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14일 21대 국회 마지막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국가사업 전반과 2024년 정부 예산안, 2022년 예산결산 등을 심의하는 특별위원회로 이번 김 의원의 예결특위 위원 선임으로 여수와 전남의 숙원사업 추진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김회재 의원은 “여수·전남 발전과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목표로 예·결산 심사에 임할 것”이라며 “고물가·고금리, 전기세·난방비 폭탄에 고용불안, 주거불안까지 심화되고 있는 위기 상황에 고통받고 있는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민생경제 회복 예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 양극화를 심화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초부자감세를 저지하고, 국민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민생경제 복원을 위한 재정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또한 김 의원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여수·전남의 숙원사업 해결에도 앞장설 것”이라며 “오랫동안 지역민들이 바라던 전남 의대 신설 및 상급 종합대학병원 설립, 지역본사제 도입, 여수 국가산단의 안전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국가산단 특별법」 제정, 전라선 고속화 사업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교육장 서금열)은 지난 6월 5일 부터 총 9회에 걸쳐 중회의실에서 관내 초∙중 학부모 25명이 참여하여 학교 현장에서의 학부모 역할 훈련으로 평화공동체 구축을 위한 관계회복 서클 프로세스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연수(6. 5. ~ 6. 30. 총34시간)는 “웃음꽃이 피어나는 아이들세상!! 학부모와 함께해요.”주제로 학부모 자신의 자아성장과 함께 관계회복 평화공동체의 토대로 만들고, 소통과 지지, 공감과 존중, 격려와 연결, 협력과 회복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학부모들의 마음이 연결되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4일(4회차) 연수에서는 수업이 진행되는 내내 학부모님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않았고 다음 진행될 평화수업도 한껏 기대하는 분위기였다. 한 학부모는 “이번 회복적 생활교육을 통해 함께 한 학부모들 간 소통과 나눔의 시간이 좋았고, 평화수업을 할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되어 학부모들 간에 평화수업을 직접 진행 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여수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가 학부모 자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여수 교육공동체가 자발적인 참여와 긍정 문화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6월 12일(월)부터 6월 13일(화)까지 1박 2일간 영호남 교육 교류를 통해 여수와 포항간 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여수와 포항의 교육 교류는 지난 2014년 처음 시작되어 학교 간 체험학습 및 교류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었으나 코로나 이후 중단되었던 교류 활동이 재개되었다. 이번 영호남 교육 교류는 첫날 포항교육지원청 직원 50여 명의 방문단이 여수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여수교육지원청의 교육활동 공유 및 우수사례인 온마을 온종일 케어 프로그램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에는 전라남도교육청 직속기관인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을 방문하여 국제교육원 운영 기본 방향에 대한 안내 후 다문화교육 및 세계시민교육 운영에 대해 이해와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포항교육지원청 황영애 교육지원국장은 “교육도시인 여수와 포항이 교육 교류로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교육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이 미래 교육을 위해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금열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포항과 여수는 자연 환경 뿐만 아니라 민관산학이 함께할 수 있는 지역 여건이 있다는 공통점이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전남소방 직장동호회(섬나회)와 함께 율촌면 삼산마을을 찾아 노후 방충망 교체, 이불세탁, 기초소방시설 설치 등 봉사활동을 하였다고 밝혔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구조, 구급 등 전문자격을 갖춘 소방대원이 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미리 찾아 제거하여 생활 속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맞춤형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여수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봉사동호회와 마을회관에서 30여 가구 주민을 대상으로 노후 방충망 교체, 여름철 대비 눅눅한 이불 빨래, 기본건강체크, 기초소방시설(자동확산소화기, 붙이는소화기, 단독형감지기)설치를 하였다 생활구조구급팀장은 “다가오는 여름철 대비 소외된 가정을 찾아 도움을 드려 건강한 생활을 하실 수 있다면 더욱 보람된 활동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수질 오염을 악화시키는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불법사용 금지를 당부하고 나섰다. 14일 시에 따르면 주방용 오물분쇄기 불법제품 사용은 하천 수질오염, 하수처리장 문제 발생, 관로 막힘․악취유발 등의 문제를 발생시킨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인증 유효제품을 사용해야하며, 사용 시 음식물 찌꺼기의 80% 이상은 회수통으로 받아 음식물 종량제 봉투로 배출하고 20% 미만의 음식물 찌꺼기만 하수로 배출해야 한다. 이때 회수통을 제거하거나 거름망을 제거·변조해 하수로 직접 배출하는 경우는 불법사용에 해당된다. 불법 사용자는 100만 원 이하 과태료, 제조 및 판매자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인증 유효 제품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물기술인증원의 주방용 오물분쇄기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인증받은 주방용 오물분쇄기 제품을 제대로 사용해 깨끗한 수질관리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가정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가사분담 실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일상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가사분담 내용이 담긴 사진을 통해 일과 생활 균형을 위한 가족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공모는 오는 15일부터 7월 28일까지,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사진작품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 외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는 우수작품에 대해 최우수 1명(30만 원), 우수 2명(각 20만 원), 장려 7명(각 10만 원), 노력 32명(각 5만 원)등 총 42점을 선정해 모두 3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오는 8월 31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개별로도 통보될 예정이다. 