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 최초 ‘친환경 전기버스’가 20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운행되는 친환경 전기버스는 총 2대로, 화장동 공영차고지에서 출발하는 2번과 80번 노선에 투입된다. ▲ 2번 버스는 화장동~죽림~여수시청~웅천~엑스포역을 ▲80번은 화장동~신기동~미평~서시장~여문지구~웅천을 순회하며, 운행 노선은 공동배차제로 오는 8월 1일자로 달라진다. ‘친환경 전기버스’는 저상버스로 제작돼 교통약자의 편리한 탑승이 가능하며 승차정원은 휠체어 전용공간 2석 포함, 총 50인이다. 1회(68분) 충전 시 314km를 운행할 수 있으며, 주행 동안 배기가스가 배출되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차내 진동과 소음이 거의 없어 쾌적한 승차감을 유지할 수 있다. 앞서 지난 5월 전남도내 최초 수소버스 1대가 운행 중으로, 여수시는 올해 총 25대까지 전기 및 수소 친환경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화장동 공영차고지 내 전기버스 충전시설이 완료됨에 따라 전기버스 운행을 시작하게 됐다”며 “관내 친환경버스 도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대중교통 이용 시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온실가스 감축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장맛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자 여수시가 발 빠른 복구에 나서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도로침수나 토사유실 등의 피해가 130여 건이 보고됐다. 현재 여수 전역에서 복구 작업이 한창 진행되는 가운데,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난 19일 오후 여수지역 최대 집중호우 수해현장인 율촌면 일원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시장은 “장맛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는 기간 가용자원을 총 동원에 수해복구에 집중하는 한편, 또 다른 장마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기상이변으로 태풍 등 예측 못할 자연재난이 잦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지역의 안전진단 등을 통해 항구적인 복구와 대비가 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김종기 부시장이 남면 안도리 급경사지 붕괴현장을 방문해 피해현황을 살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호우경보 기간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점검 회의를 개최했으며,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 전원이 현장 응급복구에 나서 호우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장맛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자 여수시가 발 빠른 복구에 나서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도로침수나 토사유실 등의 피해가 130여 건이 보고됐다. 현재 여수 전역에서 복구 작업이 한창 진행되는 가운데, 정기명 여수시장은 19일 오후 여수지역 최대 집중호우 수해현장인 율촌면 일원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시장은 “장맛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는 기간 가용자원을 총 동원에 수해복구에 집중하는 한편, 또 다른 장마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기상이변으로 태풍 등 예측 못할 자연재난이 잦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지역의 안전진단 등을 통해 항구적인 복구와 대비가 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김종기 부시장이 남면 안도리 급경사지 붕괴현장을 방문해 피해현황을 살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호우경보 기간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점검 회의를 개최했으며,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 전원이 현장 응급복구에 나서 호우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경찰서(서장 최홍범)는 7월 19일 동백초등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 조성 및 청소년 게임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 게임 및 약물 오남용 등 중독에 대한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중독에 대한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는 등 청소년 중독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환경조성의 필요성을 느끼고자 청소년 게임 및 약물 오남용 예방 및 성폭력 예방에 대한 홍보와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예방 등 교통안전 수칙 홍보활동도 병행하였다. 특히, '친구사랑 UP, 학교폭력 ZERO!' 등 다양한 문구로 제작한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반가운 인사와 더불어 홍보용 물품(학용품) 등을 건네며 격려하였다. 여수경찰서장은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선제적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유관단체와 합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김민재(26)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했다. 뮌헨 구단은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나폴리(이탈리아)와 김민재의 이적 협상을 끝냈다. 2028년까지 5년 계약을 했다”라고 발표했다. 등번호는 나폴리에서 달았던 3번 그대로다. 이로써 올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대형 클럽들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은 김민재는 ‘독일 명가’ 뮌헨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축구 인생의 2막을 열게 됐다. 뮌헨은 김민재와의 자세한 계약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나폴리에 지급한 바이아웃(최소 이적료) 금액은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인 5천만 유로(약 715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봉은 1천200만 유로(약 172억 원) 수준이다. 이에 따라 김민재는 이적료 부문에서 역대 한국인은 물론 아시아 선수 최고 금액이었던 손흥민(토트넘·3천만 유로)을 뛰어넘어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최근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한 이강인(2천200만 유로)이 한국인 역대 최고 이적료 3위다. 김민재는 최근 PSG로 이적한 수비수 뤼카 에르난데스(27)의 공백을 채우면서 지난 시즌 뮌헨에 합류한 네덜란드 국가대표 센터백 마테이스 더리흐트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간절함을 안은 프로축구 광주FC가 승리를 향한 원정길에 나선다. 