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2023여수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열린 진남체육관에서 대회 기간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에서는 여수 대표 특산품이자 답례품 인기상품인 갓김치와 생선세트, 멸치세트, 딸기모찌, 발아현미, 풍랑새우포 등을 전시하는 한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동영상을 상영해 대회관계자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광주은행에서 제공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채 400개를 방문객에게 배부하고,고향사랑기부자에게는 사회적 기업 쿠키아에서 생산한 두부과자를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이옥재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축제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며, “여수시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다양한 방향에서 홍보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부금 모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내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금의 30% 이내)이 제공된다.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농협은행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8월 한 달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신청자를 추가 모집한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 사업’은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 유도 등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자 도내 청년들에게 연 20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1995년~2004년생의 여수시민으로 지난 2021년 8월 1일 이전부터 전남 도내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광주은행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관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결과는 거주 요건 등 지원자격 확인을 거쳐 별도 통보하며, 안내 문자에 따라 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단,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문화누리 지원금 11만 원을 제외한 차액 9만 원이 지급되며, ▲복지포인트(카드)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 대상자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문화복지카드는 문화 활동이나 자기 계발을 위한 공연 관람, 학원 수강, 여행, 체육시설 이용 등과 연관된 도내 지정 가맹점에서 오프라인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청년 대상 맞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파워블로거와 인플루언서 등 15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첫째 날인 21일에는 여수의 갈치조림과 간장게장 등 먹거리 체험과 신비의 모래섬으로 알려진 ‘사도’와 공룡발자국을 만날 수 있는 ‘추도’를 방문해 트래킹 및 공룡발자국 화석을 관람했다. 둘째 날은 여수 챌린지파크에서 루지를 체험하고 웅천해수욕장을 방문해 윈드서핑과 패러세일링 등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해양레포츠 활동을 즐겼다. 이들은 각자가 보유한 블로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자신들의 채널에 이번 팸투어 여행후기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팸투어에 참가한 한국관광공사 기자단 방모 씨는 “비 온 뒤에 날씨까지 너무 좋아 모래와 바다와 하늘이 너무 깨끗하다”며 “명불허전 청정도시 여수의 맛과 멋에 흠뻑 빠졌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파워블로거와 인플루언서 등이 직접 체험하고 느낀 여행후기 콘텐츠 제작․배포를 통해 여수관광에 대한 신뢰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유튜브, SNS를 통해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대표 관광콘텐츠인 낭만버스킹으로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24일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표 거리문화공연인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의 ‘썸머페스티벌’이 오는 29일 낭만포차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썸머페스티벌’은 저녁 7시 개막식을 비롯해 저녁 9시 30분까지 댄스와 악기, 밴드, 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버스커들과 홍록기와 김성수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가 이어진다. 특히,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은 여름휴가철인 오는 27일부터 8월 6일까지 2주간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종포해양공원과 낭만포차거리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낭만버스킹의 킬러콘텐츠인 만큼 낭만포차와 밤바다 등 여수 대표 관광 요소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축제로 준비했다”며 “낭만버스킹 페스티벌에서 마음껏 즐기시고, 한여름의 열기를 시원하게 날려 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인근 종포해양공원 주무대에서는 전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실버마이크 축제’가 개최된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소방서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맨홀사고대비 구조훈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 매뉴얼 숙지 △맨홀구조기구 설치, 인명구조훈련 △맨홀장비숙달훈련 △맨홀안전사고 사례 공유, 분석 등으로 진행된다. 또, 밀폐공간 내 구조작업 활동 시 유해가스 체류를 대비한 사전 환기, 유독가스 및 산소농도 확인, 보호장구 착용 등 구조대원 안전확보도 중요시해 실시했다. 맨홀사고대비 구조훈련은 협소·밀폐 공간, 맨홀사고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사고 유형을 파악하고 현장구조역량 강화에 꼭 필요한 훈련이다. 여수119구조대(대장 김용민)는 “맨홀사고는 유해가스의 체류 가능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제한된 내부 공간으로 구조대원들의 활동성 제약 등 2차 사고의 위험이 높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 구조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8일 초등학생 3~6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스마트팜과 3D프린팅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특별 체험으로, 지역 내 초등학생과 학부모에게 스마트팜을 통해 지구기후변화와 미래농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3D프린터 화분 만들기, 로봇이 만들어 주는 아이스크림 먹기 등 미래기술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수세계박람회장 국제관 D동에서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총 6회차로 진행되며, 회차별 90분간 소요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청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학생들의 미래기술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여수 미래교육’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래기술관련 창작 체험 프로그램인 ▲겨울방학 창의융합 캠프 ▲주특기 주말 프로젝트 ▲AI러닝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 바 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 대표 밤바다 야경 명소인 소호동동다리 제1광장에서 오는 27일 저녁 8시 여수시립합창단의 ‘한여름 밤의 음악회’가 열린다. 