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설 명절 성묘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휴 기간 ‘영락공원’ 설 명절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시는 연휴가 시작되는 21일부터 24일까지 운영시간을 기존 08:00~18:00에서 두 시간 앞당겨 06:00~18:00으로 운영하고 추모의 집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 지난 9일부터 사전예약 접수 중이며, 시 홈페이지 배너(설 명절 영락공원 이용안내-OK통합예약)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성묘 인원은 최대 6명, 추모 시간은 20분 이내, 시간당 600명(Ⅰ,Ⅱ관 별도-1일 최대 7200명)으로 제한된다. 코로나19 재 확산 방지를 위해 추모의 집의 2개소 ‘제례단’은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운영이 중단된다. 또한 매일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손소독과 마스크 의무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도 준수하도록 한다. 미리 성묘하기, 최소 인원 방문하기, 머무는 시간 줄이기, 조화 사용 근절 등 영락공원 이용수칙을 문자로 발송하고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집에서도 온라인으로 성묘가 가능한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온라인 성묘 서비스’도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영락공원 성묘객의 안전과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겨울철 전지훈련지로 호평을 받으며 동계 훈련팀 유치를 위한 지자체들의 뜨거운 경쟁 속에서도 전국 스포츠 단체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2월부터 6개 시․도 대표 19개의 요트팀 100여 명과 전국 초‧중‧고 야구 선수단 및 경희대학교 농구단 등 22개 팀 300여 명의 선수단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2월까지 100여 개 팀, 약 1천500여 명의 선수단이 여수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수시가 전지훈련지로 각광받는 이유는 사계절이 온화하여 겨울에 눈이 오는 경우가 드물며 전국체육대회,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행사 개최로 체육시설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수도권에서도 3시간 이내로 접근이 편리한 점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매년 1,3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남해안 거점 도시’로 전지훈련과 함께 문화, 관광, 체험을 함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훈련 팀의 만족도가 높다. 이와 더불어 여수시와 체육회에서도 공공체육시설 대관료 전액 지원, 여수 갓김치 등 대표 특산품과 간식 제공, 일정 규모 이상 팀에 관광․체험 비용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와 이벤트 제공으로 만족도를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제8기 여수시 SNS 서포터즈’가 16일 오동재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이 직접 참여해 시민 소통과 지역 홍보에 앞장설 SNS 서포터즈 25명을 위촉했다. 이번 서포터즈는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20대부터 6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과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로 구성됐다. 여수시는 특히 최근 SNS 트렌드를 반영한 ‘블로그, 유튜브’분야를 신설하고 SNS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다수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1년간 시정과 시민의 가교가 되어 여수시정은 물론, 여수의 매력과 숨겨진 이야기, 먹거리 등 생생한 정보를 홍보할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열정을 가지고 활동해 주실 서포터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통은 민선8기 무엇보다 중점을 두고 있는 가치로, 소통화합 열린도시 만들기에 여러분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 이순신도서관에서 미래 주역이 될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직업체험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 강좌는 ▲축구 드론을 이용한 ‘드론축구 체험’(초등 3학년 이상) ▲1인 미디어 영상 제작 및 편집 체험 ‘유튜브 크리에이터 창작소’(초등 5학년 이상) 2개 강좌이다. 오는 17일까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강좌별 10명 내외 선착순 모집으로 수강료는 드론축구 1만원, 유튜브 2만원이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드론축구 체험은 1월 25일부터 2월 3일(8회) ▲유튜브 크리에이터 창작소는 1월 18일부터 2월 10일(12회)까지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올해부터 한방 난임치료 지원을 확대한다. 시는 ▲한방 난임치료 연령기준을 폐지하고 ▲난임치료 후 추적조사 기간을 축소(6개월에서 3개월)해 한방 난임치료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내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불임을 유발할 수 있는 기질적 질환 없이 1년 이상 임신이 안되는 부부는 각각 180만 원 상당의 한방 난임치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방 난임치료 상반기 집중 모집 기간은 2월 17일까지로, 이 후에도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을 가지고 여수시보건소(학동) 모자보건실로 방문하면 된다. 이 밖에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거나 읍면동 리플렛에서 사업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결혼연령 상승, 고령출산으로 임신이 어려워 난임부부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지원을 확대하게 됐다"며 "아이를 원하는 모든 가정에 진정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여수레저개발(대표이사 송용민)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용민 대표이사는 시청을 직접 방문해 정기명 여수시장에게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1500만 원, 돌산읍 주민들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비로 5백만 원이 각각 쓰일 예정이다. 송용민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여수레저개발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시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여수레저개발은 모아그룹의 자회사로, 모아그룹은 국가 유공자 노후 주택 수리, 병원발전 기금 및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지역문화유산과 향토자료 등을 온라인으로 담은 ‘디지털여수문화대전’을 최신 콘텐츠로 현행화했다고 밝혔다. 