광주는 오는 22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지난 라운드 대구FC와의 홈경기에서 주영재의 K리그 데뷔골과 함께 막강한 화력, 끈끈한 조직력으로 상대를 압도했지만 동점골을 허용하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둔 광주는 승리에 목마르다. 승점 31점으로 6위에 올라있지만 9위 인천UTD와의 승점 차는 1점이다. 반면 3위 FC서울과의 승점 차도 6점인만큼 수원FC전 결과에 따라 중상위권 경쟁에 큰 힘을 받을 수 있다. 광주는 절실한 마음과 강한 정신력을 발휘해 다득점은 물론, 승점 3점까지 획득하겠다는 각오다. 분위기는 좋다. 토마스와 이희균, 허율 등 최전방 자원이 유기적인 움직임과 키패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유스 출신 주영재는 전반 15분 환상적인 중거리 득점을 기록, K리그 데뷔골을 신고했다. 중원과 수비진도 든든하다. 왕성한 활동량을 선보인 정호연과 이강현은 물론, 경고 누적으로 제외됐던 이순민이 돌아와 중원을 누빈다. 외인 센터백 듀오 아론과 티모는 환상적인 호흡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는 지난 18일 동문동 어르신 80명께 ‘영양제 의료봉사’를 펼쳤다. 여수시 관문동 우리한방병원에서 실시된 이날 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여수시립요양병원에서 후원했으며, 의료인들이 어르신들께 영양제 주사를 놔드리고 건강상태를 살폈다. 김형곤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8월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펴드려 매우 보람된다”면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철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현정 동문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바쁘신 일정에도 직접 의료봉사를 해주신 의료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동에서도 꾸준히 살피겠다”고 화답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에 집중호우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여서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8일 침수피해를 최소코자 관내 배수로 정비에 나섰다. 이들은 장대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우비를 입고, 관내 상가․도로주변 배수로의 쓰레기․낙엽․흙 등의 장애물을 제거하는 한편,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잡초 등을 제거하는 청결활동을 병행 실시했다. 고은숙 부녀회장은 “전국 곳곳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습에 우리 여서동 주민들을 안전하게 지키고자 활동하게 됐다”며 “많은 비에도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서동을 위한 궂은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장명이 여서동장은 “주민을 위한 봉사에 솔선해주시는 부녀회원님들 덕분에 여서동이 ‘사람의 향기로 가득하고 안전한 동네’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며 “동에서도 여러 단체들과 함께 하반기에도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답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2023년도 하반기 민방위대원 사이버 1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자는 여수시에 주소를 둔 만 20~40세까지 민방위 대원 중 상반기 기본교육 미이수자 1000여명이다. 사이버교육 이수방법은 여수시청 홈페이지에 있는 링크배너를 클릭하거나 포털사이트에서 ‘민방위사이버교육’에 직접 접속할 수 있다. 3~4년차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교육 수강 후 객관식 평가에서 70점 이상의 점수를 받으면 이수로 인정된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사태․재난 발생 시 우리 가족과 지역의 안전을 위한 교육”이라며 “교육 미이수 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민방위 대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상반기 실시한 사이버교육은 대상 1만2000여명 중 1만1000여명이 이수해 91%의 높은 이수율을 달성했다. 대원들 대상 설문조사에서도 사이버교육 전반에 대해 97%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연이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노인요양시설에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돌산 내 요양병원은 장기간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건물 옆 산에서 토사가 흘러내려 병원 내 환자 54명이 전원 인근 요양병원으로 대피했다. 이어 응급복구작업이 진행됐으며, 제31보병사단 이순신여단 정철대대는 지역방위부대로서 모래주머니 설치와 토사제거 등 복구작업에 앞장섰다. 또한 대피시설 내 요양원 입소어르신들께 여수시를 비롯한 전남도와 한국수자원공사, 휴먼스코리아, 삼양종합유통 등에서 생수와 물티슈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대대장 안호찬 중령은 “시민 속에 존재하는 지역방위부대로서 어떠한 천재지변에도 시민들을 위해 즉각 투입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항상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제31보병사단 군 장병들 덕분에 빠른 복구작업이 이뤄질 수 있었다”며 “지역 내 어려움을 지나치지 않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추가피해 방지와 복구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오는 8월부터 연말까지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섬섬여수페이) 10% 할인을 추진한다. 이는 시민들의 소비지원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함께 보관과 이용이 편리하고 투명성이 높은 카드형 상품권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함이다. 시에 따르면 지류형 상품권의 경우 보관이 불편하고 발행 및 운영비용이 과다하게 소요되며, 특히 가맹점 불법 환전 등 부정유통의 부작용이 발생됨에 따라 정부에서는 카드․모바일형 상품권 발행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여수시에서도 카드형 상품권의 발행비중을 기존 30%에서 70%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예산이 확보 되는대로 8월부터 연말까지 섬섬여수페이 10% 할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상품권 사용처 및 가입자 확대를 위해 하반기부터는 권역별 현장 방문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특별기간 동안 섬섬여수페이 추가 적립 이벤트도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카드형 상품권 10% 할인 혜택도 누리고 지역상권도 살리는 착한 소비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섬섬여수페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 전역에 오는 19일까지 최고 350mm의 집중호우가 예고됨에 따라, 정기명 여수시장 18일 오전 8시 50분 시청 상황실에서 국소단장이 참여하는 호우대비 대처상황 보고 회의를 갖고 호우피해와 분야별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이후 돌산읍과 수정동 등의 수해현장을 방문해 추가피해 방지와 응급복구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