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영양의 날을 맞이해 지난 13일 여수신월초등학교 등 3개 학교 앞에서 ‘어린이 건강식생활 실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 시 공무원 등 26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3개 학교 1,2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부정‧불량식품 바로알기, 아침밥 챙겨 먹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등을 안내하고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한편, 여수시는 매월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0명이 학교주변 판매업소를 방문해 부정‧불량식품 및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판매여부를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수칙과 영업자 기본안전수칙 등도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학교 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어린이의 안전한 식품구매 환경 조성과 식생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이순신도서관에서 운영하는 ‘4차 산업교육 상상창작소 6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운영 강좌는 ▲코딩&인공지능 교육 ▲메타버스&3D프린터 활용 교육 ▲1인 미디어영상 제작‧편집 교육 ▲로봇코딩 체험 교육 등 4개 강좌이다. 운영 기간은 11월 1일부터 28일까지며, 강좌별로 주 2회씩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0월 17일부터 28일까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본인 또는 보호자가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1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이순신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11월 4일부터 전기자동차 충전 방해 행위에 대한 단속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충전구역 또는 전용 주차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행위 ▲충전구역이나 주변에 물건 적치 등 충전 방해 행위 ▲충전이 완료된 후 계속 주차하는 행위 ▲충전구역 표시선 등 충전시설을 고의로 훼손한 행위이다. 전기자동차 충전 방해 행위로 적발될 경우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기후생태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에서는 10월 한 달간 홍보 및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불법행위 적발 시 1차 경고, 2차 과태료를 부과해왔다. 11월 4일부터는 경고 없이 바로 과태료가 부과되니 주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이용자가 갈수록 늘고 있어 성숙한 시민 의식이 요구된다. 11월부터는 위반행위에 곧바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올바른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청 육상팀이 지난 13일 울산광역시에서 끝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메달 잔치를 벌였다. 포환던지기 종목에서 정일우 선수가 18.03m로 금메달, 높이뛰기 종목에서 김은정 선수가 1m73cm로 금메달, 20km경보 종목에서는 이세하 선수가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경기 일정상 미리 치러진 유도 종목에서도 개인전 금메달 1개와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고, 본 경기 롤러 종목에서도 동메달 1개를 추가하며 이번 대회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종합성적 금메달 3개, 동메달 3개로 선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위해 32명의 지도자와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뒀다”면서 “앞으로도 선수들이 잘 갖춰진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오는 10월 27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2023년 여수시의회 의원 의정비 결정을 위한 주민의견수렴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여수시의정비심의회에서 잠정 결정한 내년도 의정비 인상안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여수시의정비심의회는 지난 9월 28일과 10월 6일 2차례에 걸쳐 회의를 진행하고, 2023년도 여수시의원 월정수당을 2022년 대비 13% 인상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심의회는 6대와 7대 시의원들의 의정활동 실적, 지역 주민수, 재정자립도, 공무원 보수인상률, 물가상승률, 인근 시군 의정비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인상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잠정 인상안에 따르면 23년 월정수당은 13% 인상하고, 2024년부터 2026년까지는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을 적용하게 된다. 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한 후 3차 의정비심의회를 열러 향후 4년간 적용할 의정비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4년간 적용될 여수시의회 의정비가 합리적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의견을 바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공지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 종포해양공원과 낭만포차 거리가 ‘전남1호 나눔거리’로 지정됐다. 전남 사랑의 열매에서 지정하는 ‘나눔거리’는 월 3만 원 이상 정기적인 기부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30개소 이상이 모여 조성된 거리를 말한다. 여수시에 따르면 종포해양공원과 낭만포차 거리 자영업자 33명이 동시에 착한가게에 가입해 전남 최초의 ‘나눔거리’로 지정받게 됐다.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많은 상인들이 참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3일 오후 낭만포차 하멜전시관 앞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노동일 전남 사랑의 열매 회장, 김영규 시의장, 동문동 손준자 주민자치위원장, 윤진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주인공인 착한가게 자영업자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나눔거리’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하멜전시관 풍차 뒤편에 설치돼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포토존 명소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노동일 전남 사랑의 열매 회장은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 여수에 전남1호 나눔거리를 조성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며 “나눔거리 조성에 함께해주신 33개소의 착한가게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민선8기 공약사항 78건을 확정하고, 13일 시 홈페이지(열린 시장실)에 게시했다. 공약사항은 시정운영 방침에 따라 ▲소통화합 열린도시 7건 ▲인재육성 산업도시 14건 ▲문화예술 복지도시 24건 ▲해양관광 휴양도시 15건 ▲기후변화 선도도시 4건 ▲여수만 르네상스 실현 ▲시민중심 정주여건 조성 13건 등 총 7개 분야에 78건으로 구성됐다. 