공연은 ‘Fly me to the moon!’이라는 부제로 무료로 진행되며, 여수밤바다를 배경으로 시민과 관광객에 한여름 밤의 낭만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립합창단 43명 외에 목포시립교향악단 단원이 주축이 된 금관5중주와 여수 학생들로 구성된 스포츠 댄싱팀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 음악은 인기가요 인디락 메들리와 윌리엄텔 서곡의 오케스트라 곡을 합창으로 재구성한 경쾌한 팝송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곡으로 구성된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만큼 실내공연에 비해 합창이 완벽히 구현되지 않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음원을 미리 녹음해 연주함으로써 공연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호동동다리에서 밤바다와 어우러진 시립합창단의 화려하고 재미있는 공연으로 긴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께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병해충 발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친환경벼 생산단지에 대해 적기 병해충 공동방제에 나선다. 21일 시에 따르면 현재 여수시 내 친환경벼는 29개 단지, 540농가 332ha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올해 3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친환경농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전국적인 호우에 따른 높은 습도와 고온의 날씨로 잎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에 취약한 친환경벼 생산단지에 큰 타격이 전망된다. 이에 여수시는 드론 및 광역방제기를 이용, 소라면 관기단지를 시작으로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9개 단지에 대해 일제히 긴급 공동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며, 우천 시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특히 벼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인 먹노린재, 벼멸구에 대한 약제를 투입해 방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5월 여수시와 단지대표, 방제업체는 방제 일정 및 방법, 친환경 살포 약제 등을 협의해 ‘친환경농업단지 실천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이번 공동방제로 병해충 밀도를 최소화 시켜 친환경농산물의 상품성을 높이는 한편 농촌 고령화 및 부녀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 남면에서 전남 최초로 도서지역 ‘교통약자 콜택시’가 운행된다. 21일 시에 따르면 남면 교통약자 콜택시는 총 1대로 금오도~안도 구간에서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지난 20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교통약자 콜택시’는 휠체어에 앉은 상태로 차량에 탑승이 가능토록 탑승구에 경사로를 설치한 장애인 전용차량이다.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임산부‧일시적 휠체어 이용자 등이 이용대상이다. 남면 교통약자 콜택시 이용 대상은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사람 및 가족 등 동승 2인뿐 아니라 남면지역 방문자 중 이용 요건을 갖춘 사람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여수시는 총 25대의 교통약자 콜택시가 운행 중이며, 앞으로 31대까지 연차적으로 증차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에 힘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섬 지역 교통약자의 정주여건 개선과 불편해소를 위해 전남도내 최초로 교통약자 콜택시를 운영하게 됐다”며 “교통약자 콜택시를 대상자가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사항을 충실히 살피고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내실 있게 운영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 여수산단로타리클럽에서 지난 18일 회장 이․취임 행사를 기념해 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 쌀 200kg(120만 원 상당)을 시전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신철 신임 회장은 “축하의 의미로 보내주신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수산단로터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시민과 동행하는 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차주민 시전동장은 “후원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정성의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여수산단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여수산단로타리클럽’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 기부와 집수리, 동네 환경정비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조성 중인 ‘여수시립박물관’ 전시·연구 자료로 활용할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 구입 대상은 ▲전라좌수영 관련 자료 ▲조선시대 수군 자료 ▲여수 향토사 자료 ▲박물관 전시유물로서 가치가 높은 자료 등이다. 유물 매도신청서 접수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로 5일간 진행한다.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자와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는 여수시 홈페이지에서 매도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방문, 우편(여수시 시청로 1, 문화유산과)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연중 유물 무상기증을 접수 중에 있으며, 기증자에게는 기부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무상기증 신청서는 시 문화유산과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문화유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수의 바다와 역사를 품은 유물이 여수시립박물관에 전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최근까지 유물기증 및 구입을 통해 여수총쇄록과 이충무공전서, 수군조련도, 일제강점기 여수항 전경 등 여수와 관련된 다량의 유물을 확보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낭만버스 야간테마코스인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가 연중 탑승률 83%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20일 여수시에 따르면 작년에 이어 지난 5월 12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20회 차인 지난 15일까지 644명이 탑승했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이순신광장에서 출발해 여수 야경 명소인 소호동동다리와 돌산대교, 거북선대교, 종포해양공원 등을 돌며 약 두 시간 동안 운행된다. 코스별로 더해지는 문화관광해설은 물론 낭만도시 여수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과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버스킹도 낭만버스 내에서 즐길 수 있다. 또 가족․친구․연인에게 고마움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사랑의 세레나데, 낭만엽서 보내기, 여수 역사 퀴즈, SNS 탑승후기 이벤트 등 이색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울산에서 온 K모씨(남)는 “25주년 결혼기념일을 맞아 깜짝 선물로 신청한 현장즉석 이벤트는 가족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해줬다”며 “소호동동다리에서 버스킹과 함께 아내에 대한 사랑고백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탑승예약은 여수시 OK통합예약 사이트에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