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3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에 대상 업체 접수 결과 146개소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노후화된 건물ㆍ시설물의 개량 및 수리, 간판 및 인테리어, 화장실 수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시설물 개선 지원 공급가액의 90%를 보조금(최대 400만원)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광양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해당 사업장을 운영 중인 도매 및 소매업, 숙박 및 음식점업, 서비스업 등 점포형 소상공인이다. 지난 3월 6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 결과 146개소 업체가 신청했으며, 신청금액은 총 5억3천6백만원이다. 시는 4월 중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서류평가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약 50개소(총사업비 2억원 내)를 선정해 오는 5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당초 사업 규모보다 3배 가까이 신청함에 따라, 시는 이번 시설개선 사업에 신청했으나 예산 부족으로 선정되지 못한 업체를 위해 사업비를 추경예산에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되지 못한 업체에 우선순위를 부여해 추경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방지를 위한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박남순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직장 내 성 인지 감수성 점검을 통하여 성희롱 사건의 정의와 의미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실제 사례를 통해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직장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시는 이번 강의가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장 내 성희롱 및 성 인지 감수성 인지 여부’를 사전에 설문조사해 그 결과를 교육에 적극 반영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우리 시는 모든 직원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건강한 성인식을 확립해 양성 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년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와 고위직 추가 교육 등을 통해 서로 배려하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29일 KTX-이음 광양역 정차 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포스코,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과 경전선 KTX-이음 민간 추진 위원회, 자문 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추진하게 될 연구용역의 추진 방향과 세부 일정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민간 추진 위원회와 광양시 그리고 유관기관 간 유기적 업무협조 등 실무적인 사항들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마련하고 미래 교통수요 등을 분석하여 타당성 검토를 마친 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용역 성과 제고를 위해 관련 분야 자문위원단을 구성·운영해 다양한 의견수렴 창구로 활용되도록 할 예정이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광양시 KTX 기본구상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KTX-이음 광양역 정차는 우리 시의 백년대계를 결정할 시급한 당면과제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유관기관, 관계부서,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다시 한번 당부한다”고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 광양노인복지관은 지난 27일 2023년 제1회 광양노인복지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운영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광양노인복지관·광양실버주택복지관 운영 현황, 광양실버주택복지관 경로식당 도시락 지원 종결 적정성, 복지관 프로그램 대기자 우선순위 선정 적정성, 2023년 1분기 노인맞춤돌봄 특화 서비스 사업 사례 종결 적정성 등 총 4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특히, 복지관 프로그램 대기자 우선순위에 대한 기준을 설정해 이용자들이 효율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키로 했다. 이어, 집단급식소인 경로식당에 대해 위생 관련 법규를 준수해 적정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했으며, 경로식당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들은 광양읍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해 서비스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김수일 광양노인복지관장은 “올해는 노인복지관의 모든 사업들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위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노인복지관은 문화체육관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봄꽃 개화에 맞춰 해충 발생 시기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돼 친환경 해충 방제를 위한 막걸리 유인제(트랩) 제조용 폐막걸리를 오는 4월 3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에 무상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020년부터 매년 광양주조공사와 협업을 통해 폐기되는 막걸리를 공급해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 유인제로 활용함으로써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과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어 농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막걸리 유인제(트랩)는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나방류, 노린재류, 풍뎅이류, 파리류 등의 성충을 막걸리로 유인하고 포획 함으로써 해충의 밀도를 차단하는 근본적인 해충박멸 방법으로 이용되고 있다. 특히, 알이나 번데기 상태로 월동한 후 4월 이후 산란을 시작하는 성충을 제거하면 수백 개의 알을 사전에 제거하는 효과를 볼 수 있어 친환경적이며 저비용으로 농장의 해충 밀도를 낮추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아주심기(정식) 10~15일 전 막걸리 유인제를 본포에 설치해 성충을 신속하게 제거하면 해충 방제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제작 방법은 2리터 페트병 4면에 가로×세로 3c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와 (사)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할 ‘탄소중립 실천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양시민 50명을 대상으로 3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중마장애인복지관에서 총 6회에 걸쳐 교육과 현장 견학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기후 위기 시대의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며 기후변화의 이해, 광양시 기후변화 대응 정책, 녹색생활 실천 방법, 플라스틱 제로 등 환경 이슈 이야기, 탄소중립 실천가의 역할 등의 이론과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한 시민은 광양시의 환경교육 및 기후변화, 에너지 절감 홍보 등 저탄소 생활 실천 운동을 확산시키는 탄소중립 실천가로서 캠페인 등 각종 홍보활동에 참여하며 온실가스·에너지 진단 컨설턴트, 환경 교실 강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는 이제 우리 생존과 직결된 중요한 현실“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탄소중립 실천가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 추진으로 광양시가 친환경 도시로 한 발짝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오는 4월 29일 개최되는 미혼남녀 만남 주선 ‘광양 솔로엔딩’ 행사 참가희망자 남녀 각각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양 솔로엔딩’은 바쁜 일상 등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를 만들지 못한 미혼 남녀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지난해 행사 설문조사 결과 대화시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고려해 매칭 토크 시간을 30분에서 60분으로 연장하는 등 개선 사항을 적극 반영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며, 신청 자격은 25세~39세(1985년~1999년)로 남성의 경우 광양시에 주민등록과 근무지를 두고 있어야 하며 여성의 경우 별도 제한 사항은 없다. 