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중앙도서관은 21일 문화공간 ‘하루’에서 특성화 주제인 여가·취미 특강 ‘도둑 픽(Pick)! 도둑도 반한 빵 맛집 비밀 레시피’를 큰 호응 속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써니브레드’의 송성례 대표를 초청해 글루텐 불내증을 이겨내고 젊은 창업인으로 빵 전문점을 운영하며 겪었던 에피소드와 창업에 대해 누구도 말해주지 않았던 숨은 진실 등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해 성공적으로 성장시킨 경험담을 공유하며 참가자들과 소통했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새로운 일에 도전하려는 분들에게 동기부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취미 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 봉강면은 지난 20일 2023년도 봉강면 지역구 의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봉강면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시의원과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강면 주요 현안 사업 등 사업 추진에 대한 건의와 봉강면 주요 시책, 시정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도·시의원은 “지역에서 건의한 사업 등은 지역구 의원들과 함께 관계 부서에 전달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 자리에 계신 사회단체장님들도 지역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정호 봉강면발전협의회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구 의원과 사회단체장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며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이 힘을 모아 봉강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광양읍사무소에서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3년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2022년 사업 추진실적 보고’, ‘2023년도 연간계획 수립’,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신규사업’ 등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올해 신규사업을 포함한 총 7개 사업에 사업비 1090만 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2023년 신규사업은 어르신 영양+꾸러미 지원사업, 한부모가정 여성청소년용품 지원사업, 문턱 없는 행복한 광양읍 만들기 등 3개 사업이다. 또, 계속사업으로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홈-클린데이, 행복1번지 찾아가는 이불세탁, 소확밀 밑반찬 지원사업 등 4개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허형채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함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나눔에 위원들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호 광양읍장(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다방면으로 어려운 이웃의 복지 욕구를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은 데이터를 수집ㆍ가공ㆍ분석 등의 방법으로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에 활용함으로써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수행하는 행정을 말한다. 실태점검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실태점검단이 참여해,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정립, 데이터 공동활용 촉진,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혁신,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등 4개 분야 8개 지표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광양시 지역경제 현황 분석, 데이터 기반 성황스포츠센터 방문객 수요 예측 분석, 광양시 관광 소셜 빅데이터 분석, 2022년 광양시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자료 빅데이터 자체분석, 감염병 고위험지역 분석, 지역소상공인 디지털전환 지원모델 정립 분석 등 총 6건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2년도 분석과제 결과는 광양시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신 정보통신과장은 “데이터 중심의 과학 행정으로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21일 여수 소노캄 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민선8기 제4차 전남시장, 군수협의회 정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전남시장·군수협의회장인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전남 22개 시·군 시장, 군수 및 부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시·군 현안 16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남시장, 군수협의회는 논의된 안건을 전라남도 및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에 건의해 시정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정인화 광양시장은 “문화누리카드 사용처가 문화예술, 관광, 체육 분야 가맹점으로 한정돼 농어촌 어르신들의 경우 사용처가 제한적이다”며 “어르신들이 미용(미용실, 이발소, 화장품 등), 목욕탕 및 대중교통 이용, 등산복 구입 등에도 폭넓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사용처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서면자료를 통해서 4년 만에 개최되는 제22회 광양매화축제 및 제6회 광양천년동백축제를 타 시, 군에 홍보해 대한민국 봄의 서막을 여는 광양시 봄 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한편, 정인화 시장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탄소분과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오는 3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섬진강 매화마을에서 열리는 ‘제22회 광양매화축제’의 음식판매 부스 운영자 참가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양시지부나 보건소 식품위생과 음식문화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광양시에 일반음식점 영업신고를 득한 업소이거나 매화축제 개최 전까지 영업신고가 가능한 자로 관내에 거주지를 두고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단, 1년 이내의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이나 3년 이내의 식중독 발생 이력이 없는 업소에 한해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분야는 광양의 지역성과 대표성을 나타낼 수 있는 “광양 9미”에 해당하는 광양불고기, 닭숯불구이, 광양재첩, 광양 장어를 주메뉴로 포함한 향토음식 판매업소와 다양한 음식과 축제에 걸맞은 특색있는 음식을 홍보 판매할 수 있는 일반음식 판매업소이다. 시 관계자는 “4년 만에 열리는 광양매화축제인 만큼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광양의 특색과 맛을 가진 향토음식을 알리고 다양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업소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관광과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가 4년 만에 공식 개최될 제22회 광양매화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상황 점검에 나섰다. 