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인공지능(AI) 7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지역 디지털 전문인재 1,000여 명 양성을 목표로 2023년까지 총 84억 원(국비 60억 원)이 투입된다. 올해 마지막 교육인 이번 7기는 인공지능 기본과정으로 10월 24일~12월 16일 교육이 진행되며, 신청은 10월 21일까지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인공지능(AI)에 관심이 있는 전남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료자는 취업 연계도 지원한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이용신 정보통신과장은 “올해 마지막 교육에 인공지능(AI)에 관심 있는 청년과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내년까지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전액 무료로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교육이 진행되니,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교육 수료생은 284명이며, 현재 90명이 교육 중이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제23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시는 오는 13일부터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나흘간 열릴 관광전에서 부산·경남·경북권을 대상으로 광양관광 홍보와 브랜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번 관광전에서 광양시는 전라남도 및 7개 시군과 공동으로 홍보관을 꾸려 연계를 강화하고 남도의 매력성을 제고해 지속 가능한 관광 실현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코로나 이후 안심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구봉산전망대, 배알도 섬 정원 등 광양의 청정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관광전 기간 내내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매체로 광양관광의 매력을 브랜딩한다. 이어 광양관광 공식 인스타그램 등 온·오프라인 특별이벤트를 열어 흥미를 이끌고 야경 명소, 숨은 관광지 등도 알릴 방침이다. 또한, 매실농축액, 곶감빵, 매화빵 등 광양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등도 선보여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할 계획이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부산, 경남권 등은 광양과 지리적 접근성이 좋은 만큼 잠재 관광객을 직접 만나 실질적인 관광객 유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 시민명예감사관 위촉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민명예감사관 제도는 시민이 시정에 참여해 각종 여론과 불편사항을 수렴·해결하며, 공직 부조리와 부패를 방지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이날 시는 신규 광양시 시민명예감사관으로 위촉된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감사관의 역할·임무에 대해 설명하며, 시책을 안내하고 시민 편의를 위한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양시 시민명예감사관은 총 30명(일반분야 25, 회계·전기·법무·토목·건축 등 전문분야 5)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기관 자체감사 활동에 참여하고 위법·부당한 행정사항과 부패 유발 제도·관행에 대한 시정 건의, 시민 불편사항 개선 제안 등 시정 감시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윤환 감사실장은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명예감사관 제도가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실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11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10월 중 제1차 현장 소통의 날’을 가졌다. 이날은 ▲세풍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 추진 현장 ▲배알도 수변 히어로즈 파크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광양덕례초등학교 통학로 확보 건의 현장 ▲광양읍 인동리 도로개설 건의 현장을 방문해 시민과 소통했다. 먼저 정 시장은 지난 9월 ‘광양 감동데이’를 통해 들어온 건의 현장을 찾아가 학부모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양덕례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보도 및 신호등 설치, 진입로 확장 등을 요청한 건의에 따라 관계부서와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의견을 나누며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광양읍 인동리 소방도로 개설 건의 현장을 방문해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소통했다. 정 시장은 “시민 행복이 최우선 과제이며 시민의 소리를 직접 듣고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의 기준이 아닌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 검토해 처리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시정에 대한 시민 만족도와 신뢰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세풍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 추진 현장을 방문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제18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가 발 디딜 틈 없이 운집한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루며 코로나19의 오랜 터널을 벗어나 맛과 흥이 넘치는 한마당 행사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도로 통제와 야시장, 대형 가수가 없는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으며, 이에 대한 우려가 행사 시작 전부터 많았으나 지역 봉사단체(해병대팔각회, 방범연합회)의 교통지도와 지역예술인, 선진 시민의식을 통해 성공적으로 극복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대형가수가 없는 개막식에는 지역예술인이 무대를 진행하며 얼굴도 알리고 실력을 맘껏 펼쳐 관광객에게 선물을 선사하며 마지막까지 빈자리가 없는 행사로 진행됐다. 기존에 야시장이 차지하던 부스는 광양5일시장 상인회와 바르게살기협의회, 112자전거 봉사대, 사회적 경제기업, 특산품 판매점 등이 대신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대박을 터트렸다. 시민 참여 행사로 실시한 서천 꽃길 걷기 챌린지는 주담주담 플로깅단과 광양읍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쓰레기 줍기와 걷기를 결합한 플로깅 행사로 추진돼 행사장 주변 정리는 물론 건강 증진까지 도모했다. 신영식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추진위원장은 “기존의 틀을 깬 첫 번째 행사로 걱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오는 21일까지 ‘2022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참여할 청년공동체를 모집한다. ‘2022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의 지역 활동 기반 마련과 공동체 활동 참여기회 제공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도내 거주하는 5인 이상의 청년공동체(구성원의 70% 이상 만 18~39세)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지역 연계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활성화 및 지역 청년 연구조사, 지역 홍보·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지역에 정착하기 위한 각종 활동, 지역 문화예술 전시회 개최, 지역 내 청년들과의 소통·교류 활동, 기타 지역사회의 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 등이다. 