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 주부명예기자단은 지난 18일 기자단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여수광양항만공사를 방문해 광양항만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기자단은 △여수광양항만공사 홍보관 관람 △항만안내선 포트 투어 △컨테이너 터미널 및 항만배후단지 등을 견학하며 IT 기술과 접목한 광양항 물류시스템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공사는 생생한 현장 브리핑은 물론 부두에서 컨테이너를 상·하역하는 모습을 보며 세계적인 항만시설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광양항 견학을 기획한 최경순 광양시 주부명예기자단 회장은 “광양제철소와 함께 광양경제를 움직이는 우리 지역의 선진항만인 광양항의 발전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광양 곳곳의 명소를 알리기 위한 주부기자단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기 광양시 주부명예기자단은 지역 미담 사례, 명소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기사를 작성해 시정소식지에 기고하는 등 시민의 생생한 삶과 시정 주요 시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소통 메신저로 활동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 가족센터는 지난 18일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인 ‘다가온’에서 ‘다(多)같이 키움애(愛) 민·관 협력사업’ 보고 및 4차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다(多)같이 키움애(愛) 민·관 협력사업’은 2019년 다 같이 키움애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3년간 매년 광양시 4,500만 원, 여수광양항만공사 3,000만 원, 포스코 광양제철소 5,000만 원의 지원을 통해 자녀 돌봄, 자녀성장 지원, 결혼이주여성 자조활동 지원 등 다문화가족과 취약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보고회는 정인화 광양시장, 포스코 광양제철소, 여수광양항만공사, 다문화가족 및 비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이 참석했으며, 3년차 사업 경과를 보고하고 사업을 통해 꿈과 재능을 키운 소금 동아리의 공연도 진행했다. 또한 4차년도 사업 역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5,000만 원, 여수광양항만공사 2,000만 원의 사업비 지원을 약속하며 다양한 가족에 관한 관심과 사랑을 전했다. 손경화 광양시 가족센터장은 “‘다 같이 키움애 민·관 협력사업’을 통해 광양시 다문화가족 및 취약 가족 아동들은 재능을 키우고 미래를 꿈꾸게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광양동백로타리클럽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인식 개선과 홍보, 치매 관련 사업 연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치매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를 말한다.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을 희망할 경우 신청서를 작성해 치매안심센터로 제출하고, 지정요건을 충족하면 광역치매센터로부터 최종 지정 승인을 받은 후에 현판을 전달받는다. 이번에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광양동백로타리클럽은 모든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았으며,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안심센터 홍보, 치매 극복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특히, 동백로타리클럽은 지난 7일 광양시민의 날 행사와 연계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에 자원봉사자로 치매 예방 홍보부스 운영에 적극 참여하는 등 치매극복선도단체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현재 시는 병원, 복지관, 도서관 등 치매극복선도단체 6개소, 치매안심가맹점 1개소를 지정·운영해 지역주민의 치매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치매 친화적 환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사흘 앞으로 다가온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이 전 세계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명실상부 글로벌 관광 축제가 될 전망이다. 광양시가 오는 22일 오후 6시, 광양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질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을 겨냥한 인바운드 여행사들의 해외 관광객 유치가 활기를 띠고 있다고 밝혔다. 인바운드는 해외여행객을 국내에 유치하는 형태로, 이번 광양 K-POP 페스티벌을 대상으로 모객된 외국인들이 대거 광양을 방문한다. 이들은 K-푸드 광양불고기로 식사를 즐기고 배알도 섬 정원 등을 방문한 후 ‘2022 광양 K-POP 콘서트’를 관람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K-POP 페스티벌과 연계해 외국인 인플루언서 40여 명을 초청, 글로컬 팸투어를 운영한다. 팸투어 참여자들은 1박 2일 일정으로 섬진강변 라이딩, 배알도 수변 트레일 등 액티비티를 즐기고 K-POP을 관람한 후 백운산 숲속 캠핑 등을 즐긴다. 