핵심 공약으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여순사건 평화공원 여수 유치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어르신 무료시내버스 운영 ▲여수‧문수지구 활성화 및 도시계획 정비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 ▲장수만 웰니스 융‧복합산업 육성 등 여수만 르네상스 실현 ▲산업단지 주차여건 개선기반 시설정비 ▲청년 창업지원 확대 ▲여수문화예술재단 설립 ▲24시 돌봄 플랫폼 구축 ▲여수항 재개발 ▲금오도 해상교량 건설사업 ▲율촌배후도시(택지개발) 조성 등이 추진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월과 9월 국소단장과 공약사항 담당 부서장 등 관계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차례의 ‘민선8기 공약사항 이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공약 이행가능성, 재원조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12일 「2023학년도 여수시 중학교 무시험입학 배정 계획 및 나이스 기반 원서작성 프로그램 설명회」를 우리청 영재교육원 내 컴퓨터실과 수학실에서 여수 관내 초등학교 6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중학교 신입배정에 대한 현장 교사들의 이해를 돕고 현장에서 발생 될 민원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통해 입학 배정에 대한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특히 2023학년부터는 기존의 수기 원서작성을 나이스 기반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작성함으로써 나이스 학적처리와 중입전형처리 연계로 교직원의 업무 경감 추진 및 개인정보 관리를 강화하였으며, 일반 배정과 특별 배정 및 동일교 배정 대상에 대한 배정 방법을 주요 사항으로 협의하였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나이스 기반 원서 작성이 생소하긴 하지만 프로그램 적용을 통해 원서 작성에 대한 학생 및 학부모의 부담감을 줄일 수 있고, 통계 처리의 효율성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프로그램 도입에 긍정적인 의견을 밝혔다. 서금열 교육장은 “매년 중학교 입학 배정은 공정성과 형평성, 반영에 따른 문제점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 소라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2일 한화솔루션(주)과 함께하는 실버체육대회 ‘두근두근 하나되는 한화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150여명과 한화솔루션 자원봉사자 10여명이 함께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파도천 릴레이와 판 뒤집기 등 흥미진진한 게임에 이어 초청가수의 특별공연과 행운권 추첨까지 흥겨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황명상 한화솔루션(주) 부장은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체육대회를 진행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것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인덕 소라종합사회복지관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실버체육대회를 후원해 주시는 한화솔루션(주)에 감사드린다. 어르신들께서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실버체육대회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오는 18일 오후 4시 여수진남문예회관에서 전라남도 무형문화재(제29-1호)인 판소리 ‘동편제 흥보가’를 공개 시연한다고 밝혔다. ‘동편제 흥보가’ 예능보유자 김향순과 전수 장학생 3인의 공연, 민요와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국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악인 김향순은 공력이 깃든 목소리, 우조와 계면조의 조화, 통성으로 소리를 맺어 떼는 기교가 일품으로 2006년 전라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시는 판소리 ‘동편제 흥보가’의 전승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공개 시연을 개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무형문화재 보전의 필요성과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공감하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랑스러운 유‧무형문화재 발굴과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22 여수 문화재 야행’ 기간 동안 진남관 일원에서 올해 도 무형문화재로 인정된 각자장(보유자 곽금원)의 공개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여수시민회관에서 ‘2022년도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전라남도 교통연수원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시내버스와 전세버스, 택시, 화물자동차 등 사업용자동차 운전자 3,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으로는 도로교통법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등 관련 법규를 비롯해 친절‧소양 교육도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던 운수종사자 교육이 올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 실시돼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참석자는 전라남도 교통연수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다만 교육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거나 대리 참석한 경우에는 교육을 받을 수 없다. 관련 법령에 의하면, 사업용자동차 운전자는 연 1회 보수교육을 수료해야 하며, 운송사업자는 소속 운전자(운수종사자)의 교육에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1인당 30~5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되는 만큼 교육 미이수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운전자와 운송사업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서채훈 여수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음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선진 음식문화 선도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2023년도 모범음식점’을 신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영업신고를 완료하고 영업신고증을 교부 받은 일반음식점으로, 최근 1년 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행정처분 업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21일까지 여수시 보건소 식품위생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등기 우편(여수시 시청서4길 47, 여수시보건소 2층 식품위생과)이나 담당자 이메일 또는 팩스로도 신청 가능하다. 시는 현지 조사와 6개 분야 22개 항목의 위생 수준 평가 등 지정 절차를 거쳐 모범음식점을 결정할 계획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음식업소에는 지정표지판, 위생용품, 시 홈페이지와 ‘여수맛’ 앱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신청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보건소 식품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 우리 시는 124개소의 모범음식점을 지역대표 우수 음식업소로 지정 운영 중이다. 매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명품 해양관광 휴양도시에 어울리는 선진 음식문화를 조성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