참가희망자는 광양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제출 서류를 이메일 또는 시청 전략정책실 인구정책팀으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옥룡사지 동백 숲 일원에서 ‘천년의 숨결 찾아 여행가는 날!’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2023년 제6회 광양천년 동백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광양천년 동백축제’는 우리 지역 비교우위의 역사ㆍ생태 자원인 옥룡사지(국가사적 제407호)와 동백 숲(천연기념물 제489호)을 널리 알려 광양시의 인지도를 높임은 물론 우리 시화인 동백꽃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사랑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첫째 날 옥룡사지 동백 숲과 동백꽃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사랑을 갖자는 의미에서 어린이 글짓기와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고 지역주민이 함께 즐겨보자는 차원에서 동백 아가씨를 포함한 대중가요 중심의 읍면동 대항 동백가요제 순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은 선각국사 도선의 천년의 숨결이 살아있는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옥룡사지 동백 숲을 배경으로 전국 사진작가 동호인과 함께하는 전국 사진 촬영대회 개최와 추억의 보물찾기, 옥룡사지 동백 숲 관련 OX 퀴즈가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참여로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행사 기간 옥룡사지 동백 숲 관련 스토리텔링 화보전과 추억의 사진전이 동백 숲 잔디 광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 중마동은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선정’ 사업은 행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군의 우수사례를 공유·확산코자 전라남도에서 2016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선정은 전남 22개 시군별로 1개 우수 읍면동을 추천받아 1차 서면, 2차 사례발표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대상은 보성 노동면, 최우수상은 광양 중마동, 해남 옥천면, 우수상은 순천 해룡면, 함평 월야면, 완도 고금면이 영예를 얻었다. 장려상으로는 목포 보흥동, 여수 화정면, 담양 금성면, 함평 월야면이 선정됐다. 특히, 중마동은 찾아가는 희망 나눔데이 운영, 정나누미, 소확밀 밑반찬 지원사업, 찾아가는 깔끔이 세탁차 운영, 함께하는 이웃, 반려 식물 전달, 20개 사회․봉사단체와 함께하는 클린데이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해 훈훈한 지역 공동체 추진으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광양시는 2019년 중마동 우수상, 2020년 금호동 최우수상, 2021년 광양읍 대상 수상으로 전라남도 대표 현장 행정 평가 우수 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가 28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귀식 광양시관광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회 광양시관광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이귀식 협의회장과 정인화 광양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사무감사 결과 보고, 업무추진 실적 및 계획 보고, 결산 및 예산 승인 순으로 이어졌다. 협의회는 광양관광 브랜딩을 목표로 ‘함께 그린(GREEN) 광양 챌린지’, 관광·서비스업 역량 강화 아카데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기획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제22회 광양매화축제에서 협의회가 주관한 ‘걷깅 줍깅 in 매화축제’ 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ESG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는 4월에는 관광·서비스업 종사자와 시민 등을 대상으로 관광마인드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아카데미를 총 4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 외식업체 위생 식문화 구축, 광양관광 기념품 제작, 내고장 관광 홍보요원화,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감성 자극 포토존 설치 등 다각적인 사업을 펼쳐나간다. 이귀식 협의회장은 “오늘 총회가 있기까지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보내주신 관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5일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서영배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광양읍 사회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하고 정감 있는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봄맞이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양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담주담, 한마음봉사회, 새마을부녀회, 광양읍체육회, 생활개선회 등 15개 사회단체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6개 청소구간으로 나눠 서천과 원도심 일원의 이면도로와 취약지역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정주여건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청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삶의 공동체로서 자신이 주인이 된 의식을 알리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보람 된다”며 “앞으로도 행정기관에서 추진하는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사회단체 회원들과 공직자들이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양읍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읍은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변함없이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클린데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살기 좋은 광양읍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4일 광양시자율방범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년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금호자율방범대가 선정돼 인증패 전달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구호, 송재천 시의원, 광양시자율방범연합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베스트 자율방범대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지난 한 해 동안 범죄예방을 위한 우범지역 순찰, 학교단지 앞 등하굣길 교통지도, 지역 내 공공화장실 불법 카메라 점검, 환경정화 등의 활동 내용을 토대로 평가해 선정됐다. 권병국 금호자율방범대 대장은 “베스트 자율방범대 선정은 그동안 우리 마을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범 활동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금호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는 금호자율방범대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많은 헌신을 해 오신 금호자율방범대의 베스트 자율방범대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노력에 발맞춰 우리 시도 ‘으뜸 안전 도시 광양’이 될 수 있도록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