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전라남도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관광 서비스와 스마트 플랜트 전문인력 양성 2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도비 2억 원을 확보해 청년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4억 원을 투입한다. 먼저 올해 3년 차를 맞는 ‘취․창업연계형 서비스 매니저 양성사업’은 호텔‧리조트 서비스 실전 직무 교육으로 관광 서비스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 사업은 2021년 고용노동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을 만큼 우수성을 검증받은 사업이다. 또한 신규 사업인 ‘스마트 플랜트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석유화학산업의 스마트화에 부응한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산학 협력으로 다양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청년 맞춤형 일자리 사업으로 전문인력 60명(서비스 매니저 30명, 플랜트 전문 인력 30명)을 양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 수료자들에게 적극적인 취․창업 연계와 사후관리로 교육성과가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성과로 이어지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로써 주력사업인 관광산업과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지역 청년들의 여수국가산단 취업등용문인 ‘여수 테크니션 스쿨 제14기’가 26일 테크니션 스쿨 교육장에서 개강식을 갖고 취업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여수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서류전형, 필기시험, 인ㆍ적성 검사 및 면접을 거쳐 최종 교육생 40명을 선발했다. 교육은 ▲1월~9월까지의 정규과정과 ▲10월부터 12월까지의 취업지원 과정으로 운영되며, 여수국가산단 채용 방향에 맞춰 면접지도, 인성, 영어, 화학, 수리, 국어, 국사 등이 교육과정에 포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생별 전담 취업컨설턴트 제도를 도입하여 한층 더 세밀하고 차별화된 취업지도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역량 있는 여수 산단 퇴직자를 외부강사진에 포함하여 학사 운영에도 내실을 기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테크니션 스쿨은 여수시의 대표적인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청년들이 여수국가산단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테크니션 스쿨은 2010년 제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13기까지 498명 수료에 450명(취업률 90.5%)이 여수국가산단을 비롯한 국내 우수 대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올 시즌 손흥민(토트넘)은 부진으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고 있지만, 역사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손흥민이 토트넘 역사상 ‘최고의 날개’라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역사다. 영국의 ‘기브미스포츠’는 24일(현지시간) 프리미어리그(EPL)가 출범한 뒤 토트넘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넣은 5명을 소개했다. 공동 4위가 2명이다. 먼저 저메인 데포다. 그는 토트넘 팬들의 사랑을 받은 대표적인 스트라이커였다. 데포는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리그에서 총 91골을 성공시켰다. 토트넘을 대표했던 스트라이커 로비 킨 역시 91골을 기록하며 토트넘 팬들로부터 영웅으로 대접받았다. 공동 2위도 2명이다. 한 명은 테디 셰링엄이다. 그는 토트넘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를 논할 때 빠지지 않는 선수다. 그는 1992년 프리미어리그가 처음 시작됐을 당시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그는 토트넘 소속으로 총 97골을 집어넣었다. 다른 한 명은 97골을 넣고 있는 바로, 손흥민이다. 손흥민의 97골은 다른 공격수와는 결이 조금 다르다. 손흥민을 제외한 4명은 모두 스트라이커. 손흥민이 유일하게 윙어다. 이 부분이 손흥민의 가치를 더욱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또 토트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2일, 설 명절 연휴 산불특별대책 근무 중인 산불감시원이 실종자를 발견해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고 25일 밝혔다. 실종자는 북구에 거주하는 어르신으로 경증 치매를 앓고 있었다. 22일 오후 4시 30분경 집을 나선 후 저녁이 되어서도 귀가하지 않아 가족들이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과 소방은 평소 운동으로 등산을 자주 갔다는 것과 마지막으로 감지된 휴대폰 신호를 바탕으로 다음날 아침 금정산 일원에 대한 대대적인 합동 수색을 벌일 예정이었다. 실종자 가족은 설 명절도 잊은 채 금정산 등산로를 올랐고, 설명절 연휴 산불방지대책본부 현장 근무 중이었던 산불감시원을 우연히 만나 그 간의 사정을 이야기 했다. 산불감시원은 이야기를 듣자마자 산불대책본부 근무자 및 산불감시원 전원에게 상황전파 했으며, 5분 만에 상계봉 정상으로 이동하는 실종자를 발견해 가족에게 인계했다. 실종자는 가족과 만나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어 건강검사 등을 받았으며 현재는 건강한 상태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산불감시원의 즉각적인 대응과 협조로 설날 연휴 실종자를 가족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게 됐다”면서 산불감시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더불어 “겨울 가뭄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 소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웃을 일만 가득가득~ 소원 성취 당근당근!’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천농업협동조합,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 ㈜남해화학 등의 후원으로 마련된 떡국과 갈비 등 명절 음식을 지역 어르신들께 중식으로 제공하고 연휴 동안 드실 수 있는 대체식을 담은 선물보따리를 나눠드렸다. 특히 정기명 여수시장이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께 직접 중식을 배부하고 선물보따리를 나눠드리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설 명절 인사를 전했다. 