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2022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63,832건 104억 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 상 소유자로, 과세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납부 기간은 2023년 1월 2일까지며, 1,3,6,9월에 1년 세액을 미리 신고‧납부한 차량은 부과되지 않는다. 자동차세 납부는 고지서 없이도 전국 금융기관 현금지급기(CD/ATM)에서 본인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인터넷 전자납부 위택스나 지로 또는 ARS 신용카드 전화납부로 집에서도 편리하게 전화 한 통으로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가 시행돼 인터넷은행(카카오, 케이뱅크)을 제외한 19개 금융기관의 인터넷․모바일뱅킹, CD/ATM기 계좌이체 서비스를 이용해 고지서에 기입된 지방세입계좌로 수수료 없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간 경과 시에는 부과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잊지 말고 납부 마감일인 2023년 1월 2일까지 꼭 납부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선진 음식문화 선도를 위해 올해 모범음식점 22개소를 추가로 지정하고, 총 140개소로 확대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는 일반음식점 중 위생관리 상태 등이 우수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해 우리 시 대표 음식점으로 집중 관리하고 있다. 지정 요건은 ▲음식문화 개선 ▲영업장 위생수준 ▲서비스 ▲맛 ▲좋은식단 이행 등 세부 지정기준을 충족하는 음식업소이다. 지난 11월에는 기존 지정업소에 대해 일제 재심사를 거쳐 118개소를 새로 지정하는 등 관리감독을 강화했다. 또한 신규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를 모집해 현장 실사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2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이로써 현재 여수시에서 운영 중인 모범업소는 총 140개소로 확대됐다. 신규 지정업소에는 영업장에 부착할 모범음식점 표지판이 지원되고, 모든 업소에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용품이 제공된다. 특히 여수시는 모범음식점의 위생관리를 위해 음식문화개선 실천사항을 격월제로 모니터링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1차 경고, 2차 지정취소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모범음식점은 우리 여수를 대표하는 우수음식점으로 ‘맛’과 함께 시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겨울을 준비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125개소에 5천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16일 여수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기명 시장과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장갑종 회장(금호석유화학 공장장)이 참석했다. 이번 김장김치 후원은 지역사회 복지기관과의 자원연계 강화를 위해 사회복지시설연합회(회장 김진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각 시설에 고루 나눠졌다. 특히 시설별 배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7일 진남체육관 주차장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설의 유형과 수요에 따라 지역아동센터 등 소규모 시설 55개소는 완제품(330박스)으로 지원하고, 자체적으로 김치 담그기를 희망하는 시설 70개소에는 절임배추와 양념을 지원해 효율성을 더했다. 장갑종 협의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이번 김장김치 나눔행사가 연말연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가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후원과 나눔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연말이 다가오며 지역 각계각층에서 이어지는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와 LG화학이 16일 오후 시장실에서 ‘여수산단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여수시와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을 맺은 여수국가산단 내 기업은 총 18곳으로 늘어났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은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사무국장(김신)의 적극적인 주재로 여러 번의 실무회의를 거쳐 마련됐다. 정기명 시장과 윤명훈 주재임원은 협약서에 따라 여수시의 청년실업 해소와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신규 인력채용부터 지역민 우선채용을 위한 합리적인 제도안을 마련해 적극 반영하게 된다. 여수시는 더 많은 산단 기업들이 지역민 우선채용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홍보를 지원하고 산단 내 도로‧하천‧교통시설 등 기반시설 개선사업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윤명훈 주재임원은 “기업이 발전하려면 지역과의 상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협약으로 지역 청년들의 실업문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수한 지역 청년들이 LG화학에 더 많이 취업해 회사발전을 이끌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LG화학이 여수시민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기를 부탁드린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15일 광림지구 새뜰마을 조성사업 등 주요 시책사업 현장 3개소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민선8기 주요 역점사업과 관련된 광림지구 새뜰마을 조성사업, 전라좌수영 동헌 일원 복원사업, 거북선 보수 및 구조보강공사 현장 3개소에서 이뤄졌다. 정 시장은 주요 사업 실무 담당자들로부터 사업 추진상황 및 문제점 등을 보고받고, 신속한 해결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특히 정 시장이 사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실무 부서와 문제점 등을 함께 논의하는 과정에서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가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내년은 민선8기 여수시 비전인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 실현을 위해 본격적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시작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행정을 강화해 직원들과 함께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파악하고 모든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한국공항공사 여수공항이 15일 기준 2년 연속 연간 이용객 100만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여수공항은 이날 유관기관에 대한 감사와 소음피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위로를 표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미애 한국공항공사 부사장,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전남도의원들을 비롯한 지역 기관장 및 유관단체장 그리고 주민대표가 참석했으며 모두가 한 마음으로 여수공항의 쾌거를 축하하고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미애 한국공항공사 부사장은 “내년에는 코로나 규제 완화에 대비하여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 환경을 조성하고, 주차장 확장사업 시행과 저비용항공사 신규취항 및 증편 등을 통해 여수공항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 대유행 이전인 2019년에 63만 5천여 명의 이용객이 방문했던 여수공항은 2020년에 65만 7천여 명을 기록했고, 지난해 개항(1972년) 이래 최초로 100만 명을 넘어 116만 명(전년대비 70% 증가)의 여객수송량을 달성한 바 있어 2022년 역시도 많은 기대가 집중됐었다. 