또 수상작 중 10점(최우수 1, 우수 2, 장려 7)은 오는 9월 중 여수문화홀에서 열리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별도 시상하며, 시청현관 및 문화홀 로비에도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공모 참여로 가사분담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센터 일반회원 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골고루 먹는 나는야 지구 지킴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방문교육을 실시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교육은 주사랑어린이집 외 128개소, 32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영양섭취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4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각 기관을 직접 방문해 전반적인 식사예절과 잔반 줄이기에 대해 교육한다. 우선 당일 점심메뉴 식재료를 주제로 성장기 아동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 대해 설명해 편식예방을 유도하고 올바른 식사 예절을 그림 상황판을 통해 쉽게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점심 식사 후에는 아이들이 잔반통의 잔반량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음식물쓰레기가 지구에 미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는 교육이 진행된다. 고상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에게 식재료 영양정보를 쉽게 전달해 올바른 식사예절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습관 교육으로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여름철을 맞아 낚시 및 해양레저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낚시환경 조성을 위해 낚시터․유어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14~20일까지 여수해양경찰서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허가·등록된 낚시터 4개소와 유어장 6개소 등 총 1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기준 준수, 안전시설 비치, 편의시설 관리, 보험·공제 적정가입 여부, 낚시터 내 유해물질 사용 여부 등이다. 특히 올 여름 폭우․태풍 등 빈번한 자연재해가 예상됨에 따라 풍수해에 취약한 해상펜션 등 수상시설물에 대해 개별법령에 따른 인·허가 및 시설규정 등 준수여부를 우선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여수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및 지도․감독을 실시하고 안전사고가 우려 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허가자에게 시설물 수리 등 후속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쾌적한 낚시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라며 “관련 종사자들께서도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시설물을 점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14일 귀뚜라미그룹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 장학금 지원에 손을 맞잡았다. 이날 오전 시장실에서 정기명 여수시장과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 인재양성 장학금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귀뚜라미그룹은 지역 내 고등학생 68명에게 각 50만 원, 대학생 8명에게 각 200만 원으로 총 76명에게 장학금 5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장학금은 귀뚜라미그룹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여수시는 오는 7월까지 읍면동 및 학교 등을 통해 추천된 관내 저소득가정 자녀․모범학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환경조성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귀뚜라미 그룹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살피며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수시에 장학금 후원을 해주신 귀뚜라미 그룹 최진민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귀뚜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 덕충동 마래2터널이 19일 09:00부터 23일 18:00까지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통제는 마래2터널 특별점검 결과에 따라 5천여만 원을 투입, 터널 내부 낙석 위험요소 제거 및 일부 훼손구간 보수 공사를 실시하기 위함이다. 통제기간 동안 여수엑스포역~만성리․오천동 방면 통행은 여수엑스포역 ⇆ 덕충IC ⇆ 만흥IC ⇆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회관 ⇆ 만성리 해수욕장 방면으로 우회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통통제는 이용자의 안전과 우리지역 문화유산을 안정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조치인 만큼 우회도로 이용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래2터널은 일제강점기인 1926년에 건설돼 등록문화제 제116호로 지정됐다. 2016년 말 터널 안에서 낙석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문화재청 기술지도 하에 매년 특별 점검을 받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태풍․호우 등 여름철 빈번한 자연재난이 전망됨에 따라 재난대책을 추진해 ‘인명피해 ZERO’화에 나선다. 14일 시에 따르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최근 재난단계별 대응책을 수립, 오는 10월 15일까지 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해 안전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신속한 비상대응체계 가동을 위해 대책기간동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20개 부서와 소방서․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 기상상황별 사전대비 및 비상 단계별 상황관리에 돌입한다. 앞서 시는 본격적인 우기에 앞서 빗물받이를 정비하고 취약 시설물과 하천변․지하차동․급경사지․산사태 인명피해 우려 지역 등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또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물막이판 설치를 지원하고, 배수펌프장 가동상태 점검 및 시험가동을 통해 도심지 침수에 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읍면동에 모래주머니를 배포하고, 침수 우려지역에 흡착마대를 배치하는 등 침수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예측하기 어려운 집중호우 발생에 따라 관련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재난대비 ‘SNS 단톡방’을 개설,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해 발 빠르게 대처할 방침이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KIA 최형우가 전 삼성 이승엽의 통산 1498타점을 넘어 KBO 리그 역대 최다 타점 신기록에 6점만을 남겨뒀다. 또한, 신기록 경신과 함께 리그 최초 1,500타점 대기록이 가시권에 들었다. 2004시즌 데뷔한 최형우는 2008년 4월 1일 잠실 LG전에서 데뷔 첫 타점을 기록한 이후 타점을 쌓아나갔다. 이후 2013시즌 500타점, 2017시즌 1000타점 돌파에 성공, 데뷔 18시즌 만에 리그에서 아무도 달성하지 못한 통산 1500타점 고지를 바라보고 있다. 역대급 ‘타점 기계’인 만큼 관련 기록도 다양하다. 본격적으로 활약한 2008시즌 이후로 지난 2022시즌까지 15시즌 동안 빠짐없이 50타점 이상을 기록했다. 2014시즌부터 2018시즌까지 5시즌 연속으로 100타점을 기록하며 이대호(前 롯데), 박병호(KT)와 함께 이 부문 최다 연속 기록을 가지고 있다. 또한 118타점을 기록한 2011시즌과 144타점을 올린 2016시즌에는 해당 부문 타이틀을 획득했다. 특히, 2016시즌 기록한 144타점은 KBO 리그 역대 단일 시즌 타점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1위-2015년 박병호 146타점). 13일 현재 32타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