소라종합사회복지관 이인덕 관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신 분들 덕분에 풍성한 나눔을 할 수 있었다”면서 “복지관에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주)YC TEC 박수관 회장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설날인 22일 고향 여수를 방문한 박수관 회장이 고향사랑 기부제의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가 아닌 고향(지자체)에 기부를 하면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고 기부금에 대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번 기부는 지난 17일 여수시 소외계층을 위한 1억5천만 원 기부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이다. 이날 박수관 회장은 올해 처음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응원하면서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에도 가입했다. 박수관 회장은 “고향 여수를 항상 응원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여수를 발전시키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최고액을 기부해주신 박수관회장님과 여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시는 분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올해 물가모니터요원 10명을 새로이 위촉하고 본격적인 물가 관리에 나섰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여수시청에서 물가모니터요원 간담회를 갖고 물가 조사 운영 방향, 물가 조사 현장 방문 시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에 위촉된 물가모니터요원은 올해 1년간 ▲지역 주요 농·축·수산물 및 생필품 ▲명절 성수품 ▲외식업‧숙박업‧개인서비스업 ▲착한가격업소 가격 모니터링을 수행한다. 시는 물가모니터요원들이 조사한 가격정보를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시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물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10년 만에 소비자 물가가 최고치를 기록하는 고물가 상황에 물가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우리시 물가관리 주체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물가 조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여수시관광협의회와 여수공항은 ‘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해 항공연계 관광 활성화에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항공교통 연계 관광상품 공동 개발 및 홍보 ▲관광객 유치 합동 마케팅 추진 ▲지역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양 기관의 관광 인프라와 노하우를 공유하여 지속 가능한 관광사업 발굴에 유기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정재호 수산관광국장은 “최근 여행에 대한 수요가 다시 증가하면서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로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여순사건법’ 시행에 따라 2022년 1월 21일부터 지난 1월 20일까지 1년간 여순사건 피해 신고‧접수 결과 희생자와 유족 2,032건과 진상규명 31건으로 총 2,063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는 당시 추정되는 피해 규모에 비해 접수 건수가 다소 저조하지만, 사건 발발 75년 경과로 생존 희생자와 유족 대부분이 고령이라는 점과 반공 트라우마로 인한 신고 거부 등에 비춰볼 때 부족하나마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판단된다. 시는 그동안 희생자·유족의 명예 회복을 위한 첫걸음인 피해 신고에 누락이 없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신고·접수 초기부터 찾아가는 읍․면․동 설명회, 신고 원스톱 서비스, 담당자 전문성 강화 그룹 스터디, 홍보시책 추진 등 접수율 제고에 힘썼다. 또한 접수 마감을 앞두고 미 신청자 신고 독려와 함께 (사)여수지역사회연구소와 협업해 미 신청자 900여 건에 대해 제3자 특별 신고를 추진했다. 이번에 접수된 신고사항은 개별 사실조사 후 전라남도 산하 ‘여순사건실무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국무총리 산하 ‘여순사건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희생자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20일 설 연휴를 앞두고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위한 ‘가스안전캠페인’을 펼쳤다. 여수연안여객터미널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여수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화도시가스(주), 가스안전보안관 등 40여 명이 참여해 설 연휴 가스사용 안전수칙 준수 등을 홍보했다. 이어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화도시가스(주)는 인근 전통시장 내 도시가스 사용 식당 등 433개소를 방문해 안전한 가스사용 요령을 알려주고 가스시설을 점검했다. 김영현 에너지정책과장은 “명절 때마다 음식 장만으로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에 따른 사고가 많이 난다”면서 “정확한 가스사용 요령을 숙지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여수시민의 안전한 가스 사용을 위해 가스안전장치 보급과 가스시설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미평동에 따르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설 명절을 위한 지역사회 후원 물품이 주민센터에 전달됐다. 후원물품은 여수시산림조합 백미 6포, 환경공해추방운동본부 라면 등 식료품, 전남대학교 상품권 10매, 신기건업 백미 10포, 금호석유화학 백미 40포, 안디옥교회 백미 5포로 미평동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전달됐다. 도숙자 미평동장은 “설 명절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있는 분들께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 중앙동에 따르면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19일 주민센터에서 ‘설맞이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지역 독지가 등이 후원에 참여했다. 후원품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백미 10kg 49포), 주민자치회(백미 10kg 20포), 통장협의회(백미 10kg 20포), 체육회(백미 10kg 20포), 새마을부녀회(백미 10kg 10포), 새마을협의회(백미 10kg 10포), 지역 독지가(백미, 라면, 상품권) 등 9백만원 상당이다. 이번 후원 물품은 중앙동 관내 취약계층 250여 세대와 경로당 6개소, 지역아동센터 1개소에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전달됐다. 이생욱 중앙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눠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