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어르신문화체육센터 여가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프로그램 강사를 모집한다. ‘어르신문화체육센터’는 운동시설과 문화․여가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복합시설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사는 서예한글, 서예한문, 요가 1·2, 노래교실, 하모니카, 문인화, 라틴댄스, 식물에서 힐링 총 9개 강좌에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로, 여수시 거주자로 해당분야 강사 자격증이 있거나 강의 경력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어르신문화체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초 고령사회로 들어선 우리시 어르신들의 특성과 편의를 고려하여 맞춤형 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어르신들의 활력 넘치는 여가생활을 위해 힘써주실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어르신문화체육센터는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20일 백광산업(주)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클린용품세트 900개(2천700만 원상당)를 여수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여수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백광산업(주)강성국 공장장, 이동영 상무가 참석했다. 강성국 공장장은 “코로나19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시기라 사회복지시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후원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으로 후원을 실천해주신 백광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여수발전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백광산업은 코로나19 감염예방과 극복을 위해 지난 2020년에도 락스 4,800개를 기탁한 바 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어갈 ‘제3기 문화예술위원회’를 모집한다. ‘여수문화예술위원회’는 여수시 문화예술 관련 주요 시책과 사업을 심의하고 자문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제3기 위원은 문화예술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학계 및 관계 전문가, 언론인, 시의원 등 12명의 기관추천과 6명의 공개모집, 시 직원 2명 등 20명 내외로 구성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10일까지며, 신청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여수시 문화예술과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3기 여수문화예술위원회’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여수문화예술재단 설립’과 관련해 중요한 자문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며,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과 능력을 가진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오는 30일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여수시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년 초·중학생 학부모 대상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입시교육상담 전문가 이미연(‘이로울쌤’)강사가 ‘2025년 고교학점제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변화하는 입시 흐름 이해 및 학부모 자녀지도 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강의는 올해 자녀가 초5~6학년과 중1학년인 학부모는 오전 10시~12시까지 중2~3학년인 학부모는 오후1시~3시까지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오는 26일까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입시 제도의 변화로 자녀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학부모들을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설명회에서 제공되는 현실적인 입시 정보로 교육과정 변화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20일 여수엑스포역에서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가 아닌 고향(지자체)에 기부를 하면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고 기부금에 대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금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에 사용된다. 여수시는 설 명절인 20일부터 21일까지 여수엑스포역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귀성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최근 경기침체,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향을 위해 여수를 응원하고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고향에 대한 사랑으로 마련된 기부금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의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액의 30%의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율촌 소뎅이항’이 해양수산부의 ‘2023년 어촌신활력 증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율촌 소뎅이항 지구에는 2023년부터 3년간 국비 35억 원을 포함한 50억여 원이 투입된다. 시는 율촌 소뎅이항의 안전한 조업활동과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파제 조성, 부잔교 설치, 소뎅이(솥뚜껑) 쉼터 정비 등 어항 안전시설과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데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로써 율촌 소뎅이항 지구는 ‘더 안전한 어항·더 행복한 어촌’으로 발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율촌 소뎅이항 어촌계장은 “공모사업 선정에 도움을 주신 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복하고 안전한 마을이 되도록 사업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어촌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에는 더 많은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을 살리기 위해 2023년부터 ‘활력 넘치는 어촌, 살고 싶은 어촌 구현’을 비전으로 추진하는 해양수산부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과 여수시문화원(원장 정행균)은 지난 1월 18일 여수교육지원청에서 여수시문화원이 발간한 “여수시 마을 유래지”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 여수시 마을 유래지는 ‘제1권 여수시 개관 및 여수시 권역’, ‘제2권 옛 여천시 권역’, ‘제3권 옛 여천군 권역’으로 나누어 여수시의 지리·역사·경제·문화·예술을 비롯하여 삶의 터, 삶의 흔적, 삶과 변화의 관점에서 서술된 지역의 종합사료서이다. 