공모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공동체(팀, 법인·단체) 대표자는 10월 21일까지 광양시청 전략정책실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한 사업은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평가를 거쳐 11월 초 최종 2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 누리집에 있는 공고문을 확인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을 위해 지난 11일 정인화 광양시장과 간부공무원이 참석해 청렴 의지 다짐식을 가졌다. 이번 다짐식은 ‘청렴한 공직사회 나부터!’라는 주제 아래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간부공직자가 솔선수범하며 청렴 실천에 대한 각오와 결의를 굳게 다지는 자리였다. 청렴결의문 낭독을 통해 광양시 공직자로서 직무수행과 관련한 사적 이익 추구를 금지하고 직무수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을 방지해 공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올해 5월 19일 시행된 이해충돌 방지제도의 원활한 정착을 위한 이해충돌 방지 실천 청렴 서약을 추진했다. 또한 시민과 직원 모두에게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청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청렴표어 수상작을 활용해 청렴 의지 홍보의 시간을 가졌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청렴을 최우선으로 하여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에 앞장서 나가겠다”며, “변화하는 환경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민이 신뢰하는 광양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에도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전라남도와 청렴파트너 정담회를 개최해 반부패에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금호도서관이 ‘라이브러리 & 예술’을 주제로 운영하는 하반기 2차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13일부터 모집한다. 금호도서관의 교육프로그램은 수준 높은 예술이론 강좌와 더불어 생활 속 예술 체험을 위한 다양한 공방 강좌를 마련해 예술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1일부터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이론 ‘클래식 감상 및 이해’, 예술 공방 ‘프랑스 자수’, 하루 공방 ‘향수 공예’가 있으며,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클레이 공예’ 강좌로 구성돼 있다. 음악 전문가를 초빙해 ‘작곡가의 사랑’, ‘교향곡 9번의 저주’ 등 다양한 주제로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고 이해하는 ‘클래식 감상 및 이해’와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품에 다양한 수를 놓는 법을 배우는 ‘프랑스 자수’는 강좌별 8회 운영하며, 하루 공방은 1회 운영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의 수강생은 10월 13일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의 일정과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광양금호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광양금호도서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점심시간 휴무제’를 전면 시행한다. 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6개 면 지역에 대해 해당 제도의 시범운영 후 8월 1일부터 본청, 12개 읍면동을 포함해 확대 운영했다. 운영 결과 대다수 민원인은 점심시간 휴무제 취지를 이해하고 있으나, 소수 직장인 등을 위한 ‘최소한의 민원실 운영’ 등 일부 의견이 있었다. 이를 고려해 ‘점심시간 휴무제’ 전면 시행은 본청, 12개 읍면동사무소를 포함한 모든 민원창구 부서에서 시행되나, 민원 불편 최소화를 위해 본청 민원지적과 인감 등 통합제증명과 여권 민원 창구는 기존대로 교대 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점심시간 휴무제’의 정착과 민원인 불편 해소를 위해 24시간 이용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와 홈페이지, SNS, 전화 연결음 송출 등 다각적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치곤 민원지적과장은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에 따른 점심시간 이후 양질의 민원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도가 정착되면 향상된 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지니 시민 여러분의 공감과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가 ‘2021년도 전국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추진 수행기관에 대해 매년 사업종료 후 이듬해에 해당기간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는 올해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공익형 6개 사업과 시장형 1개 사업에 1,000명의 일자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지원센터에서 280명의 일자리를 연계해 총 1,28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차엽 센터장은 수상소감으로 “지역사회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과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해주신 어르신들을 대표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활력 넘치는 노후가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여순사건 특별법' 시행 후 처음 열리는 ‘여수·순천 10·19사건 제74주기 합동 추념식’이 오는 19일 오전 10시 광양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합동추념식은 행정안전부 소속 명예회복위원회와 여순10·19 전국유족연합이 주최하고 전라남도, 광양시 외 5개 시군의 주관으로 ‘74년의 눈물, 우리가 닦아주어야 합니다’란 주제로 열린다. 추념식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시장·군수, 국회의원, 유족, 광양시민 등을 포함해 500여 명이 참석 예정이다. 행사 당일 식전 행사에서는 광양시립합창단이 오전 9시 45분부터 ‘부용산’ 등을 노래하며 오전 10시 정각에는 1분간 사이렌이 울린다. 이어 전남도립국악단이 출연해 약 5분간 ‘눈물꽃’ 추모 노래를 합창하면 전국유족연합회장과 정부 대표, 전라남도지사 등 주요 초청인사의 헌화·분향, 인사 말씀, 경과 영상, 행정안전부장관의 추념사, 추모 공연, 위령제 순으로 진행된다. 추모 공연에서는 희생자 사연 소개와 함께 전남도립국악단의 창작공연 ‘기억의 자사, 희망의 부활 무용극’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희생자 사연에는 당시 옥룡면 이장으로 1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 치매안심센터는 제28회 광양시민의 날을 맞아 지난 7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시는 관계기관인 광양시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과 연계해 치매 사업안내 홍보를 통해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관한 관심을 촉구했다. 또한, 치매 홍보 체험부스를 운영해 알쏭달쏭 치매 바로 알기 퀴즈, 친환경 에코백 꾸미기, 추억의 보석함 꾸미기 등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지역주민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개선되고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예방사업 추진으로 치매 환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