시는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협약을 맺고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여수의 역사, 문화 등 관련 현황을 수정‧증보했다. 특히 사업 3년 차인 2022년에는 2021년 7월'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제정과 관련하여 여순사건을 유가족들의 증언을 통해 되짚어보는 특별영상도 제작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를 집대성한 자료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접할 수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며 “여수시를 이해할 수 있는 자료로 잘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08년에 구축된 ‘디지털여수문화대전’은 여수의 역사, 지리, 문화유산, 정치․경제․사회, 문화․교육 등 9개 분야로 구성된 여수 전자 대백과 사전으로 웹 사이트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차로 및 횡단보도에 집중조명장치(LED 투광기)를 올 상반기에 추가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까지 총 458개소에 1,008개의 횡단보도 집중조명장치를 설치했으며,올해 교통취약지인 자산교, 충무맨션 등 주변 횡단보도 24개소에 1억 5천만 원을 들여 63개를 추가 설치한다. LED 투광기는 야간 운전자의 가시거리를 높이기 위한 조명장치로 야간 및 우천 시에 보행자를 쉽게 인식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며, 이는 건설기술연구원에서도 증명됐다. 여수시 관계자는 “최근 빈번한 횡단보도 교통사고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집중조명장치 추가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12일 설 연휴 시민안전과 민생안정을 위한 ‘종합대책 보고회’를 갖고 총력 대응에 나선다. 정기명 여수시장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설 연휴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들이 이어졌다. 시는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설 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6개 반 총 350명의 공무원이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상시 출동 태세를 유지한다. 또 연휴 전 다중이용시설, 공사현장, 교통 편의시설 등을 안전점검하고 연휴 기간 재난‧재해 상황실을 운영해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관광주요지점 교통소통대책반과 생활폐기물 처리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명절 전 체불임금 해소를 위해 체불임금 신고 센터를 운영하고, 물가인상이 예상되는 주요 품목과 업종에 대해서도 집중 관리한다. 또한 코로나19에 대한 경계심을 유지하고 명절 기간 확산 방지 대책을 추진하며, 당직·응급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하고 사회복지시설, 저소득세대도 돌본다. 이 밖에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도로 관리, 불법 주정차 단속 등 분야별 구체적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1월 11일(수)부터 1월 20일(금)까지 8일간 지역사회 진로체험 우수체험처 10곳에서 관내 초 · 중 · 고 특수교육대상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프로그램은 방학중 다양한 교육 활동 참여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자기계발 도모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탐색 기회 제공,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내실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겨울방학프로그램은 운영내용을 세분화하여 요리, 초콜릿 공예, 글라스 아트, 유리 전사지등 학생들의 흥미와 정서적인 지원을 고려한 체험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제과, 바리스타, 공예 등의 심화 직업체험 프로그램도 실시하여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여가생활 및 진로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일정을 초등학생은 오전, 오후 프로그램, 중·고등학생은 오후 프로그램으로 세분화하여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능력 향상 및 진로탐색기회 확대, 사회적 경험을 통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사회성 및 독립성 향상,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매주 화, 목, 금요일 1일 2회, 보건소 2층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에서 여수시민 누구나 전화, 보건소 방문, 여수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 시스템으로 예약하면 된다. 교육시간은 80여 분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가슴압박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한다. 오는 2월부터는 매주 수요일마다 접근성이 떨어지는 도서지역, 복지시설 종사자 등에게 사전접수를 받아 찾아가는 맞춤형 이동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오늘(12일) 교육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이 사전 예약된 시민과 2인 1조로 교육을 이수해 생명을 살리는 수호천사 되기에 직접 나섰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작년 이태원 참사 후 심폐소생술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됐다”며 “시민 서로가 서로의 생명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교육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현황은 응급의료정보제공 앱(E-GEN)을 통해 찾아볼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 시전동 11통 마을 주민은 지난 10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58만6천원을 시전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주민들의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시전동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복지 특화사업과 생필품 지원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정현심 통장은 “우리가 마련한 후원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차주민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통장님과 마을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모두가 행복한 시전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