여수시문화원은 이날 3권으로 구성된 도서 100세트를 기증하였으며, 여수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에 배부하고 교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이해와 지역교육과정 구성에 활용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여수시문화원 정행균 원장은 “학생들이 「여수시 마을 유래지」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여수가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원과 호국충절의 정신을 자랑스러운 마음으로 발전시켰으면 한다”고 기증의 뜻을 전했다. 서금열 교육장은 “「여수시 마을 유래지」에는 여수 마을마다의 지명, 역사와 문화, 인물, 유래등이 여러 가지 고증을 바탕으로 유익하게 구성되어 있다”며 “초중고 학교에서 다양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행복온도 UP 감정코칭(분노조절 생활지도 및 상담) 직무연수」를 여수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여수 관내 교사 및 전문상담사 6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에 목적을 둔 이번 연수는 분노감정에 대해 깊이 알아봄으로써 교사의 학생 이해를 돕고 생활지도 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되었다. 동시에 교사 자신의 감정을 돌봄으로써 자기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체험 중심의 강의로 분노의 유형에 따른 분노 조절과 대처 방법을 효과적으로 익히고 행복 디자인을 통하여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 공감하는 교실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분노감정에 대해 이해하고 정서 조절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연수였다. 최근 학교에서 학생들이 분노를 조절하지 못해 갈등상황이 종종 발생하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번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새로운 학급에 적용해 봄으로써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더 나아가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학급을 만들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금열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새학년을 맞아 학생들과 행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경찰서(서장 정성록)는 설 연휴 원할한 교통소통을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거리두기 해제 영향으로 어느 명절때보다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통시장, 대형마트, 공원묘지 등 혼잡장소를 중심으로 교통, 지역경찰, 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동원해 원활한 흐름을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통흐름을 저해하는 불법주·정차, 꼬리물기·끼어들기 등을 집중단속과 함께 음주사고 예방을 위해 복합감지기를 활용, 식당가를 중심으로 주·야불문 상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귀성차량 블랙아아스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해 교량, 그늘구간, 터널 출구 등 결빙취약구간에 대해 도로관리청과 합동으로 긴급점검을 실시하고 모래·염화칼슘 등을 비치할 예정이다. 여수경찰서 정성록 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소통과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경찰서장 정성록은 19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경찰발전협의회장 이종섭 등과 함께 여수시 학동 소재 노인복지시설인 ‘봄날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여수경찰서장과 경찰발전협의회장은 위문품을 전달하는 과정에도 코로나19등 감염병을 우려해 접촉을 최소화하며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발 마사지 등의 건강기기 위주의 위문품과 함께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정성록 여수경찰서장은 코로나19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외 계층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시는 분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의 예방과 피해자 보호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시민의 정보화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시민정보화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교육은 2월부터 12월까지로 컴퓨터기초, 문서작성, 엑셀, 파워포인트, 스마트폰 활용, 컴퓨터 자격증반, 코딩 등 15개 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수준별 학습을 위해 3주 과정인 기초반과, 4주 과정인 심화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국동임시별관, 쌍봉교육장, 인터넷사랑방(율촌,화양,광림) 등 5곳이며, 전문강사가 실습위주로 수업을 진행한다. 신청은 매달 5일부터 다음 달 교육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여수시청홈페이지 [OK통합예약→교육정보→시민정보화교육]에서 신청 하거나, 시 스마트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매달 수강생 만족도를 조사해 교육과정을 추가 개설하거나 교육기간을 늘리는 등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노년층의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교육을 위해 마을회관, 경로당, 주민자치센터 등으로 찾아가는 정보화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보기기 활용능력을 높여 정보 격차를 해소하여 시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매년 시민정보화 교육을 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서강동에 따르면 지난 18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깨끗한 연등천을 만들기 위해 ‘EM(Effective Micro-organisms)흙공 던지기’행사가 열렸다. 이날 서강동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EM흙공 1,000여 개를 연등천에 던지며 정화활동에 나섰다. ‘EM흙공 던지기 행사’는 서강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시작했으며 연등천 수질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명절을 맞이하여 개최된 이번 행사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연등천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 서선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서강동 주민들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우리 시 대표 하천인 연등천이 깨끗해져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서강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연등천 살리기는 계속 추진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홍주성 서강동장은 “서강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한결 깨끗해지는 연등천을 볼 때마다 큰 감사를 느낀다”며 “주민센터에서도 연등천 살리기 운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