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가 걷기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일상 속 건강 걷기 실천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 ‘봄과 함께하는 4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6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걷기 챌린지는 1걸음당 1마일리지 적립으로 1일 최대 8천 마일리지가 누적되며, 본인의 걷기 활동량에 따라 단계별 쿠폰 교환이 가능하다. 시는 생활 속 움직임을 활성화하여 걷기실천율을 높이고 시민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 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7,000여 명을 초과해 건강 걷기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챌린지 기간 중 27만 2천보를 걸으면 27만 2천 마일리지가 쌓이고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 원 쿠폰 교환이 가능하며, 30만 4천보를 걸으면 30만 4천 마일리지가 쌓이고 2만원 쿠폰과 교환할 수 있다. 매일 꾸준히 걷기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1일 최대 8천보로 제한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 가능하다.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탭에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가 관광·서비스업 종사자와 시민 등을 대상으로 관광마인드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선다. 시는 오는 4일부터 관광협업센터 회의실에서 광양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관광·서비스업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총 4회(4일, 6일, 11일, 13일)에 걸쳐 진행되며 관광·서비스업 종사자는 물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1회차(4일)에서는 조정란 박사의 관광 창업 단계별 사업화 지원금, 신용관리 요령 등 정책자금 관련 강연을 듣고, 2회차(6일)에는 노희정 박사의 상권변화와 트렌드 등 취향이 소비를 결정하는 시대의 매출 증대 전략을 들어본다. 3회차(11일)에는 이종호 공인노무사의 근로기준법에 이어 홍봉기 광양학연구소장의 광양 변천사, 문화유산, 인물 등 광양 관광 전반을 들여다본다. 마지막 4회차(13일)에는 최인호 문화학 박사의 셀프코칭, 문화교차지수 높이기 등 고객 응대 등에 관한 흥미로운 강연이 이어진다. 강연 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며, 신청은 당일 현장 접수로 이뤄지고 참석자에게는 기념품과 수료증(2회 이상 참여자)이 발급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유익하고 다채로운 주제로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청년꿈터에서 '2022 전남형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 및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출범식을 가지고 4개월간 열심히 활동한 청년공동체 20개 팀이 참여해 그동안의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체간 교류·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제이비우드 안성우 대표의 청년사업가 활동 성공기와 청년 도전정신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정인화 광양시장과의 청년 소통간담회, 청년공동체 성과공유회, 청년 활동 거점 공간 활용 제안을 주제로 한 인서리 공원 박소연 대표의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공동체 활동 성과공유회’는 각 팀의 대표가 직접 발표해 활동 성과를 공유한 후 참가자가 직접 투표한 투표점수와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하여 우수 팀 2개를 선정했다. 우수공동체로 선정된 ‘화음국악연구회’와 ‘소심한단체’는 전라남도 청년공동체 활동 성과공유회에 우리 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청년이 활동한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를 형성하는 이러한 자리를 통해 우리 시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성장을 이끌어가는 주역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4분의 기적’을 오는 4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4분의 기적’이란 심정지 후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원상으로 회복하여 생명을 살리는 기적이라는 의미이다. 최근 인구 고령화와 급성 심장정지 발생 환자가 해마다 늘어나면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사고 발생 시민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안전 확보를 위해 2015년부터 ‘4분의 기적’ 교육을 실시해왔다. 교육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운영된다. 강사는 119기적봉사단 소속 이원휘 회장이며,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무료 교육이다. 신청은 1365자원봉사포털에 접속해 신청하면 되고, 교육 이수 시 자원봉사 3시간이 인정된다. 교육 내용은 ▲화재 시 대피 요령 ▲응급환자 발생 시 행동 요령 ▲심정지 환자 반응 확인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하임리히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구성돼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내 가족, 내 친구, 내 이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더 많은 청년이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대상자를 추가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광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2021년4월 3일부터 계속해서 전남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1995~2004년생 청년이다. 신청 방법은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신청하거나 광주은행 홈페이지(팝업창)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다만, 복지포인트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 대상자,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문화누리비를 제외한 9만원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전라남도 내에서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여행, 체육시설 이용 등 문화 활동이나 자기계발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단, 온라인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사업에 대한 문의는 광양시 전략정책실 청년정책팀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청년사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창업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창업 교육은 4월 중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예비창업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고객 응대 요령과 상권분석 및 마케팅 전략 등을 총 18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 수료자 중 PT 발표와 질의응답 등 평가를 통해 최종 5명을 선정하여 창업 초기에 필요한 리모델링 및 임대료 등 창업지원금을 1인당 최고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광양시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18세 이상 39세 이하 예비창업자로, 광양읍(도립미술관 ~ 문화원, 5일시장 일원), 중마동(사랑병원 ~ 광양청년꿈터 일원)을 창업 예정지로 둬야 한다. 