시는 통역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페스티벌의 감동과 광양의 매력을 전 세계에 실시간 전달하는 등 글로벌 관광도시 이미지 구축에 힘쓸 방침이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은 K-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사)한국문인협회 광양시지부는 오는 22일까지 광양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광양의 풍경을 담아내다’를 주제로 시화전을 열고 있다. 이번 시화전에서는 ‘둥근잎나팔꽃’, ‘꽃 무더기’, ‘노을’, ‘들꽃’ 등 가을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사)한국문인협회 광양시지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회원과 시민의 시화를 그릇, 항아리 등의 도자기에 각인해 도자기 작품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올해는 총 46개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시화전에서는 문인협회 회원들의 작품 36개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응모한 40편 중에서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의 작품이 선보인다. 도자기의 시화 작업은 현재 백운요 대표를 맡은 김정태 도예가가 맡았으며, 시의 글귀에 따라 도자기의 모양과 크기를 정한 다음 글씨체와 그림을 각각 작품 분위기에 맞게 그려 넣었다. 이임순 지부장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그릇과 접시에 시화를 새긴다면 어렵다고 생각했던 시화를 조금이나마 가까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며, “개성 넘치는 시민들의 글과 가을 시심을 함께 음미하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개장 1년을 맞은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행복한 육아를 위한 든든한 허브 역할을 통해 ‘아이 양육하기 좋은 행복도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2017년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설립과 2018년 아동친화도시 선포에 이어 2021년 3월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개관하면서 본격적인 보육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센터는 시 직영 시설로, 총 63억 원을 들여 건축면적 2,196.53㎡,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광양시 중동로 108번지에 건립됐다. 센터는 시간제보육실, 놀이체험실, 장난감도서관, 영·유아프로그램실, 대강당, 다목적실, 육아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고, 개관 이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건강한 가정환경 지원을 위해 전라남도 최초 ‘아동발달지원실’ 운영 센터 대표사업으로 전라남도 최초로 작년 7월부터 만 5세 이하의 언어·발달 지연 영유아를 조기 발견하고 상담 치료 등을 연계하는 아동 발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화 예약 상담 신청이 가능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양육자의 부담 경감과 영유아의 안전하고 건강한 양육 지원을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18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10월 중 제2차 현장소통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은 ▲재생에너지 융합시스템 실증 현장 ▲여순사건 위령탑 후보지 현장 ▲초남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정 시장은 재생에너지 융합시스템을 구축한 시설재배 농가를 방문해 재생에너지 활용 설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살펴보고 농가의 에너지비용 절감 효과를 확인했다. 정 시장은 “기후 위기로 그 어느 때보다 탄소중립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제시된 재생에너지 사업효과는 매우 중요하다”며,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에너지와 경영비 절감으로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재생에너지 활용 연구 개발에 더욱 힘써달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다음으로 여순사건 위령탑 건립 후보지 2개소를 찾아 현장을 확인한 정 시장은 여순사건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희생자와 유가족들의 고통과 눈물을 위로할 수 있는 위령탑 건립 등 여순사건 추모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초남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현장을 방문해 시설현황과 운영계획을 점검했다. 본 사업은 교통사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전라남도광양평생교육관(관장 정미라)은 교육관 내 갤러리 休(휴) 에서 11월 11일까지 한국화 동아리 탐미회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우리 교육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한국화 수강생 동아리(탐미회)의 작품 전시를 통해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관을 방문하는 지역민들에게 작품을 보며 잠시나마 「소소한 행복」을 느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한국화 작품 19점을 선보인다. 