그러나 2년 연속 연간 이용객 100만 명으로 가는 길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엔데믹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광케이블 제작 전문업체인 무송지오씨㈜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고자 마스크 20만 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5일 여수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기명 시장과 박인철 무송지오씨(주) 대표, 김희준 이사 등이 참석했다. 후원된 3천6백만 원 상당의 마스크 20만장은 여수시 관내 등록경로당 523개소와 사회복지 생활시설 31개소에 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박인철 무송지오씨(주) 대표는 “코로나19는 이제 우리 생활 속에서 언제든 걸릴 수 있는 질병으로, 스스로 예방하는 것만이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라 생각한다”면서 “많은 어르신들과 시설 이용자가 함께 생활하는 공동 공간에 안전과 건강이 유지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품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겨울철이 되면서 코로나19 환자는 늘고 예방은 소홀히 할 수 없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 됐다”며 “어르신들과 시설 생활자의 건강을 위해 통 큰 기부를 해주신 무송지오씨(주)에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보살피겠다”고 답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지난 13일 환경부가 주최한 「2022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운영 성과보고회」에서 ‘2021년 공공, 폐기물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감축 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여수시는 2021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기준배출량(7,839t) 대비 5,240t을 감축하는 성과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상했다. 또한 폐기물부문에서도 작년에(Ⅱ등급, 1,400만원의 인센티브) 이어 올해도 배출허용량(87,284t) 대비 12,202t을 감축하며 Ⅲ등급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1,310만원의 인센티브와 함께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란 국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감축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환경부가 매년 주최하고 우수사례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이 진행됐으며, 여수시는 5개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자리에서 기관유형별 감축률 최상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여수시가 추진한 탄소포인트제 운영, 2021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LED 가로등 교체 등의 노력이 좋은 평가를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지난 14일 시장실에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송광행복타운과 ‘폐현수막 재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송승하 송광행복타운 시설장 등이 참석해 폐현수막 재사용 통한 환경보호와 장애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매년 관내에서 발생되는 6만 여 장의 폐현수막을 소각 시에는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되고 매립 시에도 토양오염을 유발하는 등 각종 환경문제가 발생됨에 따라 시에서는 폐현수막 재사용을 위한 방안을 고심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여수시는 폐현수막을 수거해 송광행복타운에 무상 제공하고, 협약기관에서는 폐현수막을 공공용마대로 제작해 가로변 청소 마대 등 각 수요처에 공급할 예정이다. 연간 생산량은 3만 2천장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시에서는 폐현수막 재사용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월부터 T/F팀을 구성해 사업에 필요한 작업장 기능보강사업을 지원해왔다. 또한 부서별로 재사용 공공용 마대 사용의무 제도화 등 행정적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환경오염의 주범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폐현수막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효과적인 환경보호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지난 1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2년 안전학당 강사진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전학당’은 여수시와 전라남도가 협력해 안전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화재안전, 교통안전 등 사고를 줄이기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학당’과 ‘실버 안전학당’ 강사진이 함께해 2022년 안전학당 운영 결과와 사업성과를 토대로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시민 총 7,284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영철 여수시 재난안전과장은 “한 해 동안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신 강사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어린이를 위해 맞춤형 시책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전라남도에서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12월 14일부터 내년 3월 14일까지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연말연시 이벤트는 신규 가입자 8천 명에게 1만 원 쿠폰을, 기존 회원에게는 매일 3천 원 쿠폰을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하게 된다. 이와 함께 4천만 원 상당의 경품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2회 이상 먹깨비 앱을 통해 주문 결제할 경우 경품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경품으로는 2천만 원 상당의 현대자동차 캐스퍼 1명, LG그램17 노트북 2명, 먹깨비 1만 포인트를 2,020명에게 지급한다. 먹깨비 이벤트는 인기가 높아 조기에 소진될 수 있으므로 빠른 가입과 주문이 요구된다. 이용 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먹깨비 앱’을 다운받아 회원 가입 후 주문하면 된다. 한편, 12월 4일 기준 전남먹깨비의 총 가맹점 수는 4,979개소로 약 13여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 중 여수시의 가맹점수는 1,216개소로 약 24%, 매출액은 7억 2백여만 원으로 약 58%를 차지하는 등 도내 22개 시‧군에서 압도적인 1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미래의 먹거리 산업으로의 전략적 MICE 유치를 위해 남해안 MICE 거점도시를 이끌 전문인력 ‘서포터즈’를 양성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여수MICE 서포터즈’ 44명을 배출했고, 올해는 전남대학교와 협력해 4개월의 교육을 거쳐 지난 13일 수료식을 개최하고 서포터즈 30명을 배출했다. 시는 여수MICE 서포터즈 역량강화 교육으로 8월 31일부터 ‘서포터즈 기획행사’, ‘SNS활용 강화교육’, ‘KME2022 참가’등 다채로운 MICE 이론과 실무교육을 병행하며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운영했다. 현재까지 배출된 80여 명의 ‘여수MICE 서포터즈’는 여수에서 개최되는 MICE 행사 지원과 SNS 홍보마케팅 등 여수와 MICE 자원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공무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누구나! 여수MICE 서포터즈’ 특강을 개최해 참여 공무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시민들의 MICE산업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초청 MICE 특강도 내년 에초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남해안 MICE 거점도시 조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