거주 예정자는 최종 창업자로 선정된 날부터 1개월 이내에 광양시로 전입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다만, 모집공고일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나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자, 대학(원)생 및 휴학생, 세금 체납자, 유사 사업 중복참여자, 사업을 승계하는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신청 접수는 오는 14일까지 전략정책실 청년정책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 홈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경찰서는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강력범죄 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관계 부처인 법무부, 국방부,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4월 3일부터 한달간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 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화약ㆍ폭약ㆍ실탄ㆍ포탄 등),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류 일체이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할 경우 형사책임과 행정책임이 원칙적으로 면제되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결격사유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허가할 방침이다. 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경찰서ㆍ지구대ㆍ파출소)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면 되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신고 기간 내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기 어려울 때는 전화 또는 우편으로 사전 신고 후 실물을 제출할 수도 있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직후 불법무기 1차 집중단속을 5월에 실시 할 계획이다. 특히, 불법으로 총기를 제조ㆍ판매ㆍ소지할 경우 3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상 1억 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되는 만큼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빠짐없이 신고할 것을 거듭 강조하고, 또한, 주변에서 불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의회는 3일 의원간담회를 열고 포스코에 지역 상생협력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시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지난해 포스코그룹은 투자형 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를 출범했지만 그 과정에서 환경과 건강권을 희생해 온 광양시민을 철저히 배제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포스코와 지역의 동반상생의 가치를 내걸고 광양지역상생협력협의회가 구성된 지 1년이 지났는데도 상생협력 합의문조차 만들지 못하고 있는 점과 광양제철소 원료부두의 오염물질 바닷물 유입 등 환경오염을 빈번하게 발생시키는 사례를 보면, 포스코가 기업시민과 ESG 경영이념을 운운할 자격이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이에 시의회는 “포스코의 태도 변화가 없을 경우 상생협력협의회 탈퇴는 물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해법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광양시의회는 포스코가 광양지역상생협력협의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효성 있는 지역상생협력방안을 마련할 것과 지역 인재 채용과 지역 업체 활용, 지역사회와 소통 강화 등 기업시민 역할을 확실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또 포스코홀딩스가 이차전지, 수소 등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지난 31일 대형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광영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옥곡5일시장에서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 훈련은 옥곡5일시장 자위소방대와 119안전센터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대피, 응급처치 후송, 소방 진압훈련 등 초동 조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옥곡5일시장 식품 점포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첫 발견자의 신속한 화재 신고, 화재 발생 경보전파, 상인과 고객 대피 유도, 응급환자 이송에 이어 자위소방대에서 자체 화재진압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광영119안전센터 주관으로 시장 곳곳에 설치된 소화기 작동 요령을 교육하고 소화기 사용에 미숙한 상인들을 위해 실제 소화기 사용도 병행했다. 또, 응급환자 발생 시 사용할 수 있는 심장제세동기 사용 교육도 실시했다. 광영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시장에 아무리 많은 소방기가 있어도 못 쓰면 무용지물이다”며 “불을 발견하는 누구나 소화 의무가 있기 때문에 소화기 사용요령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수병 상인회장은 “평상시 가까이 있는 소화기도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200명을 대상으로 4주간 진행한 단체 영화관람과 봄나들이 문화 활동 프로그램이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종료했다고 3일 밝혔다. 문화 활동 프로그램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워 문화생활에서 소외되기 쉬운 홀몸 노인들이 담당 생활 지원사와 함께 영화관람과 나들이를 하며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용자드은 나들이 체험을 통해 새로움을 느끼고 요즘 화젯거리인 트로트를 부르는 뒤풀이로 꾸며진 시간을 통해 프로그램이 더욱 재밌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문화 활동에 참가한 한 노인은 “꼭 다시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100세까지 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어르신들은 급변하는 세태 적응이 원활하지 않은 만큼 따뜻한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센터는 12개 읍면동별 담당 생활 지원사를 통해 4월에 있을 자조 모임프로그램에 참여할 노인 120명을 모집 중이다. 자조모임프로그램은 친구가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 용강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신중년을 위한 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활동적 고령자층의 주체적 인문학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 전공 주임교수가 도서관에서 인문학 심화 강연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용강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업수행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용강도서관은 50~60대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2회에 걸쳐 ‘인류문명으로의 산책’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사는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김동일 교수가 맡았으며, 프로그램 주제 분야는 ‘고고학’으로 인류의 등장과 인류 문명의 초기 발전 과정을 살펴보고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 삶의 가치관과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고고학은 딱딱하고 어려운 학문이다’라는 선입견에서 벗어나 우리 삶의 한 부분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3일 10시부터 전화 또는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광양시청년연합회와 지난 31일 오후 5시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마동 컨테이너부두 사거리에서 ‘광양에서 함께 살기’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광양시청년연합회는 2020년부터 인구 활력 증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중마동 동문디이스트 입주에 맞춰 입주를 환영하며 ‘The 좋은 광양에서 우리 함께 살아요’라는 슬로건으로 추진됐다. 동문디이스트는 지난 1월 25일 입주를 시작해 3월 말까지 전체 1,114세대 중 454세대 (41%)가 입주했고 4월 말까지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용균 광양시청년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청년들이 힘을 합쳐 우리 시의 장점을 널리 알리고, 살기 좋은 광양에서 함께 살며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