동아리 지도강사 장안순 강사는 “자연을 소재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 수묵 및 채색으로 다양하게 표현하는 작품들을 선보여 일상에서 지친 생활을 뒤로하고 작품을 보며 잠시나마 소소한 행복을 누려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품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지역민들이 마음의 위안과 쉼의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정미라 관장은 “우리 수강생들이 그동안 꾸준히 배우고 노력한 성과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이번 전시 작품을 통해 우리 수강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계준)은 10월 18일(화), 광양교육지원청 관내 유‧초등학교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유‧초 연계 초기문해력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유‧초 연계 초기문해력 연수’는 유아의 문해력 발달 단계를 알고, 유치원과 초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 이해를 통해 교사의 초기문해력 수업지원 역량을 기르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 초기문해력이란? 주제로 문해력 발달단계 이해와 문해력 위기 학생 지원하기 ▲ 초등학교 1학년 교실 들여다보기 ▲ 유치원에서 문해력 교육 실천한 사례 공유하기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광양중동초병설유치원 송현옥 선생님은 “유아 문해력 발달단계와 초등학교 1학년 과정을 이해로 유‧초 연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했으며, 유치원에서 유아의 초기문해력을 기를 수 있도록 실천 해야겠다”고 말했다. 이계준 교육장은 “문해력은 단순히 단어와 문장을 해독하는 것을 넘어 복잡한 텍스트를 읽고 해석하고 평가하는 능력이며, 타인과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해주는 중요한 기초역량이다”고 강조 하시며 “미래의 민주시민인 유아들이 문해력을 기를 수 있도록 유치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 휴양림사업소는 광양시민의 목공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코로나19에 시달려온 시민의 가을 감성을 채우며, 취미생활 개발을 통한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2022년도 목공예기능인 양성지원사업 ‘1일-목공수업’ 가을 수강생’을 모집한다. 본 강좌는 광양목재문화체험장에서 10월 23일~11월 13일 운영하고, 느티나무 플레이팅 도마 A, B반과 우드 코스터 A, B반으로 나눠 진행한다. 시는 목재문화체험장 개장 이후 해마다 전문 강사를 모집해 목공예 이론과 실기, 경력을 갖춘 전문강사와의 계약을 통해, 시민의 문화적 수요에 부응하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목공 취미생활 개발에 필요한 목공예 기초 이론과 공구 및 기계 사용법, 심화 과정으로 목공 자격증 과정과 생활 목공예품 제작 실습 등을 진행해왔다. 수강생들은 올해 ‘1일-목공수업’을 통해 목공예의 기본적인 지식과 기술은 물론, 고품격 취미 및 생활 목공예와 천혜의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의 고차원 힐링 가을 감성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8년 개장한 광양목재문화체험장은 유아, 초·중·고등학생, 성인, 가족 대상으로 연령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주순선 광양시 부시장이 지난 13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진명호 환경부 물이용기획과장을 면담하고 노후 상수관로 정비를 건의했다. 주순선 부시장은 광양읍 일원으로 공급하는 상수관로가 설치된지 오래돼 급수인구 5만여 세대 물 공급에 이상이 없도록 정비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이번 건의사업은 35년 된 노후 상수관로를 정비(연장 1.2㎞, 관경 600㎜)하는 사업으로, 광양읍 급수인구 5만여 세대의 단수 사고 예방을 위해 신규 정비사업비 60억 원을 요청했다. 주순선 부시장은 “오늘 방문이 시민의 안전하고 깨끗한 먹는 물 공급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주요 현안 해결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국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전남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잔액 소지자를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 0원하랑께’ 잔액 소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해당 기간 내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잔액을 소진하고 ‘잔액 0원’을 인증하는 선착순 100명에게 파리바게뜨 이용 상품권 2만 원권을 증정한다. 단, 1인 1회 신청에 한하며 중복지원이 확인될 경우 당첨이 취소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지원금 잔액 소진 후 전남문화재단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네이버 폼 등 편한 방법을 선택해 카드승인 문자 혹은 ‘잔액 0원’ 영수증 이미지를 필수정보와 함께 입력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1만 원을 지원하는 문화생활 전용 복지카드로, 올해 발급받은 문화누리카드는 12월 31일까지 전용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김미란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누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