 높여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수소 산업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수소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수는 200대로 수소차(현대자동차 넥쏘) 신규 구매 시 대당 3750만 원의 구매 보조금이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여수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사업자‧단체이며, 전체 물량의 10%는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구매,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택시, 노후 경유차를 수소차로 대체 구매 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 25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예산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수소전기차 구입 보조를 희망하는 개인·사업자 등은 영업점을 방문해 수소차 구매계약 체결 후 지원 신청서류를 각 영업점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 수소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충전 인프라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에는 여수국가산단 내 수소충전소 1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수소충전소 2곳이 추가로 올해 3월 추가로 구축될 예정으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수소전기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하수처리수를 재처리해 공업용수로 이용하는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BTO)’ 의 총사업비가 확정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여수시에 따르면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은 2021년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후 최초 제안에 따른 변경 제안, 한국환경공단 기술자문 위원회 의견 반영 등 재원협의 협상을 거쳐 총 사업비 785억 원이 확정됐다. 이로써 시는 사업시행자 실시협약 확정 및 실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4월에 본격적으로 사업시행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이번 사업시행자는 (가칭)여수그린허브 주식회사(대표사 : 테크로스 워터&에너지)로 오는 4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재처리시설 1개소와 공급관로 L=18.6㎞를 시설하게 된다. 재이용시설이 완료되면 그동안 남해안으로 방류되고 있던 하수처리수를 공업용수로 재처리 공급해 여수국가산단 공업용수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