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임채기 관광문화환경국장 주재로 관계부서장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축제 세부추진계획 및 부서별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4년 동안 축제를 기다려 온 관광객들이 대거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남대표축제 위상에 걸맞은 축제장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광양시는 3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광양은 봄, 다시 만나는 매화’라는 축제 슬로건 아래 차별화된 콘텐츠와 업그레이드된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매화축제 아이디어 공모에서 선정된 프로그램을 축제에 도입하고 기본계획 적정성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도출된 개선사항을 반영하는 등 질적 수준을 강화했다. 4년 만의 재회를 컨셉으로 단순 관람형에서 수익 창출형으로 축제를 전환하고 소규모, 오픈형, 청정 등 엔데믹시대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레저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유료존 도입, 주차요금 징수, 스폰서십 및 섬진강 리버마켓 유치 등 다각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체험료 및 주차요금 일부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이 21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2월 중 제2차 현장소통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은 청소년 전용 놀이문화 공간 조성 현장, 봉강 지곡리 각비 고인돌 현장, 옥룡 산남리 남정고인돌군 현장, 광양항 마린베이 조성사업 현장,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정 시장은 청소년 전용 놀이문화 공간 조성 현장에서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광양시는 청소년 문화센터 체육관동 지하 2층 수영장 1,053㎡를 리모델링해 청소년 활동권과 놀이권을 보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 휴게오락실, 독서실,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등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정 시장은 “아동·청소년들이 정말로 원하는 놀이 콘텐츠 중심으로 공간을 조성해야 한다”며 “이용자를 만 18세 이하 청소년으로 구체화하고 콘텐츠 구성을 위한 청소년 의견수렴은 물론 전문가들의 꼼꼼한 검증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봉강 지곡리·옥룡 산남리 고인돌 현장을 방문해 정비계획을 점검한 후 광양항 마린베이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방안을 검토하고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했다. 정 시장은 시민을 위한 광양항만 친수공간 구역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광양예술창고에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인터랙티브 미디어콘텐츠 오프닝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계준 전남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 홍쌍리 명인, 어린이집 및 유치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콘텐츠 소개와 축사, 퍼포먼스, 콘텐츠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발한 미디어콘텐츠는 총 3편으로, 광양시의 매화와 매실을 모티브로 하여 ‘매화나무와 휘파람새’라는 구전 설화를 각색한 실감형 애니매이션 영상 1편과 광양의 보물 매실찾기(터치), 매직동물원 서커스(VR)라는 인터랙션 게임 콘텐츠 2편이다. 오픈식의 대미를 장식한 ‘매실 터트리기’ 퍼포먼스에서는 박 형식의 매실을 터트려 광양예술창고 대표 콘텐츠로 성공하기를 기원했다. 마지막으로 콘텐츠 시연에서는 지역 내 어린이들을 초청해 내빈들과 함께 직접 콘텐츠를 시연하면서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에 오픈한 미디어콘텐츠는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자산 매화와 매실을 주제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미디어 기술과 결합해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 중학교 입학으로 드림스타트 사업 종결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23명을 대상으로 졸업여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여행은 새로운 출발을 기대하고 ‘친구와 함께하는 졸업여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교우관계 폭을 넓히고 세상을 보는 안목을 키워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대 글로비스 광양영업소 상조회봉사단 후원으로 여수 유월드 루지테마파크로 졸업여행을 실시하고 드림스타트 지원이 종결되는 6학년 아동 모두에게 가방을 선물하기로 했다. 졸업여행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초등학교를 졸업해서 아쉽지만 친구와 함께 졸업여행을 다녀와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승택 아동친화도시과장은 "드림스타트 졸업여행이 참여 아동들에게 유년 시절의 즐거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졸업 후에도 아동들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가 우리옷연구회 회원 16명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편리한 생활한복 만들기 교육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은 전통 의복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전통한복의 멋을 살리고, 실생활에 편리한 생활한복 제작 기술을 익혀 대대로 이어져 온 의복 문화를 계승발전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오는 27일부터 4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8회에 걸쳐 운영되며, 실생활에 편리한 상위 코트형 생활한복과 상·하 분리형 여성 생활한복에 대한 제작 기술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강사는 대한민국 황실공예재단에서 침선 명장으로 지정받은 김금주 명장이며 현재 담양군에서 바느질로 전통한복을 만드는 침선 공방을 운영 중이다. 김복연 우리옷연구회 회장은 “전통한복의 멋과 기능을 살리고 현대 의상과 접목한 생활한복 제작 기술을 배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전통 의복 문화 대중화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홍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한복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생활한복 제작 기술 습득으로 회원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21일부터 12월까지 13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한글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글학교는 아동들이 한글에 흥미를 갖도록 다양한 놀잇감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고 맞춤형 학습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취학연령 아동을 위한 기초학습 강화 교육으로 읽기, 쓰기, 낱말과 문장, 받아쓰기 등 한글, 수학을 아동별 맞춤형 단계별 학습이 이뤄진다. 한글학교는 2017년부터 꾸준히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대상 아동들이 시작을 손꼽아 기다려왔던 프로그램이다. 이를 반영해 올해는 광양읍, 중마동뿐만 아니라 광영동도 새롭게 추가해 확대 진행한다. 시는 이번 한글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한글 습득은 물론 문장 이해력과 독서 습관까지 길러줘 언어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승택 아동친화도시과장은 “최근 기초학력 편차가 심해짐에 따라 드림스타트는 올바른 학습 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